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剝製 | taxidermy, taxidermy mount전시나 연구 목적으로 동물의 주검을 방부 처리하여 생전과 같은 모습으로 만든 것.
2. 기법
2.1. 가죽
| 온전하게 박제된 사자와 검은꼬리누. |
먼저 동물의 가죽을 벗기고, 종류에 따라 보존제를 바르거나 무두질한다. 그 다음 나무, 양모, 철사로 만든 마네킹이나 폴리우레탄 거푸집에 가죽을 부착해 완성한다. 현실성을 위해서 점토로 유리 눈을 부착하는 방식이 흔하며, 경우에 따라 인공 치아, 혀 등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일부 조류의 경우 인공 부리나 다리를 부착하기도 한다.
2.2. 동결건조
| 동결건조된 개와 고양이. |
먼저 동물의 내부 장기를 제거하고, 원하는 자세로 배치한 다음 특수 동결 건조 기계의 챔버에 넣어 동결건조시켜서 완성한다. 주로 파충류, 조류, 고양이, 설치류, 개와 같은 작은 척추동물들에게 사용하며, 대형 동물들은 챔버에 넣기엔 너무 크고, 넣는다쳐도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최대 6개월이란 긴 시간이 걸리기에 보통은 스킨 마운트한다.
동물의 생전 모습을 거의 완벽하게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박제 내부에 근육 같은게 그대로 남아있어서 딱정벌레와 나방에게 뜯어먹히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2.3. 복제
| 검은코뿔소의 복제품. |
황새치, 청새치 등의 대형 해수어를 한 번 잡고 풀어주는 관습이 있는 스포츠 낚시 분야에서 주로 의뢰하는 편이다. 또 코뿔소 등 사냥이 금지되어 더 이상의 박제 생산이 어려운 멸종위기 동물들의 박제를 대체하는데에도 널리 쓰인다.
2.4. 재창조
| 아메리카흑곰 가죽으로 만든 판다. |
대표적인 재창조 박제의 예시론 위 사진의 염색, 표백된 아메리카흑곰 가죽으로 제작된 판다 표본과 뇌조의 가죽과 깃털로 제작된 시조새 표본이 존재한다.
2.5. 연구용 가죽
| 가죽만 보존된 청설모. |
먼저 동물 가죽을 벗겨서 아랫면의 지방을 긁어낸 후, 붕사나 삼나무 가루로 문질러 건조시킨 다음 몸에 솜을 채운 뒤 꿰매서 만든다. 오직 가죽만 보존하기 위한 용도기에 별도로 유리 눈을 붙인다던가 하진 않는다.
3. 용도
3.1. 연구
보통 장식물이나 연구용 표본으로 이용된다. 일반적인 표본이 동물학적인 연구를 위해 특징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둔다면 박제는 살아 있을 때 모습을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새를 예로 들면 새 '박제'는 나무 위에 날개를 펴고 두 발로 앉아 있지만 새 '표본'은 날개고 다리고 둘둘 말려 서랍 속에 쌓여 있기도 한다. 아니면 포르말린 병에 들어가 있거나.본래 연구용이므로 예전에는 국민학교 과학실에도 조류 박제 한두 점 정도는 있었다. 대량으로 보려면 주로 자연사 박물관 같은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자연사 박물관이 성격상 생물 관련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방부 처리를 한다 해도 결국은 썩기 쉬운 생물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하지 않고 오래 되면 상당히 망가져 보기 흉한 모습이 되기 쉽다.[1]
덧붙여 이런 전시관에서는 소형 어류, 파충류, 양서류 등 박제가 어려운 것은 포르말린 용액에 그냥 담가 놓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 용액이 변색되면서 누런 용액속에 눈 뜬채 들어 있는 물고기나 개구리를 보고 질색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물론 크기가 충분히 큰 파충류나 어류 등은 박제가 가능하다.
3.2. 취미
박제 수집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곤충이나 파충류 등 소동물의 박제를 모으는 취미는 전세계적으로 많다. 곤충 채집으로 표본을 모으는 사람들은 서구권에도 많지만 일본에 특히 많으며[2] 한국에도 점점 표본 수집가가 많아지는 추세이다.요즘 만드는 '대중적인' 동물 박제는 보통 로드킬 당한 동물이나 자연사한 동물 사체를 이용한다.[3] 야생을 살아가는 희귀 동물을 잡아서 박제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으나, 이런 류는 일반인들이 구경하기도 힘들고, 돈 많은 수집가들이 알음알음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동물보호단체 눈에 뜨일 일도 없다.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운 박제로 자기가 키우던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계속 자기 옆에 두기 위해 박제해서 보존하는 경우가 있다. 외국에서는 성업하는 관습이지만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다.
4. 가격
개인적으로 구매하는 박제는 가격이 만만치 않고 그냥 장식 용도이기 때문에 일종의 사치품으로 분류된다. 곤충의 경우 완전히 보기 드문 희귀종이 아닌이상 보통 한점에 수만원 이하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조류, 포유류, 파충류로 가면 최소가 십만원 수준이고[4], 중 대형견 이상으로 크기가 커지면 가격이 백만원 이상이 나간다. 인건비가 비싼 선진국은 거의 같은 동물이라도 평균적으로 가격이 국내보다 몇 배로 높은편. 서양에서 만들어진 박제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치품인 만큼 세금이 엄청나게 붙어 가격이 최소 백만원 이상으로 매우 높다.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박제 동물 수집을 취미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2020년 11월 기준으로 박제를 만드는 박제사는 한국에 약 60명 정도 있다고 한다. 박제 제조 과정
5. 사례
- 특정 종의 마지막 개체가 동물원에서 자연사하면서 완전히 멸종하면 박제로 남기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한국에선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의
바바리사자[5], 큰바다쇠오리, 나그네비둘기, 뉴잉글랜드초원멧닭, 극락앵무, 까치오리, 캐롤라이나앵무, 후이아 등이 있다.
- 스웨덴의 국왕이었던 프레드리크 1세는 아끼던 사자가 죽자 박제를 명령했는데, 문제는 당시 스칸디나비아 전역에 사자가 이 사자 딱 한 마리밖에 없었고, 박제하려고 시체를 도로 땅 속에서 꺼냈을 때 이미 심하게 부패하고 있어서 가죽과 뼈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고, 박제사는 사자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화가들의 그림만 보고 박제를 하게 되었고, 괴상망측한 모습의 박제가 되었다. 프레드리크 1세 항목 참조.
- 사냥이 대중의 취미 중 하나인 유럽, 미국에서는 사냥 트로피로 사냥물의 머리만 박제해서 거실이나 서재 벽에 장식용으로 걸어놓기도 한다. 서양산 매체를 보면 벽에 걸린 엘크의 머리 같은 장식용 박제를 쉽게 볼 수 있다.
- 인체의 신비전을 박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전적인 의미의 박제가 아니다. 이건 정확히 이야기하면 박제라기보다는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방부 처리된 육포 같은 상태이다. 플라스티네이션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특수한 플라스틱을 조직에 침투시켜 형태와 색깔을 보존하는 방식이다.
-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사람의 시신이 주인이나 가족 동의 없이 무단으로 박제되었다. 제국주의 시대 유럽 백인들은 흑인이나 열대 지방 사람, 극지방 사람들을 사람이 아닌 동물이라고 멋대로 여겨서[7] 데려와 동물원에 전시했고, 죽은 뒤엔 해부까지 해서 박제하거나 골격을 전시했던 일이 있다. 사키 바트만과 로버트 피어리 문서 참조.[8]
- 일부 그로테스크한 매체에서는 인간으로 박제를 만들거나 거기에 더해 수집하는 경우도 가끔 보인다. 오래된 애니 관련으로는 은하철도 999의 기계남작의 인간 사냥으로 죽은 철이의 어머니를 벽걸이 박제로 만든 것 정도.[9] 영화 혹성탈출에서도 주인공의 동료 비행사의 시신이 박제되어 박물관에 전시된 장면이 나온다.[10]
- 멕시코의 한 웨딩숍에 있는 마네킹 라파스쿠알리타(La Pascualita)은 1930년대 제작되었는데 인간으로 만든 박제라는 의혹이 있다.# 이는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4에서도 다룬 적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로 판명났다. 해당 마네킹의 최초 주인의 딸이 원본이라는 게 주요 골자인데, 그 주인의 조카가 한 매체에 보낸 편지를 인용하기를, 최초 주인의 딸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사망했다고 한다.
- 박제를 전문으로 하는 박제사라는 직업도 있다. 박제사가 주인공인 영화 Taxidermia도 있다. 미성년자 관람 불가 등급의 충격적인 장면이 많으니 감상할 때 주의해야 된다.
- 대전 오월드 퓨마 탈출사건 당시 퓨마를 박제해서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하려는 논의로 인해 논란이 일어났다. 이 때문에 박제라는 행위 자체에 대한 반감이 대중에게 생길 정도였다. 결국 박제는 안 했고 소각처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
6. 인터넷 용어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박제(인터넷 용어)#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박제(인터넷 용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오래 두어도 얼마나 표본이 멀쩡하냐의 정도로 그 표본을 만든 박제사의 실력과 노하우를 가늠할 수 있다.[2] 일본은 생물학이나 애완동물 등 오덕 외 많은 취미 분야에서도 전세계적에서 톱으로 알아준다. 온갖 올빼미 새끼들이 애완용으로 팔리거나, 한국에는 수입될 수 없는 수많은 장수풍뎅이가 일본 펫 샵에서 팔리고 있는 것이 좋은 사례다. 하지만 이 때문에 외래동물로 인한 생태계 교란 등의 부작용도 있으며, 이러한 시장 규모 때문에 다른 나라 동식물을 무단으로 들여와 팔거나 품종개량해 자기네 것인 양 하는 일도 많다.[3] 동물원에서 노쇠나 병으로 폐사한 동물 사체 혹은 (대형 육식동물의 경우) 사람을 해친 적이 있어서 안락사당한 사체도 이용하기도 한다.[4] 박제사마다 부르는 가격이 다르지만 한국에서 다람쥐 정도의 크기가 대략 십만원 선이다.[5] 몇몇 동물원에 바바리사자의 후예가 남아있기도 하고, 현재는 사자의 아종이 통합되었기에 멸종 동물이 아니다.[6] 당시에 장서각으로 쓰던 2층 건물의 일부를 이용했다. 창경궁 복원 공사에 따라 박제들은 이곳 저곳 떠돌다 이 중 일부가 국립중앙과학관에 소장 중.[7] 자기와 다른 인종, 이교도들을 다 '모양이 사람인 동물'로 생각했기 때문에 죽이거나 구경거리로 삼는데 거리낌이 없었다.[8] 참고로 일제강점기에 한국인이 외국의 박물관에 살아있는 동양인 표본으로 전시되었던 적이 있다. 당시 그걸 직접 관람한 다른 한국인이 전시된 사람과 얘기해보니, 돈 벌게 해준다고 해서 뭔지 모르고 끌려왔다고 한다. 한복 입혀서 작은 방으로 들여보내진 뒤 잠시 후 구경꾼들이 들어오는 걸 보고 그제서야 자신이 구경거리가 된 걸 알았다고 한다. # 그 곳에는 한국 말고도 인간표본용으로 다른 약소국에서 끌려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 1889 파리 엑스포에서도 흔한 일이었다.[9] 철이를 기계인간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 철이를 데리고 도망간 철이 엄마 때문에 빡친 프로메슘이 기계백작들에게 명령을 내려 철이 엄마를 박제로 만들어 가져오게 했다. 나중에 이 기계백작은 철이한테 끔살된다.[10] 특별히 그로테스크하진 않은 데다 박제가 아니라 동상으로 만드는 것이지만 자신이 쓰러뜨린 격투가를 동상으로 만들어 보관하는 취미를 가진 KOF 94 당시의 루갈 번스타인도 한 예이며 게임 헤비 레인의 박제사 DLC에도 인간을 박제하는 살인마가 나온다.[11] 장기를 제거하고 방부 처리한 것이니 미라라고 해도 된다. 하지만 박제 자체가 미라 제조법에서 응용된 보존 기술인 점을 감안하면 박제라고 해도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