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배가본드(드라마)
1. 주요인물
차달건 - 스턴트맨 출신 (이승기 扮) |
자세한 내용은 차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고해리 - 국정원 블랙요원 (배수지 扮) |
자세한 내용은 고해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기태웅 - 국정원 감찰팀장 (신성록 扮) |
자세한 내용은 기태웅 문서 참고하십시오.
2. 청와대 쪽 사람들
2.1. 정국표
정국표 -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 (백윤식 扮) |
겉과 속이 판이하게 다른 인물이다. 인자하고 사려 깊고 신중한 대중적 이미지는, 철저한 계산 속에서 정교하게 연출된 모습이다. 끝을 모르는 탐욕과 쉽게 끓어 넘치는 독특한 혈기, 때때로 주변 사람을 당혹하게 하는 품격 낮은 언행은 아주 가까운 지인들만이 아는 그의 본 모습이다. 퇴임을 1년 앞두고 그는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주도했다. 미국 굴지의 글로벌 방위산업체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었다. 이때, 민항 항공기가 추락했다. 컴퓨터 항법장치와 자동운항장치가 고장을 일으켰다는 보고였다. 비행기 고장사고로 마무리되는 듯 했는데 차달건이라는 유가족이 비행기의 추락 원인이 테러라고 주장한다. 자신의 화려했던 30년 정치 인생이, 그 미친 개 한 마리 때문에 송두리채 나락으로 떨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 |
구속되기 전에 자신을 이용한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차달건에게 릴리와 동료를 고용하기 위한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면서 마지막으로 도움을 준다.
참고로 한국 드라마들의 흔해빠진 청렴한 한국 대통령들이랑 달리 주인공을 가로막는 악역으로 나온 것은 굉장히 드문 케이스다. 정 있다면, 2021년에 나온 악마판사의 허중세 정도가 있겠다.[1]
2.2. 홍순조
홍순조 - 대한민국 국무총리 (문성근 扮[2]) |
보수 성향의 동국일보 논설위원 출신이다. 오랫동안 막역한 관계였던 정국표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때 선거 전략본부장을 맡았다. 예술에 조예가 깊고 아마 5단의 수준급 바둑 실력을 지녔다. 특별히 적을 만들지 않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정치권의 마당발로 통했지만, 무색무취의 투명 인간 국무총리라는 언론의 비아냥거림도 듣고 있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과는 달리, 그는 정국표에게 멘토와도 같은 인물이다. 정국표의 치명적인 단점들을 교묘하게 숨겨서 대통령까지 오르게 한 숨은 연출자였다. 간혹 대통령이 상황을 오판하거나 독단에 빠져 있을 때에는 특유의 유연함과 단호함을 섞어가며 설득시켰다. 임기가 1년밖에 안 남아 레임덕에 접어든 대통령이 40%대의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도 그의 탁월한 보필 능력 때문이었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는 조용한 책사였으며 화려하지 않은 권력 핵심이다. 강성 대통령인 정국표와는 여러모로 궁합이 잘 맞는 인물이었다. |
사마엘의 지령을 받아 정국표와 윤한기를 뒤에서 조종하고 자신의 대통령 취임을 위해 정국표를 철저하게 끌어내리려고 한다. 거기에 제시카의 변호사도 실상은 자신의 조카였고 오상미를 풀어주는 등 차세대 전투기와 관련된 테러를 철저하게 이용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권한대행이 되었고 차기대선을 위해 에드워드 박의 요구를 들어주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회에서 보여진 모습으로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에드워드를 배신할 계획으로 보인다.
2.3. 윤한기
윤한기 -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김민종 扮) |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조용한 성격, 치밀한 일처리는 마치 적진 한 가운데 떠 있는 스텔스기와도 같다. 정국표가 여당 국회의원시절 때부터 보좌관을 지냈다. 정국표의 의중을 정확하게 판단해서 먼저 움직였고, 일을 해결하고 나서 뒤늦게 보고 했다. 감히 대통령을 상대로 윤한기만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주인을 위한 일이라면 불법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를 두고 누구는 진정한 심복이라고, 누구는 간신이라고 평가했다. 장관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현 정권의 강력한 실세 중 한 명이다. |
허나 정체는 섀도우였다. 정체가 밝혀진 후 진실을 덮기위해 국정원 장악, 언론탄압, 경찰력 동원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건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그러나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자신을 총알받이로 내세우는 대통령의 명령에 해임되었고 차안에서 연기탄을 피워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가 의식불명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비행기 추락사고와는 관련없는 인물이지만 이용만 당하고 팽당한 상황에 절망하고 분노하게 된다.
결국 정국표에 대한 원한이 남아있는지 홍순조 총리가 제안했던대로 민재식 전 국장과 함께 사마엘의 새로운 부하가 된다.
2.4. 박만영
박만영 - 국방부장관 (최광일 扮) |
육군 중장출신으로 군부의 실세이다.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계획하고 총지휘하며, 방산비리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
3. 국정원 쪽 사람들
3.1. 안기동
안기동 - 국가정보원장 (김종수 扮) |
3.2. 강주철
강주철 - 국정원 심리정보국장 (이기영 扮) |
정국표 정권이 들어서자 국정원 내에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이루어졌다. 본연의 임무에만 충실하던 베테랑 요원들이 요직에서 밀려나고, 정치적 성향이 강한 사이비 요원들이 조직을 장악했다. 한직으로 밀려나 술에 의존한 채 패배자 같은 삶을 살던 중에 비행기 추락 사고가 터졌다. 진실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낸 그는 의욕적으로 부활했다. 그러나 비행기 테러 수사를 종료하라는 상부의 명령이 떨어지자 그는 강력하게 반발했다.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국가를 위해선 헌신할 이유가 없었다. 그는 비밀리에 수사를 강행했고, 결국은 파면 당한다. |
10회에 독살.....당하는 줄 알았으나 통닭집에서 고해리의 전화를 받으면서 생존한 것이 확인되었다. 미리 살해 계획을 눈치채서 아마 심장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약을 이용해 사망한 것으로 처리한 후 빠져나온 듯 하다. 11회에서는 자세한 내막이 나오는데, 기태웅이 민재식의 살해 계획을 알아낸 후 통닭집에 전화를 걸어 음모를 알렸고, 국밥 배달을 통해 메시지와 독약과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해서 강국장에게 살해 음모를 알렸다. 강국장은 모든 걸 알고 난 후 독약을 삼켰고, 몰래 병원에 잠입한 요원이 재빨리 해독 주사를 놓아서 살려서 생존했다. 그리고 저격총을 들고 위기에 처한 차달건, 고해리 일행을 공격하는 적들을 저격해 도주하는데 도와 준다.
재판 이후 민재식을 체포하고 TF팀 팀장으로 복직하였다.
3.3. 민재식
민재식 - 국정원 7국장 (정만식 扮) |
강주철과는 라이벌 관계이다. 뛰어난 처세술에, 정치적이고 출세 지향적인 성격이다. 정국표 정권이 들어서자 조직 내에서 승승장구하며 가장 파워 있는 자리를 꿰찼다. 정국표의 측근이자 정권 실세인 윤한기 민정수석과는 고향 선후배 관계이다. |
사실은 제시카와 한패로 증거인멸을 위해 수사를 방해하거나 불가살을 킬러로 이용하며 쉐도우와 손을 잡아 수사팀을 해체시키고 새로운 수사팀장으로 임명된다.
재판 이후 도주하려 하지만 강주철이 나타나 때려잡고 조사를 받게 된다.[5]
마지막화에서는 윤한기 전 민정수석과 함께 사마엘의 새로운 부하가 된다.[6]
3.4. 공화숙
공화숙 - 국정원 7국 직원 (황보라 扮) |
업무가 끝나고 퇴근하는 순간 그녀의 변신이 시작된다. 짙은 화장에 컬러풀한 가발 머리, 초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클럽에서 한바탕 놀아야 적성이 풀리는, 일명 노는 언니다. 해리와는 국정원 동기로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언니이다. 해리의 부탁이라면 온갖 정보를 끌어다 모아서 도와준다. |
작중 고향은 부산으로, 해당 배우 또한 실제로 부산 출신이다.
3.5. 김세훈
김세훈 - 국정원 감찰팀 직원 (신승환 扮) |
12화에서 법원 입장을 방해하는 경찰 병력 및 국정원 요원들과 격투를 벌여 차달건 일행이 법정 증언을 하도록 도와준다.
3.6. 한기수
한기수 - 국정원 7국 직원 (김민서 扮) |
4. 무기 로비그룹 사람들
4.1. 에드워드 박
에드워드 박 - 다이나믹 코퍼레이션 산하 그룹인 'D.K.P'의 수장 (이경영 扮) |
자세한 내용은 에드워드 박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제시카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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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리 - 존엔마크사 아시아 담당 사장 (문정희 扮) |
미국에서 대학을 갓 졸업하던 해에 세계 무기 박람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세계적인 무기 중계상인 아드난 카쇼기의 눈에 뜨였다. 남다른 재능을 발견한 카쇼기는 그녀를 로비스트인 에드워드 박에게 소개 시켜 주었다. 그녀가 목격한 로비스트는 새로운 세상이었다. 각종 총기류부터 핵탄두까지 거래되었고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오갔으며 그 중심에 로비스트가 있었다. 세상을 움직이는 실세는 따로 있었다. 보이지 않는 파워의 실체를 확인한 그녀는 내재되어 있던 욕망을 폭발시켰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에드워드의 트레이닝은 혹독했고 무자비했다. 미 국무성의 고위층에게 몸을 던져야 했고, 분쟁 지역에서 자살 폭탄 공격을 받아야만 했다. 그녀는 꿋꿋하게 버텼고 이겨나갔다. 백악관과 국무성, 청와대와 국방부에 인맥이 생겼고 그녀의 이름이 로비스트 사이에서 회자되기 시작했다. 11조원에 이르는 대한민국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위해 라이벌인 애드워드 박과 치열하게 국방부를 상대로 로비를 벌이는 중이다. |
11화에서 국회 추가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국방부와 차세대 전투기 계약을 체결하였다.
13화에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도중 기자회견을 하다가 불법 로비 혐의로 체포되었다. 구치소에서 다시 만난 오상미와 혈투를 벌인다. 구속된 상태에서 홍승범에게 도움을 요청해 미국 입국을 시도한다.
14화에서 존앤마크사 마이클 부사장을 살해한 인물을 알아내기 위해 차달건에게 제롬이 나온 증거 동영상을 보낸다.
16화에서는 에드워드가 사마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미국으로 소환되어서 풀려나고 고해리에게 로비스트를 제안하면서 고해리와 동업자가 된다.
4.3. 미키
미키 - 에드워드 박의 심복 (류원 扮) |
부모가 일본인이라는 것 외엔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다. |
에드워드 박의 비서. 에드워드의 지시를 받고 모로코에서 포위 당한 차달건 일행의 탈출을 돕는다. 김우기가 목격했던 부사장의 내연녀가 아니냐는 떡밥이 생겼는데 결국 15화에서 부사장의 내연녀임이 밝혀졌고 손목에 블랙썬 문신(<·||)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비행기 이륙을 막으려 했던 마이클 부사장을 살해했으며 제롬에게 마이클을 소개 시켜준 사람으로 처음부터 마이클을 죽이려고 접근한 것이었다.
4.4. 홍승범
홍승범 - 국제변호사 (김정현 扮) |
스마트한 두뇌와 과감한 결단력, 실행 능력이 돋보인다. 제시카 리의 충복으로 활동하지만 반전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
극 후반부에 홍순조 국무총리의 조카이자 사마엘 라인의 사람으로 밝혀졌으며, 사마엘의 지령을 받고 제시카의 심복인척 하면서 제시카를 테러에 가담하게 만들어 끌어내리는 것이 그의임무인 것으로 보인다.
4.5. 릴리
릴리 - 용병 출신 킬러 (박아인 扮) |
18세가 되던 해, 미국 용병 회사 ‘블랙 썬’의 교관이었던 아빠가 이라크의 ‘사막의 여우’ 작전 중에 전사했다. 이에 충격을 받고 마약과 폭력으로 방황하던 그녀는 아빠의 용병 회사에 들어갔다. 이십대 중반에, 돈을 벌겠다는 일념으로 용병 생활을 때려 치고 킬러 단체를 결성했다. 그때부터 에드워드박과 인연을 맺었고, 제시카와도 알게 됐다. 제시카의 요청으로 차달건과 해리를 없애기 위해 종횡무진 한다. 엉뚱하고 까칠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덕스런 성격이다. |
하지만 사마엘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16화에서는 화재로 죽을 위기에 처한 차달건을 구출하여 결국 차달건의 조력자가 되었고 차달건이 블랙썬에 들어가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5. 그 외 인물
박광덕 - 유도 체육관 관장 (고규필 扮) |
유도 대학을 졸업한 후에 잠시 건달 세계에 발을 들여 놨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 개과천선 했다. 유도 도장을 운영하며 아내와 함께 새 출발을 하지만 행복은 너무 짧았다. 비행기 사고로 아내를 잃은 것이다. 테러임을 주장하던 달건이 정체불명의 사내들에게 위험에 처했을 때 잠깐 도와주게 된다. |
12회에서는 유도 체육관 차량을 몰고 민재식의 차량을 들이받아 차달건 일행을 위기에서 구출해주고 김우기를 저격하려는 것을 방해해 차달건과 김우기가 법정에 진입하는 것을 도와준다.
제롬 - 비행기 테러리스트 (유태오 扮) |
어릴 때 프랑스로 입양되어 프랑스 국적을 가지고 있다. 미국 용병 회사 ‘블랙 썬’ 소속의 용병이며 한국말과 영어, 스페인어에 능하다. 액시스의 명령으로 민항 여객기를 추락시키고 탈출했다. |
김우기 - 항공기 부기장 (장혁진 扮) |
거액을 받고 제롬을 도와 비행기를 추락 시켰다. 사망자로 처리 됐지만 제롬과 함께 사고 비행기에서 탈출해서 자취를 감췄다. |
여객기 테러 공범. 다이나믹사 부기장으로 1년 전까지 존앤마크사에서 일했다. 공범인 만큼 생존한 상태로 모로코에 잠적해있으나 증거인멸을 위해 테러 조직의 제거 대상이기도 하다. 기태웅 수사팀에 의해 암살 위기를 벗어나며 한국으로의 입국을 성공하였고 재판에 출석해 오상미의 주장을 뒤집는 결정적인 진술을 하였다. 재판 이후 약물 치료를 위해 정신병원에 수감되었다가 제롬에 의해 납치되었고 결국 사마엘에게 이용을 당하고 차달건과 폐공장에서 화재로 죽을 위기에 처한다. 결국 릴리와 동료가 구하는데 실패하고 폭발에 의하여 사망했다.
오상미 - 김우기 아내 (강경헌 扮) |
비행기 사고 후, 특유의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유가족들의 신뢰를 받아 대책 위원장까지 맡는다. 그러나 상냥하고 온화한 미소 뒤엔 돈에 대한 대단한 집착과 속물근성이 숨겨져 있다. 남편인 김우기와는 사실상 공범 관계이다. 김우기의 행방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 달건의 표적이 되지만 만만치 않은 수단으로 자신을 향한 의혹들을 빠져 나간다. |
김도수 - 북한 출신 킬러 (최대철 扮) |
북한 특수 군단 소속 탈북자들을 모아서 만든 비밀 조직 불가살의 우두머리. 불가살은 국정원에서 블랙요원으로 활용하다 남북한 경제 협력 교류가 체결되면서 해체되었다. |
- 윤나무 - 김호식 역
주재 모로코 대사관 직원. 테러 조직의 의뢰로 고해리 청부살인을 지시했으나 실패하고, 비밀을 덮기 위해 자살했다.
- 이시유 - 서영지 역
청와대 부대변인.
- 배호근 - 조부영 역
평화일보 기자. 차달건에게 인터뷰를 의뢰했고 만남 도중 호텔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됐으나 6회에서 차달건이 교차로에서 생존한 모습으로 목격하게 된다. 14화에서 진짜 '평화일보 기자 조부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총리의 배후에 있는 인물로 등장하였다. 진짜 조부영 기자는 뉴질랜드로 휴가를 가있던 도중 자동차 급발진 사고로 사망했는데 가짜 기자임이 들키자 사마엘이 진짜 기자를 죽인 것이었다.
- 전세현 - 추기자 역
SBC 기자. 12화에서 헬기를 타고 김우기를 법원으로 호송하는 차달건 일행이 경찰과 대치하는 모습을 보도하던 중 윤한기에게 약점을 잡힌 사장의 강압에 의해 헬기를 돌리며 실패하게 된다. 진실이 밝혀진 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하는 등 권력에 맞서 모든 사실을 알고 취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김선영 - 계선자 역
강주철과 기태웅 세력의 조력자. 극의 중반부에 국정원에서 파면 된 강주철의 비밀 아지트인또봉이통닭'총알통닭'을 운영하고 있으며 암호명 '배가본드'를 통해 강주철과 기태웅 세력을 연결해준다. 남편이 강주철의 옛 동료이며, 국정원에서 일하다 순직했다.
- 양형욱 - 계장수 역
계선자의 오빠. 총알통닭 배달원. 서번트 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며 계선자에게 구박 받는 어리숙한 모습과는 달리 매우 빠른 타자속도와 놀라운 해킹실력을 지녔고 통닭집 지하에 있는 비밀컴퓨터를 이용해 강주철을 도와준다.
- 마이클
존앤마크사 부사장. 김우기에게 500만 달러를 주고 다이나믹사 비행기 추락을 지시하지만 사건의 배후를 알아차리고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 신고해 비행기 이륙을 막으려다 사마엘이 보낸 자객에 의해 살해 당한다. 김우기의 말에 따르면 일본인 내연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내연녀가 사마엘의 비서 미키였다.
5.1. 사마엘
문서 참조.(문서에 들어갈 때 정체가 바로 나오니 참고 바람.)6. 특별출연
- 이황의 - 케빈킴 박사 역
사실은 제시카와 내통하고 있었다. - 유태웅 - 황필용 역
국정원 블랙요원. 차달건을 암살하라는 국가의 명령을 받고 암살팀을 이끌고 모로코대사관으로 침투했으나 미키가 설치한 폭탄에 의해 바닥으로 내려앉으며 큰부상을 당했고 기태웅한테 총맞고 사망하였다.
- 윤다훈 - 석수일 역
B357기 사건 손해배상 청구 재판 담당판사. 판결을 빨리 내라는 대법원장의 지시를 어기고 재판을 30분 연장하면서 김우기가 재판장에 도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다이나믹사가 유족들에게 115억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하고 테러 혐의로 존앤마크사를 형사 고발하겠다고 발표한다.
[1] 다만, 이 인간은 생체실험과 피해자들 시체로 장기매매를 국가주도적으로 일삼은 정국표를 능가하는 절대악역이다.[2] 영화 한반도에서도 국무총리를 맡은 바 있다.[3] 그 장면이 나오진 않았지만 안 봐도 뻔하다.[4] 이 역시 나오진 않지만 추측 가능한 부분이다. 윤한기와 민재식은 고향 선후배 사이이니...[5] 사실 국정원을 움직여서 무고한 차달건과 김우기를 죽이려고 한 핵심 인물이므로 무거운 형량을 받는 것이 마땅하지만 정황상 전부 안기동 국정원장에게 지시를 받아서 그랬다고 말하고 형량을 세게 받진 않은 것 같다. 근데 사실 이것을 수사한 국정원팀인 기태웅이나 강주철이 국정원장보다 민재식이 더 핵심 인물인 걸 모를 리가 없는데 민재식이 무릎까지 꿇고 빌자 그냥 모른 척 해준 걸로 추정된다. 애초에 국정원장이 핵심이었으면 갑자기 중간에 민재식을 TF팀장으로 바꾸고 수사의 방향을 바꿀 리가 없으니..[6] 사마엘의 부하가 어떻게 되는지는 나오진 않지만 아무래도 윤한기가 추천을 해서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윤한기는 홍순조로부터 사마엘에게 협조를 하기로 한 상태였고 윤한기와 민재식은 깊은 친분을 나눈 관계로 나오기에..[7] 6세 차훈: 정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