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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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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유래와 현황3. 응용 표현4. 기자가 아닌 기레기로 불린 인물5. 문제점6. 사례7. 기타8. 각종 미디어에서의 묘사9. 관련 문서

1. 소개

뉴스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신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With news being so important to us, it’s critical that it be trusted.)
- 팀 쿡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로서 수준낮은 기자들을 비하하는 신조어다. 편향된 기사, 선동 기사, 검증이 되지 않은 자료를 사용한 기사 등 질 낮은 기사를 쓰는 기자들에게 주로 사용한다. 이에 대해서는 찌라시, 황색언론 문서 참조.

2. 유래와 현황

2000년대 이후에 등장한 표현이며,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에서 출발했다.[1] 그렇다고 옛날에 기자들 인식이 좋을 리도 없었다. 기자는 옛날이나 요즘이나 인식 나쁜 직업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기자를 쓰레기로 보는 사람이 가득하다. 예를 들어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과거 지방 중소기업은 중앙 오대일간지와 자기지역신문 몇 종을 구독하고 기자와 끈을 가지는 것이 필수였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신문의 기자가 나쁜 기사를 쓰기 때문이었다. 이런 취급은 신문기자가 제일 나쁘고, 케이블과 지상파 기자가 다음을 따랐다.

원래부터 욕을 많이 먹던 직업이 언론계 직업이지만 SNS가 활발해질 시기인 이명박, 박근혜 보수 정권을 거치면서 사회적으로 더더욱 조명을 받더니 박근혜 정권을 거치며 그 전문성이 완전히 박살이 났고, 문재인 정권에 들어서는 자유발언에 대한 권리는 대폭 회복된 반면 신뢰도는 차마 언론이라고 보기도 힘들 정도로 여전히 바닥을 치는 중이다. 그야말로 권리는 있으나 책임은 없는 상황. 2018년 언론의 자유는 전년 대비 20단계를 상승하여 전세계 43위, 최상위권은 아니더라도 중상위권을 기록했다 볼 수 있으며 회복세라는 것이 중요하나, 정작 퓨리서치센터가 38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중들의 언론 신뢰도는 모든 부분에서 37위, 종합 36위로 뒤에서 2, 3등이라는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이다.[2] 2019년 6월 14일 서울신문 기사에 의하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13일 공개한 ‘디지털뉴스리포트 2019’에서는 더 나빠졌는데, 한국인들의 뉴스 신뢰도가 22%로 38개국 가운데 맨 꼴찌를 기록했다.[3] 언론의 자유, 즉 언론의 권리는 대폭 회복된 반면 언론 그 자체의 수준은 여전히 처참하기 때문에 기레기라는 단어도 매우 보편화된 상황이다.

특이한 사실은 원래 기자들의 병패들은 언론이 생긴 이후로 항상 있었던 일이지만 과거에는 묻혔던 병폐들이 현재는 빠르게 부각된다는 사실이다.[4] 이는 인터넷과 이를 이용하는 설비가 확충되었고 이에 따라 인터넷을 활용하는 SNS나 위키 1인 미디어같이 언론을 대체할 정보매체가 다각화되고 빨라졌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실력 미달의 기자들이 생산한 찌라시의 거짓말을 반박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기자들을 통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동종업계로 묶여있는 기자들은 서로에게 불리한 진실과 반박은 묻어버리는 게 다반사였다.[5] 더구나 특정 언론사에서 왜곡된 정보를 유통해도 소비자가 이를 검증하기 힘들었던 것이 인터넷 이전의 정보환경이었다. 그러나 인터넷의 발달로 소비자가 언론을 거치지 않고도 왜곡된 기사에 대한 반박과 진실들을 검증할 수 있게 되니 기자들의 거짓말이나 수준 낮은 정보능력이 빠르게 드러나기 시작했다.[6] 여기에 상술된 자질이 부족한 기자들까지 양산되면서 저질기사, 왜곡기사, 기사 어뷰징까지 같이 폭증하여 언론에 대한 반발이 갈수록 누적되며 등장한 것이 기레기 논란이다.

기레기는 오프라인에서도 유명한 표현이다. 현직 기자들마저 아는 수준이면 이미 끝이다. 그만큼 기레기 문제는 언론계가 해결할 숙명이다. 지방신문사에서는 두말할 나위도 없는 수준이다. 가뜩이나 다른 언론사보다 주목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마당이라서 더더욱 자극적으로 글을 쓴다. 인지도를 높여야 구독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제목도 자극적으로 올리고 태연하게 올라오는 엉터리 정보도 검증하지 않는다. 영화 부당거래에서는 검사가 기자를 접대하는 씬이 있는데 사실 이런 술자리가 비일비재하다. 이러니까 더더욱 비난 여론이 강세다. 구글에서도 자동 완성 검색어로 뜨는 놈이 기레기다.

특히 아래의 기자 옹호론과 달리 2010년 이후로 한국기자들은 심각한 무능과 도덕적 해이를 보여줬는데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에서 피해자들 그중에서도 미성년자에게도 알권리로 포장해서 잔인할 정도로 인권침해와 범죄행위를 저질렀으며[7] 중소, 거대, 지상파 가릴거 없이 언론사들이 왜곡보도로 피해자를 양산하는 행태를 자주 보여주었다. 더불어 정작 날카로운 용기가 필요한 거대 권력을 두고는 엄청난 비행을 저질러 탄핵소추된 대통령 앞에서는 아무런 지적없이 받아쓰기만 하는 행태를 보여줬으며 오히려 "어떤 내용이 헤드라인으로 나갔으면 좋겠습니까"라며 친목질을 하기까지 했고, 초강대국의 국가원수가 방한했을 때 언론인으로서 일생일대의 질문기회를 얻었는데도 언론사에서 나름 가려뽑았다는 최고의 인재들이[8]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아무런 질문도 못하는 무능함만 보여주었다. 결국 아래의 기자 옹호론대로 마녀사냥으로 간주하기에는 최근 한국기자들의 행태는 특출나게 부도덕하고 무능했으며 이를 자주 지적받았지만 전혀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기자들의 질적 문제도 문제지만, 가장 사용하기 만만하다는 것이 기레기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는 이유이다. 인터넷에서만 봐도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기자를 기레기라고 욕하고, 당사자인 기자들은 소수인데다가 인터넷에서 토론이나 하고 있을 리가 없으니 이러한 비하표현은 더더욱 널리 퍼지게 된 것이다. 아니, 다른 직업에 대한 비하표현, 혐오표현과 달리 논란조차 된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다(엄연히 기레기도 직업에 대한 비하표현, 혐오표현이다.). 국민 대부분이 이 용어 사용을 반대하지 않고 선호하는 데다가, 언제 어디서라도 신문기사를 욕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표현이다.

다만, 기레기라는 용어는 사용 측면에서 본질적인 문제점이 존재한다. 거의 항상 기레기란 비하표현은 진영논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즉 자기랑 의견이 같은 기자는 기자고 자기랑 의견이 다른 기자는 기레기라는 것이다.[9] 이런 상황이니 기레기란 표현이 유행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나무위키에서만 봐도 어떤 논란에 대해 편집 논조를 지지하는 팩트를 강조할 때에는 언론기사를 신뢰할 수 있는 출처로 가져오지만 나무위키의 편집 논조와 다른 주장을 하는 기사는 기레기로 치부하는 것을 아주 일상적으로 볼 수 있다.[10] 이런 상황 속에서 기레기라는 표현은 그냥 자기 마음에 안 드는 기사와 기자를 욕하는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아무런 생산적인 결과를 낳지 못하는 것이다. 이렇게 기레기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것은 극심한 부작용을 낳는다. 아니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것을 대부분 인식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다 댓글부대를 위시한 사이버 여론조작 세력들이 자기가 지지하는 대상에게 불리한 기사가 나왔을 때 가장 만만하게 사용하는 물타기 수법 중 하나가 바로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기레기로 몰아세우는 것이다. 아무리 사안이 팩트 수준으로 명백한 경우라도 기레기 드립은 별다른 앞뒤 맥락 없이 뜬금없이 나와도 무방하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은 기사가 나왔을 때 기자를 욕하는 데 사용한다. 그래서 기레기라는 표현은 "메시지를 반박할 수 없을 때 메신저를 공격하는" 아주 손쉬운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는 인신공격의 오류와도 연관된다. 특히 인터넷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 말이 오용 및 남용되고 있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다.

따라서 기레기라는 용어나 그 용어를 사용하는 방식은 결코 어떤 객관적인 진실을 나타내 주는 것이 될 수가 없다. 수준 이하의 기사나 기자에 대한 비판은 그 것에 대해 개별적으로 해야 할 것이며, 올바르지 못한 언론 문화를 지적하는 것 역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맥락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지, "기레기"라는 과학성을 상실한 감정적 용어의 맥락에서 이루어져서는 안 될 것이다. 더군다나 내 편은 기자 상대 편은 기레기라는 논리는 기레기보다 더 나쁘다.

그밖에 단순히 기사의 수준이나 사실성이 아니라 기자의 평상시 행태로 인해 기레기라고 불리우는 경우도 있다. 기자들이 기사를 만들어 낼 수 잇다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갑질을 하거나 취재원들에게 돈을 뜯어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특히 지방의 경우 이러한 경우가 비일비재한 편인데, 지방지 기자들이 자신들의 취재대상인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강압적 취재를 하거나 비밀을 지키지 않고, 마치 아랫사람 대하듯이 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들이 발매한 책자를 고가에 강매하거나 정보공개청구제도를 악용하여 공무원들이 업무에 방해가 될 정도의 과도한 자료를 청구했다가 광고비를 주면 취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실제 몇년 전 경북 안동에서는 한 지역 기자가 시장과 부시장의 업무추진비, 물품 구매, 언론 광고, 수의계약 등의 5년치 자료를 안동시청과 시의회, 예천구청에 한꺼번에 청구한 후 광고비를 받으면 청구를 취하하는 방식으로 광고비를 갈취하다 공갈죄로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례도 있다. 또한 각 지자체에 책정된 언론 광고비를 타내기 위해 지자체에 광고비를 요구하고, 거절했을 때 보복으로 음해성 기사를 쓰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이러한 일부 지역지 기자들은 지방이 사회적 관계가 좁은 것을 이용, 보도로 지역에 영향을 주는 파급력이 크다는 이유로 권력을 갖게 되어 이를 악용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위에 언급한대로 정부조직인 지자체를 대상으로도 저렇게 할 정도니 지역의 상인들이나 기업인들이 받는 피해는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물론 이러한 기레기짓을 하는 기자들이 다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들 때문에 지방의 기자들이 도매금으로 이미지 먹칠을 당하는 것도 사실이다.

영국 프리랜서 기자 라파엘 라시드는 한국의 언론 시장이 과포화 상태라 광고수익을 위한 관심경쟁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3. 응용 표현

  • 기발놈
    말 그대로 기자(기레기)+X발놈의 합성어. 최근 들어서는 기레기는 너무 순한 표현같이 들린다며 더 과격한 표현인 "쓰레기자동차", "기발놈", "기발년", "기발새끼" 까지 입에 올리는 사람이 생겼다. 각종 글마다 기레기라는 단어를 흔히 쓰이는 모 사이트 게시판[11]에서 네티즌들이 더 센 표현이 없나 고민 중에 기새끼, 개자 등이 거론되었는데, 해당 단어들은 입에 착착 감기지 않아 잘 쓰이지는 않고 입에 착착 감기는 "기발놈"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2017년 말부터 클리앙, 뽐뿌 등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주 거론되기도 하며, 기발놈 관련 글에 있는 댓글들을 보면 기발하다는 호평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비속어라 좀 그렇다는 댓글 등으로 자주 보이기도 한다. 욕이 들어가서인지 운영진의 제제가 놓여지고 있는 처지이지만 국내 기자들의 인식이 워낙 나쁜 관계로 현재도 잘만 나오는 낱말이다.

4. 기자가 아닌 기레기로 불린 인물

과거에 각종 언행으로 인해 기레기로 불렸지만, 현재에는 튀는 언행도 안하고, 기자들이 기레기 지분을 많이 가져가는 바람에 기레기로 불리지 않고 있다.
  • 기성용 (축구선수)
    트인낭. 원조 기레기[12]. 기(씨)+쓰레기. FC 서울 시절 각종 비매너 플레이로 인해서 악동이미지가 강했고, 2007년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남긴 "답답하면 너희들이 가서뛰던지~"[13]를 시작으로 SNS의 각종 게시글로 종종 까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2013년 비밀 페이스북 사건으로 다시 이 별명으로 대차게 까였다. 페이스북 사건으로 모든 SNS를 탈퇴하고[14] 결혼 이후에는 2014년에 국가 대표 경기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왼손으로 한 것 외에는 큰 사고는 치지 않고 있어서 예전 처럼 기레기 소리 달고 다니진 않는다.그 바통을 기자한테 넘겼다
  • 김현수 (야구선수)
    안타를 잘 친다는 이유로 안타 생산기계라는 뜻의 기계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20대 초반에는 거침 없는 성격 탓에 구설수에 자주 오르내리며 기계+쓰레기 의미의 기레기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허구연식 발음을 따온 "기멘수"지멘스?가 유래라는 설도 있다. 나이가 20대 중후반에 다다르면서는 별로 구설수에 오르는 일은 없어 그쪽으로 불리지는 않고, 대신 그때만큼 야구를 못한다고 기레기라고 불린다. 기성용은 비축구팬들에게도 기레기라고 불렸던 것과 다르게 김현수는 주로 야갤 등 디씨 내에 야구 팬덤 사이에서만 불리는 별명이다. 기레기 보다는 사못쓰라는 별명이 더 유명했으나 사못쓰는 반어법으로 칭찬에 가깝게 쓰였으나 나중엔 야구 실력 자체가 쓰레기 소리 들을 만큼 못하게 되면서 기레기 소리도 듣곤 했다. 이분도 마찬가지로 쓸 당시 기자+쓰레기=기레기라는 말은 쓰지도 않았다.

5. 문제점

찰떡같이 말해도 개떡같이 왜곡한다고 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기레기/문제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사례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기레기/사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기타

해외에는 기레기들의 거짓말, 거짓 보도만을 모아서 고발하고 정정해 주는 사이트가 있다. 일명 "That's Fake".[15]

일본어에도 'マスゴミ(독음: 마스고미)'라는 비슷한 표현이 존재한다. 'マスコミ(매스컴)'과 'ゴミ(쓰레기)'를 합친 단어다. 혹은 의미 없는 싸구려 기사를 작성하거나 보도만 한다고 '100엔 라이터(writer)(100円ライター)'라고 하기도 한다.

단, 한국에서 '기레기'라는 표현은 주로 저질스러운 보도 행태나 황색언론에 대한 정당한 비판의 뉘앙스로 쓰이는 반면, 일본에서 '마스고미'라는 표현은 아사히 신문 계열의 진보 언론사를 넷 우익들이 그냥 좌파언론이라는 이유로 무턱대고 비난, 비방하는 용도로 자주 쓰인다.역시 넷 우익이 문제야 다만 요즘은 한국에서도 무턱대고 기레기라 말하는 빈도가 점점 늘고 있다. 언론사마다 시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명백히 맞는 말을 하는데도 보수, 진보 안 가리고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을 비판하는 내용이면 우루루 몰려와 기레기라 욕하는 것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영어권에서는 "Presstitute(press(언론) + prostitute(창녀) 언창?)" 라는 표현이 존재하고 러시아에도 기레기를 뜻하는 이와 비슷한 단어가 있다. Журналшлюхи(주르날쉴류히)이라는 단어로써 Presstitute와 비슷하게 저널리스트와 창녀를 합친 단어다. 두 단어 모두 돈받고 기사 써주는게 성매매와 다를바 없다는 뜻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에 대한 가십을 물고 빨고 찾아내고 즐기는 기레기들에게 시달리다 못해 2007년에 낸 정규 5집 'Blackout'에서 기레기들을 대놓고 저격했다. 특히 리드싱글인 Piece of Me는 그야말로 가관이다.

존 올리버가 미국 저널리즘의 문제점을 다룬 비디오가 있다. 요약하자면 기자들이 영양가가 있는 이슈를 다루고 싶다고 해도 회사 측에서는 시청률이 낮으면 무조건 손해니, 결국엔 뉴스보다 엔터테인먼트가 먼저가 된다는 것이다. 비디오 중간에 한때 Chicago Tribune의 사장이었던 Sam Zell의 회사의 기자들을 향한 연설(8분 41초부터)이 인상 깊다.
Zell: I want to make enough money so that I can afford you. You need to in effect help me by being a journalist that focuses on what our readers want that generates more revenue.
젤: 저는 여러분의 월급을 줄 여유가 있을 정도로 돈을 벌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독자들이 읽고 싶어하고 돈을 벌어다 주는 일들에 집중해서 저를 좀 도와 줘야 되는 거죠.

Journalist: What readers want are puppy dogs. I mean, we also need to inform the community...
기자: 그렇지만 독자들은 귀여운 강아지나 보고 싶어하는걸요. 우리는 제대로 된 뉴스를 알려줘야 할 의무가...

Zell: I'm sorry, but you're giving me the classic, what I would call, journalistic arrogance by deciding that puppies don't count. What I'm interested in is how can we generate additional interest in our products and additional revenue so we can make our product better and better and hopefully we get to the point where our revenue is so significant that we can do puppies and Iraq. Fuck you.
젤: 미안하지만, 강아지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아주 교과서적인 "언론인의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관심은 우리 신문에 관심을 더 끌어오고 수입을 늘리는 거죠. 그러면 언젠가는 우리 신문이 더 좋아지고 수입이 충분해져서 이라크하고 강아지에 대한 기사도 쓸 수 있겠죠. 엿이나 먹어요.
요약하자면 언론의 사회적 역할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고, 언론은 그저 돈을 버는 수단이라는 이야기다. 질문 때문에 어지간히 심기가 불편했는지 마지막에 공개 석상임에도 불구하고 질문자에게 욕설까지 날린 것은 덤이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는 증거가 진짜인지 의심된다는 이유로 기사를 안 쓰고 묻어버리는 것을 두고 기레기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보통은 그 반대를 기레기라고 한다.

8. 각종 미디어에서의 묘사

여러 작품에서 특정 이슈(주로 주인공이 특정 인물과 짝으로 엮이거나 큰 누명을 썼을때)가 발생하면 우르르 몰려다니며 마구잡이로 인터뷰를 요청하고 사생활을 찍어대는 모습으로 자주 나오는 편이다. 대부분 단역 내지는 보조출연자로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 누구한태 응징당한다거나 경찰이나 재판 등에 넘겨져 죗값을 치르는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학원물에서는 신문부가 이런 역할로 나오곤 한다. 슬래셔 장르에 경우 살인마를 자극하여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자주 나오는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기레기에 대한 이미지는 철저히 부정적이다.

그외 기레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들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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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레기의 원조가 기성용(기씨 + 쓰레기)이라는 말이 있으나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그의 별칭을 쓰기 전에도 기자를 지칭한 기레기라는 단어를 종종 찾을 수 있다.[2] 꼴찌는 그리스.[3] 순위보다도 수치에 의미를 둘 필요가 있다. 순위 자체는 수준이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상들의 수준이 더 높아서 낮을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 수치를 보면 22%라는 처참한 수치이기 때문에 언론에 대한 불신이 극도로 높음을 알 수 있다.[4] 일례로 기자들이 찌라시 기사로 욕먹으면 반박자료뿐만 아니라 과거에 본인이 썼지만 묻혔던 찌라시까지 모조리 같이 드러난다.[5] 이는 지금도 유효해서 2019년 초 조선일보 회장 손녀가 운전기사에게 갑질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명확한 증거영상이 있는 사건인데도 언론에서 빠르게 묻혀버렸다.[6] 대표적인 경우가 공개가 의무화된 정부의 발표로, 정부 발표 원문과 언론사의 기사를 비교해보면 거의 다른 사람이 발표한 수준으로 차이가 심하다.[7] 한국에서 언론불신이 확산된 계기는 세월호 등 미성년자에게 보여준 기자들의 악행이 결정적이었다. 특히 2010년대 부터 세월호,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릉 팬션등 미성년자 피해자들에게 지독한 악행을 저지른 기자들이 자주 발생했다[8] 정치부 그중에서도 국가원수와 관련된 기자들은 언론사에서도 최고의 인재들로 선발한다[9] 이것은 판사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작용할 수 있는데, 기자에 대해서는 훨씬 심각하게 작용한다.[10] 이와 유사하게 유사의학을 비판할 때는 의사를 절대적인 신뢰도를 지닌 출처로 끌어오지만 게임 중독관련 논란에서는 의사들을 단지 이익집단으로 치부해서 무시하기도 한다.[11] 타 사이트에 비해 "기레기라는 단어를 유독 많이 쓰이는 사이트다. 제목+내용에 "기레기"를 쳐보면 하루에 기본 30개 이상 나온다.[12] 기성용이 한창 이 별명으로 까일 땐 '기자+쓰레기=기레기'라는 말이 거의 쓰이지도 않았다. 세월호 사건 이전까지는 말이다.[13]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로 알려져 있지만, 원글엔 이렇게 올라왔었다. 맞춤법을 따진다면 '답답하면 너희들이 가서 뛰든지'가 맞다.[14]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다만 본인 전용이 아니고 부인 한혜진과 함께 사용 중이다.[15] 한국에도 존재한다. 노룩뉴스라고 있는데, 반대로 좋아요가 아니라 싫어요가 많을수록 쓰레기 같은 기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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