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 등장하는 캐릭터. 한국판에서는 '반다 크리켓'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성우는 콘노 준[1]/김영은 → 최하나[2].라트니크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다른 행성들이 대표팀의 주장이 메인이 되었던 것과는 다르게 이쪽은 반더가 메인이다.
1인칭은 보쿠로 쾌활한 성격. 대표팀 감독인 시무르 페로모나의 말에 따르면 반더는 평소 다른 별의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32화에서 첫등장. 어스 일레븐이 라트니크에 도착하자 기뻐했고, 안내역을 자처하며 어스 일레븐을 축구 경기장으로 안내했다.중간에 쿠사카가 꽃밭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말렸고, 돌을 던져 꽃밭의 실체를 보도록 한다. 꽃밭의 실체는 라트니크에 사는 생물인 '마도와시소'[3]가 사는 영역.
마도와시소로 인해 마나베, 사쿠라, 코노하가 최면에 빠지자 마도외시소를 물어뜯어 구해주는 등 활약을 했다.
33화에서 연습 시합 중에 한 선수가 수명이 다 되어서 사망했을때 어스 일레븐이 자신의 수명에 대해 묻자 바로 내일까지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쿠사카에게 최선을 다하자고 한다.
어스 일레븐과의 시합이 시작되었을 때, 최초의 시합이자 최후의 시합에서 최고로 빛나려고 했지만 뜻대로 잘되지 않아 조바심을 냈다. 하지만 쿠사카가 자신의 망설임을 딛고 소울을 각성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자 가장 중요한 건 빛나보이는 것이 아니라 전력을 다하는 것이라는 걸 깨닫고 전력을 다해 어스 일레븐과 승부를 벌인다.
하지만 후반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어스 일레븐의 골대 근처에서 결국 수명이 다해 사망하고, 그의 시신은 파타프 쵸쵸가 이송한다. 이때 그의 환영이 잠시 등장했는데, 쿠사카가 최고로 빛났다면서 격려해주자 기뻐하면서 완전히 소멸한다. 그리고 시합이 끝난 후 그의 시체는 땅에 묻힌다.
최종전에서는 그의 아들인 반더 코로규 Jr.가 갤럭시 일레븐으로서 어스 일레븐을 지원해준다.
3. 필살기
- 텐타클 홀드 - 블록 계열
거대식충식물의 촉수를 이용해 적을 포박하는 블록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