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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c63b7><colcolor=#f5d917> 육군3사관학교 陸軍三士官學校 Korea Army Academy at Yeongcheon | |
교훈 | 조국(祖國) 명예(名譽) 충용(忠勇) |
슬로건 | 가슴에 큰꿈을 조국에 충성을 |
개교 | 1968년 10월 15일(육군제3사관학교) 2004년 4월 23일(육군3사관학교) |
상징명칭 | 충성대(忠誠臺)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
상급부대 | 대한민국 육군본부 |
종류 | 국립대학 / 군사학교 (육군3사관학교 설치법) |
역할 | 대한민국 육군 장교 육성 |
학교장 | 소장 박성훈 (3사 29기) |
부교장 겸 생도대장 | 준장 정영규 (3사 32기) |
소재지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 |
웹사이트 |
[clearfix]
1. 개요
<rowcolor=#f5d917> 모표 | 엠블럼 |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정복[1] |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하복 |
육군3사관학교 설치법 제1조(설치) 육군의 장교가 될 사람에게 필요한 교육을 하기 위하여 육군에 육군3사관학교를 둔다. |
조국(祖國), 명예(名譽), 충용(忠勇)
육군3사관학교 교훈.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에 있는 대한민국 육군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사관학교.육군3사관학교 교훈.
수업 연한은 2년이며, '육군3사관학교 설치법' 이라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고등교육기관이다. 줄여서 '3사'라고도 부른다. 상징 명칭은 충성대(忠誠臺)로 박정희 前 대통령이 명명하였다. 원래 대외적으로 정식 영문 명칭은 KTMA(Korea Third Military Academy)라고 쓰다가 현재의 KAAY(Korea Army Academy at Yeongcheon)로 변경이 되었다. 이는 영천에 있는 육군사관학교라는 뜻이다.[2]
면적은 1,422만 3,600㎡ (430만 2,639평)로, 매우 큰 규모를 자랑한다.[3] 대한민국 육군본부 직할부대이며[4], 학교장은 보통 소장이 임명된다. 육군사관학교와 더불어 육군 장교 양성 학교의 양대 산맥을 이룬다. '특수목적 국립대학교' 이며 신입이 아닌 편입학 개념으로 사관생도들을 선발하기 때문에 2년제 학사과정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입학하자마자 3학년이며 졸업 시 4년제 대학 학사 학위가 나온다. 지원 자격으로 전문학사 또는 4년제 대학교의 2학년 수료 이상의 학력을 요구한다.
2. 연혁
육군3사관학교 內 호수 호국정의 겨울 전경 |
1968년 10월 15일에 설립되었다.
매년 250여명 정도를 배출하는 육군사관학교만으로는 수만 명씩 되는 초급 장교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만들어진 학교이다. 1960년대에 북한의 끊임 없는 도발로 긴장감이 조성되고 베트남 전쟁 파병 등 장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북한의 특수부대를 능가하는 최정예 장교 육성을 목적으로 박정희 前 대통령의 지시 아래 1968년 10월 15일 제2사관학교와 함께 창설되었다. 초대 교장은 조선인민군 귀순자 출신 장군인 정봉욱 소장이었다. 이후에 제2사관학교를 흡수해 규모가 더 커졌다. 개교 당시에는 육군사관학교처럼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생도를 모집해 육군훈련소에서 6주간의 기초군사교육 후 육군3사관학교에서 약 1년간 교육 후 소위로 임관시켰다. 그러나 1983년 3사 생도과정이 폐지되고, 대신 3사관후보생 과정이 설치되었다.[5] 3사관후보생은 전문대학 졸업 및 4년제 2학년 수료 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후보생을 모집하여 40여 주의 교육 후에 소위로 임관시키는 제도로 1983년부터 1995년까지 총 13개 기수가 배출되었다. 이후 1996년부터 사관생도 과정이 다시 부활되어, 전문대학 졸업 또는 4년제 대학 2학년 수료 이상 학력자가 편입하는 방식으로 3, 4학년 사관생도 교육과정을 거친 후 육군 소위 임관과 동시에 일반 및 군사학 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2010년부터 대한민국 5대 사관학교 중 유일하게 예비생도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2년간의 학사과정을 포함하여 1년간 미리 준비 기간을 거쳐 더욱 더 우수한 생도를 뽑아, 3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실시된 제도이며 49기가 예비생도 1기수다.
2011년까지는 생도과정 외에도 사관후보생 교육과정이 존재했는데, 학군단 출신을 제외한 육군의 모든 후보생들이 육군3사관학교에서 양성되어 임관했었다. 육군의 학사장교와 단기간부사관, 신규 임관하는 준사관(항공조종준사관은 항공학교에서 임시입교[6] 통과 후 양성교육 입교), 2002년 여군학교 폐지 후 넘어온 여군사관의 양성교육과 군의관, 군법무관, 군종장교 및 기타 기행병과(재정, 교수, 군악, 의정사관 등) 장교의 기초군사훈련을 담당했으며, 매년 일본 자위대 간부후보생들과 교류행사도 진행했다. 군의관, 군법무관, 군종장교는 군 구분 없이 무조건 육군3사관학교로 입교하여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뒤에(군의관은 의무학교까지 수료 후) 소속 군이 갈라지는 형태였었다. 2012년부터 모든 사관후보생 과정을 전부 육군학생군사학교로 이관하였고, 사관생도들만 교육을 받는다. 따라서 여전히 국군간호사관학교 1, 2학년 생도들은 하계군사훈련간 육군 3사관학교에 위탁되어 2주간(1학년 2주, 2학년 1주) 군사훈련을 받는다.
여생도가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금녀의 구역이었으나 2014년(52기가 여생도 첫 기수)부터 여생도를 선발하게 되었다.국방일보 기사[7] 2014년 10월에 20명이 선발되어 2015년 3월에 입교한 뒤 18명이 2017년 2월에 졸업, 3월에 임관하였다.
3. 선발
전문대 졸업자 및 정규 4년제 대학교 2학년 이상 수료자가 입학대상인 관계로 신입학은 없고 100% 편입학으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때문에 1, 2학년은 없고 3학년부터 시작한다.
정시생도 선발은 매년 5월에 접수가 시작되어 1회 실시되며 1차로 대학 학점+고교 내신성적이나 수능성적 둘 중 하나를 택한 것을 4:6의 비율로 합산하여 선발한 후, 1차 전형에 합격한 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2차로 영어, 간부선발도구를 치르고, 1차시험과 2차시험 성적을 합산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한 자들에 한하여 3차로 체력검정, 면접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생도가 될 자질이 있는지 종합 판단하여 선발한다. 2010년에 처음으로 49기를 시작으로 하여 예비생도선발제도가 실시되었다.[8] 2010년은 48기 정시와 49기 예비심사 두 가지를 한 것.
주의할 점으로는 합격하였다고 하여도 편입 형식이기 때문에 4년제 대학의 경우 2학년 수료학점을 다 이수해야 입학이 허가된다는 것. F를 받을 경우 필히 재수강으로 메꾸든 다른 과목으로 이수 학점을 채우든, 전적대학 학사규칙에 따른 2학년 수료 학점을 넘었는지 필히 확인해야 한다.
통상 1월이 되면 임시입교를 하고 5주간 기초군사훈련[9]까지 수료해야 정식 생도가 된다. 화생방, 개인화기, 각개전투, 경계, 수류탄, 구급법, 20km 행군 등을 실시한다. 개인화기의 경우 고경사격장이라는 곳에서 하게 되는데 갈 때는 학교 버스를 탑승하지만 이따금 단독군장 상태로 복귀할 때가 있다. 거리는 대략 8km 정도 되는데, 최근 들어 복귀 간 버스 탑승이 부쩍 늘어 행군에 대한 염려를 덜게 되었다. 나머지 훈련들은 효동(효사로)에서 하게 되는데 기초군사훈련 교장 중 제일 먼 곳은 각개전투 교장이다. 약진 약진 앞으로를 외치며 훈련용 총기를 들고 CS복을 입고 진흙탕에서 제대로 뒹굴게 되는 기분은 정말 안좋다. 그리고 일과가 끝난 후 개인정비 시간이 주어지는데 정말 쉴 틈이 없으며 총기 손질, CS복 정리, 학습이다. 그러다 멍 때리기라도 한다면 분대장 생도에게 영혼까지 털리는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관학교들보다 많은 정원을 선출하지만, 엄격한 사관생도 규율과 수준 높은 훈련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자타의로 퇴교를 한다. 실질적인 임관 인원은 기초군사훈련 초기 인원의 20% 이상이 퇴교해 약 400명 후반 정도만 임관하게 된다. 예전에는 1,000여 명 이상을 모집해서 효율적인 교육을 하지 못하여 진급률이 높지 못했다. 여담이지만 전문대 졸업 및 4년제 대학교 2학년까지 수료하고 입대한 병사와 부사관의 경우 군복무 중 육군3사관학교에 지원이 가능하다. 드물게 연령제한을 넘지 않고 병사, 부사관을 모두 거치고 입학하는 생도가 있다. 많은 현역과 예비역들이 육군3사관학교로 편입한다.
현역병은 대대장(중령급) 면담 후 지휘추천서를 받아 입교시험을 치른다. 이는 병사신분을 유지한 채로 육군3사관학교에 추후 합격하면 교육을 받는 생도로 파견을 보내는 형태여서 병에 대한 파견을 보낼 수 있는 인사권을 가진 사람이 중령 이상이기 때문이다. 체력검정이야 군생활 제대로만 한 경우 걱정할 것도 없고 면접에서도 지휘추천서로 인해 유리해질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임관하면 병으로 복무한 1년을 복무기간에 가산해준다. 이러면 동기들보다 1호봉을 더 인정받기 때문에 이래저래 이득이다.
현역 부사관은 다른건 전부 현역병과 동일하지만 생도로 신분전환이 되어도 현역 부사관 신분은 남아있기 때문에 해당 계급의 기본급이 생도기간 내내 지급된다. 그리고 이 부사관 신분은 소위로 임관하는 즉시 소멸된다.
참고로 입교 후 교육과정 중에 질환 등으로 그만두게 되거나, 생각이 바뀌어서 자퇴를 한다거나 퇴교 등으로 육군3사관학교에서 나오게 될 경우, 3사관학교에 있었던 시간 만큼 군생활이 인정된다. 병이나 부사관이나 병/부사관 신분을 유지한 채로 3사관학교의 교육생으로 파견 형태로 가는 것이고, 당연히 파견은 군시계가 돌아가기 때문이다. 병사 복무중에 3사관학교에서 생도생활하다가 군생활이 정말로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생도신분을 잃는 그즉시 다시 병/부사관 신분으로 돌아오며, 병/부사관 신분때의 의무복무 만료일에 전역할 수 있다.
4. 교육
교육과정은 2년이다.[10] 1기~19기까지 생도과정이었으나 전두환 정부 때 사관생도 과정이 폐지되고 사관후보생으로 바뀌었다가(20~32기) 33기부터 다시 생도과정이 부활하였다. 창설 초기에 짧은 교육기간과 고졸 출신[11], 그리고 다른 임관과정 출신[12]인 임관 동기들에 비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당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생도과정으로 바뀐 현재는 오히려 3사 출신 장교가 육사 출신 장교와 같거나 더 높은 편이다.[13]생도들은 6시에 기상하고 아침운동과 아침식사를 끝내고 일반학[14] 수업, 체육학 수업, 개인정비 시간 등의 일과를 진행한 뒤 20시 30분에 저녁점호 취한다. 점호에 이어진 개인학습을 마치고 23시에 취침하거나 야간연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육군사관학교의 경우 군사학 교육시간이 4년에 걸쳐 총 1,800시간인데 비해 육군3사관학교는 군사학 교육시간이 2년에 걸쳐 총 1,900시간으로 더 많으며 전반적인 교육과정도 2년 안에 끝내야 하므로 훨씬 빡빡하다. 3사는 2년이고, 육사는 4년인데 3사의 군사교육시간이 더 긴 이유는 전 생도의 휴가(방학)을 하계 휴가 2주+국내외 탐방 1주로 총 3주, 동계휴가 2주로 상대적으로 적게 설정하였기 때문이다.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4년 동안 나누어서 수업 받는 것을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은 2년 동안 모두 배우고 거기다 100시간 가량을 더 교육을 받으므로 3사 생도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상당하다고 한다.
4.1. 군사교육
4.1.1. 훈련
군사훈련은 매 학기, 즉 다른 대학이 방학을 하는 기간에 이뤄진다. 사관학교는 1년에 총 4학기이며 여름과 겨울에 계절이 극심할 때를 골라 훈련한다. 육군의 사관학교 출신이 모두 달고 있는 공수기장을 달기 위해 입학 후 하계동계훈련 중에 특수전학교에 가서 2~3주간 공수훈련을 한다.원래 41기까지는 3학년 때 공수교육, 4학년 때 유격훈련을 받았는데 공수교육이 워낙 혹독하다 보니 유격훈련이 완전 놀이터로 느껴졌다고 해서 42기부터는 4학년 때 공수교육을 받았다. 유격훈련은 53기부터 훈련 강도가 약해지면서 1주로 줄어들었다. 이후 잠시동안 유격훈련이 없어졌다가 60기부터 유격훈련이 다시 부활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3학년 때 유격훈련을, 4학년 때 공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학년은 하계훈련간 경기도 광주 소재지의 특수전학교에서 3~4주간의 공수훈련을 받게 된다. 공수훈련을 실시하기 바로 직전의 기수가 육사 2학년이다 보니 공수교관들 사이에서 비교 대상으로 언급되곤 했으며 본래 3사가 빡빡한 군사학 일정을 소화하느라 생도들의 피로 누적이 극에 달하곤 했다. 근래 50기 이후부터는 훈련 일정이 다소 간소화되고 강도가 약해지면서 그러한 염려를 덜게 되었다. 더욱이 서정열 소장(3사 20기)이 학교장으로 취임하면서 휴가는 늘고 그만큼 훈련기간이 단축되었다.
4.2. 학위교육
4.2.1. 일반학
사관학교는 4년제 인정을 받고 일반학 학위가 나오는 국립 특수목적 대학교인 만큼, 일반 대학의 1, 2학기(일반학 기간)에는 군사훈련보다 전공과목에 집중한다. 특히 일반학 과목에서 기준 이상의 과락이 나올 경우에는 휴가제한은 물론, 퇴교까지 당할 수 있다. 현재는 공강이 적은 사람은 일주일에 1~3시간 정도 나올 정도로 고등학교에 준하는 빡빡한 일정의 일반학 교육을 받고 있다.4.2.1.1. 인문학처
- 영어학과
- 심리학과
- 군사사학과
4.2.1.2. 사회학처
- 경제경영학과
- 정치외교학과
- 법정학과
4.2.1.3. 이학처
- 컴퓨터과학과
- 국방시스템과학과
- 화학환경과학과
4.2.1.4. 공학처
- 기계공학과
- 전자공학과
- 건설공학과
4.2.1.5. 융합전공
- 안보통상학과
- 로봇공학과
- 인공지능학과
4.3. 임관 및 평가
편입학 형태로만 신입생을 받으므로 생도는 3학년과 4학년의 총 2년 과정을 마친 후 육군 소위로 임관한다. 사관학교이기에 학비도 무료이고 생도에 대한 국가적 지원도 적지 않다. 2018년 기준, 3사생도 1명에 대한 양성비용이 약 1억 3,000만 원이 든다.(출처: 국방부에서 국회에 제출한 공개자료, 육사는 2억 3,430만 원) 그리고 졸업시 군사학 학위를 포함하여 전공 학위까지 2개의 학위가 부여된다. 따라서 간혹 이런 학비(국비) 지원에 전공 공부와 함께 군 복무까지 해결하려고 오는 사람도 있다.
육군3사관학교의 임관반지 |
생도는 임관 후 6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 하며, 현재 비육사 출신 중 가장 높은 장기복무율을 보여주고 있다.[17]
(출처: 정희수 의원실)
1970년 1기 생도들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임관한 이래 현재까지 3사가 배출한 장군은 190여명 이상이다.
사관생도 과정이 부활한 뒤 높은 진급률을 보여준다. 부활한 생도 기수들의 영관급, 장성급 장교 진급률 또한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출처: 2010·2011·2012년 하반기 출신별 장군 진급 결과 분석)
지난 2021년 3월 3일에는 임관 시즌을 계기로 육군 유튜브 채널에 육사, 3사, 학군(ROTC) 장교들의 임관 이야기를 올리기도 하였다.
5. 출신 인물
5.1. 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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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정봉욱 | 2대 이근양 | 3대 육장균 | 4대 황영시 | 5대 김영선 | |
6대 정형택 | 7대 전제현 | 8대 정순현 | 9대 권병식 | 10대 김진영 | |
11대 이정린 | 12대 김정헌 | 13대 김택수 | 14대 표순배 | 15대 오형근 | |
16대 손수태 | 17대 강종필 | 18대 이종간 | 19대 김충배 | 20대 송영근 | |
21대 박장규 | 22대 박종달 | 23대 김주원 | 24대 김일생 | 25대 김윤석 | |
26대 손무현 | 27대 김현기 | 28대 김길영 | 29대 원홍규 | 30대 금용백 | |
31대 서정열 | 32대 황대일 | 33대 장달수 | 34대 여운태 | 35대 장광선 | |
36대 고창준 | 37대 방성대 | 38대 배현국 | 39대 이용환 | 40대 박성훈 | |
※ 초대~현임 : 소장 (5대, 6대, 12대, 14대 : 중장) | |||||
관련 직위 둘러보기 | }}}}}}}}}}}}}}} |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학교장.
역대 육군3사관학교장 | |||||
<rowcolor=#f5d917> 역대 | 이름 | 최종계급 | 임관 | 비고 | 기간 |
초대 | 정봉욱 | 예) 소장 | 특별임관[18] | 前 제7보병사단장, 육군훈련소장 | [19] |
2대 | 이근양 | 예) 소장 | 육사 3기 | 前 제12보병사단장 | [20] |
3대 | 육장균 | 예) 소장 | 육사 7기 | 前 제3보병사단장 | [21] |
4대 | 황영시 | 예) 대장 | 육사 10기 | 前 육군참모총장 | [22] |
5대 | 김영선 | 예) 중장 | 육사 7기 | 前 제9보병사단장 | [23] |
6대 | 정형택 | 예) 소장 | 육사 8기 | 前 육군본부동원참모부장 | [24] |
7대 | 전제현 | 예) 소장 | 육종 3기 | 前 제11보병사단장 | [25] |
8대 | 정순현 | 예) 중장 | 갑종 46기 | 前 제27보병사단장 | [26] |
9대 | 권병식 | 예) 중장 | 육사 15기 | 前 수도방위사령관 | [27] |
10대 | 김진영 | 예) 대장 | 육사 17기 | 前 육군참모총장 | [28] |
11대 | 이정린 | 예) 소장 | 육사 17기 | 前 육군대학총장 | [29] |
12대 | 김정헌 | 예) 중장 | 육사 18기 | 前 육군사관학교장 | [30] |
13대 | 김택수 | 예) 소장 | 육사 19기 | 前 제17보병사단장 | [31] |
14대 | 표순배 | 예) 중장 | 육사 21기 | 前 제9군단장 | [32] |
15대 | 오형근 | 예) 소장 | 육사 22기 | 前 제27보병사단장 | [33] |
16대 | 손수태 | 예) 소장 | 육사 23기 | 前 제30보병사단장 | [34] |
17대 | 강종필 | 예) 중장 | 육사 23기 | 前 제1보병사단장 | [35] |
18대 | 이종간 | 예) 소장 | 육사 24기 | 前 제12보병사단장 | [36] |
19대 | 김충배 | 예) 중장 | 육사 26기 | 前 육군사관학교장 | [37] |
20대 | 송영근 | 예) 중장 | 육사 27기 | 前 기무사령관 | [38] |
21대 | 박장규 | 예) 소장 | 육사 29기 | 前 제22보병사단장 | [39] |
22대 | 박종달 | 예) 중장 | 육사 29기 | 前 육군인사사령관 | [40] |
23대 | 김주원 | 예) 소장 | 3사 3기 | 前 제57보병사단장 | [41] |
24대 | 김일생 | 예) 중장 | 3사 8기 | 前 제3군단장 | [42] |
25대 | 김윤석 | 예) 소장 | 3사 5기 | 前 제57보병사단장 | [43] |
26대 | 손무현 | 예) 소장 | 3사 7기 | 前 제15보병사단장 | [44] |
27대 | 김현기 | 예) 소장 | 3사 9기 | 前 제35보병사단장 | [45] |
28대 | 김길영 | 예) 소장 | 3사 14기 | 前 제55보병사단장 | [46] |
29대 | 원홍규 | 예) 소장 | 3사 16기 | 前 제7보병사단장 | [47] |
30대 | 금용백 | 예) 소장 | 3사 18기 | 前 제23보병사단장 | [48] |
31대 | 서정열 | 예) 소장 | 3사 20기 | 前 제7보병사단장 | [49] |
32대 | 황대일 | 예) 중장 | 육사 43기 | 前 육군참모차장 | [50] |
33대 | 장달수 | 예) 소장 | 3사 21기 | 前 제53보병사단장 | [51] |
34대 | 여운태 | 예) 중장 | 육사 45기 | 前 육군참모차장 | [52] |
35대 | 장광선 | 예) 중장 | 3사 25기 | 前 제2군단장 | [53] |
36대 | 고창준 | 대장 | 3사 26기 | 現 제2작전사령관 | [54] |
36대 | 고창준 | 대장 | 3사 26기 | 現 제2작전사령관 | [55] |
37대 | 방성대 | 예) 소장 | 3사 24기 | 前 제5군단 부군단장 | [56] |
38대 | 배현국 | 소장 | 3사 25기 | 現 제5군단 부군단장 | [57] |
39대 | 이용환 | 예)소장 | 3사 26기 | 前 육군3사관학교장 | [58] |
40대 | 박성훈 | 소장 | 3사 29기 | 現 육군3사관학교장 | [59] |
5.2. 주요 동문
자세한 내용은 육군3사관학교/출신 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3. 기수 및 장성현황
국방부와 언론을 거쳐 나온 자료만을 정리하며, 순서는 임관년도 기준. 출처* 1기~19기 사관생도 과정, 20기~32기 3사관 후보생 과정, 33기~ 사관생도 과정
2020.01.18 기준
임관년도 | 기수 | 명칭 | 계 | 준장 | 소장 | 중장 | 대장 |
1970 | 1기 | 9 | 5 | 3 | 1 | ||
1970 | 2기 | 14 | 8 | 5 | 1 | ||
1970 | 3기 | 6 | 5 | 1 | |||
1971 | 4기 | 13 | 7 | 5 | 1 | ||
1971 | 5기 | 7 | 5 | 2 | |||
1972 | 6기 | 6 | 3 | 2 | 1 | ||
1972 | 7기 | 6 | 3 | 2 | 1 | ||
1973 | 8기 | 4 | 3 | 1 | 1 | ||
1973 | 9기 | 8 | 4 | 3 | 1 | ||
1974 | 10기 | 6 | 3 | 1 | 1 | 1 | |
1974 | 11기 | 6 | 4 | 1 | 1 | ||
1975 | 12기 | 6 | 4 | 2 | |||
1976 | 13기 | 8 | 6 | 1 | 1 | ||
1977 | 14기 | 9 | 4 | 3 | 1 | 1 | |
1978 | 15기 | 7 | 5 | 2 | |||
1979 | 16기 | 10 | 6 | 3 | 1 | ||
1980 | 17기 | 10 | 8 | 1 | 1 | ||
1981 | 18기 | 9 | 7 | 2 | |||
1982 | 19기 | 8 | 5 | 2 | 1 | ||
1983[61] | 20기 | 5 | 3 | 1 | 1 | ||
1984 | 21기 | 4 | 2 | 2 | |||
1985 | 22기 | 6 | 5 | 1 | |||
1986 | 23기 | 7 | 4 | 1 | 2 | ||
1987 | 24기 | 3 | 2 | 1 | |||
1988 | 25기 | 4 | 2 | 1 | 1 | ||
1989 | 26기 | 7 | 4 | 2 | 1 | ||
1990 | 27기 | 4 | 2 | 1 | 1 | ||
1991 | 28기 | 4 | 3 | 1 | |||
1992 | 29기 | 4 | 2 | 2 | |||
1993 | 30기 | 3 | 1 | 2 | |||
1994 | 31기 | 4 | 4 | ||||
1995 | 32기 | 2 | 2 | ||||
1998 | 33기[62] | 1 | 1 | ||||
1999 | 34기 | ||||||
2000 | 35기 | ||||||
2001 | 36기 | ||||||
2002 | 37기 | ||||||
2003 | 38기 | ||||||
2004 | 39기 | ||||||
2005 | 40기 | ||||||
2006 | 41기 | ||||||
2007 | 42기 | ||||||
2008 | 43기 | ||||||
2009 | 44기 | ||||||
2010 | 45기 | ||||||
2011 | 46기 | ||||||
2012 | 47기 | ||||||
2013 | 48기 | ||||||
2014 | 49기 | ||||||
2015 | 50기 | ||||||
2016 | 51기 | ||||||
2017 | 52기[63] | ||||||
2018 | 53기 | ||||||
2019 | 54기 | ||||||
2020 | 55기 | ||||||
2021 | 56기 | ||||||
2022 | 57기 | ||||||
2023 | 58기 | ||||||
2024 | 59기 | ||||||
2025 | 60기 | ||||||
2026 | 61기 | ||||||
계 | 196 | 121 | 52 | 17 | 6 |
6. 기타
6.1. 복무환경(현역병)
자세한 내용은 육군3사관학교 근무지원단 문서 참고하십시오.부대안에 병사들이 있는 부대는 근무지원단과 교육지원대대, 헌병대가 있다.
규모가 크지 않아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단은 육본 소속의 근지단임에는 변함이 없으므로, 별도 문서에 서술한다.
조교들도 현역병이 배치받는데, 신체검사 등급과 여러가지 기준에 따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따라서 우수한 인적자원이 많은 편이며 이들은 근무지원단과과 다른 생도대 소속으로 교육지원대대로 배치받고 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따져 각 과목별로 분대를 배치받는다. 원래는 규모가 상당했으나 현재는 규모가 다소 축소되었다. 2017년까지 교육지원대대의 이름은 교도대대였으나 바뀌었다.
학교+훈련장+화산 유격장 등 관리해야 할 곳에 비해 부대 인원이 많지가 않다. 특히 예초해야 할 곳이 상당히 많다. 근무지원단 병사들의 경우 학교 내부 위주로, 조교들이 있는 교육지원대대는 학교 내부 일부와 훈련장, 유격장까지 관리한다.조교들이 학교 안에서 예초하는 곳이 작다고 너무 욕하지 말자.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말 그대로 산을 깎는다. 근무지원단은 단급부대, 교육지원대대는 대대급부대라 인원 차이가 많이 난다. 여름 장마철 전후로 예초를 많이 하게 되며 장마철 시작 전에 사열 기간이 잡히면 병사들은 안 그래도 예초해야 할 곳이 많은데 장마철이 지나면 여기가 예초했던 곳인지도 모를만큼 풀이 무시무시한 속도로 자라기 때문에 똑같은 곳을 다시 예초해야 한다. 문제는 부대가 위치한 영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덥기로 유명한 곳중 1곳이다. 다행히 부대에서도 이를 잘 알고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지 않으며 오히려 고생한다고 잘 챙겨주는 편이다. 가끔씩 교수님이나 간부, 간부의 가족들이 고생하신다고 마실 거나 아이스크림도 사다가 주신다.
특이한 점은 병사식당 조리병은 근무지원단에서, 생도식당 조리병들은 교육지원대대에 편제된다. 이는 생도식당 조리병들도 교육지원대대처럼 생도대 소속이기 때문에 그런듯하다. 병사식당도 그렇지만 생도식당 조리병들도 실력이 굉장히 좋다. 다만 병사들이 먹을기회가 별로 없는데 조교들이 유격 시작 전 유격장 집중정비기간에 상주하게 될 경우 생도식당 조리병이 같이 오게 되는데 이때 생도식당 조리병들이 조리한 음식은 정말로 맛있기로 유명하다.
2002~2004년 교육지원대대(당시 교도대대) 복무자에 따르면 근무조건은 좋은 편이었다. 교육 파트별로 중대가 나뉘어져 있고 중대 안에서도 소대별로, 그리고 개인별로 세분화된 전문파트를 담당하였다. 예를 들어 교도대대 1중대의 3소대는 장애물파트 담당소대이고 3소대의 1내무실은 철조망설치와 돌파 교육을 2내무실은 지뢰매설과 해체 교육만 한다. 그리고 2내무실의 A라는 인원은 발목지뢰, B인원은 대전차지뢰, C인원은 부비트랩 이런식으로 개인별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도록 업무분배가 되어있다.(위에 기재된 1중대 3소대는 예시임)
부대 자체가 생도 육성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교육지원대대는 별도의 훈련이 극히 드물다. 유격과 혹한기만이 거의 유일한 훈련이다. 훈련 대신 학교처럼 가방에 교재를 넣고 다니며 일반 강의실에서 공부 및 발표 수업들을 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날은 기상해서 책가방에 책을 넣고 강의실에서 하루종일 공부만 하다가 복귀해서 점호를 하는 것이다.
일반 사병의 경우 복지가 좋은 편인데 생도의 복지를 어부지리로 얻어서 혜택받는 경우가 많다. 생도를 위한 최신 영화 관람을 일주일에 한번씩 할 수 있으며 복무기간 내내 일주일에 한번씩 관람하므로 입대 전 사제에서 영화관 방문한 횟수보다 부대 안에서 관람하는 횟수가 더 많을 정도이다. 그리고 생도를 위한 노래방이나 마트, 제과점 등을 일반 사병들도 이용할 기회들이 종종 있어 일반 부대와는 많은 차이점이 있다.
6.2. 육군3사관학교 교가
장하다 이 땅을 지키는 우리들
화랑의 핏줄이다 대한의 군인
우리에겐 영광스런 조국이 있다
조국과 생사를 같이 하리라
오늘도 나라 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오늘도 나라 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장하다 이 땅을 지키는 우리들
자유평화 꽃 피우는 조국의 간성
정의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
역사에 빛나리라 우리의 이름
오늘도 겨레 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오늘도 겨레 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장하다 이 땅을 지키는 우리들
씩씩하고 늠름한 조국의 표상
무쇠 같은 의기를 누가 꺾으랴
믿으라 승리는 우리 것이다
오늘도 통일 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오늘도 통일 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 육군3사관학교가 (2016년 개정)
화랑의 핏줄이다 대한의 군인
우리에겐 영광스런 조국이 있다
조국과 생사를 같이 하리라
오늘도 나라 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오늘도 나라 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장하다 이 땅을 지키는 우리들
자유평화 꽃 피우는 조국의 간성
정의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
역사에 빛나리라 우리의 이름
오늘도 겨레 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오늘도 겨레 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장하다 이 땅을 지키는 우리들
씩씩하고 늠름한 조국의 표상
무쇠 같은 의기를 누가 꺾으랴
믿으라 승리는 우리 것이다
오늘도 통일 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오늘도 통일 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 육군3사관학교가 (2016년 개정)
6.3. 대중교통
6.3.1. 버스
7. 여담
마스코트는 3사 예복을 입은 호국이.
각군 사관학교도 물론이고 육군3사관학교도 금연, 금주, 금혼의 삼금제도가 있었다. 3금은 생도 생활동안 지켜야 할 규칙이었으며 이것을 어겨 강제퇴교를 당하는 생도도 존재했다. 게다가 교내에 있을 때는 물론, 교외에 있을 때도(휴가, 외박, 외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었다. 그러나 해당 규정이 군 간부를 육성한다는 사관학교의 목적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생도들의 기본권에 대한 제약 정도가 지나치나는 등 시대착오적이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 법원이 나서 삼금제도 중 일부 규정에 관해 직접 무효판결을 내려버렸다.[64] 2023년 현재 현재 음주의 경우, 공무 외 시간에 사복을 착용하고 품위를 유지하는 한도 내에서만 가능하며, 비록 음주가 풀리기는 했지만 3금 위반은 예규에 의해 퇴교사항이라 조심하는 분위기인 듯하다.
제복의 디자인 자체는 육군사관학교와 동일하다. 하지만 배색에서 3사 제복이 육사 제복보다 짙은 회색(다크그레이 색상)이 들어간 형태이다. 정복은 육사가 완전한 회색인데 3사는 더 진한 회색이며 예복은 육사는 파란색과 빨간색의 조합이지만 3사는 청록색(짙은 녹색. 밝기와 각도에 따라 회색으로 보이기도 함)과 빨간색의 조합이다.
국내 3대 유격장 중 1곳인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소재 화산 유격장의 교육/유지보수 임무는 감편으로 인해 근처 부대로 이관되었다가 2015년 1월부로 다시 화산 유격장을 인수받았다.
자동화 사격장[65] 및 생도 교육을 위한 훈련시설을 확보하고 있어 공수/KCTC 훈련을 제외하곤 전부 학교에서 교육이 가능하다.
독도법 훈련장에 일명 포카리 할머니로 알려진 할머니가 있어서 엄청난 폭리를 취했다고 한다.[66] 3사관생도는 그렇다고 쳐도 학사, 여군, 간부사관, 전문사관 등한테는 거의 사막의 오아시스. 현재는 생도와 간호사관생도 위탁을 제외하고는 교육을 받는 인원이 대폭 줄어 장사를 접었으며, 아직 살고 있다.
다른 사관학교 과정과 마찬가지로 의과대학, 로스쿨을 포함한 민간 위탁교육이 가능하다. 3사 출신 1호 변호사는 2015년에야 처음 나왔지만 위탁교육이 아니라 퇴역 후 로스쿨에 입학한 케이스이다. 2019년부터 매년 의대 위탁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는 추세다. 교내에 사슴이 살고 있지만 기간병들은 거의 목격하지 못한다. 2021년 기준 6마리의 사슴이 살고 있다고 한다. 51기 생도 한 명이 뜀걸음 도중 사슴에 접근하다 치여 실려갔다는 얘기도 있다.
생도들은 뜀걸음 시 호국정 근방 숲에서 종종 사슴을 볼 수 있다. 사슴도 생도들의 뜀걸음 무리를 무심하게 바라보며, 2021년 현재도 존재한다. 2013년 이전에 사슴 우리 울타리 보수 공사를 위해 내보낸 것을 포획하지 못해 방치되었고, 결국 포기한 것 같다.
2013 ~ 2014년에 복무한 근무지원단 기간병들은 수요일 전투체육 시간에 방탄과 야삽을 들고 사슴몰이를 심심치 않게 했었다. 사슴을 포획하면 3박4일 휴가를 준다는 소문도 있었으며, 한때 학교본부 상황보고에도 사슴몰이가 올라올 정도로 열중했는데 현재는 방치한 모양이다. 조교와 생도간에는 상호간의 예의를 취하는 게 원칙이다. 상호간의 계급을 넘어 교육자와 피교육자라는 관계 때문이다. 아주 드물게 기초군사훈련에서 예비역이 생도로 지원한 경우 예비역 출신이라는 부심 때문에 예비군 훈련을 온 것 마냥 조교한테 반말을 하거나 무례한 언행을 하는 무개념이 간혹 있다. 이런 경우 훈육관이나 기훈파견생도에게 곧 바로 보고가 들어가고 벌점이나 징계, 심할경우 직권퇴교까지 당할 수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교관 귀에 들어가면 생도의 점수에 불이익이 무진장 커진다.[67] 훈육관들이나 기파생도들도 이때 부적합자를 많이 걸러낸다.[68]
3사 교장은 사실상 3사 출신 장교만 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과거에는 육사 출신도 거쳐가는 정도로 가긴 했었으나, 3사 출신 장교들의 장성 진급률이 높아지면서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유로 인해 3사 출신 장성들이 보임하게 된 것. 육사 출신 장성만 보임되는 육군사관학교장과 같은 이치다.
과거 교련 교사들이 이 곳 출신인 경우가 많았다.
1994년 3사 31기 후보생의 교육훈련중 일화로써 역대 최악의 더위속에 고경사격장 산악 경사로를 완전군장 구보로 이동중이었다. 마침 군사훈련 나와있던 인근 학군단장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당시 구보로 이동중이던 3사관학교 훈육관에게 이더위에 산악구보로 강행군하면 쓰러져 인사사고 및 사망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3사학교 훈육장교에게 지금당장 구보이동을 중지시키고 천처히 걸어서 이동하라고 권하였으나 당시 3사관학교 훈육관이 "우리애들이 걸어다닐 정도로(당시 학군단 교육생은 단독군장 걸어서 이동중) 그렇게 약하지 않다" 고 말한뒤 계속 구보로 이동시키자 학군단장이 3사관학교 훈육관 멱살을 잡고 욕설, 다툼이 있었으나 학군단 다른 훈육관들이 이를 저지하여 무마되었으며 31기 후보생들은 끝가지 뛰어서 훈련장에 도착한적이 있다.
7.1. 육군3사관학교 구호
구호는 원래 교명이 KTMA였을 때에는 KTMA(카트마)구호였으나 교명변경과 함께 KAAY(카이) 구호로 바뀌었다.싸싸 교살무퇴 Pax Core Attack Delica La Patria Yet By Jingo Jingo Cratia KAAY x2 Gloria KAAY x2 YAAH!!! |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영어가 아닌 이탈리아어이다.
7.2. 홍보
2021년 유튜브에 3사TV 채널을 개설하였다. 육군사관학교에 비해 홍보가 약하다는 평을 의식했는지 분열 의식, 학교 홍보 영상 등을 꾸준히 올리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69]1999년 11월 8일 , 2000년 4월 10일 TV 내무반 신고합니다에 두 차례 방영되었다.
2023년 6월 8일 전과자 시즌2 26화에서 학교 소개가 이루어졌다.
8. 기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육사랑 옷이 비슷하므로 헷갈릴 수 있다. 정모의 마크를 보면 3사는 날개 3개짜리 바람개비, 육사는 날개 4개짜리 바람개비(철십자 모양)가 달린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팔에 육사는 검은 줄 1개, 3사는 검은 줄 3개이다. 정복 목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육사는 아무 것도 없지만 3사는 생도휘장을 목에 달고 다닌다. 육사는 회색, 3사는 국방색이었지만 56기이후로 진회색(다크그레이)으로 바뀌었다.2019년 11월 12일 군 환경 정책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9. 관련 문서
[1] 육군사관학교와 디자인이 거의 같고 색깔도 비슷하지만 육군사관학교 사관생도 정복이 정(正)회색인 것에 비해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정복은 다크그레이 색상이다. 따로 보면 구분이 잘 안 가지만 두 옷을 같이 놓으면 더 진한 색깔이 육군3사관학교이므로 구분이 가능하다. 예복도 마찬가지로 빨간색은 동일하지만 육군사관학교 예복의 파란색 자리에 육군3사관학교 예복은 청록색이다.[2] 미국의 웨스트포인트, 영국의 샌드허스트 등 대다수 영어권 국가들은 물론이고 비영어권의 여러 국가들도 밀리터리(Military, 정확히는 육해공을 모두 포함한 '군사의~' 라는 뜻) 아카데미 혹은 그와 비슷한 용어로 자국의 육군사관학교 정식 명칭을 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 육사를 비롯해 그런 명칭을 쓰는 국가들의 영문 명칭을 곧이곧대로 직역하자면 '군사학교'로 번역되는 편이 적절하다. 여러 국가들에서는 해사가 육사보다 늦게 생긴 경우가 많은 것도 하나의 원인일 지도(제국주의 시대를 주름잡은 영국 해군도 다트머스 해사가 샌드허스트 육사보다 반세기가량 늦게 생겼다). 3사와 비슷하게 육사 명칭에 밀리터리라는 단어를 쓰지 않은 사례가 없지는 않다. 덴마크 육사가 Royal Danish Army Officers Academy라는 명칭을 쓴다.[3] 무려 서울특별시 중구보다 크고 나머지 서울의 구보다는 약간 작은 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4] 육군사관학교와 같다. 2004년까지는 육군교육사령부 예하에 있었다.[5] 이로써 육군3사관학교는 사관생도 32기와 사관생도 33기간에 2년의 공백이 있다.[6] 가입교 순화[7] 여성 사관생도는 공군사관학교가 1997년에 처음으로 받아들였고 육군사관학교는 1998년, 해군사관학교는 1999년에 처음 받아들였다. 반대로 간호사관학교에서는 2012년에 첫 남성 생도를 받아들였다.[8] 예비생도의 경우, 1차로 고교 내신+수능성적or공인영어성적을, 2차의 경우 정시생도와 동일한 시험을 치른 후, 마찬가지로 1, 2차 합격자에 한하여 3차로 면접+체력검정을 거쳐 선발한다.[9] 기훈으로 약칭한다.[10] 학교 창설 초기에는 1년 6개월이었으나, 현재는 2년이다. 전입 대상도 처음에는 고졸자였으나 현재는 4년제 대학의 2학년 이상 수료자 혹은 전문대학교 졸업자이다.[11] 학사학위 미인정이다.[12] 육사,학군,학사 등이 있다.[13] 학사장교의 경우, 대학원이나 사회생활 등을 하다 온 인원들이 다수인데다 예비역 또한 일부 있기에 임관 평균연령은 3사 출신과 비슷하거나 많다.[14] 일반 대학의 전공으로 보면 된다.[15] 분·소대 전술훈련 포함[16] 분·소대 전술훈련 포함[17] 현재 한 기수당 장기복무율은 80%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한 기수당 통상 20%가 6년 의무복무만 마친 후 전역하는 걸로 보면 사실상 거의 대부분이 장기에 통과하는 것이다.) 육사, 3사와는 달리 학군, 학사 출신 장교는 임관을 병역의무이행의 수단으로 보고 직업군인보다는 스펙을 쌓아 취업전선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3사 출신은 다른 일을 하다가 군인을 동경하게 되어 뒤늦게 군에 뼈를 묻기로 결심하고 들어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18] 정봉욱 장군은 원래 조선인민군 육군 중좌였으나 6.25 전쟁 중 다부동 전투 때 국군으로 귀순, 국군 중령 계급을 받고 그 후로 국군에서 쭉 복무했다.[19] 1968.10.05~1970.07.07[20] 1970.07.08~'1973.08.16[21] 1973.08.17~'1975.01.06[22] 전 감사원장 / 1975.01.07~'1977.11.23[23] 1977.11.24~'1979.12.27[24] 1979.12.28~'1981.12.31[25] 1982.01.02~'1983.01.22[26] 1983.01.23~'1985.01.12[27] 1985.01.13~'1986.07.03[28] 1986.07.04~'1987.12.28[29] 전 국방차관 / 1988.01.06~'1988.12.28[30] 1988.12.20~'1989.12.28[31] 1989.12.29~'1991.12.17[32] 1991.12.18~'1993.04.21[33] 1993.04.22~'1994.10.24[34] 1994.10.25~'1996.11.12[35] 1996.11.13~'1998.04.20[36] 1998.04.21~'2000.05.15[37] 2000.05.16~'2002.04.17[38] 2002.04.18~'2004.06.10[39] 전 병무청장 / 2004.06.10~2005.05.03[40] 전 병무청장 / 2004.06.10~2005.05.03[41] 2005.05.07~2006.12.04[42] 전 병무청장 / 2006.12.04~2007.05.30[43] 2007.05.31~2008.04.06[44] 2008.04.07~2009.11.12[45] 2011.09.13~2011.05.05[46] 2011.05.06~2013.04.25[47] 2013.04.26~2014.10.20[48] 2014.10.21~2016.10.26[49] 2016.10.27~2018.12.28[50] 2018.12.28~2019.05.10 / 예편 전 마지막 소장 보직으로 알려진 육군3사관학교장직을 역임하고 중장으로 진급한 케이스다. 황 중장 이후 여운태, 장광선, 고창준도 중장으로 진급하는 이변이 있었다.[51] 2019.05.10~2020.12.09[52] 2020.12.09~2021.08.26[53] 2021.08.26~2021.12.14[54] 2021.12.17 ~ 2022.06.08 / 한직으로 평가받는 육군3사관학교장을 역임하고 3사 출신 학교장으로서 최초로 대장 1차 진급에 성공하였다.[55] 2021.12.17 ~ 2022.06.08 / 한직으로 평가받는 육군3사관학교장을 역임하고 3사 출신 학교장으로서 최초로 대장 1차 진급에 성공하였다.[56] 2022.06.08 ~ 2023.04.20[57] 2023.04.20 ~ 2023.11.22[58] 2023.11.22 ~ 2024.11.29[59] 2024.11.29 ~[60] 40대 교장으로 취임한 박성훈 소장은 직전 보직이 비육사 최고 요직 중 하나인 합참 민군작전부장이라 진급 가능성이 있다.[61] 3사관후보생 1기[62] 학사학위수여 생도과정 첫 기수[63] 처음으로 여자생도들이 들어온 1기수이다.[64] 이를 테면 3사의 경우, 금주제도에 관하여 음주가 교육 및 훈련중에 이뤄졌는지 여부, 음주량, 음주 장소, 음주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묻지도 아니한 채 일괄적으로 금주 2회 위반 시 퇴학 조치하도록 한 육군3사관학교의 규정이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선고된 바 있다. 관련 판례. 사례의 경우,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부모의 권유로 2~4잔 정도의 소주를 마신 것과 추석 연휴 때 음복을 한 것까지 퇴학 사유로 삼았다. 비록 모든 사관학교의 금주 제도는 해당 판결이 대법원 심리에 들어간 해인 2016년에 완화되긴 하였으나, 해당 판결로 인해 3사는 물론 다른 사관학교에 존재하던 금주와 관련된 규정도 모두 위법하게 생도들의 기본권을 침해하였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65] 육군3사관학교 근처에 있으며 구보로 이동한다.[66] 얼음물에 담긴 포카리스웨트와 콜라 등의 음료, 복숭아까지 팔아서 상당히 인기였는데, 한 곳에 있지 않고 히든 NPC처럼 운 좋으면 만날 수 있었다. 근데 이상하게 독도법 교육 때만 귀신 같이 출현하시는 게 신기할 정도다.[67] 조교들도 사람인지라 아무리 교관화 과정을 거쳤다고 해도 이러한 언행에 감정이 격해지지 않을 수가 없다. 또한 조교들은 교육을 하기 위해 거치는 교관화 과정 또한 매우 힘들고, 교육을 위해서 교장정비도 몇 달에 걸쳐 꽤 오랜시간 준비한다. 비록 강제적으로 응했지만 그래도 3사관학교의 조교로서 열심히 준비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렇게 교육 받으면 조교들도 힘들고 짜증날 수밖에 없다. 또한 생도가 교육을 잘받던 아니던 조교의 군생활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오히려 군 부적합자를 거르면 군 입장에서는 더 나은편이다. 교육에서 태도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한테 있다. 부디 교육에 잘 집중해주자.[68] 훈육관이나 기훈파견 생도들도 조교들한테 함부로 하지 않고 오히려 같은 교육자로써 존중해주는 편이다. 조교한테 함부로 한 생도를 인지한 경우에는 알아서 먼저 조치해준다. 덕분에 조교들과 생도들의 사이는 좋은 편이고 4학년 생도들의 경우 짬이 있기 때문에 조교들도 가능한 선에서 배려하려고 한다.[69] 캡틴 김상호가 본인의 라이브 방송에서 육사와 3사 홍보영상을 비교한 적이 있었다. 3사TV 개설 후 캡틴 김상호가 3사 홍보 담당자한테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