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6-19 17:02:31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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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수법
3.1. 정치적 사기3.2. 결혼 사기
3.2.1. 직업 오해하게 만들기3.2.2. 판별법
3.3. 국가정보원청와대 사칭3.4. 사이비 종교3.5. 간첩이나 마약상에게 이용당해 범죄자가 됨3.6. 연예인 가족3.7. 기부3.8. 기타
4. 대처법
4.1. 예방법4.2. 사후
5. 은어


詐欺꾼 / Crook, Con Artist

1. 개요

고의로 남을 속여서 이득을 취하는 범죄자. 이와 관련된 형법상의 규정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사기죄 문서로.

2. 설명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욕구를 교묘하게 찌를 줄 아는 인간들이기 때문에 단순히 똑똑하거나 경계심이 많다고 해서 물리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적어도 당신이 인간이라면 말이다.[1] 오히려 사기꾼은 표적의 똑똑함을 역이용해서 합리성을 가장하는 수법을 사용하거나, 표적의 경계심을 역이용해서 안심이 되게 하는 방법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사기꾼이 파 놓은 함정으로 빠지게 하는 방법으로 유인하거나 한다.

고대에서부터 상품의 질을 속여서 저질 상품을 고품질 상품인 것처럼 속여 파는 등의 행위가 있었지만, 근대에 들어 자본주의가 고도화되자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하는 교묘한 사기꾼이 많이 생겨났다.

잘 조직된 사기꾼 집단은 이익을 미리 빼돌려 놓기(혹은 돈세탁) 때문에 재판에 이겨도 돈을 찾기는 어렵다고 한다. 더러 심각한 경우는 사기꾼에게 걸려들어 엄청난 피해를 봤는데도 불구하고 정신을 못 차리는 경우도 있다(예: JU그룹, 황우석.).

사기꾼이 하는 소리는 숨소리 빼고 다 거짓말이라는 말이 있다.[2][3]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사실이다. '범죄의 재구성'에서도 작중 형사가 "사기 전과 1범이면 최소 10명 이상 속여먹은 것"이라는 대사를 말한 바가 있다.

살인, 강도 등의 강력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들보다도 오랜 시간 교류를 통해 인간관계를 쌓은 후 이를 이용하고 배신하는 사기꾼들이 어떤 의미에서는 더욱 악랄한 범죄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4]

사기꾼들은 세상 물정을 모르는 사람을 주로 노린다. 특히 일반 사회와 유리되어 단조로운 세계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사기꾼에게 자주 노림을 받는다. 사회의 온갖 잡스러운 인간군상을 두루 상대하기 어렵고 한정된 업계 사람들과만 상대하기 쉬운 직업군인, 연예인, 운동선수, 종교인, 교사[5], 발달장애인 등이 손꼽힌다. 주의할 점은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사회의 경험이 많은 정치인, 법조인, 경찰, 재벌 등도 사기를 당할 수도 있다. 즉, 사기꾼으로 부터 방어가 완벽한 직업과 권력이 없다는 것이다. 해외의 경우에는 엘리자베스 홈즈, 후지무라 신이치, 버나드 메이도프, 요자와 츠바사, 프랭크 에버그네일 를 사례로 들수 있다.

직접적으로 금전적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해도,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말로 이용되기도 한다.

법적으로 사기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그 행위가 고의적인가 아닌가가 중요하다. 이를 증명하려면 피해 당일 사기꾼의 해당 거래 금액에 대한 변제 능력의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이를 증명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사기꾼이 그 돈으로 할 만큼 노력했다고 적절한 증거물을 들이밀면서 발뺌할 경우 반박할 증거물이 없다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사기죄가 무혐의로 처분되는 것도 이런 이유가 크게 작용해서다. 사기인지 아닌지 모호한 일도 존재한다. 기사

전 세계적으로 사기죄는 흔하디 흔한 범죄 중 하나지만 서양보다는 동양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한국이 유독 다른 범죄에 비해 사기죄의 비중이 높다. 범죄 자체의 건수는 적지만 그 몇 안 되는 범죄의 상당 부분이 사기죄인 실정이다.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서 사기꾼들은 지옥 8층에서 10종류로 나뉘어 벌을 받는 것으로 나온다.

3. 수법

사기 수법은 상당히 다양하다.
  • 애정과 혼인을 빙자한 사기
  • 차용증 위조를 통한 사기
  • 불법적 물품 거래 사기(마약 등)
  • 상황극을 이용한 사기
  • 의사와 환자가 짜고 치는 보험 사기
  • 서류 바꿔치기를 이용한 사기
  • 고위공직자 및 유명인(또는 재벌 2세) 사칭을 통한 사기 / 현실로도 거짓말 치고 판치는 사기
  • 취업 사기(대다수가 이용당한다.)
  • 유학 및 이민 사기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예시1 예시2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 새로운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사기의 첫걸음은 목표 설정에서 시작된다. 사기꾼은 사기치기 쉬운 대상을 포착하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한다. 안 되면 될 때까지 한다. 목표를 잡는 일은 대부분 큰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거액의 사기를 칠 수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비용을 들이더라도 목표를 잡는다.

목표 피해자를 잡은 후에는 이제 거짓 신뢰를 만들기 시작한다. 전혀 모르는 남에서 투자할 수 있는 믿을만한 사람으로 최단 기간 내에 바꿔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상상해내기조차 어려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희생자를 유혹한다. 정말 꿈도 희망도 없을 정도로 거짓된 관계를 형성하고, 범행이 완료되면 안면몰수하고 잠적하기 때문에 거짓 신뢰에 속은 피해자는 '어떻게 네가 그럴 수 있냐'는 식으로 당황한다.
  • 거짓 신분, 거짓 증명서
    거짓 신분을 보여준다. "이렇게 부자인데 너에게 사기를 칠 이유가 없다, 겨우 너에게 사기를 쳐 봤자 아무 것도 얻는 게 없다, 사회적으로 정직성이 요구되는 직업이라 너에게 사기를 칠 수 없다, 이미 증명서로 다 증명했는데 나를 믿지 못하는 사람은 나를 모함하는 의심병자" 등등의 이유를 대면서 자신을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나, 사실은 다 거짓말이다. 직접적으로 임대한 외제차, 세트장을 임대한 사업장, 돈 인증, 해외여행이나 호텔, 비싼 맛집 등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연출한 사진, 위조한 전문가적 경력을 보여주지만 전부 연출이다. 그나마 속이기 힘들어 보이는 돈도 컴퓨터, 웹페이지, 스마트폰 상의 계좌 인증, 출력한 증명서 인증이라는 것은 어플만 비슷하게 만들면 사기꾼도 수백억대 부자인 것처럼 숫자를 바꿔 넣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종이 한 장만 인쇄하면 돈을 한 푼도 해외에 송금한 적이 없는 사람이 몇천만원이나 되는 거액을 정직하게 송금한 것처럼 사기칠 수 있다. 설령 비싼 집에서 호화롭게 살고 있으니 투자자들에게 사기칠 이유가 없다고 자랑하지만, 그 집은 사진찍기 위해 잠시 빌린 집이므로 절대 가구를 어지럽히지 않고 조심스럽게 사진만 찍은 후 다시 돌려준다.
  • 거짓 호의
    아플 때 간호를 해주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자기 일처럼 도와준다. 그러면서도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마음을 사면 더 큰 걸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거짓된 즐거운 대화
    피해자가 재미없는 이야기를 해도 아양을 떨면서 대단하다고 추켜세운다. 불평, 불만을 밑도 끝도 없이 늘어놓아도 피해자를 휘어잡을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거짓 위로를 한다.
  • 위선
    환심을 사기 위한 도구로 이타적인 사람인 양 포장하기 위해 자원봉사나 기부 같은 것을 할 수도 있다. 내가 원래는 나빴는데 이제는 착해졌다고 한다던가...

이런 거짓 신뢰를 철저히 만들어 놓으면 피해자는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더 이상 의심하지 않는다. 실제로는 알게 된 지 몇 달 되지도 않았던 생판 모르는 사람을.

적절한 예시 사기 피해자가 사회에 대한 믿음을 완전히 저버리는 이유도 이런 점에서 기인한다. 사족으로 사기꾼과 외모는 그다지 관계가 없다. 사기꾼 중에는 미남, 미녀가 많을 것 같지만 사실 얼굴이 어수룩한 사람이 훨씬 많다고 한다.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대하기가 더 수월하다는 심리를 이용하기 때문이다.[6] 일례로 뚱녀 꽃뱀 살인사건이 있다. 이런 거짓 신뢰를 쌓는 데 상대의 욕망을 파악하고 거기에 살살 맞춰주는 것은 필수적이다.
  • 연애에 목마른 외로운 남자에게는 미인계를 동원한다. 미녀를 보내지 않더라도 평범하고 어수룩하게 생긴 사기꾼 여성을 보내면 충분히 유혹할 수 있다.[7] 더욱 큰 한판을 위해 거짓 연애를 하고 섹스를 해주면서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속삭이기도 한다.
  • 신데렐라 콤플렉스에 빠진 여자 앞에는 아침 드라마처럼 직업 좋고 젊은 나이에 출세했지만 평범한 여성 단 한 명만을 사랑한다는 남성이 나타난다.
  • 도박을 좋아하는 이에게는 일부러 져주는 판을 벌여서 상대가 도박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 판돈을 키우게끔 만든다. 이걸 노리고 이득만 챙기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 선진국 이민을 가고 싶은데 투자이민을 할 돈도 없고 국제결혼 이민도 꺼려지는 사람에게는 돈만 내면 누구나 선진국 영주권을 주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특별한 기회가 나타난다.
  • 선물을 주거나 돈과 노력을 들이는 등 피해자에게 이타적으로 헌신한다.

피해자가 적절하게 사기꾼을 믿기 시작했다면 이제 쌓아놓은 거짓 신뢰를 바탕으로 피해자에게 귀에 솔깃한 제안을 한다. 제안의 대부분은 그럴 듯하게 구체적으로 설명한 뒤 상당한 이득을 보장한다는 믿음을 심어준다. 판을 키우기 위해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은 그 약속을 지켜준다.

그 뒤에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불안심리를 자극하고 판단의 폭이 좁아지도록 낚시질을 할 때도 있다.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든다느니, 시간이 없다느니, 어렵지만 하는 수 없이 투자를 받아준다느니, 다른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어 기회를 빼앗긴다든지 하는 식으로 허풍을 치기도 한다. 투자 외에도 동정심이나 친분, 애정 등을 이용해 자신이나 친척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도움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급히 돈을 요구하기도 한다.

최종적으로 사기꾼에게 D-Day가 다가오면 피해자와의 모든 연락 채널을 끊어버리고 도망간다. 사기꾼의 사업체는 예약이나 했다는 듯이 자동적으로 부도가 난다. 이 경우 바지사장을 내세워 모든 책임을 떠넘기기도 한다. 이제는 사기꾼이 자기 재산의 명의를 다른 사람에게 돌리고 도주로를 만들고 만약에 대비한 증거물 제작을 끝마친 상태로 피해자는 손을 쓰기가 힘들어진다. 사기꾼이 아무런 후속책없이 그냥 배째라고 위풍당당하게 나오는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엔 이미 자금의 은닉에 성공하여 징역 따위(!) 얼마든지 살아도 문제가 없고, 실제로 돈이 없으니 피해금액도 회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

3.1. 정치적 사기

정치와 관련된 테마주를 이용한 주식투자 사기가 가장 흔하고 오래 됐다. 물론 옛날처럼 정치인이 직접 관여하기보단 대리를 내세우거나, 정치판도의 형세를 아는 사람이 테마주의 변동을 예언하는 등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테마주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주식이라는 것 자체가 분야도 무궁무진, 원인도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잠깐 방심하면 뭐가 사실이고 거짓인지 모르게 된다. 아니, 사실을 말해도 정보가 워낙 많아서 믿기 힘들다는 게 문제인 듯하다.

2000년대 이후로 유튜브를 비롯한 1인 미디어가 득세하자, 좌우 소속에 관계없이 정치적 집회나 시위를 하면서 후원자들에게 돈을 뜯는 사기도 증가했다. 자기들한테 후원하면 전 대통령을 석방시키겠다든지, 가짜 뉴스를 퍼뜨려서 특정 국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연다든지 하는 식이다. 정치란 것이 애초에 뭘 하든 까이기 때문에 반대 같은 건 면역이 돼서 소용이 없고, 오히려 순교자 행세를 통해 내부의 단결을 꾀할 수 있다. 특히나 유튜브를 비롯한 채널은 광고수익을 위해 구독자를 확보하는데, 이 구독자 중에 열성적인 사람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3.2. 결혼 사기

집행유예 이상의 전과, 이혼 사실, 자녀 등 핵심적인 사실을 숨기면 속아서 결혼해도 혼인취소 소송을 통해 물릴 수 있다. 이런 일 때문인지 요즘 젊은 세대에서는 결혼하기 전에 가족관계증명서 같은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나눠 가지거나 건강검진으로 지병이 있는지도 확인하기도 한다. 빚은 없는지 신용도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

이름, 직업, 나이 등 상식적인 인적사항을 3~6개월씩 숨기면서 사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걸 잡아낸 경우 틀림없이 다른 것도 사기를 많이 치고 있는 거다. 아예 아무 관계 없는 직업(예: 중국집 배달)인데, 나이트 가서 원나잇 하겠다는 용도로 가짜명함을 만드는 경우까지 있다. 처음부터 속이려고 마음먹지도 말자. 결혼이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면? 말 다했지 뭐(...)

따라서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서로가 허심탄회하게 알아보는 게 좋다. 특히 스마트폰 채팅 앱이나 헌팅을 통해 만났다면 이런 문제가 더욱 심할 수 있다. 이런 사기꾼을 잡아내기는 무척 힘들다. 반면 학교, 근무처 같은 공적인 기관 등 소속이 확실한 곳에서 만난 경우 다른 건 차치하고서라도 인적 사항만큼은 검증된 인물이기 때문에 아무나 잡고 자기 학교, 자기 회사에 냅다 들여보내 주겠나? 상대적으로 잡기가 쉽다. 때로는 공상허언증과 겹치는 경우도 있는데, 6년간 결혼 생활을 하면서도 속는 경우조차 있다.

3.2.1. 직업 오해하게 만들기

사실 직업을 밝히는 것도 일부러 오해를 유발할 목적으로 뻥치는 사람도 많다. 직업에 귀천이 없으며 직업만으로 누구를 무시할 수는 없으며 누구를 무시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 윤리적이지만, 누구 앞에서나 당당하게 밝힐 수 있다면 오해를 유발할 목적으로 일부러 허튼소리를 섞지 말고 당당하게 밝히는 것 역시 윤리적이다.
  • "공무원/공기업 다녀요."
    서기보/사원, 계약직, 자기관/자기업 모두 가능하다.
  • "대기업 다녀요."
    대졸~박사졸 사원, 생산직, 콜센터, 파견직, 하청업체 사원, 계열사, 알바생 모두 가능하다. 맥도날드도 100개가 넘는 국가에 자사가 있고 미국에 본사가 있는 굴지의 다국적 대기업이듯이
  • "선생이에요."
    초중고 정교사, 유치원 교사, 기간제 교사, 방과후 시간강사 모두 가능하다.
  • "OO 재무설계사, XX 금융상담사"
    오해를 유발할 목적으로 이런 말을 하는 경우 대부분 보험 영업사원을 말한다. 보험계리사나 금융 운용인력의 경우 대부분 고학력에 고연봉을 갖추었으니 이 쪽으로 오해하게 만들려는 것이다.
  • "제조업"
    오해를 유발할 목적으로 이런 말을 하는 경우 대부분 생산직을 말한다. 자신의 직무를 소개하면서 대학 이야기가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면 이 쪽이 많다. 참고로 석박사 출신 연구원의 경우 대기업에 다니더라도 대부분 자신을 연구원이라고 소개하며, 학사 출신의 경우 자신의 대학 전공으로 자신의 직무를 소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분이 가능하다.

3.2.2. 판별법

  • 상식에 벗어나는 이상행동을 한다. 주로 폭행사고나 손해배상청구로 합법적으로 상대방을 몰아가려고 한다.
  • 지나치게 대상에 집착하고 떨어지지 않는다.
  • 신뢰를 강요한다면 100% 사기꾼이다. 직접적으로 강요하는 경우가 있고 간접적으로 강요 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이비 종교가 전자 수법을 굉장히 많이쓴다.
  • 적은(공짜, 작은) 노력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면 사기로 의심할 필요가 있다. 사실 어떤 조직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사기를 치려고 작정하고 덤벼들면 피하기가 무척 어렵다. 왜냐하면 인간은- 모든 동물, 생물이- 본능적으로, 생태적으로 적은 노력으로 많은 것을 얻는 것을 선호하기에 공짜를 좋아하게 되어있다. 사기에 걸려 들지 않기 위해서는 인간에게는 공짜를 선호하는 본능이 있음을 자각하여야 걸려들지 않는다. 당신이 여자인데 왕자라고 하는 사람이 당신에게 반했다고 하면 사기라고 봐야 한다. 모나코의 공주가 당신에게 반했다고 하면 이것 역시 사기다. 그럴 가능성은 없겠지만 대부분 사기를 당한 사람들은 귀신에게 홀린 듯이 당했다고 한다. 사실, 처음, 잘생기고 멋진 이성이 다가오면 누구나 호감을 가진다. 이 첫 호감은 첫 인상은 그 뒤에 오는 의심을 지우고 사기에 걸려들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공짜 점심은 없다.
  • '스펙 좋다고 소개하는 외모 좋은 사람'이 외모 스펙이 한참 떨어지는 이성 (무직)에게 3~6개월 만에 매달리고 있다면 사기꾼인지 고민해 보자. 이런 부류의 사람은 여러 이성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사기 목적이 아닌 한 굳이 매달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짜 사기꾼은 확실하게 반할 것 같은 이유나 사건을 만들어 접근한다.
  • 젊은 나이인 사람이 대기업 차장, 팀장, 부장으로 자신을 소개하는데 그 사람이 재벌가의 아들 딸 사위 며느리가 아니고, 변호사 의사도 아니고, 명문대 박사 출신도 아니라면, 사기꾼일 가능성이 꽤 높다. 결혼 사기꾼은 젊은 나이에 출세한 사람으로 속이려고 우연히 ~한 성과를 거둔 끝에 높으신 분 (OO 임원 사장 회장)의 마음에 들어서... 같은 레퍼토리를 이용한다. 한 사람의 마음에 들었다는 이유로 젊은 나이에 차장 부장을 달려면 재벌가에 결혼을 해서 사위 며느리로서 대접받는 것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이명박은 현대건설 7년차에 이사로 승진했지만 그건 60~70년대 고도성장기 이야기다. 고도성장기에도 이명박 같은 경우 극히 드물어 샐러리맨의 신화라고 불리던 것을 보면 이런 케이스는 굉장히 보기 힘들다.
  • 자신이 직업에 대해 뭔가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이성의 명함에 나온 전화번호 말고 그 회사 웹사이트에 나온 부서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OO부서의 XX직함 OOO씨 찾는다고 바꿔달라고 하면 가장 정확하다. 그 정도까지 할 단계는 아니라면,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지인에게 물어보면 확실하다. 때문에 전문사기범은 렌탈 오피스 등을 이용하거나 전화선을 따서 연결해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쯤 되면 사기팀이 구성되어야 할 정도다.
  • 명함, 관련 서류, 증명서 같은 것은 요구할 필요가 없다. 진실한 사람이면 그것이 없어도 진실한 사람일 것이고, 사기꾼이면 그 정도는 몇만원 주고 바로 위조하기 때문이다. 관련 서류나 증명서는 볼 줄 알아야 하고 진품인지, 내용상 이상한 점은 없는지 잘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요즘에는 공공기관 등의 경우에는 인터넷에 다 이름과 직급, 유선전화번호, 담당 업무 등이 공개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명함의 내용과 대조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명함에 유선전화 번호가 없으면 일단 의심해야 한다. 기재되어 있으면 공공기관 인터넷에 공개된 유선전화번호와 대조해 볼 수 있다.
  • 연락이 안 되는 경우가 잦으면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다. 레퍼토리는 '큰 돈이 걸린 업무를 하다보니 회사에서 연락을 통제한다', '해외 출장이 잦다' 같은 것인데, 실제로는 다른 피해자 2~3명 정도와 양다리를 걸치면서 간을 보고 있을 확률이 높다. 교도소, 국가정보원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진짜로 근무시간 중에 전화 연락이 아예 불가능하긴 한데, 사기업에서 일한다고 소개하면서 연락이 안 되면 사기꾼으로 보면 된다. 아 물론 진짜 국정원에서 일하는 사람이면 그냥 회사 다닌다고는 하기는 한다

3.3. 국가정보원청와대 사칭

국정원이나 청와대 직원을 사칭한 사기가 매년 50여건 발생하고 있다.
이모(여ㆍ31)씨는 “국정원이 관리하는 어음을 할인하는데 투자하면 큰 돈이 된다.”면서 친구 등으로부터 6억여원을 받아 챙겼다 2007년 2월 경찰에 구속됐다.
청와대 비서관이 소개해 준 자임을 사칭해서 대우건설 부장으로 1년 정도 있다가 월급만 타먹었던 사기범이 2014년에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사례가 있다.

사기 수법은 다음이 있다.
  • 비밀스런 투자 기회 제공: 정보 관련 비자금, 대북 사업자금 등 큰 돈을 관리하는 부서에서 있는데 여기 투자하면 초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 권력을 이용한 거래: 취업 알선, 민원 해결, 사업 인허가, 사건사고 해결 등 권력을 이용해 편의를 봐줄테니 돈을 달라.
  • 결혼 사기: 결혼을 전제로 국정원 직원이라고 거짓 신분을 밝히고 이성의 환심을 산 뒤 사귀면서 거액의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

위장 수법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은 고위직, 특수직, 비밀부서 등에 있기 때문에 국정원 신원조회에서도 함부로 확인할 수 없는 사람이다.
  • 가짜 신분증, 가짜 명함, 가짜 휴대폰 계정, 가짜 사무실, 위조된 대통령 사인 손목시계 등.
  • 진짜 국정원이나 청와대 직원은 그렇게 대놓고 활동하지 않는다. 가족에게도 안 알릴 정도다.[8] 즉 스스로 국정원 같은 비밀 특수 부서 다닌다고 하면 가짜라는 얘기다. 그냥 경리[9], 꽃집 배달부, 세탁소 종업원일 수도 있다. 이런 공무원은 이런 예외적 사례에 한해 겸직이 가능하며 모두 정보수집 등 목적을 위해 소속 부서장의 허가나 지시를 받아 위장취업한 사례들이다. 전문직이나 대기업은 금방 드러나기 마련이므로[10] 절대 그런 직업으로 숨기지 않는다. 들통나기 쉬우면, 거기로 위장취업하지 않는다. 또 다른 현실적인 문제는 아무런 자격이나 관련된 능력이 없는 사람이 단기간 훈련을 받는다고 의사나 변호사의 업무를 수행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어떻게 어떻게 일을 하고 있다하더라도 추후에 법률적으로 큰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전문직이 괜히 전문직이 아니다. 의사면허증나 변호사자격증이 있는 국정원 직원이 있을 가능성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런 사람이라면 의사나 변호사를 하지 왜 7급 공무원인 국정원 직원을 하고 있겠는가?

국정원 직원이 금품을 요구할 경우 간첩신고(111) 전화를 걸면 된다. 물론 그 사람이 진짜 국정원 직원인지는 확인해주지 못하게 되어 있으나, 내사 착수는 얼마든지 가능하며 그것도 국정원 고유의 수사업무다. 국정원 신고센터의 "직원사칭비리" 선택. 만약 사칭범이 맞다면 국정원 입장에선 껀수 건진 것이다. 청와대 사칭 사기의 경우도 대통령경호실이나 가까운 경찰 등에 알리면 된다.

즉, 청와대나 국정원을 대놓고 드러내면 차장급 밑으론[11] 그 자체로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오히려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우리가 흔히 보는 사람들, 즉 금방 언급한 AS기사, 대리운전 기사, 쇼핑몰 사장, 경리 아가씨, 청소부, 고깃집 알바생 같은 사람들 중에 심어져 있는게 더 개연성 있다. 그게 정상이다.

3.4. 사이비 종교

  • 영감상법이라고도 하며 악덕 상술의 일종이다. 영험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며, 조상의 인연과 영혼의 재앙, 나쁜 업이 있는 등의 이야기를 이용하여 엄청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거나 부당하게 고액의 금전 등을 받아내는 상술이다 .
  • 그 중에서도 기도비, 공양 비용 등의 명목으로 엄청난 돈을 지불 시키지만, 제품 판매는 하지 않는 것을 특히 영시상법(霊視商法)이라고도 한다.
  • 무속인에 의한 사기도 종종 벌어진다. 무속인이 귀신을 쫓는다거나 불운을 몰아낸다고 하는 명목으로 굿을 하는데, 의뢰인의 금전을 편취할 만한 목적이 있었다면 사기죄가 성립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많이 일어나는 사기수법이다.
  • 온라인상에서 정보들을 삭제하고 숨길수 있는 특징을 이용하여 선한 이미지와 글들을 만들고, 보편적으로 자신이 해도 의심받지 않을 모든 상황,그리고 무고하거나 죄도 아닌 일을 받은 사람들을 죄가 있거나 크게 부풀리거나 정신병 등이 있다고 누명을 씌워 돈을 받아가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서로의 죄가 도긴개긴인 상황을만들어서(물론 피해자쪽은 가짜죄) 이도저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정보를 삭제할 수 있는 온라인 특징상 게시글, 채팅의 경우 증거를 남기지 못하면 피해자만 고스란히 당한다. 예를 들면 이미 유력한 대통령후보를 자신이 맞췄다는 등 자신이 영험하다는 증거로 교묘하게 사람들을 현혹하는 경우도 있다.주로 네이버-다음카페,블로그,유튜브에 많이 있다.

3.5. 간첩이나 마약상에게 이용당해 범죄자가 됨

  • 우리가 짐이 너무 많아서 그러는데 이 노트북을 공항에서 대신 배달해 줘. → 노트북 내부에 배터리 대신 마약봉투가 들어있어서 마약 운반책으로 구속.
    가장 최악의 케이스 중 하나로, 국가에 상관없이 실형은 기본이고[12], 특히 중국에서 걸리면 다른 나라와의 외교나 범죄자 인도 그런건 다 무시한 채 사형이나 어마어마한 기간의 징역형이 선고된다.

3.6. 연예인 가족

빚투 운동 문서로.

3.7. 기부

이영학(일명 어금니 아빠) 사건처럼 방탕한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이 질병으로 인해 가난한 삶 속에서도 가족애를 가지고 정상적인 가정을 지켜나가고 있으며 애인과 가난 속에서도 사랑을 지켜나가고 있다는 등 동정심을 자극하도록 스스로를 포장하는 경우가 있다.
  • SNS에 수입 외제차 인증을 한다면 빼박 사기꾼이다.
    • 사실 승용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 해도 찢어지게 가난하다고 주장하기는 힘들다. 승합차나 트럭등이 훨씬 직업적 사용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자기 돈으로 승용차를 사거나 이전부터 카푸어 같은 상태에 빠져있던 것이면 상관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가난하다고 속여서 기부받은 후 승용차를 사는 건 문제있는 태도다.
  • 대형 문신이 있다: 상반신을 덮는 문신은 최소 몇십만원 한다. 문신은 직업적으로 필요한 활동이 아니므로[13], 취미에 해당한다. 취미에 몇십만원을 쓸 정도라면 찢어지게 가난하다고 주장할 정도는 아닌 셈이다.
  • 넓은 집에 산다: 가난한 사람들은 1인당 4~5평 정도에 산다. 2016년에도 1인당 4.3평 미만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전국에 500만명이나 된다. 특히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들은 달동네의 2평짜리 고시원(서울 월 15만원)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들이 1인당 4평짜리 방에서 살지 못하는 이유는 월 30만원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난을 사칭하는 사기꾼들은 1인당 10평 이상에 산다. 직업적으로 거기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비싼 동네에 살기도 한다. 빚이 있는데도 넓은 집에서 월세로 살기도 한다. 그들에게 물어보면 자신들의 비참한 처지에 대해 캐묻는 건 무례한 짓이며 이 이상 줄이는 건 인간다운 삶이 아니니까 잔말말고 기부를 해달라고 한다.
  • 애완동물: 돈이 있으면 괜찮지만, 찢어지게 가난하다면서 애완동물을 소유하고 키우는 것은 가난에서 별로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이다. 다만, 이 경우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흙수저들도 부업삼아 암컷을 데려와 임신시킨뒤 새끼를 마리당 10만원~20만원씩 받고 분양해서 생계 수단으로 삼는다거나,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어서 심리적 안정을 얻으려는 등의 이유로 애완동물을 키우는 경우도 꽤 있다. 이런 경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별도의 지원을 하려는 시도가 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사례[14]. 조금 극단적인 예시를 들면, 노숙자 중에도 심리적 안정 등을 위해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있다. 마약에 중독되었었던 노숙자가 고양이를 키우며 다시 일어날 힘을 얻은 실화인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의 사례가 가장 대표적. 단순히 애완동물이 있다는 것만으로 섣불리 판단하지는 말자. 다만, 애완동물에게 필요 이상으로 돈을 쓰는 정황이 포착되는 경우라면 의심해 볼 필요는 있다[15].

3.8. 기타

  • 기획고소: 합법적으로 상대방을 거는 소송을 지칭한다. 폭행유발과 인터넷 악성댓글 유도 후 고소가 대표적이며, 함부로 낚이면 안된다. 동네마다 흔히 있는 진상들이 이런 케이스에 속하지만,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최종범이나 조두순같이 세간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네임드 범죄자나 관종들이 이 짓거리를 일삼는 경우도 많아서, 검찰이나 경찰 측에서는 이런 기획고소에 낚인 피해자들을 훈방조치하거나 단순 벌금형만 구형하는 식으로 솜방망이 처벌을 해서, 피해 규모를 줄이는 식으로 대응한다.
  • 다단계 판매: 피라미드 사기
  • 중고나라: 인터넷 판매 사기. 중고나라/사기 예방법을 참고하면서 늘 유의하자.
  • 남수꾼: 지나가던 사람을 붙잡고 '지갑을 잃어버려서 돈이 없다'라고 말하는 유형. 지역에 따라 앵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유사수신업체, 폰지사기: 돈을 빌려주면 불려주겠다고 해 놓고, 돈이 모였다 싶으면 회사를 부도처리하고 돈을 먹튀하는 방식의 사기.
  • 허위 매물: 싸고 좋아보이는 매물로 사람을 현혹시켜 오게 만든 다음에, '해당 매물은 없고 다른 매물이 있다.'는 식으로 바가지 씌운 타 매물을 구매하게 만드는 사기 수법. 심한 경우에는 타 매물도 넘겨주지 않고 먹튀할수도 있다. 중고차, 부동산에 자주 사용되는 사기 수법이다.
  • 바가지: 원래 가격보다 비싸게 부르는 수법. 용팔이, 수산시장을 비롯하여 정보가 비대칭[16]인 상황에서 많이 쓰인다.
  • 사회공학: 신뢰를 해킹 기법으로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기술.
  • 권리금 사기: 가게를 팔 때 가게가 잘 되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비싸게 팔려고 조작하는 기술.
  • 꽃뱀, 미인계, 연애사기: 남녀관계를 미끼로 삼아 사기를 치는 기술.
  •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 페미니즘 관련 사건사고에 휘말린 사람에게 돈을 보낸다며 기부금을 모으고 잠적하는 식의 수법.[17]
  • 자동퇴색펜: 글씨를 쓴 후 시간이 지나면 글씨가 사라지는 특수 잉크를 사용한 펜. 이 펜으로 서명을 한 다음 시간이 지나서 글씨가 사라지면 서명한 적 없다고 우기는 식의 사기에 이용된다.
  • 어그로: 최근 인터넷에서 많이 보인다. 예를 들어, 유튜브에 '충격! 물 위를 다니는 자동차가 있다?!' 같은 제목과 썸네일의 영상을 올린뒤 영상 내용은 제목과 다르게 만들어 다른 이용자들을 빡치게 아연실색하게 한다. 이는 광고를 보는 사람을 늘려 돈을 얻기 위함이다.
  • 일대일로: 이 분야의 끝판왕

그 외에도 다양한 사기꾼들이 존재한다. 큰 돈이 오갈 때에는 늘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이럴 땐 대부분 유사한 피해자가 존재하거나 문제점이 드러나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이상할 정도로 가격이 싼 경우에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이외에 일상적인 관념으로는 상대방을 기만한 것이지만 사기죄에 해당한다기에는 애매한 경우들도 많이 존재한다. 이런 경우는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가거나 피해액이 비교적 소액이어서 상대방이 그냥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것들은 미끼상품을 내걸어 장기적으로 손해를 보게 하거나 계약조건에 대해 두루뭉술하게 고지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기꾼들뿐 아니라 대기업들도 적잖게 저지르는 짓이다.

4. 대처법

4.1. 예방법

1. 상대방에게 동정에 의한 호소든 뭐든간에 요구를 요청하는 게 대부분이다.
상대방의 요구와 요청은 확인도 안 해 보고 무작정 들어주지 않는 게 좋다. 예시로 의료보험증 좀 빌려달라고 그러면 그걸로 신용카드를 만드는 제2의 신분증이 될 수가 있다. 무작정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주는 위험행동은 하지 않는게 좋다.

2. 상대방에 대해서 재산, 학력, 인맥관계 등 지나치게 조사를 한다.
사기를 치려면 상대방의 재산과 학력과 인맥관계 등을 파악해야 한다. 상대방 집안이 장관이나 차관 등 고위직 공무원들이나 대기업 임원 등이 있을 경우 접근해 온 상대방을 반드시 먼저 조사한다. 대부분 고위직 공무원들이나 대기업 임원들은 사기꾼이 자신에게 지나치게 접근하기 때문에 접근한 사람에 대해서 매우 예민하다.

3. 반드시 돈을 벌 수 있다. 이익이 있는 미끼상품을 던지는 경우가 많다.
투자수익을 어느정도 주다가 한번에 빼앗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도박장과 유사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재미를 조금보면 더 지르고 싶은게 사람인지라 욕심을 이용한다. 인간관계의 경우 사기칠 만한 대상(동창생)중에 적당히 멍청해 보이는 애를 고르고 상냥하게 친하게 접근한다. 학창시절 좋은 기억을 남기고 성년이 되었을 때 사기치려고 접근한다. 사기꾼 세계에서 말하는 밑밥 깔기 작업이라고 부른다. 인간의 외로움이나 틈을 이용해 믿을 수 있는상대로 접근해야 사기칠 기회가 온다.

4. 2인조 이상 그룹으로 접근하고 실패할 시 3번째 인물을 투입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접근해 오는 사람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한 패거리일 확률이 높다. A와 B가 실패한다면 C가 우연을 가장해서 접근할려고 시도한다. 사기꾼의 사기는 1번 치다가 실패했다고 물러나는게 아니라 2번, 3번 연달아서 걸으는 형식이다. 1번 막았다고, 부주의하게 행동하다가 어리석게 걸린 사람이 잘못이다.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해라.

5. 우발적인 사고를 가장한 합법적인 손해배상을 자주 노린다.
범죄전과는 기록이 남기 때문에 합법적인 사고를 가장한 법적 손해배상을 노린다. 가장 좋은 건 본인이 법에 대해서 공부를 어느정도 해두는게 사기꾼 예방에 좋다.

6. 사회초년생들에게 자주 접근한다.
사회경험이 없기 때문에 제일 좋은 먹잇감이다. 법적소송절차도 모르고, 순진하기 때문에 사냥감으로 사냥당하기가 쉽다. 학창시절 때 사기칠 대상을 찾아보고 친절한척 상냥한척을해 밑밥던지기부터 시도한다. 순진하게 믿고 성인이 돼서 상대한다면 사기당한다.

7. 상대방의 신임을 지나치게 사려고 한다.
사기의 본질적인 성질이기도 한데 상대방에게 신임을 사야한다. 학력위조든 위조한 성적, 상장, 자격증이든 해당분야 전문가 컨설턴팅이든 일단 상대방의 신용을 사야 상대방이 투자하고, 상대방을 사기 치기가 훨씬 좋기 때문에 무작정 순진하게 믿지말고, 조사와 검증절차에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8. 자신과 친할수록, 자신과 가까울수록 더욱 더 경계해야 한다.
인간은 항상 혼자 살 수가 없는 사회적 동물이라서 자신의 마음의 빈틈, 외로움 같은 약한 측면을 파고드는 인간들이 있다. 노인정에서 노인네들에게 사기치는 악질 사기꾼들이 주로 이러한 수법으로 접근하고 강매를 한다. 마음의 틈이 있으면 반드시 배신 당하니까 항상 경계하라. 밑밥 깔기 작업을 당한 상태라면, 상대의 의도대로 흘러가게 두지 않는다. 친한척 접근해도 적대적으로 쫓아내고, 다른 친구 찾아라 식의 무관심한 대응을 요구한다.

4.2. 사후

사기꾼에게 피해를 당한 경우 그 범죄에 대해 대항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없다. 왜냐하면 해당 거래가 사기임을 깨달았을 때에는 피해자가 아무런 증거를 확보해놓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운 이유는 피해자가 피의자의 제안을 그저 허황된 입으로써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녹음되지 않거나 서류화되지 않은 이야기들은 재판에서 아무런 증거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고소하더라도 증거물로써 이용할 수가 없다. '이 사람이 사기꾼이에요!'라고 해도 증거가 없다는 얘기다. 오히려 사기꾼이 조사 과정에서 큰소리를 칠 수 있다.

그럼에도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의지를 발휘하면 전혀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소 늦더라도 여러가지 증거 수집의 기회를 샅샅이 찾아야 한다. 피해 사실을 뒤늦게 깨닫더라도 사기 피의자에게 모르는 척 하면서 해당 거래에 대한 사실들을 다시 이야기하도록 유도하면서 비밀 녹음을 할 수 있다. 거래에 관여하거나 알고 있는 제3자들을 안다면 증인으로 세울 수도 있다. 사기에 관련되어 뽑아낼 수 있는 서류는 모두 뽑아내도록 한다.

무엇보다도 사기꾼을 응징하는 힘은 고소인의 강력한 의지에서 나온다고 한다. 재판 과정에서도 거짓말을 하는 사기꾼을 제압하려면 부단하게 공부하고 발로 뛰어야 한다.

사기꾼들이 피해자에게 걸렸을 경우, 혹은 피해자가 안 넘어갈 경우 보복이랍시고 이상한 짓들을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윌유메리미 시즌 2 211화 베뎃들에 나온 허위 배달 등이 대표적.[18] 그 외에도 온갖 보복범죄가 있다고 하니 유의하자. 이것이 바로 적반하장
  • 사기꾼의 보복범죄
    1. 인터넷아이피주소 및 계정을 알아내 집요한 스토킹사이버 불링
    2. 자신의 실명을 사칭해서 다른 사기를 실행, 대학교학생증을 위조한 사기꾼의 경우 해당한다.
    3. 자신이 다니는 곳마다 행패를 부린다. 조직폭력배를 탈퇴한 조직원에게 가하는 보복방법과 비슷하다

사기당한 니 잘못이다 내로남불식 사고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실패했을 경우 본인이 직접 떠벌리고 다니는 것보다 타인을 통해 전달해 주는 게 좋다. 지인 교수님이나 선생님, 친척 경찰 간부, 판사, 검사, 변호사 등 친인척 전원에게 돌리는 게 맞다. 사기꾼이 취업을 시도하거나 동창회 내에서 다른 먹잇감을 찾을 경우 블랙리스트로 지정해 사전예방이 가능하다.

5. 은어

대체로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쓰이는 은어("스탯 사기꾼")로, 특히 축구팬들이 많이 쓴다.

대개 팀 플레이에는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 경기 내내 버로우만 타다가 득점 상황에서 어시스트나 골만 기록하거나 경기의 승패가 이미 결정난 상황에서 어시스트와 골을 기록하는 것을 매번 반복하는 선수를 까기 위해서 사용한다.예를 들자면 900억의 모 사나이 이런 경우는 분명 좋지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까기 애매하다. 축구는 득점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골 한골이 소중한 스포츠라 스탯을 기록한다면 깔 명분이 크지 않기 때문. 이런 선수는 당연히 생명연장 면에서 탁월한 기량(?)을 뽐낼 수 있다.

한때 과거의 아스날에는 벵거쇼타콘 정책으로 인해서 티에리 앙리 이적 후 신예들 중 새로운 에이스급 선수가 나오지 않아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서로 고만고만한 선수들이 베스트11을 이루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자잘한 스탯을 전부 돌려먹는 현상이 일어났고 데닐손을 필두로 여러 선수들이 사기꾼 소리를 들었다.

세리에 A에서는 줄리우 밥티스타가 유명하다. 게다가 넣은 골 자체가 원체 멋있는 골들이 많아서 팬들은 깔 수 없는 현실에 더 분해했다(…) 선수는 아니지만 AC 밀란의 부회장인 아드리아노 갈리아니가 선수 영입에 필요한 지출을 기상천외하게 깎아버리며 갈기꾼이라고 불린다.

야구에서는 사기꾼이란 표현은 거의 쓰지 않고 단순 '스탯관리' 라는 말을 쓴다. 대표적으로 이 사람

한편, 구단주나 매니저 등이 선수들을 트레이드 하거나 구단에 선수들을 고용시키는 과정에서 객관적으로 볼 땐 성사되기 힘든 계약을 이끌어 내서 커다란 이익을 챙길 경우 농담삼아 해당 인물을 사기꾼으로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넥센 히어로즈의 이장석 구단주나 메이저리그의 빌리 빈, 스캇 보라스 등이 있다. 물론 이장석은 이후에 정말로 범죄자가 되긴 했지만, 빌리빈이나 스캇 보라스의 경우에는 엄밀히 따지면 사기꾼이라기보다는 장사꾼이다. 그러니 그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것이다.

예능에서도 거짓말과 잔머리를 통해 미션을 해결하고 다른 출연자를 속여먹는 출연자들을 사기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기꾼 캐릭터는 노홍철로 무한도전에서는 특히 호구 캐릭터였던 정준하를 상대로 온갖 사기를 쳤다.

비디오 게임 캐릭터가 밸런스 붕괴가 우려될 정도로 강력할 때, 특히 그 캐릭터의 강력함이 플레이어 사이에 익히 알려져 있지만 그러한 사전지식을 가지고도 그 캐릭터를 이기기 어려운, 즉 "알면서 당하게 하는" 캐릭터를 사기 캐릭터라고도 한다[19]. 그리고 플레이 도중 상대방이 너무나도 강력할 때 "헐, 이건 사기야!"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1] 물론 사기꾼들에겐 자존감이 매우 낮다는 약점이 있다. 이들은 사기를 치기위해 본인 스스로에 대해서 과대 포장하거나 과장되게 표현하는 등 전형적인 매우 낮은 자존감을 가진 유형의 행동들을 보여준다. 하지만 당신이 이들과 심리전 하려는게 아닌 이상 또는 이성을 제대로 발휘 하지 못한다면 이들에게 현혹될 수 있으니 밑에 대처법대로 실천해야 한다.[2] 참고로 교도소, 구치소에 수용된 수형자들 사이에서 성범죄자 다음으로 다른 수형자들한테 많이 쳐맞는 죄수는 사기범이라고 한다. 입만 열면 사기친다고 아예 입도 뻥긋 못하게 할 정도로 갈군다고... 물론 이 배경에는 사기죄에 대한 형량 또한 성범죄자만큼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다는 점과 사기범죄자에 대한 멸시적인 시선이 작용하는 공통점이 있다.[3] 교정시설경비교도대에서는 죄지은 사람 치고는 너무 착한 얼굴을 하고 있어서 왜 들어왔나 싶었더니 사기죄로 들어와서 충공깽을 받은 대원들도 많다고 한다. 사실 얼굴에 나 범죄자요 써놓는 한눈에 봐도 험상궂고 사악하게 생긴 범죄자는 드물고, 실제 범죄자들은 도저히 그럴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 굉장히 멀쩡하고 평범한 외모들이 많다고 한다. 특히 남을 속여 신뢰를 얻어야 하는 사기는... 법정에 가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거의 99%의 수용자들이 눈물을 흘리며 집에 아픈 어머니가 있고 한번만 봐주시면 모범적인 시민으로 다시 태어겠다며 싹싹 빈다. 그러나 돌아서서 대기실로 나오는 순간 식스센스 급으로 얼굴이 변한다. 다리 딱 꼬고 앉아서 '판사새끼 어쩌구'하고 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직원들에게 반말로 찍찍거리며 자신이 사회에서 얼마나 잘나가던 인간인지 씨부리기 시작한다. 정말 드문 사례이지만 1%정도는 미친놈이라서 재판정에서 판사에게 욕설하면서 자신을 잡아쳐넣으라고 난동 피운다.[4] 각 나라/종교/문명권의 저승/지옥에서도 사기죄는 상당한 중죄로 다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단테의 신곡에서도 사기죄는 배신 다음가는 최고의 중죄로서 다루어지는 등...[5] 초중고등학교 교사는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일하며 상대가 어른이더라도 기껏해야 학부모, 동료 교사, 학교 직원, 교장 등 대접하는 방식이 어느 정도 정형화된 인물들이 절대다수이다. 그래서 교사는 다양한 유형의 인간군상을 업무상 만나기 매우 어렵다. 이에 착안해 "세상 물정에 상대적으로 어두우면서도 어느 정도 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이유로 사기꾼들이 즐겨 노리는 표적이 정년퇴임 후의 교사라고 한다.[6] 라이어 게임에서 아키야마 신이치칸자키 나오를 예로 들며 설명했던, 심리학 용어 '긴장 해소(tension reduction)'가 이에 해당한다. 작중에서는 머리가 좋고 날카롭게 생긴 아키야마에게는 경계하며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지만, 순진한 칸자키에게는 상대적으로 안심하고 경계를 푸는 것.[7] 앞 주석에서 설명한 '긴장 해소'의 좋은 예로, 미녀가 꼬시면 '미녀가 이런 나한테 접근할 리가 없잖아'라며 슬프지만 현실적인 반응이 나오지만 평범하거나 어리숙한 여성에게는 방심 혹은 동정 때문에 마음을 열기 쉽다.[8] 가족을 인질로 협박하거나 약점을 잡아 정보를 빼 갈 염려가 있기 때문에 자기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도 알리지 못한다.[9] 세탁소에 옷 갖다주면서 도청장치를 단다든가, 비밀 녹음기를 지닌 채 커피를 타서 정보를 빼 온다든가. 사실 국정원 여직원의 실제 임무 중 하나다.[10] 의사나 변호사는 인력 풀 검색이 잘 되어 있다. 삼성전자 연구원? 삼성그룹 인사팀에 물어보면 금방 나온다. 박사급 인력은 대기업에서 직원이 아니라 연구원으로 대우받으며 의사, 변호사, 연구원 같은 그런 고급 인력은 오히려 노출되기 쉽다.[11] 차장급 이상으로는 언론에 공개되는 직위다.[12] 같은 상임 이사국이나 동맹국은 물론 그 미국이라도 말이다.[13] 사실 오히려 차별을 받는다. 아직 조폭들이나 하는 취미라는 고정관념이 남아있기 때문.[14] 사실 기초생활수급자나 이에 준하는 차상위계층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장 큰 이유가 이것이다. 저소득층들은 복지 정책의 확대나 축소 여부에 따라 삶의 질이나 기본 구매력에 극심한 차이가 날 정도로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위치에 있다보니, 심리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매우 많다. 그런 관계로, 조금의 위안이라도 얻고자 유기동물이나 지인의 애완동물을 입양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1000만 명에 달한다는 얘기도 이런 이유에서 나온 것이다.[15] 가령, 애완견에게 염색을 해뒀다던가, 애견 미용을 시켜준다거나 하는 경우라면 의심해도 좋다.[16] 판매자는 알지만 구매자는 모르는 경우[17] 굳이 페미니즘 뿐만 아니라 성소수자,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등 현대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라 정의되는 지위를 악용하는 일이 적지 않다. 장애인이라는 이미지를 이용한 이영학 등.[18] 피해자의 집주소나 전화번호 등을 알아놓은 뒤에 배달음식을 피해자 쪽에 왕창 시켜버리는 수작. 이렇게 하면 잡기 힘들어서 피해자가 괜히 돈 낼수도 있으니 절대로 배달비를 주지 말고 경찰에 먼저 신고부터 해야한다. 배달비를 주는 것부터가 사기꾼의 보복에 넘어가는 짓.[19] 개캐라고 일컫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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