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CG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파멸의 칼날과 같이 찍을 수 있는 대상에 제한이 있는 2발비 흑색 디나이얼의 일종이다. 이 문서에서는 밤의 피해자를 비롯하여 생물 유형에 따라 제한이 있는 종류들을 정리한다.2. 밤의 피해자
영어판 명칭 | Victim of Night | |
한글판 명칭 | 밤의 피해자 | |
마나비용 | {B}{B} | |
유형 | 순간마법 | |
흡혈귀도 늑대인간도 좀비도 아닌 생물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파괴한다. | ||
"그 피. 한 방울도 건드리지 마라. 난 이 퇴치사라는 자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신앙을 의심하는 광경을 보고 싶다." —올리비아 볼다렌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이니스트라드 | 커먼 |
어느 세트에나 있는 모노블랙의 생물 디나이얼. 하지만 이번 이니스트라드의 모노블랙 디나이얼은 그렇게 성능이 좋지가 않다. 왜냐하면...
흡혈귀도, 늑대인간도, 좀비도 이니스트라드에서 많이 쓰기 때문에.
그래서 이걸로 못 죽이는 생물이 한둘이 아니니까 파멸의 칼날과 Go for the Throat가 T2에 건재한 때에는 당연히 아무도 안 썼다.
하지만, SOM블럭과 M12가 짤리고 나서 2마나 흑색 디나이얼이 빈곤해진 시점에서, 궁극의 대가와 함께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써야 할 디나이얼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카드랑 궁극의 대가로 둘 다 못 잡는 생물은 널리고 널렸다. 산지의 사냥꾼이라든가 올리비아 볼다렌이라든가... 게다가 RTR의 골가리 길드에 좀비는 더더욱 많이 나오고.
R을 섞어서 꿰뚫어 죽이기를 쓰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꿰뚫어 죽이기는 레어다...
물론 타입을 가리지 않는다면 인위적으로 생물 유형을 바꾸는 카드를 이용해서 흡혈귀/늑대인간/좀비가 아닌 다른 생물 유형으로 바꾼 뒤에 이걸 쓸 수 있다. (Amoeboid Changeling이라든가 Boldwyr Intimidator라든가) 하지만 이 때의 T2에는 그런 거 없다.
3. 판자 걷기
영어판 명칭 | Walk the Plank | |
한글판 명칭 | 판자 걷기 | |
마나비용 | {B}{B} | |
유형 | 집중마법 | |
인어가 아닌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파괴한다. | ||
쏜 선장은 선단에 배를 새로 추가할 때 그 배의 선원들에게 단순한 선택을 제시한다: 따르거나, 바다에 빠지거나.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익살란 | 언커먼 |
역시 죽일 수 있는 종족에 제한이 생긴 2마나 디나이얼. 못 죽이는 종족이 인어 하나뿐이지만, 그 대신 집중마법이 되었다. 하지만 스탠다드에서 인어를 몇몇 빼고 안 쓰기 때문에, 원본과는 달리 많이 쓰이는 디나이얼. 어둠의 손아귀가 스탠다드에서 짤린게 커서...
4. 권능어: 죽음
영어판 명칭 | Power Word Kill | |
한글판 명칭 | 권능어: 죽음 | |
마나비용 | {1}{B} | |
유형 | 순간마법 | |
천사가 아니고, 악마도 아니며, 악령이 아니고 용이 아닌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파괴한다. | ||
아라밀은 길고 영웅적인 도전장을 읊조렸고, 그런 뒤 리치는 단 한 마디로 그를 쓰러뜨렸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포가튼 렐름에서 펼쳐지는 모험 | 언커먼 |
포가튼 렐름에서 새로 등장한 변형.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등장하는 네 종류의 강한 몬스터들에 해당하는 종족을 제외하고는 전부 죽일 수 있다. 못 죽이는 종족 수가 제일 많아서 그런지 요구하는 흑마나 갯수도 한 개로 줄어들어 더더욱 파멸의 칼날 류와 비슷한 카드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이들 4대 종족은 설정상으로나 강했지 매직의 실전에서는 마이너하기 짝이 없는 종족들이라 포렐 당시에는 비정한 행동이랑, 밤이니 이후로는 지옥의 움켜쥠이랑 혼용될 것으로 기대되었고 실제로 그렇게 사용되고 있다. 다만 상기한 둘에 비해서는 입지가 마이너한데, 하필 이게 나온 시점에 용 종족이 유달리 강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의 알케미에서는 한 술 더 떠서 무시무시한 새끼용을 필두로 하는 용 종족덱이 등장하고, 정의로운 발키리를 위시한 성직자 종족덱에 천사 비중이 높은 문제가 있어 더더욱 못 쓰는 카드가 되고 말았다. 핏빛 서약 시점에서는 사실상 단일 디나이얼은 지옥의 움켜쥠에 완전히 밀려난 상태로, 그 움켜쥠마저도 모노블랙에서나 다수 채용하고 오르조브나 에스퍼 등에서는 사라지는 구절이나 망각의 의식 등과도 경쟁해야 하는 마당에 이 카드가 들어갈 자리는 당연히 없다.
5. 보안관 쏘기
Shoot the Sheriff 보안관 쏘기 |
순간마법 |
무법자가 아닌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파괴한다. (암살자, 용병, 해적, 도적, 흑마법사가 무법자다. 나머지는 전부 만만한 상대다. ) “Now, where is that deputy?” —Jana, Hellspur thunderslinger |
리밋에서도 활약한다. 물론 OTJ의 카드 중에서는 무법자와 무법자가 아닌 생물의 수가 얼추 반반 정도라 이 카드도 반쪽짜리 디나이얼이지만, 리미티드 환경을 지배하는 건 흑적색의 무법자가 아닌 녹색의 탈것이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보게 되는 가장 위협적인 생물들은 쉽게 잘라낼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릴리즈 노트도 아니고 리마인더 텍스트에다 Unset에서나 보일 법한 개그를 쳐 놓은 것도 눈길을 끈다. 심지어 릴리즈 노트에 있는 유일한 설명마저 플레이버 텍스트와 연결되는 개그다.
천둥 교차로의 무법자들에 있는 유일한 부보안관은 용병입니다. 그러니까, 네, 당신은 부보안관을 쏠 수 없습니다.
카드 이름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밥 말리의 노래 I Shot the Sheriff의 패러디이다.[1]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사용 가능 범위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스탠다드 | 알케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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