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의 정거장 등급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관리역1 | ||
보통역 | 운전간이역 | 배치간이역 | |
을종위탁발매소2 | 무배치간이역 (업무위탁역KN) | 임시승강장 | |
조차장 | 신호장 | 신호소 | |
1. 최고등급, 구 그룹대표역 |
1. 개요
한국철도공사의 정거장 등급 중 하나다.2. 상세
간이역의 일종으로, 역 구내의 시설은 모두 인접한 보통역과 관리역에서 관리하며, 배치되는 역무원 또한 인접한 보통역에 소속되어 있다.무배치간이역과는 달리 역무원이 배치되어 있어서 여객취급과 화물취급, 운전취급(지정역만 해당)을 수행한다.
예전에는 배치간이역이 전국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수가 적었지만, 한국철도공사의 역무인력 감축의 영향 때문에 수도권 전철에서는 기존의 보통역이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는 사례가 상당히 많이 늘었다. 특히 부천역과 대곡역은 관리역이었다가 배치간이역으로 2단계나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가 다시 관리역과 보통역으로 환원되었다.
시골 로컬선의 유인역들 중에도 배치간이역이 많다. 주로 시군 중심지에 있는 보통역에서 시간에 따라 한 명씩 교대로 보내서 업무를 한다.
무배치간이역과는 다르게 역무원이 배치되어 있기에 승차권 발매가 가능하지만 최근들어 예매 시스템이 대세가 돼 가면서 비록 소수이긴 하지만 배치간이역에도 승차권 발매 업무를 하지 않는 역들이 생기는 추세이다.
한국철도공사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발간하는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배치간이역은 1985년 31개역에서 1998년 73개로 정점을 찍은 뒤, 2016년 부터는 3개로 고정되어있고, 이 중 2곳은 여객본부에서, 1곳은 물류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나와있다.
철도통계연보를 보면 동해선 부산진 ~ 영덕 구간에 1곳, 경전선 삼랑진 ~ 송정리 구간에 1곳, 여천선 덕양 ~ 적량 구간에 1곳이 존재하는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한국철도공사의 홈페이지 상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광역철도본부는 보통역 124곳에 배치간이역은 없고 무배치간이역이 139곳인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