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방치타임 |
출시 | 2016년 7월 1일 |
서비스 종료일 | 2021년 7월 3일 |
다운로드 | Google Play[1] |
주요 기능 |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을 시[2] 포인트가 들어오는 기능 |
공식 홈페이지 | 방치타임 카페 |
서비스 요금 | 무료(데이터 요금 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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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 개요
방치타임은 방치타임(개발사)에서 만들고 서비스 했던 애플리케이션이다.방치타임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잠시 신규 회원을 받지 않던 적이 있었다. 2016년 10월 27일, 2.0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Play 스토어에 재출시되었다.
방치타임은 리워드앱의 한 종류이지만 리워드보다는 핸드폰 사용시간을 줄이자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1분 이상 방치하면 10초마다 1포인트가 적립된다. 1분 미만일 경우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았다. 처음 1분을 제외하면 1분당 6포인트, 1시간당 360포인트가 적립된다. 또한 포인트 적립량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으니 후술 참조.
2. 기능
2.1. 내 정보
내 정보에는 총 방치 시간과 방치 시간에 대한 총 포인트 그리고 친구를 초대한 숫자를 볼 수 있었다.2.2. 포인트 더
몇몇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추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첫 출금을 하려면 이곳에서 최소 30만 포인트[3], 최대 70만 포인트[4] 이상을 모아야했다.2.3. 스토어
- 현금 출금 : 모은 포인트를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다. 포인트와 현금의 비율은 100 : 1이다. 만 원단위로 1만 원부터 5만 원까지 출금할 수 있었데, 5만 포인트의 수수료가 붙어 각각 105만 포인트, 205만 포인트, 305만 포인트, 405만 포인트, 505만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그러나, 최초 출금시 포인트 더(광고)에서 획득한 30만~70만 포인트가 출금에 필요한 포인트에 포함되어야만 출금이 가능했다.
"도와주세요"라 적어 두었는데 반드시 필요한거다. 없으면 출금 불가능하다.[5] 2017년 12월 25일부로 출금이 더욱 악랄해졌다. 출금신청은 오직 매주 월요일 정오에만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인데 단 3분만 지나도 만료됐다며 다음주에 해달라는 메시지만 떴다. 즉 얼마나 많이 모았건, 그 3분을 놓치면 이번 주 내로는 출금 신청을 할 수 없었다! 2018년 1월 이후로 출금이 더 어려워졌고 단 1분만 지나도 만료되었다며 출금신청이 되지 않았다. 11시 59분부터 준비해서 12시 정각에 출금신청 버튼을 눌러도 출금에 성공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그리고 2018년 2월 기준으로 방치타임에서 문제가 있는지 결국 출금신청을 일시 중지시키고 말았다. 2017년 3월 26일 출금이 활성화 되면서 포인트 더 10만 포인트였던게 차등 적용돼서 3만원 기준 50만 포인트가 되었다.이럴거면 그냥 출금시마다 광고 포인트를 같이 쓰게 하지하지만 이후 출금 시스템 개편이라는 말과 함께 다시 중지가 되었다.
- 문화상품권 교환(2.0버전부터 가능) : 모은 포인트를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었다. 1만 원, 2만 원, 3만 원, 4만 원, 5만 원 5종류가 있었다. 문화상품권 역시 5만 포인트(500원)의 수수료가 붙었다.
- 구글기프트카드(2.5.6 버전부터 가능) : 모은 포인트를 구글기프트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1만 원, 2만 원, 3만 원, 4만 원, 5만 원 5종류가 있었다. 구글기프트카드 역시 5만 포인트(500원)의 수수료가 붙었다.
2.4. 포인트 더 받기 미션
매일 폰 뒤집어 두기, 핸드폰 흔들기[6]와 같은 다양한 미션이 올라왔다. 미션은 하루에 랜덤으로 여러번 부여되었다. 이 미션들을 수행할 경우 추가 포인트가 적립되었다.3. 팁
포인트를 적립받을때 광고가 있는 부분을 누르면 10% 추가 적립되었다. 그냥 적립버튼을 누르면 손해.핸드폰 사용이 비교적 활발한 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방치를 하면 방치 시간에 따라 포인트 적립량이 2배나 3배로 늘어 날 수 있다. 이 시간대에 방치시간이 30분 초과 1시간 30분 이하 혹은 3시간 이상 4시간 미만이면 2배, 1시간 30분 초과 3시간 미만이면 포인트 적립량이 3배가 되었다. 이 시간대를 벗어나거나 4시간 이상 방치하는 경우 보너스 배율이 적용되지 않았다.
이런 점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휴대폰 사용을 최소화하면 하루에 2만 포인트 정도를 모으는 것도 가능했다. 다만 이렇게 포인트를 모으게 되면 공기계 등을 악용하는 부정 사용자로 간주되어 포인트 스토어 이용을 거부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경우 문의를 하면 거의 취조 수준의 확인과정을 통해 스토어를 이용하도록 해 주기는 하지만 휴대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 비해 시간이 적어도 2배 이상 소요되었다. 그러니 평소에 휴대폰을 거의 사용 안 한다면 포인트 보너스 배율이 적용되지 않는 오후 10시~오전 7시 30분 사이 시간에 모은 포인트는 포기해야 했다.[7]
다만 이렇게 해도 방치타임 측에서 부정 사용자로 간주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았다.
잠자기 전에 화면이 켜지지 않게 하면 다음 날에 어마어마하게 포인트가 쌓였다.[8] 화면이 켜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다. 참고로 시간을 보기 위해 키는 정도의 단순한 화면 켜짐은 허용한다고 했다.
4. 논란
광고를 보여주고 돈을 벌고 그 수익의 일부를 유저에게 환급하되 차익을 챙기는 앱은 매우 많았다. 그러나 방치타임은 환급해주지 않은 지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 환급 시스템 개편 중이라는 핑계로 광고 수익만 챙기고 흑자가 될 때까지 돈을 모아 이벤트식으로 선착순 환급 등으로 돌려막기식 운영을 했으나... 이후에는 그마저도 안했다.먹고 튀지 않고[9] 돌려막기식 운영을 하는 것은 책임감 있음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지만 그러려면 애초에 시뮬레이션을 돌려 규정을 잘 설정하거나 아예 서비스를 말았어야 했다는 여론이 강했다. 결국 현재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내렸다. 현재는 이메일 문의도 못 하고, 카페 게시판에도 글을 못 쓴다.
아직도 서버는 운영 중이었고 광고 또한 계속되었지만, 환급 관련해서는 2019년 5월 공지 이후로 묵묵부답이었다.
결국 2021년 7월 3일, 방치타임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자 아래 문구가 뜨면서 접속을 하지 못하게 막아놓았다. 사실상 서비스 종료.
5. 비슷한 성향의 앱
- 골드타임 - 매일매일 두배 적립
방치타임과 마찬가지로 핸드폰을 가만히 놔두면 포인트가 적립이 되었다. - 방치의 신
어플을 연 뒤, 폰을 뒤집은 채로 놔두면 포인트가 적립이 되었다. - 용돈셔틀
설치해두고 놔두기만 하면 자동적립으로 포인트가 오랐다. 큰 특징으로 국내친구 최대 적립금을 줬다. 무려...1,000원 - 잠보 - 잠만 자면 쌓이는 포인트
수면시간에 따라 포인트 적립을 해준다. - 타임스프레드 - 스마트폰을 15분 사용하지 않을 때마다 1포인트씩 적립할수 있었다.
6. 반대 성향의 앱
- 게임몬, 캐시몬
이 앱들은 반대로 폰을 많이 사용할수록 포인트가 적립되었다. 다만 회수제로 올라가는 캐시몬보다는 시간제로 올라가는 게임온이 좀더 효율적이었다. 폰을 켜고 있을 때는 게임온, 끄고 있을 때는 방치타임으로 올라가니 항상 돈을 벌 수 있다. 게임온은 2018년 게임플러스로 개편되었다.
7. 관련 문서
[1] 서비스가 중단되며 링크가 삭제됐다.[2] 정확히는 잠금 상태에서[3] 5만원 출금시[4] 1만원 출금시[5] 초창기에는 출금에 이러한 제약이 없었는데, 2017년 6월 1일 도와주세요 라는 제목의 공지와 함께 강제로 바뀌었다. 그동안 포인트를 모아오던 이용자들의 뒷통수를 후려친 패치.[6] 이것은 다른 미션들과는 달리 성공할 때까지 절대로 다른 미션으로 넘어가지 않았다.[7] 이 시간대에 쌓이는 포인트를 포기해도 최대 17000포인트 정도를 모을 수 있으니 손해가 그리 크지 않았다.[8] 다만, 이렇게 하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보너스 배율이 적용되지 않기에 손해를 봤다.[9] 타 리워드앱들은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척하다가 어느 날에 갑자기 안 접속되고 스토어에 없는 일이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