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0:55:57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2/서부인

1. 개요2. 전략3. 영웅4. 유닛5. 건물6. 이븐 스타7. 선술집 유닛

1. 개요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2에 등장하는 진영.

속칭 맨웨(Men of West)라고 불리는 세력으로 서부 인간 국가인 곤도르로한을 합쳐 놓은 진영이다(.......라고하기엔 로한 유닛이 2개 밖에 안된다). 이러한 이유로 게임내에서 뽑을 수 있는 영웅 수 또한 제일 많다. 특징으로는 최강의 기병 진영인데다 보병과 궁병까지 성능이 우수하다.정확히 곤도르가 보병이 강력하고, 로한이 기병이 강력한데 둘을 합쳐놓았기 때문인데 좋게 말하면 밸런스가 좋고 나쁘게 말하면 개사기 진영이다. 최신패치인 2.02 패치 이후 모든 팩션 중 가장 이도저도 아닌 컨셉의 팩션으로, 이실리엔 순찰자와 로히림을 제외하면 사실상 1티어와 2티어 유닛들이 대체적으로 하자가 심하다. 이는 아래 서술한다.

'지도력(Leadership)' 흔히 리더쉽이란 버프 오라 스킬이 변경되면서 타격을 받아 힘들어졌다. [1][2]

작성 기준은 중간계 전투 2 확장팩:마술사왕의 부활 2.01 공식패치 기준. 공식적으론 최종패치이며, 그 외에는 비공식 밸런스 패치인 2.02가 최종패치로 존재한다. 현재 2.02 기준으로 수정되었다.

2. 전략

모든 유닛을 골고루 조합하는게 서부인의 지상 과제다. 시작은 병영으로 하는게 무난해서 곤도르 보병을 양산하며 적이 기병을 생산할 경우 로한 창병으로 대응한다. 다만 견제력은 좋지 않아 종종 보병에 집합명령 걸어주고 자원건물 털어먹는것 외에는 방어하는 플레이가 주가 될텐데 최대한 버텨가며 자원을 모은다. 서부인 팩션 자체가 하자가 심한 팩션인데, 일단 1티어 보병 유닛들 자체가 타 팩션에 비해 강점이 없고[3][4], 자원 수급과 업그레이드를 보조해주는 시장 역시 억지로 쥐어짜내야 중반부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팩션 중 가장 약체라고 보면 된다. 그마저도 모르도르, 아이센가드는 파워포인트를 투자해 주기적으로 자원 수급량을 올릴 수 있다는 점, 고블린의 경우 약탈 패시브로 자원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 건설 후 추가 금액을 투자해야 자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이 팩션이 얼마나 구데기인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다.

초반에 보병 테크를 타게 되면 초반 영웅으로 강력한 군중제어기인 뿔나팔과 리더쉽을 가진 보로미르, 혹은 부상 화살로 적 영웅 카운터 혹은 트롤 같은 괴물 유닛을 상대하기 위한 파라미르를 선택하게 된다. 보로미르는 보병 대 보병 정면 싸움에서 넉백과 cc기로 1레벨 유닛들을 카운터 할 수 있는 좋은 유닛이고, 상황에 따라 트롤과 같은 괴물 유닛이나 적의 초반 영웅을 카운터하기 위해 파라미르를 먼저 뽑기도 한다.
혹은 마굿간 스타팅으로 곤도르 기사를 2~3부대 뽑아준 후 마굿간을 삭제하고, 이 기병들을 이용해 견제와 팜털이를 지속적으로 진행 해주다가 기병 리더쉽과 약탈 스킬을 가진 에오메르로 기병과 부족한 자원을 보조해주며 보병 테크로 넘어가는 전략도 자주 쓰인다. 이 때 생산한 기병들은 후반부 까지 한타 보조나 팜털이, 세오덴을 뽑아 사용하기 위해 끝까지 살려두는 것이 중요하다.

중반부 2티어 막사로 넘어가게 되면 떡장갑 창병인 탑수비대와 유리대포 유닛인 이실리엔 순찰자들을 뽑을 수 있는데 이 때 부터는 곤도르 병사와 탑수비대를 적절히 섞어가며 이실리엔 순찰자들과 함께 써주면 그나마 숨통이 트인다. 순찰자들의 경우 2레벨 때 강력한 스킬인 롱샷을 사용할 수 있고, DPS 자체가 1티어 궁병을 씹어먹기 때문에 과감하게 곤도르 궁병들을 줄이면서 순찰자들을 늘려가주는게 도움이 된다. 장기전으로 가게 되어 시장 개발과 자원 수급에 여유가 생기면 아라고른과 같은 강력한 영웅을 뽑아 힘싸움에서 주도권을 가져가야 서부인이 어느정도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3. 영웅

모두 7명으로 모든 종족 중에 영웅 숫자가 제일 많다.
특히 게임내 반지원정대 일원 5명[5] 중에 3명이나 있어 친숙하다. 물론 성능도 좋다.

리더쉽이 바뀐 관계로 이전처럼 파라미르나 에오메르, 아라곤 등 영웅을 3~4기 이상씩 뽑아 플레이하는 영웅 조합은 의미가 없으므로 병력과 초반 영웅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돈이 남을때나 영웅을 생각하는게 좋다.

3.1. 간달프

마이아이자 사루만이나 라다가스트와 같은 이스타리. 반지원정대 일원으로 마법사다.
게임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반지원정대 5명중에 한 명.

서부인 영웅 중에서 가장 비싸다. 간달프의 특징은 공격 스킬이 많아 대량 살상이 가능하지만 초반에 회색의 간달프일 땐 약해빠진 평타에 스킬도 모자라 내가 알던 그 간달프가 맞나 싶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성능이 흉악(...)하기 그지 없는 스킬들을 배워나가며 5레벨에 백색의 간달프로 각성. 말까지 타고다니면서 기동력도 좋아지고 10레벨을 달성하면 이 게임 최강의 궁극기를 배워 게임을 끝내버리는 저력을 가지고 계신다.

다만 너무 많은 너프를 당해 이제 레벨업도 느려지고, 평타도 약해빠져 갈 길이 멀다는게 슬픈 일이다.

  • 마법사 폭풍 (Wizard Blast) : 마법사인 사루만과 간달프가 가진 고유 기술로 전방에 작은 폭풍을 발사해 적을 날려버리는 기술. 쿨타임도 짧고 효과도 확실한 광역 공격기. 영화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에서 사루만과 지팡이로 서로 날려버리는 난폭한(...)싸움이나 <호빗:뜻밖의 여정>에서 이걸로 고블린을 털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번개검 (Lightning Sword) : 간달프의 검 글람들링에 번개를 충전한 뒤에 발사한다. 영화에서 간달프가 발록을 죽였던 기술이 바로 이 것. 일정 범위내의 적을 무작위적으로 타격하는 기술이다. 이제 피해량은 평범해져서 기존과 같이 유닛/건물 안 가리고 모조리 지져버리는 위엄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범위 안에 혼자 있어서 번개를 전부 맞는 경우엔 아직도 위협적인 스킬.
  • 타기/내리기 (Mount/Dismount) : 간달프의 말인 로한의 명마 '섀도우 팩스'를 타거나 내리는 기술로, 말을 타려고 할 때는 영화처럼 휘파람을 분다. 5레벨에 배우는 기술로 이 때부터 백색의 간달프로 각성. 흰 말에 흰 옷으로 종횡무진하게 된다. 평상시엔 타고 다니다가 창병이 공격할시엔 내리는게 좋다.
  • 이스타리의 빛 (Istari Light) : 영화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에서 지팡이로 빛을 뿜어 나즈굴들을 쫓아낸 기술이다. 지팡이에서 한 줄기 빛의 광선이 발사되어 지정대상과 빛 안에 들어오는 약간의 주변까지 피해를 준다. 나즈굴을 한방에 죽여버리던(...) 정신나간 스킬이였으나 많이 약해져 이젠 평범한 영웅 제압용 스킬이 되었다.
  • 힘의 주문 (Word of Power) : 10레벨에 배우는 간달프의 궁극기이자 단연코 이 게임내 최강의 궁극기. 간달프가 주문을 외운뒤에 간달프를 중심으로 거대한 폭발이 발생하여 화면 전체를 뒤덮는다. 이 폭발에 휩쓸린 유닛은 전부 날아가며 전멸. 그나마 아직 건재한 스킬. 후반에 등장해서 유난히 레벨업도 잘 안되는 관계로 볼 일은 거의 드물지만 이 궁극기가 뜨는 순간 게임을 끝낼 수 있다. 정말로(...)

3.2. 아라고른

이실두르의 후손. 게임내 생산가능한 반지원정대 5명중에 한 명.

부인 진영의 강력한 영웅으로 한마디로 칭하자면 맞다이 최강자다. 영웅간의 1:1 기준에서 드워프 '김리'를 제외하고 그 어떤 영웅도 동레벨에선 아라곤을 이길 수 없다. 능력치 칼질을 많이 당했는데, 그럼에도 아직 쓸만한 영웅.

단점으로는 리더쉽을 필수 영웅인 보로미르가 가지고 있어, 이제 아라곤은 스킬 하나가 없는거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 아셀라스 (Athelas) : 요정어로 '왕의 풀'인 약초로 주위의 영웅을 치료한다. 영웅 숫자가 많은 서부인 진영이니 만큼 효과적인 치유 스킬.
  • 검의 달인 (Blade Master) : 소드 마스터! 아라곤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2배로 만들어주는 전투력 증강 스킬로 아라곤의 밥줄 스킬이다. 아라곤의 기본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은 관계로 %로 올라가는 이 스킬을 사용하면 앞서 설명한대로 김리를 제외한 모든 영웅을 이길 수 있다. 아라곤을 무적의 존재로 만들어주는 첫 번째 스킬.
  • 지도력 (Leadership) / Passive : 주위의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50%, 경험치 획득을 2배 증가시키는 버프 오오라를 발산한다. 안타깝게도 서부인 진형은 이 스킬만 아라곤 포함 총 5명이 가지고 있다. 5명중에 4명은 스킬칸 하나를 버리게 되는 셈...
  • 엘렌딜 (Elendil) : 조상인 '엘렌딜'의 이름을 외치는 스킬로 적에게 공포를 일으키는 군중 제어기다. 범위도 꽤 넓은데다가 보로미르의 뿔나팔과 연계로 사용하면 적을 계속 못 움직이게 만들고 진형붕괴까지 시킬 수 있어 위력적이다. 물론 도주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
  • 맹세를 어긴 자들 (Oathbreakers) :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에서 등장하는 서부인 궁극기인 죽음의 군대를 소량 소환한다. 10레벨에 배우는 아라곤의 궁극기로 소환되는 양이 적어 아주 위력적이라곤 볼 수 없지만 유령부대랑 같이 뛰쳐들어가면 적진을 지워버리는데는 이만한 스킬도 없는게 사실이라 좋은 궁극기이다.

3.3. 보로미르

섭정 데네소르의 두 아들 중 첫째. 파라미르의 형이자 반지원정대 일원이다. 영화 <반지원정대>에서 등장해 뿔나팔을 불며 호빗들을 지키려다 사망하는 인물.

값싼 보병 특화 지휘관 영웅. 일단, 체력이 좋아 그럭저럭 잘 싸울뿐더러 당장 2레벨에 배우는 '곤도르의 뿔나팔'은 생각보다 넓은 범위의 적을 행동불가로 만드는 강력한 군중제어기술이다. 극초반부터 엄청나게 위력적이라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보로미르를 서부인 진영의 첫 영웅으로 선택되게 만든다.

물론 뿔나팔도 뿔나팔이거니와 뒤이어 지도력 버프와 경험치 증가 기술로, 엄청난 가성비를 뽐내는 지휘관 영웅이 되었다.

  • 곤도르의 뿔나팔 (Horn of Gondor) : 보로미르가 휴대하는 곤도르의 섭정의 상징인 뿔나팔을 불어 범위 안의 적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고작 2레벨에 배우는데 범위도 엄청 넓고 지속시간까지 길어 엄청나게 위력적인 군중제어기. 게임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 활용된다.
  • 지도력 (Leadership) / Passive : 주변 아군에게 +50%의 공격력/방어력 증가와 경험치 획득을 2배 증가시키는 버프 오오라를 발산한다. 지휘관 영웅에게 있어 무조건 좋은 스킬. 다만 서부인 진영은 지도력 스킬을 가진 영웅이 많은데 이 능력은 중첩 적용되지 않는다.
  • 곤도르의 대장 (Captain of Gondor) : 보로미르의 궁극기로 레벨7에 배우며 지정한 범위내의 아군 유닛들 경험치를 올려준다. 주로 방금 나온 1레벨 유닛을 한데 모아놓고 2레벨로 만들어 기수 연구를 생략시키는 상황이 제일 좋다.

3.4. 파라미르

섭정 데네소르의 두 아들중에 둘째. 보로미르의 동생이자 곤도르의 지휘관이다.
컨셉이 레인저인지라 화살 공격시 사정거리가 길고 은신능력도 갖추고 있어 엘프진영의 스란두일과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타 선의 진영인 요정과 난쟁이가 초반 영웅으로 할디르나 브란드를 뽑는 것 처럼 적의 초반 영웅이나 강력한 괴물 유닛을 카운터 할 수 있는 원거리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로미르와 함께 같이 초반에 공격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특히 2.02 패치에서 많이 수혜를 본 영웅으로 부상 화살에 공포 패시브가 추가되서 메리트 있는 영웅이 되었다.

  • 무기 전환 (Toggle Weapon) : 파라미르가 검과 활로 무기를 변경해 보병/궁병 전환을 할 수 있다. 활 사정거리가 굉장히 길고 활 기술도 있는 관계로 활이 더 쓸모있다.
  • 부상 화살 (Wounding Arrow) : 궁병 영웅들이 하나쯤은 각자 가진 단일 제압기. 강력한 화살을 쏴서 적 단일 대상에게 높은 피해를 준다. 주로 트롤, 전차, 적 영웅같은 까다로운 상대를 제압할 때 쓰인다.
  • 기사/순찰자 전환 (Knight/Ranger Toggle) : 기병/보병 전환하는 스킬. 평상시엔 기동성을 위해 말을 타고 다니다가 교전시엔 내려서 활을 쏘는게 좋다.
  • 지도력 (Leadership) / Passive : 아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버프 오오라를 발산하는 기술로 중첩되지 않게 바뀌어 잉여가 되었다. 서부인 진영에는 리더쉽 버프만 5개가 있기 때문(...) 다만 보로미르나 아라곤은 앞에서 싸우는 보병이고, 파라미르는 후방에서 싸우는 궁병이라 버프 적용 거리에 안 닿는 궁병들을 지원해 줄 수 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다...
  • 곤도르의 대장 (Captain of Gondor) : 범위내 아군에게 경험치를 주는 능력이다. 파라미르의 7레벨에 배우는 궁극기로 생산된지 얼마 안 된 1레벨 유닛들을 2레벨로 만들어 기수 연구를 생략시킬 때가 가장 효율이 좋다.

3.5. 세오덴

기마대의 나라인 로한의 왕이다.

기병 특화 영웅으로 리더쉽 스킬과 영광의 돌격으로 서부인 진영을 기병 강세 진영으로 만들어주는 주인공. 기병 전략 스타팅 영웅으로 에오메르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관계로 레벨이 오르고 사용하게 되는 영광의 돌격 하나만을 보고 뽑는 영웅.

  • 타기/내리기 (Mount/Dismount) : 말에 타고 내려 보병/기병이 될 수 있다. 세오덴은 말에서 내린다고 이점이 생기는 것도 아니니 창병에 둘러싸이는 상태가 아니라면 기병상태가 여러모로 좋다.
  • 지도력 (Leadership) / Passive : 주변 아군의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버프 오오라를 발산한다. 지도력이 중첩 불가가 됐지만, 기병 특유의 기동력을 운용할때 걸어다니는 보로미르나 아라곤이 쫓아와 버프를 주는건 불가능하므로 의미있는 기술. 가끔 보로미르를 쓰지 않는 선세오덴+기병 전략의 경우 혼자서 버프를 충당해 오히려 좋은 경우도 있긴 하다.
  • 영광의 돌격 (Glorious Charge) : 세오덴의 존재 이유. 6레벨에 배우지만 사실상 궁극기. 주변 기병유닛이 한동안 피해를 10%만 받게 만드는 말도 안 되는 스킬이다. 창병이고 무마킬이고 무시하고 달려가 다 밟고 찔러 죽일 수 있는 스킬. 상대방 입장에선 이 스킬을 사용하기 전에 세오덴을 죽여야한다는 말도 안 되는 방법 이외엔 대책이 없어 파훼법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 왕의 가호 (King`s Favor) : 세오덴이 7레벨에 배우는 궁극기. 아군 유닛에게 경험치를 증가시킨다. 당연히 1레벨 유닛을 2레벨로 만드는게 효율이 제일 좋다.

3.6. 에오메르

로한의 젋은 기마 지휘관이자 세오덴의 조카.
초반에 기병 부대를 서포트 하고 약탈을 통한 자원 수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웅. 큰 강점은 없지만 기병 한정으로 리더쉽 버프가 있고 세오덴보다 값이 싸기 때문에 중후반부에 나오는 세오덴보다 많이 쓰인다.
  • 타기/내리기 (Mount/Dismount) : 말에 타거나 내려 기병/보병 전환이 가능하다. 창병에 둘러싸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당연히 기병이 좋다.
  • 말의 군주 (Horse Lord) / Passive : 주변 기병에게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버프를 발산한다. 물론 세오덴의 리더쉽과 중첩되지 않는다.Does not stack! 망한 스킬.
  • 무법한 지도력 (Outlaw Leadership) / Passive : 주변 기병이 적을 죽이면 자원을 소량 약탈하는 버프를 발산한다. 2레벨로 일찍 배우는 기술.
  • 창 던지기 (Spear Throw) : 창을 던져 단일 대상에게 높은 피해를 입힌다.

3.7. 에오윈

로한의 여전사. <왕의 귀환>에서 마술사왕을 제거하는 인물.
모르도르를 상대로 할 때 트롤, 무마킬이나 펠비스트를 카운터 하는데 최적화 된 영웅이나 딱 그정도이고 돈이 남아 돌 때 에오메르와 함께 같이 사용하는게 전부.

  • 강타 (Smite) : 에오윈이 창을 던져 단일대상을 공격하는 스킬. 괴물 유닛에게 추가 피해가 있어서 괴물 유닛이 강점인 모르도르를 상대할 때 굉장히 좋은 가성비를 보여준다.
  • 타기/내리기 (Mount/Dismount) : 말을 타고 내려 보병/기병으로 전환할 수 있다. 창병과 싸우는게 아니라면 당연히 기병이 좋다.
  • 변장 (Disguise) : 에오윈이 일반 로한 기마병 유닛으로 변장한다. 원작에서 에오윈이 여자임에도 전쟁터에 나가기 위해 위장한데서 따온 스킬인데 정말 쓸모 없는 스킬. 원래는 잉여 스킬이였지만 패치 이후 사용시 방어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 방패처녀 (Shield Maiden) : 방어력을 65% 증가시켜주는 버프 스킬.

4. 유닛

중간계 전투2 유닛들의 대략적인 평균가는 → 1티어 보병류는 2~300원. 2/3티어 보병류는 4~500원이 평균가. 기병과 공성무기는 600원 정도가 평균가다.
가격의 오차로 성능의 강약을 구분할 수 있다. 다만 예외로 가성비가 떨어지는 유닛(함정)도 가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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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도르 병사(Gondor soldiers) : 곤도르의 보병. 1티어 250원짜리 기본 검병이다. 정말 완벽하게 모든 능력이 중간에 위치하는 평범 그 자체의 보병. 방어진형으로 바꿔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기술이 있어 실제 성능은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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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한 창병 (Rohan spearmen) : 로한의 창병. 1티어 300원 창병이다. 오리지날 시절 창병이 2티어 탑 수비대 뿐이라 적 기병은 맞불기병으로 상대해야했던 점을 보완하려고 내놓은 유닛. 역시 창병 평균가 딱 300원에 적합하게 아무런 특징조차 없다. 진형 기술도 없고, 이길 수 있는 유닛도 얼마없다. 창병이므로 기병이나 그 외 오크나 고블린같은 약한 병력 이외엔 뭐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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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도르 탑 수비대 (Gondor Tower guards) : 곤도르의 정예병. 2티어 450원 창병이다. 전작에선 엘리트 병력이였는데 이번작은 그냥 좀 쎈 창병이 되었다. 정확히는 공격력이 쎄다기보다는 맷집이 무식하게 강해서 앞에 세워놓으면 뚫기 어지간히 힘든게 아니다. 그래도 창병 중에선 제일 강해서 창병끼리 싸우면 모든 창병을 이길 수 있고 어지간한 보병도 이길 수 있다. 특히 기병과 괴물 입장에선 절대 넘을 수 없는 통곡의 벽(...)[6] 이실리엔 순찰자와 함께 조합하기 위해 쓰이는 필수 유닛. 이동속도가 처참해서 전면전에서 힘싸움을 위해 뽑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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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도르 궁병 (Gondor archers) : 곤도르의 궁병. 1티어 300원 궁병으로 갑옷 업그레이드도 되고 1티어 궁병중에선 단단한 편이지만 역시 딱 중간 정도의 성능을 지닌 지극히 평범한 서부인 진영의 지극히 평범한 궁병 유닛. 심지어 이실리엔 순찰자가 생산하기 까다로운 유닛도 아니라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 얼굴 보는것도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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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실리엔 순찰자 (Itilien rangers) : 곤도르의 이실리엔 지역을 방어하는 정예 유격대로 파라미르가 지휘관이다. 2티어 500원 궁병 유닛. 공격력과 사정거리, 연사력 모두 좋아 궁수로서는 화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엘프의 어둠숲 궁수 다음으로 손 꼽히는 궁병이 되었다. 차이가 있다면 은가시와 불화살 업그레이드라서 불에 폭주하는 괴물을 조심해야 된다. 숲에선 은신기능도 있어 쓸모가 많지만 갑옷 업그레이드가 안 돼서 한대 맞으면 그대로 황천길행이니 곤도르 탑 수비대로 철저히 지켜주면서 사용해야한다. 사실상 가장 많이쓰이는 서부인 진영 주력 유닛. 불화살 업그레이드시 1부대 만으로도 팜을 순식간에 파괴시킬 수 있어 치고 빠지는 게릴라식으로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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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도르 기사 (Gondor knights) : 곤도르의 기사. 1티어 500원 기병으로 지극히 평범한 서부인 진영의 지극히 평범한 기병유닛이다. 뭐 할말이 전혀 없는 별 볼일 없는 유닛인데다 문제가 기병으로 적을 밟아죽이는 trample 피해량이 낮아져서 이제 잘 쓰이지도 않는다. 그래도 같은 가격인 모르도르의 하라드림 기병보다는 아주 조금 낫다는게 유일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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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히림 (Rohirrim) : 로한의 기마대로 정확한 이름의 뜻은 '말의 주인'. 2티어 650원 유닛으로 본 게임내 최강의 기병이자 세오덴 왕과 조합하면 두려울 게 없는 서부인 진영 주력 유닛. 돌 암로스 기사와 더불어 서부인이 기병 강국인 이유 첫번째. 밟아죽이는 것도 쎄고, 찔러죽이는 것도 쎄고, 심지어 활로 무기 전환도 가능해서 비록 데미지는 낮지만 상성상 상대할 수 없는 창병이나 괴물류에도 어느정도 대적 할 수 있다. 검, 불화살, 갑옷, 기수 업그레이드도 전부 가능. 돌격기병과 궁기병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완전체 유닛으로 서부인 진영이 기병을 운용한다면 로히림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로히림들을 뽑을 정도로 서부인이 여유가 있는 상황이 많이 나오진 않아서 사실상 초반에 뽑게 되는 곤도르 기사 몇부대를 제외하곤 실제로 뽑아서 쓰게 될 일은 많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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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 암로스 기사 = 백조 기사단 (Kinghts of Dol Amroth) : 중간계 전투 특수유닛 공동 2위. 곤도르의 영지인 돌암로스의 백조 기사단으로 3티어 1500원짜리 특수유닛이다. 오직 3분대까지만 생산할 수 있다. 무엇보다 특수유닛 중에서 최고의 기동성에 전차급 위력을 가지고 있어서, 실질적인 특수유닛의 원탑이다.[7]로히림과 더불어 서부인이 기병 강국인 이유 두번째. 서부인 진영 유닛 아니랄까봐 1레벨엔 별 볼일 없지만 세오덴과 로히림과 같이 다니며 레벨을 올리면 굉장히 강해진다. 특히 자체적으로 특이한 돌격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이 스킬을 사용하면 부딪히는 적 유닛을 날려버린다. 심지어 같은 기병까지도(...)나무도 부순다 게다가 공성 데미지도 강력해서 몰래 빼돌려서 적 본진을 폭파시키는 테러범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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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뷰셋 (Trebuchet) : 서부인 진영의 유일한 공성무기. 가격은 무려 1000원인데다가 공성무기답게 근접전에 취약하고 속도도 느리다. 도대체 엔트나 산악거인같은 것도 아닌 평범한 공성유닛이 뭐 이러냐 싶은데 이 유닛의 특징은 사정거리가 길고 화력이 엄청나서 전 종족 공성무기중 최강이라고 칭해도 된다. 1000원으로 화염탄 연구를 한 뒤에 300원을 주고 부착시키면 요새를 딱 5발로 부숴버린다. 요새가 이러니 유닛이 맞으면 기병과 보병은 갈려나가고 괴물유닛은 치명타를 입는다. 이에 맞먹는 것은 드워프의 투석기밖에 없을 정도. 다만 비싼 가격때문에 병력 교전용으로 운용하긴 무리고 공성전을 벌일때 쓰는게 좋다.

5. 건물

  • 농장 (Farm) : 자원을 생산하는 기본 건물.
  • 병영 (Barracks) : 곤도르 보병, 로한 창병, 곤도르 탑 수비대를 생산하는 보병 생산 건물.
  • 궁수 사격장 (Archery Range) : 곤도르 궁병, 이실리엔 순찰자를 생산하고 불화살을 연구할 수 있는 궁병 생산 건물.
  • 마굿간 (Stables) : 곤도르 기사, 로히림, 돌 암로스 기사를 생산하는 기병 생산 건물.
  • 공성 작업장 (Siege Works) : 트레뷰셋 투석기와 투석기의 화염탄 연구를 할 수 있는 공성기 생산 건물.
  • 전투 탑 (Battle Tower) : 화살을 발사하는 방어탑으로 내부에 2분대까지 유닛을 주둔시킬 수 있는 건물.
  • 우물 (Well) : 근처의 비전투 유닛을 치료하는 건물.
  • 영웅 동상 (Heroic Statue) : 근처의 유닛에게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버프 오오라를 발산하는 건물. 또 보병의 가격을 최고 10%까지 할인해주는 기능도 있다.
  • 대장간 (Blacksmith) : 기수, 무기, 갑옷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건물.
  • 시장 (Marketplace) : 무기&갑옷 장착 비용을 줄이는 연구 / 농장에서 자원 생산량을 10% 늘리는 연구 / 건물 파괴시 건설가 50%를 회수하는 연구를 하는 자원 건물. 단, 업그레이드가 끝난 이후에도 파괴하면 안 된다. '시장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고' '맵 전체에 하나 이상의 시장이 존재해야만' 시장 연구가 효과를 보인다.
  • 성벽 (Wall) : 성벽을 건설할 수 있는 성벽 중심부 건물.
  • 요새 (Fortress) : 일꾼과 영웅을 생산하는 본진 건물. 업그레이드 되면 맵 전체를 밝혀주는 상아탑의 시야 기능이 있다. 상아탑은 액티브로 일정시간 합법 맵핵을 사용하며, 패시브로 어마어마한 시야를 제공하는데 이게 2인용 맵에선 맵 절반을 시야에 넣을 정도로 미친 범위다.

6. 이븐 스타

방어적인 느낌의 스킬들로 구성되어있다. 인간 성채를 연상시킬만한 방어탑, 수리, 치유, 부대강화, 기병대 소환 등등
스킬 구성도 딱 서부인 진영에 필요한걸로 짜여있다는 느낌. 효율좋게 짜여있다. 선의 진영은 악의 진영에 비해 2티어 스킬이 강한 견제기술로 짜여있다는게 장점이다.

  • 치유 (Heal) : 선의 진영만 모두 가지고 있는 1티어 공통 스킬로 범위내 모든 아군을 치료해준다. 일반 유닛에게는 죽은 분대원을 1명 소생시키는 기능도 있다. 유닛&영웅 안 가리는데다 치유량도 높아 정말 좋은 스킬.
  • 집합 명령 (Rallying call) : 모든 종족이 다 하나씩 가진 공통 부대 강화스킬.[8] 1분동안 공격력과 방어력을 50%씩 증가시키는 범용성 좋은 스킬인데 스킬트리 가운데에 위치한 1티어 스킬. 한마디로 "좋다."
  • 재구축 (Rebuild) : 범위 내 건물을 모두 수리한다. 방어기술로 건물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스킬. 요새의 체력이 빠지거나 본진 중요 건물이 공격당할 때 수리해서 시간을 벌거나 지키는 용도로 사용된다. 앞서 말한 두 기술보다는 효용성이 떨어지지만 나쁘지 않은 스킬.
  • 화살 세례 (Arrow bolly) : 지정한 범위에 신호탄을 발사하고 2~3초 뒤에 화살세례가 쏟아져 안의 유닛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 신호탄 발사후 딜레이가 있어 이동중인 유닛이나 기병같이 빠른 유닛에게 쓰는건 무리가 있고 교전시 밀집된 적의 병력을 일격에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다.
  • 톰 봄바딜 소환 (Summon Tom Bombadil) : 반지의 제왕 세계관에서도 수수께끼의 인물인 톰 봄바딜을 소환하는 2티어 스킬. 해맑게 뛰어다니며휘바휘바 적을 공격하는데 넉백효과가 있어 공격당한 적은 날아간다(...) 체력도 좋고 적의 후방에 떨궈놓으면 궁수진을 제압하는 효율좋은 스킬.
  • 구름 걷기 (Cloud break) : 효과든, 연출이든 영화 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에서 로히림이 사루만의 군대를 향해 돌진할 때 순간적으로 비친 눈부신 태양빛을 모델로 한 듯 하다. 악의 진영 날씨 기술인 냉빙우와 어둠을 제거하고 적을 잠시 기절시키는 3티어 날씨 스킬. 악의 진영 상대로는 필수적인 기술이지만, 같은 선의 진영끼리는 기절 효과밖에 없어 아쉬운 기술이다.
  • 로한 동맹군 소환 (Summon Rohan Allies) : 갑옷 업그레이드가 돼 있는 로한 기병대를 소환하는 3티어 소환 스킬. 같은 3티어 소환기술인 두네다인 소환은 로한 기병대보다 약해서 쓰이는 일이 거의 없다. 로한 기병은 기병중에서 최강으로 손꼽히는 기병이므로 꽤 좋은 스킬. 역시 적의 후방에 떨어뜨려 궁수진을 제압하거나 망치와 모루식으로 포위시키는데 사용된다.
  • 죽은자의 군대 소환 (Summon Armies of Dead) : 영화 <반지의제왕:왕의귀환>에서 나오던 유령군대를 소환하는 4티어 궁극 스킬로 서부인 고유의 궁극스킬이다. 이 무적의 유령군대는 소환시간동안 근처에 닿은 적 유닛을 모조리 지워버린다. 영화에서 공격을 받지 않고 군대개미처럼 그냥 달려가면서 일방적으로 적병을 학살하는데, 그런 점을 반영해서 달려가면서 공격을 한다. 사실상 공격 모션은 의미가 없다고 보면 되고 닿는 족족 적병이 삭제되는데 이동속도까지 빨라서 도망치는것 따윈 불가능한 공포스러운 기술. 특히 이 기술의 강점은 적의 영웅을 죽이는데 특화돼 있는 기술이라는 점이지만 약점으로는 건물 깨는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
  • 지진 (Earthquake) : 거대한 지진을 일으켜 건물을 파괴시키는 4티어 궁극스킬. 서부인과 드워프가 가지고 있다. 죽은자의 군대가 유닛 제거만을 위한 기술이라면 지진은 건물 제거만을 위한 기술이다. 피해량이 상당해 요새를 제외하곤 무조건 1방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발동되면 앙그마르의 동결이나 서부인과 드워프의 재구축으로 타이밍 맞춰쓰는 방법밖에 대처법이 없다. 당연히 단점은 유닛에겐 피해량이 낮다는 점.

7. 선술집 유닛



[1] 전작 1편의 리더쉽 시스템은 공격력 +50% or 방어력 +50% or 공/방 +25%로 3가지 중 한가지였으며 서로 중첩되어 보완하는 방식이였다. 대부분의 진영은 이러한 리더쉽 스킬을 가진 영웅이 1명. 많아야 2명이였던데 반해 서부인은 5명이나 돼서, 속된 말로 버프떡칠을 하고 풀조합전으로 싸우는 진영이였다. 그러나 게임의 간소+직관화를 위해 모든 리더쉽은 공/방 +50%에 경험치 +200%으로 통일되고, 수치가 높아진만큼 중첩되지 않게 되었고 (Does not stack) 서부인 진영만 버프 영웅들이 죄다 잉여가 되면서 망해버렸다.[2]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팩션은 중간계전투 1의 로한과 모르도르인데, 로한은 모든 팩션 중 가장 많은 영웅들과 가장 강력한 영웅들을 가지고 있는 팩션이라 초반에 빠른 기병 테크와 리더쉽을 가진 에오메르 혹은 세오덴을 운용하다가 후반부에 안두릴 스킬과 함께 리더쉽을 보강하기 위한 아라고른 혹은 영웅 카운터로 레골라스를 사용하는 식으로 사용되는 팩션이고, 모르도르의 경우 기본 오르크 스패밍 혹은 기병 카운터로 룬 병사로 초반을 버티다 산악트롤과 드러머 트롤을 섞다가 돈이 모이면 마술사왕과 나즈굴로 상대 버프를 상쇄시키고 드러머 트롤과 마술사왕의 리더쉽으로 전력을 보강해 싸우는 식의 전투를 하게 된다.[3] 요정의 경우 유리대포 그 자체이지만 궁병이 가장 강한 팩션이고 난쟁이의 경우 이동속도가 느리지만 그에 상응하는 유닛들의 방어력과 광산을 이용해 느린 이속을 보완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난쟁이의 1티어 궁병인 도끼 투척병은 업그레이드 없이도 2부대만 있어도 상대의 자원건물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유일한 궁수 유닛이기도 하다. 모르도르의 경우 값싼 오르크 스팸과 중후반부에 드러머 트롤과 다양한 공성병기를 이용해 힘싸움이 가능하고 아이센가드의 경우 곤도르 이전의 가장 병신 팩션이였지만 여러 패치 이후 약점이였던 자원 이슈가 많이 개선되었고 일반 보병 유닛 성능 또한 곤도르보단 강력하다.[4] 또한 유닛 생산 건물 막사와 궁병 훈련소 두개로 나눠져있어 1티어 유닛들의 성능 대비 들어가는 자원이 많다는 점 역시 1개 막사로 보병,궁병까지 모두 커버가 가능한 요정과 모르도르, 아이센가드, 고블린에 비해 큰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5] 총 9명이지만 호빗 4명인 프로도와 샘, 메리와 피핀은 생산할 수 없다.[6] 모르도르의 트롤이나 무마킬도 밟는 순간 삭제당한다. 기병 입장에선 굉장히 위험한 유닛.[7] 모든 특수유닛들이 장기전이 아니면 크게 볼 일이 없어졌고 돌암로스 기사들이 특수유닛들 중 놀도르 전사들과 함께 그나마 괜찮은 축에 속한다. 예외로 모르도르의 경우 장기전으로 가면 특수유닛인 검은 기수(나즈굴)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2레벨 때 디버프 패시브와 영웅 카운터에 굉장히 특화 되어있다.[8] 악의 진영은 '전투 함성(War chant)'으로 이름만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