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8:48:42

배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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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38대 육군3사관학교장
배현국
Bae Hyun-kook
파일:배교장.jpg
학력 충원고등학교 (23회 / 졸업)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석사)[1]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88년 ~ 2024년
임관 육군3사관학교 (25기)
최종 계급 소장 (대한민국 육군)
최종 보직 육군3사관학교장
주요 보직 제1군단 부군단장
제55보병사단
제6포병여단
제3야전군사령부 통합화력운용과장
한미연합군사령부 화력계획과장
육군본부 화력전력기획과장
제5군단 화력참모
제5포병여단 제5포병단
제5포병여단 작전참모
제26기계화보병사단 제231포병대대장

1. 개요2. 학력3. 주요 직위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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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현역 장성. 현재 계급은 소장, 주요 보직으로는 제55보병사단장과 육군3사관학교장이 있으며, 현재는 전역 대기 중에 있다. 병과는 포병, 직능은 작전이다.

2. 학력

3. 주요 직위

4. 여담

  • 3사 25기 동기로 장광선 예) 중장이 있다.
  • 3사 출신 중에서는 드물게 합동참모본부 근무 이력이 있으며, 육사 포병 출신들이 보임되는 한미연합군사령부 화력계획과장을 역임하였다[7].
  • 각종 제원과 데이터를 잘 기억하는편이다.
  • 운동신경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테니스를 즐겨했다.
  • 전전임 55사단강창구 예) 중장(육사 44기)은 생활관마다 냉장고를 설치하게 하고, 연병장을 재정비하였으며, 봉화카페를 설립하여 면회객과 용사 복지를 엄청 챙겼다. 그런데, 본인은 강창구 장군에 비하여 평가가 나쁘다. 부대 티셔츠와 전역 용사들을 대상으로 한 스카프를 제작하는 것은 좋은데, 전역 용사들에게 스카프는 줘야 할 의미가 전혀 없었으며 예산 낭비였다는 평이 많다.
  • 매일 새벽 출근 전 주둔지 울타리 순찰을 실시한다. 하루의 시작을 울타리 순찰로 실시하는 것이 루틴이다. 하지만, 순찰 과정에서 당직부사관과 위병사관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많이 취해서 평이 나쁘다.
  • 인맥이 넓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유능한 후배를 발굴하여 이끌어 주기 때문에 함께 근무한 부하중 상위 계급으로 진급한 장교들이 많다. 하지만, 부사관들에 대한 처우는 상식 이하였으며, 전문하사에 대해서는 초과근무 수당을 미지급하였을 뿐 아니라 고압적인 태도를 많이 취했다. 실제로 전문하사의 여자친구가 자살로 사망하여 휴가를 신청했지만 코로나19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나라를 지켜야지 여자를 왜 지키냐며 휴가를 반려시켰다.
  • 본인의 이러한 업보 때문인지 3사 동기인 장광선 장군과 3사 1기수 후배인 고창준 장군과의 중장 진급 경쟁에서 탈락했으며, 2023년 10월에는 후배 고창준 장군이 4성 장군이 됨과 동시에 제2작전사령관 보직을 받으면서 '3사 최초 전 계급 1차 진급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1기수 후배와의 계급이 2계단 이상 차이가 났기 때문에 배 장군은 소장 계급으로 전역하였다.[8]

[1] 학위논문 없이 졸업했다면 학기를 한 학기 더 다니고 무논문으로 졸업했을 가능성이 있다. 웬만해서는 학위논문은 RISS나 국회전자도서관에서 조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2] 후임자 방성대[3] 전임자 방성대, 후임자 이문석[4] 전임자 김재석, 후임자 김진익[5] 전임자 유기종, 후임자 김권[6] 전임자 방성대, 후임자 이용환[7] 원래 연합사는 육사와 SKY 출신 장교들이 보직되는 곳이다. 특히 연합사 작전처장은 육사 출신만 보임되는 보직으로서 육군 기준으로 비육사 출신으로는 3사 선배인 권태오 예) 중장만 연합사 작전처장 보직을 맡았다. 권태오 장군은 육사 출신 후배들과 미군으로부터 한미연합작전과 관련하여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일을 잘 했다.[8] 장교의 세계에서는 임관 후배가 본인보다 2계급 이상 앞서면 진급 없이 전역하는 것이 관례이다. 임관 후배보다 2계급 뒤쳐지면 계속 후배한테 경례하고 후배한테 존댓말을 쓰는 등 굴욕이 상당하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되면 얼마 못 가 제대하지만 끝까지 개기고 이 사람처럼 자신보다 2계급 높은 후배에게 절대복종을 해가면서까지 자기 임기 다 채우는 경우도 있다. 육사 출신은 그런 경향이 더 심한데, 육사 출신보다 더 심한 건 검찰 인사이다. 검사들은 후배가 본인보다 한 직급 앞서면 용퇴하여 변호사가 되거나 다른 직업을 갖는 것이 전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