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colcolor=#fff> 박양규 朴良圭 | |
| 출생 | 1924년 2월 15일 |
| 전라남도 | |
| 사망 | 1950년 9월 10일 |
| 전라남도 나주 | |
| 복무 | 대한민국 경찰 |
| 최종계급 | 경찰 순경 |
| 복무 기간 | ?~1950 |
1. 개요
박양규(朴良圭, 1924년 2월 15일 ~ 1950년 9월 10일)은 대한민국의 6.25전쟁 참전 경찰이다.2. 생애 및 경찰 경력
박양규는 1924년 2월 15일 전라남도에서 출생하였다. 나주경찰서에서 순경으로 근무하던 그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나주 지역 방어를 위한 위수대 활동에 참여하였다.1950년 9월 10일, 박양규 순경은 전라남도 나주시 교동의 나주중학교에서 적의 동태를 탐지하기 위해 매복 근무를 수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혈혈단신으로 적과 교전하며, 적 7명을 사살하고 5명에게 중상을 입힌 후 장렬히 전사하였다. 그의 용감한 희생은 나주 지역 방어와 대한민국 경찰의 호국정신을 빛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국가보훈처는 박양규 순경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6년 4월, 전라남도 나주시 죽림길 20 나주역사공원 내에 ‘박양규 공 충혼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전라남도 나주경찰서에서도 매년 충혼비 앞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하며 그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있다. 또한 2020년, 대한민국 국가보훈처는 그를 "10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3. 공훈
국가보훈처 이달의 6.25전쟁영웅(2020년 10월)4. 참고 자료
나주경찰서 순직경찰관 대장대한민국 국가보훈처, "6.25 전쟁영웅 성관식 해병대 소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