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185cm 체중 : 78kg 출신지 : 노와르 성 무기 : 이마에서 쏘는 광선, 우주선, 메카레이터 괴수[1] |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43화.[2]
괴수들을 포획 및 개조하여 노동력으로 사용해 문화를 만들어낸 노와르 성의 우주인으로, 노와르 행성의 괴수들이 자신들로 인해 전멸되자 이윽고 다른 행성의 괴수를 포획하려 한다.
2. 작중 행적
35화 - 괴수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최면마수 라그스톤을 이용해 사람들의 감정을 흡수하였으며, 울트라맨 코스모스에 의해 라그스톤의 활동이 멈춰버리자 라그스톤을 회수해 돌아간다.43화 - 지저괴수 테일다스를 포획 및 개조시킨 테일다스 메카레이터를 조종해 지상에 내보냈지만 개조에 의한 쇼크사로 사망하게 된다. 그것을 지켜보던 하루노 무사시의 눈에 잠시 모습을 드러내고 사라지며 무사시의 꿈에서 홀로 K 지역의 공업지대에 오라고 한다. 홀로 공업지대로 온 무사시를 아무도 없는 목욕탕에 납치해 암석괴수 넬드란트를 포획 및 개조시킨 넬드란트 메카레이터를 보여주며 지구인들은 왜 괴수라는 살아있는 자원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거냐며 무사시에게 묻는다. 이후 노와르 행성의 자원인 괴수들이 전멸한 것과 지구의 괴수를 포획하기 위해 왔다는 것을 알려주고 왜 인간들은 괴수를 자원으로써 써먹으려 하지 않는 것인지 물어본다. 돌아오는 무사시의 괴수들도 지구의 일부라는 말에 당황하며 왜 자신을 접근했냐는 무사시게게 네가 우주인과 대화할 수 있는 인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답한다. "우리의 생각을 이해해 준다면, 편하게 괴수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고 생각했다만..."이란 말과 함께 무사시를 죽이려 했지만 무사시를 찾던 후부키 케이스케가 등장해 총을 겨누자 후부키를 향해 광선을 쏜다. 무사시를 인질로 잡아 후부키를 경계하는 상황이 펼쳐지지만 유리를 반사시킨 후부키의 사격에 옆구리에 큰 부상을 입어 끝내 몸이 산산히 부서져서 사망한다. 사망하기 직전에 넬드란트 메카레이터를 출격시킨다.
53화 - 전에 등장한 개체의 동족이 TEAM EYES에게 시간을 다루는 미래괴수 아라도스를 넘겨주면 지구를 떠나고 쇠약해진 아라도스의 생명을 자신들의 기술로 구하는 협상을 요구하지만 말만 구하는 것이지 사실상 아라도스에게 메카레이터 괴수 개조를 할 속셈이기에 EYES는 협상을 반대한다.[3] 이를 눈치챘는 지 우주선에 탑승해 아라도스를 포획하지만 무사시의 사격에 저지당하고 출동한 테크 스피너 1, 2호기와 공중전을 펼치며 라그스톤 메카레이터를 출격시켜 포획을 앞당기려 한다. 그러고는 코스모스와 교전 중인 라그스톤 메카레이터와 합류해 코스모스를 압도하나, 최후의 힘까지 쥐어짜낸 아라도스가 발사한 광선으로 라그스톤 메카레이터가 시공의 저편으로 사라지자 곧이어 코스모스의 이클립스 블레이드를 맞아 우주선이 폭발해 그 자리에서 폭사한다.
3. 기타
- 노와르 성인의 슈트는 울트라맨 다이나의 방랑우주인 파비라스 성인 B를 개조한 것이다.
- 인간체 모습은 울트라맨 레오에 등장한 블랙 커맨더를 오마주한 디자인으로 이름인 '노와르' 역시 '검은색'을 의미하는 느와르를 의식한 것이다. 느와르라는 이름으로에서 연상한 디자인인지 구체적인 모습은 원본이 되는 블랙 커맨더 보다는 오히려 오슨 웰스를 닮았다. [4]
[1] 라그스톤 메카레이터, 넬드란트 메카레이터, 테일다스 메카레이터가 있다.[2] 간접적으로 등장한 것까지 포함하면 35화.[3] 메카레이터로 개조해서 살린다 한들 시간이 지나면 개조 쇼크사로 죽을 확률이 높다.[4] 시민 케인은 분류 방식에 따라 초기 느와르 영화로 정의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