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박희준 Juny Par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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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이름 | 박희준(Juny Park) |
생년월일 | 1972년 2월 15일 ([age(1972-02-15)]세) |
학력 | 경성대학교 (한문학 / 학사) |
직업 | 영화감독 |
데뷔 | 2001년 영화 '천사몽' |
종교 | 개신교 |
신장 | 165cm 이하 추정[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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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전(前) 영구아트무비 소속 스태프 출신으로 드래곤 투카에선 제작 진행을 맡았으며 용가리의 각본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심형래와 의견 충돌이 있어 영구아트무비를 나와 홀로 독립했다.
2. 이력
2001년 영화 천사몽을 제작비 지원을 받아 홍콩 배우인 여명 주연으로 제작했으나 처참히 망했다.2002년도에는 코미디 영화 '남자 태어나다'라는 영화를 감독했으나 전편의 화려한 데뷔와 홍보 부족으로 인해 묻혀버렸다.
이후 2008년,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를 내놓았는데, 천사몽보다도 더 떨어지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면 나와있다.
이후 2012년부터 '우리들의 천국'이라는 이름으로 나올 거라던 작품을 돌아와요 부산항애로 타이틀을 바꾸고 역시 연장하다 성훈과 조한선으로 주연을 바꾸고 다른 배역 캐스팅도 대부분 교체한 뒤 촬영을 끝냈고, 칸 마켓에도 수출을 했다. 2017년 12월에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어색한 경상도 사투리와 마지막에 나오는 허접한 액션씬 등으로 볼 때 이 작품 또한 망작이 될 것 같다는 평가가 나왔고, 시사회 이후 평론가들의 혹평이 이어지면서 우려가 사실이 되었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2018년 1월에 개봉하며 박희준 감독은 10여 년 만에 극장가에 복귀했으나 흥행은 완전히 망했다.
2022년 3월 25일 주요 OTT를 통해 돌아와요 부산항애의 감독판을 우리들의 천국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했다. 또 천사몽도 딜문:흡혈종족과의 전투라는 제목으로 감독판을 내놨다.
3. 비판
- 심형래 수준으로 언론플레이를 과도하게 하였다. 말하는 포부는 컸다.[2] 문제는 말하는 포부에 비해 감독의 실력 자체가 침소봉대 수준이다 보니 거의 사기치는 수준에 가까워[3] 투자자를 못 받았고, 결국 되도 않는 언플질이란 평가를 받으며 철저히 묻혔다.
- 심형래처럼 감독 본인의 각본 쓰는 것과 촬영연출에서 재능이 지독히 없음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이력인 세 편 모두 본인이 직접 썼다. 촬영도 직접 했다. 덕분에 영화는 개연성도 없고 화질도 꽝인 망작만 나오게 되었다.
- 두 영화의 감독판을 내놓았으나 말이 감독판이지 이미 망한 영화에 뭘 덧붙인다고 되는 수준이 아니라 처참하기 그지없고 관심은 역시 진배없는 수준이다.
- 공백기 시절 인도 영화 두 편을 수입했지만 개봉도 하지 못했다. 이 정도면 영화시장 자체의 수요 판단하는 능력도 미달이라고 하겠다.
4. 연출작 일람
- 2001년 천사몽
- 2002년 남자 태어나다
- 2008년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
- 2017년 돌아와요 부산항애
5. 여담
- 연출적 특징으로는 카메라 워크를 별 의미없이 360도 회전하는 기법을 쓰는데 마침 비슷한 방향으로 이름이 드높은 우베 볼도 같은 기법을 쓴다. 과연? 우연? 그 우베 볼을 보고 자신도 헐리웃에서 통한다고 여긴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 사적으로는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에게 충고와 조언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 영향인지 맨데이트에 기독교적인 요소를 많이 집어넣었다.
- 2016년 부산경찰청인권영화제의 심사위원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