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박재혁(1998)/선수 경력
박재혁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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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CK 스토브리그/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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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ewell Ruler】 |
FA가 된 후 며칠 뒤인 10월 30일, 울프가 진행하는 T1의 콘텐츠 '토크웨이브'에 뱅, 프레이와 함께 출연해서 여러 질문을 받았다. 그 중에 FA와 관련해서는 LPL보단 LCK가 약간 우선순위가 높으며, 이모님이 있어 밥이 맛있고 PT 등 선수 복지가 좋은 팀을 선호한다고 했다.
비록 현 시점에서 LCK 상위권 팀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확실하게 룰러를 노린다기엔 애매한 입장이지만[1] LPL에서도 부동의 폼을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한 선수이니만큼 이번 스토브리그의 최대 매물이자 변수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LPL에서도 엘크, 갈라, 라이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룰러는 지난 2년 간 LPL 올 프로 팀에 개근하며 본인의 경쟁력을 입증했기에 LPL 쪽에서도 군침을 흘릴 팀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상용이 방송에서 KT 롤스터가 추가 예산을 얻는데 성공했으며, 이 예산이 대형 매물과 관련이 되어 있을수 있다는 찌라시를 풀어버리면서 내년 행선지가 KT일 가능성이 거의 확정일 정도로 기대치가 높아졌었다. 그러나 11월 10일 한상용의 방송에서 KT 그렇게 기대하지 말라는 발언을 하며 KT 룰러의 가능성은 낮아지게 되었다. 또한 KT가 아무리 대형 매물을 위한 추가 예산을 받았다 할지라도 그 대형 매물이 룰러인지는 확실치 않으며, 룰러를 영입하려면 강한 로스터와 충분한 돈이 필요한데 강한 로스터를 맞추면 룰러를 데려올 충분한 돈이 없을 가능성이 높고, 충분한 돈을 준비하면 룰러가 만족할만한 로스터를 갖추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2]는 이유로 KT 룰러의 가능성이 약간 낮아졌다고 볼수 있었다. 결정적으로 11월 14일 새벽, 한상용의 치지직 계정에서 KT 팬들은 비디디를 제외하곤 큰 기대를 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이 내용에 따르면 KT의 로스터는 비디디를 제외하면 확정나지 않은걸로 보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룰러가 KT에 갈 확률은 없다고 할 수 있다.[3] 다만 중간에 채가는 하이재킹이 없다고 했으며, KT가 표식과 재계약했으며 거물 영입에 힘을 쓴다는 썰이 있고 한상용의 말 또한 해석에 따라 달라질 여지도 있고, 틀렸을 수도 있으니[4] 아직 KT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팬들도 존재한다. 또한 이후 한상용이 추가적으로 룰러는 이미 계약이 끝났다는 말을 했는데 KT도 계약이 끝났다는 말을 했고 콜업 인원이 1명이라는 말을 해서 다시금 KT 룰러 지지자도 늘고 있다.
11월 17일 중국의 에이전트이자 유명 썰쟁이인 한이가 젠지의 로스터가 완성되었다면서 룰러를 언급했다.[5]
11월 18일,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의 단독 보도로 젠지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실상 공식 발표만이 남은 상황. #
11월 20일, 친정팀 젠지로의 리턴이 공식적으로 성사되었다. 쵸비와 함께 2027년까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이로써 룰러는 사실상 남은 선수 생활을 젠지에서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
2.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3. 2025 LoL Champions Korea
4. 총평
[1] 한화생명, 디플러스는 상대적으로 룰러를 노릴 가능성이 낮은 편으로, 한화생명은 바이퍼가 있는 만큼 바이퍼를 놓치는 게 아니고서야 굳이 룰러를 노릴 가능성은 매우 낮고, 디플러스는 직전에 에이밍의 폼이 좋기도 했거니와, 계약 기간도 아직 남아있어 룰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이유가 적다. 그나마 상위권 중에서 룰러를 노려볼만한 팀은 룰러의 전 친정팀 젠지가 가능성이 높지만, 젠지도 룰러가 떠난 다음 젠지의 성골 출신인 페이즈를 육성하며 주전으로 승격시키며 경험치 및 성과도 내고 있기에 페이즈를 내보내기도 쉽진 않은 상황이다.[2] 들려오는 썰들을 종합해보면 아무리 상체가 좋아봤자 도란 커즈 비디디이며 심지어 서폿은 콜업이기에 좋은 로스터를 맞추는것도 사실 애매한 상황이다.[3] 룰러는 로스터를 본다고 했는데, 미드만 확정되고 서폿은 2군 콜업이 확실하며 탑과 정글도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는 KT로 가긴 어려웠을 것이다.[4] 한상용의 발언이 관계자여서 내부 사정을 잘 알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한계는 존재하기 마련이며, 발언 또한 대부분 '~라 들었다.', '~가 ~라던데 이유가 뭘까?' 같이 추측성으로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5] 참고로 그 썰엔 기인 - 캐니언 - 쵸비 - 룰러 - 듀로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