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0:29:50

방랑우주인 파비라스 성인


1. 개요
1.1. 방랑우주인 파비라스 성인1.2. 마석초인 데빌 파비라스
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1.1. 방랑우주인 파비라스 성인

파일:external/blog-imgs-45.fc2.com/fabiras-seijin.jpg

[1]
신장 : 200cm(A), 190cm(B)
체중 : 140kg(A), 120kg(B)
출신지 : 파비라스 별
무기 : 변장, 손에서 발사하는 광선, 마석[2]
파비라스 성인 B: 이런 짓은 이제 그만둬! 힘으로 이 별을 빼앗아도 우리에게 이런 미소는 돌아오지 않아! 평화는, 다른 사람에게서 빼앗는 것이 아냐!
파비라스 성인 A: 평화 따위는 알 바 아니다!!

울트라맨 다이나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47화.

혹성 충돌로 인해 고향별을 잃고 우주선에 동족들을 싣고 여러 혹성을 방랑해온 방랑 우주인. 극중에서는 머리가 삼지창 형태인 파비라스 성인 A와 장식이 하나만 있는 파비라스 성인 B가 나온다. 성격은 파비라스 성인 A는 마석의 영향으로 잔혹하고 호전적이지만 파비라스 성인 B는 마석의 영향을 받지 않아 유한 성격을 갖고 있다.

둘 다 변장 능력을 가졌으며, 손에서 광선을 발사한다. 그리고 파비라스 성인 A는 마석의 힘을 이용해 거대화가 가능하다.

1.2. 마석초인 데빌 파비라스

파일:데빌 파비라스.jpg
신장 : 54m
체중 : 40,000t
출신지 : S지구 산림지대
무기 : 손에서 발사하는 광탄, 상대를 구속하는 노란 촉수, 빔을 튕겨내는 흉부의 갑주

울트라맨 다이나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47화.

울트라맨 티가에서 나온 극악헌터우주인 무잔 성인의 고향별인 '무잔 별'에서 손에 넣은 마석에 의해 파비라스 성인 A가 폭주하여 거대화, 파괴 본능만을 따르게 된 모습. 마석의 힘으로 상체 주변에 갑주가 둘러져 다이나의 광선 공격도 막아내며 마석의 힘으로 에너지 로프나 에너지볼 공격을 가한다.

2. 작중 행적

혹성 충돌로 인해 고향별을 잃고 우주선에 동족들을 싣고 여러 혹성을 방랑하고 있었다. 생물이 존재하는 별을 발견하긴 했지만 하필이면 무잔 성이었던 탓에 원주민들에게 공격당해 쫓겨나고, 아무도 없는 별을 발견해 탐사대를 보냈지만 그 별의 거대한 생물병기가 깨어나 탐사대를 공격해 결국 전원이 목숨을 잃고야 만다. 원래 평화로운 종족인 그들이었지만 결국 지칠대로 지쳐 힘을 써서라도 다른 별을 빼앗기로 결심한다.

지구에 도착하자마자 우주선을 미끼로 하여 괴전파를 발산, 순찰을 위해 출동한 코우다카리야를 기절시켜 인질로 잡고, 본인들이 대신 코우다와 카리야로 위장하여 그랑돔에 침입해 파괴공작을 행한다. 그러던 와중 메인 룸에 침입했을 때 하네지로와 만나게 되고, 일단 공격을 중단한 후 자신들의 요구[3]를 설명하고 하네지로를 데리고 철수한다.

이후 하네지로가 코우다와 카리야의 속박을 풀어주고, 해방된 카리야와 코우다, 파비라스 성인 B가 대립하지만 하네지로가 그 동안 슈퍼 GUTS와 함께한 영상들을 보여주자 마음이 풀린 파비라스 성인 B는 지구를 침략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게 된다. 허나 마석의 영향을 받아 폭주하게 된 파비라스 성인 A는 데빌 파비라스가 되어 파괴활동을 행하고 다이나와 교전하게 된다. 마석의 힘으로 상체 주변에 갑주가 둘러져 다이나의 광선 공격도 막아내며 몰아붙이지만 하네지로가 마석의 위치를 알려준 것을 기반으로 다이나의 공격에 갑주의 가슴 부분이 뜯겨 마석이 노출, 그 뒤 레보리움 웨이브를 맞아 마석이 소멸한다. 소체인 파비라스 성인 A는 에너지원인 마석이 없어지자 파괴를 멈추고 축소된 상태로 기절하여 파비라스 성인 B에 의해 회수되었다.

그 후, 파비라스 성인 B는 지구인들에게 사죄의 메세지를 남기고는 하네지로와 함께 지구를 떠난다.

OVA인 '돌아온 하네지로'에서는 데하도 성인의 지구침략을 눈치채고 이미 지구와 통신할 수 없는 거리까지 와버린 자기들 대신에 통신용으로 하네지로를 캡슐에 담아 지구로 보낸다.

3. 기타



[1] 왼쪽이 파비라스 성인 A, 오른쪽이 파비라스 성인 B다.[2] 파비라스 성인 A만 가지고 있다.[3] 지구인들을 마이크로화해서 자신들의 우주선에 태운 후 지구를 떠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