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Valyrians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민족으로 발리리아 반도에서 발리리아를 중심으로 발리리아 자유국을 세운 민족이다. 언어는 발리리아어.
발리리아인들의 고유적인 인종적 특징은 타르가르옌 가문을 보면 알 수 있듯 보라색 눈과 백금처럼 하얀 은빛의 머리카락이다. 또한 미형의 얼굴로도 유명하며 굉장한 미남미녀를 배출했다고 한다.[1] 지금도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꽤 많이 남아 있다. 이 형질은 우성인 듯 하다.
다만 귀족층을 제외하고는 별로 큰 의미는 없는 것이 발리리아 자유국은 본디 다민족국가였다.
2. 역사
원래는 약 5000년 전 거점인 발리리아 반도에서 평화롭게 양을 치던 민족이었으나, 어느 순간 열네 개 불길이라는 화산 지대에서 드래곤을 발견하고 그들을 길들이는 데 성공하면서 새로운 강국으로 급부상한다. 타르가르옌 가문의 재해리스 1세와 그의 왕비 알리산느 타르가르옌 |
발리리아의 멸망 뒤 드래곤로드들은 타르가르옌 가문을 제외하고 사라졌으나 발리리아 혈통은 아직도 여전히 많이 있으며, 볼란티스에서는 발리리아 혈통이 우대받으며 리스에서는 평민들도 발리리아의 특징인 은발자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드래곤로드였던 타르가르옌 가문은 아에곤의 정복으로 칠왕국을 설립한다. 그 외에도 웨스테로스에 이주한 발리리아계 가문으로 벨라리온 가문과 셀티가르 가문이 있다.
[1] 본편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은 엄청난 미인이라고 작중 내내 묘사되며, 다른 타르가르옌 가문의 일원들도 잘생기거나 아름답다는 표현이 항상 따라붙는다. 같은 발리리아 혈통인 벨라리온 가문 출신의 대나에라 벨라리온도 어릴 때부터 엄청난 미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