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8 18:44:59

반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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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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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5003E><colcolor=#ffffff>
생년월일
1993년 7월 21일[1][2]
혈액형 B형
신장 183cm
가족 구성 아빠, 엄마, 여동생
취미 역사책 읽기
학력 지존중학교(졸업)
남계고등학교 (졸업)
한국대학교 경영학과
MBTI ISTJ
특별활동부 논술부

1. 소개2. 작중 행적3. 명대사

[clearfix]

1. 소개

소설
파일:소설_반여단.jpg
파일:여단소설표지.jpg
인소의 법칙의 등장인물. 포지션은 여주인공의 오빠. 즉 함단이에게는 태어나서부터 옆집 살던 옆집 오빠이다. 여동생과 똑같이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지만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각이 없다.

함단이가 가장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미모를 칭찬하는 인물이다. 한 살 많아서 그런지 사대천왕보다 성숙한 매력이 있다. 아무래도 단이의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 외모를 하고 있을지도. 자신의 역할이 여단에게 한눈에 반하는 역할인 줄 알았다거나, 상반신을 탈의한 여단을 보고 그 섹시함을 못이겨 코피를 쏟았다거나... 여러모로 단이는 다른 인물들에게도 그러지만 여단에게는 특히나 더 찬양조의 수식어를 붙인다. 핸드폰에 저장된 이름도 '우주미남 여단오빠'일 정도. 여단은 여동생 이외의 여자에겐 관심이 없는 인물이지만 단이는 그보다는 나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일단 태어나서부터 봐 온 옆집 여동생이기도 하고, 여령의 절친이기 때문. 학교에서 급식으로 초코우유가 나오면 그걸 챙겨다가 단이에게 가져다 준다. 워낙 무뚝뚝하고 여령과 그 외의 인물에게 보이는 태도가 극과 극이라 그렇지 이정도면 단이에겐 충분히 잘해주는 편이다.

여령, 단이와 같은 소현고등학교가 아닌 남계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사대천왕과 반여령이 점령하고 있는 자리를 여단은 한 학년 위에서 홀로 독보적인 왕좌에 앉아있는 셈으로, 사대천왕 만큼이나 대단한 팬클럽을 이끌고 다닌다. 물론 본인은 그런 행태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오로지 반여령 뿐. 오죽하면 학교에서 무서운 선배들 때문에 여동생을 제외한 여자에게 말을 걸지 말라는 친구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중학교 2년동안 단이와도 말 한마디 없이 지냈다. 물론 학교에서 한정이다. 집에서는 여전히 친한 이웃사촌.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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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막 단이가 여령과 거리를 두려고 했고 결국 그게 백여민과의 대면으로 끝났을 때 여령이 방에 쳐박히자 그후 찾아온 단이에게도 책망하는 듯한 시선을 보낸다. 이후 단이와 여령이 극적인 화해를 하는 광경을 당황하며 바라보는 주로 두 사람을, 특히 여동생을 걱정하며 지켜보는 역할.

중학교 3학년 때 단이 앞에서 상반신을 탈의한채로 돌아다녔다가 단이를 기절시킨 전적이 있다. 여하튼 이 사건 때 여령이 기절한 단이를 붙잡고 단이가 오빠때문에 죽은 거면 용서치 않겠다고 비통하게 외친 것에 충격을 받아 단이 앞에선 몸가짐을 매우 조심하고 있다.

학교에서 워낙 독보적인 존재였다보니 사대천왕도 대충 면식정도는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여동생 외의 인물에게 무심한 사람답게 이들이 여령과 함께 여행을 간다하니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친구는 극과 극이라더니 사귀는 친구들도 죄다 조용한 반여단과 정반대에 서있는 호들갑떨고 유난떠는 발랄한 인간들이라 단이를 보고선 여단에게도 가능성있는 여자가 있다며 꽁트를 벌이며 신나하고, 작가의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 채팅 외전에서는 여단의 닉네임을 '반넘게맛간놈'이라고 지어놓고 있다.[3]

피지컬이 좋고 운동과 싸움을 매우 잘하여 일진들 사이에서 ‘지옥의 도살견'[4]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등학교 입학식 날 중국집에서 여령과 함께 이루다와 마주치자 여령은 루다가 단이에게 작업을 건다는 말을 하며 집에 늦더라도 단이와 가겠다고 말한다. 먼저 가야하는데 여령이 단이와 함께 집에 가겠다니 망설이다가 단이와 함께 두고 간다. 이에 단이는 여동생을 지극히 생각하는 여단이 생판 모르는 남학생과 두고 가다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선보였다.

7권에서 스토커를 없애줄 방법을 알러준다는 친구의 말에 속아 나간 소개팅에서 대리출석한 함단이를 만난다. 그 소개팅에서 반여령을 목적으로 함단이에게 접근한 천동호에게 머리에 찬물을 붓는 기막힌 행동을 보이고 함단이를 소개팅 현장에서 데리고 나온다. 그날 하루 동안 함단이와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고 난 뒤, 스토커를 물리치기 위해 함단이와 위장연애를 시작한다.
위장연애라는 사실을 친구 2명에게 알렸다고 한다. 때문에 단이도 사대천왕에게 말을 붙여보려 하나, 계속 실패하고 속상해한다. 그런 단이에게 이런저런 조언도 해 주고, 같이 카페에서 공부도 한다.[5][6]

위장연애를 하는 중에도 위장이 아닌 진심임을 약간씩 드러내는 대사가 있었는데,[7] 결국 체육대회를 기점으로 함단이와 진짜 사귀게 된다.

사귀는 중 유천영은지호를 은근히 경계하고 질투한다. 유천영이 출연한 드라마 '검은비'를 보면서 다음부터 보지 말자고 하기도 한다. 이 와중에 반여단과 함단이 둘 다 쓸데없이 배려심 넘치는 인간들이라(...) 함단이에게 제대로 질투하는 것을 드러내지 않는다(...)[8] 반휘혈과 밤 늦게 돌아오는 함단이를 보고도 별 말 하지 않다가, 함단이와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자 곧바로 그 날 있었던 남자애는 누구인지부터 물어보는 게 대표적인 예시.

함단이가 반여령 때문에 집에서 자고 가게 되자, 새벽에 거실에 나왔다가 우연히 마주쳐 베란다에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설에 반여령, 함단이와 함께 할아버지댁에 내려갔다가 아무도 없고 문은 잠겨있어서 당황한다.[9] 다행히 이웃집이 이루다의 할아버지댁이라 이루다와 루카스가 문을 따 준다.잠깐 너무 자연스러운데? 아침에 머리를 감고 나왔다가 함단이와 마주쳐 볼뽀뽀를 한다. 그런데 그 모습을 이루다와 루카스에게 들킨다(...)

함단이가 세계에서 존재가 지워졌을 때[10], 집 밖에서 언덕길이 미끄러운 것을 발견하고 누군가에게 길이 미끄러우니 조심하라고 문자를 보내려고 한다. 문제는 본인도 그게 누군지를 모른다는 것. 때문에 찝찝함을 느낀다.이후 편의점에 들러 초코우유를 사서[11]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누군가를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계속 앉아있다가[12] 친구들이 불러 도서관에 향한다.[13] 함단이가 돌아오자 사대천왕, 반여령과 함께 환영한다.

함단이의 마음을 확인한 뒤 헤어진다.헤어진 다음날부터 반여령, 함단이가 수학여행을 다녀올 때까지 함박 3일을 감기 때문에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14][15], 저녁상을 차리다가 함단이와 손이 닿자 그릇을 떨어뜨리는 등[16] 여러모로 어색해하고 있다.

3. 명대사

얘, 너 안 좋아해.
(중략) 너랑 나랑 같이 있으면, 누가 나를 좋아하지 널 좋아해.[17]
걱정하지 마. 다 괜찮을 거야. ······우리는 괜찮을 거야.
나랑 돌아다닐까.
어디 갔다 이제 와.
드라마, 그거······. 안 보면 안 돼?
나 자신도 싫어하는 나를, 너한테 줄 수는 없잖아.
(중략) 너는 그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해. 네 세계를 좁히려는 사람이 아니라, 넓혀 주는 사람.

[1] 탄생화는 노란 장미. 꽃말은 아름다움[2] 게자리.[3] 여령왈, 어쨌든 반씨라고(...)[4] 웹툰판에서는 도사견.[5] 함단이가 6학년 때 자신이 생일선물로 준 머리끈을 하고 나오자 기뻐한다.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6] 사과머리를 좋아하는 듯. 단이에게 은근슬쩍 왜 사과머리를 하지 않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단이는 사과머리를 하는데, 그걸 보며 상당히 좋아한다.[7] 어렸을 때 헤어지는 것이 싫어서 함단이와 친남매가 아닌게 싫었고 나중에는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다행이었다고 한다. 본인도 예전부터 함단이에 대해서 호감이 있었던 것[8] 이민아 왈, 대한민국 운전자들이 다 너희 커플 같으면 교통사고는 나지 않을 것이라고(...)[9] 대만 가셨다고 한다.부모님도 대만 가셨는데?[10] 이때 단이는 세계가 뒤바뀐다는 비밀을 여단에게 이미 말했었다[11] 본인이 초코우유를 좋아하지 않는데 왜 샀는지 몰라 의아해한다[12] 원래 여단은 매일 단이가 학원을 마치고 돌아오는 것을 기다렸다[13] 원래는 단이의 공부를 도와줬는데, 단이를 잊었으니 누굴 돕긴 도운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은 것.[14] 여단은 단이를 진심으로 이성적으로 좋아했으나, 단이는 어렴풋한 호감만 지니고 있었다. 그만큼 여단이 단이를 많이 좋아한 것.[15] 한겨울에 매일 본인의 머플러를 단이에게 둘러주고도 멀쩡하던 여단이 단이와의 이별 후 감기몸살을 앓았다는 포인트가 독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16] 다행히 둘을 주시하고 있던 여령이 떨어지는 그릇을 잡아챈다.[17] 천동호에게 냉수를 쏟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