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7세대 반딧불.png,
한칭=반딧불, 일칭=ほたるび, 영칭=Tail Glow,
위력=-, 명중=-, PP=20,
효과=깜빡거리는 빛을 바라보고 정신을 통일하여 자신의 특수공격을 3랭크 올린다.,
변경점=5세대: 2 → 3랭크 상향,
성능=랭크)]
3세대에 등장한 기술. 1세대에서부터 존재했던 칼춤과 대비해서 특공을 2랭크 올려주는 기술이었다. 4세대에서는 동일 성능의 기술이었던 나쁜음모가 추가되었다.
원래는 볼비트의 전용기였으나, 4세대부턴 마나피도 배울 수 있게 되었으며, 보다시피 5세대에서 3랭크 상승이라는 폭풍 상향을 받고 말았다. 늘 요주의 기술 상위권에 드는 칼춤, 나쁜음모가 2랭크 상승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가히 파격적인 효과. 딱 두 번만 쓰면 특공이 버프 최대치인 4배가 된다.[1]
볼비트는 이 기술을 배우면서 바톤터치도 배우므로, 빠르고 강력한 특수 어태커에 넘겨주는 데 성공만 한다면 경기를 완봉시킬 수도 있지만, 볼비트의 종족값이 너무 낮아서 활용하기는 정말 어렵다. 그러나 5세대에서 사기적인 특성 짓궂은마음을 얻었기 때문에 활용하기 쉬워졌다. 적의 엔트리를 봐서 그다지 빠르지 않다 싶으면 기띠 차고 시도하면 강력하다.
7세대에서 전수목이 특공 173에 이 기술을 배운다. 반딧불을 활용하고 싶다면 Z최면술로 스피드를 올리고, 최면술이 맞으면 반딧불을 쌓은 후 스윕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다만 설정으로 본다면 반딧불을 배우는게 어울리는 녀석은 전수목 보다는 울트라네크로즈마인데[2]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울트라네크로즈마는 반딧불을 못배운다.[3]
8세대에선 배우는 포켓몬들이 처음에 전부 삭제당했던 반향이었는지, 기술 자체가 삭제되어서 전수목이 DLC 패치와 함께 부활한 이후에도 자력기 목록에서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가라르 딱지를 붙이지 않고 프리배틀에 내보내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4세대 리메이크인 브다샤펄에서는 기술이 다시 복귀가 되어서 조기구입 특전으로 주는 마나피가 이 기술을 배우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기구입 유저들 한정이지만 마나피는 반딧불+파도타기로 무상성까지 우습게 밀어버리는 스토리 불도저로 활약할 수 있다.
9세대에서는 브다샤펄에서 잠시 부활되었다가 다시 삭제된 기술들과 달리 놀랍게도 다시 복각되면서 삭제되었다가 다시 살아난 기술이 되었다. 볼비트와 마나피만 습득 가능하며, 볼비트의 경우 짓궂은마음 특성으로 반딧불+배턴터치로 특공랭크를 넘겨주는 식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고, 마나피는 테라 레이드배틀에서 특수딜러로 활약할 수 있다.
[1] 현재까지 그런 사례는 없지만 만약 단순 특성의 포켓몬이 이 기술을 배우면 한 번만 써도 바로 풀 랭업이 가능한 희대의 사기기술이 되어버린다.[2] 울트라네크로즈마의 설정이 어떤지를 생각하면 반딧불을 배울 수 있어야 정상이다.[3] 만약 배운다면 새벽의날개네크로즈마와 울트라네크로즈마의 부족한 성능을 어느정도 보완해주는 것은 물론, 반딧불 기반의 특수형 황혼의갈기네크로즈마라는 미친 샘플도 생겼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