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19:43:27

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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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려, 중국사의 재정 담당 기관2. 조선의 감찰, 간언, 고문 담당 기관3. 고려, 중국사의 관직4. 수능 관련 은어5. 단군 신화
5.1. 치우천왕기
6. 외교 사신단7. 중국의 사서8. 회사
8.1. 한국의 주요 통신회사 3개사8.2. 한국의 주요 지상파 방송 3개사8.3. 대원미디어 계열의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사들8.4. 독일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 3개사
9. 중앙아시아 요리10. 줄임말

1. 고려, 중국사의 재정 담당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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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선의 감찰, 간언, 고문 담당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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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려, 중국사의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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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능 관련 은어

국사/한국근현대사/세계사(~2013학년도 수능)
한국사(필수)/동아시아사/세계사(2017학년도 수능~)

이하 내용은 2013년(2014학년도) 이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되지 않는 부분이 일부 존재합니다.
13수능까지에 해당하는 내용 바로 아래 문단에 '14수능 관련 내용을 서술합니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국사, 세계사, 한국 근·현대사를 통틀어 이르던 말. 2014학년도부터 사회탐구 영역 역사군의 교과목에는 한국사, 세계사, 그리고 동아시아사가 편성되어 있어 역시 삼사 체제이기는 하지만 이해 수능부터는 탐구영역 선택이 최대 2개로 제한되면서 이름처럼 실현되는 것은 2013학년도(2012년 시행) 수능을 마지막으로 불가능해졌으나 2017학년도 수능(2016년 시행)부터는 한국사가 필수가 되어서 다시 가능해졌다.

비슷한 말로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를 통틀어 이르는 삼지리가 있었으나 경제지리가 사라짐에 따라 삼사만이 존재하게 되었다.

2014년 9월 모의고사 기준 삼사 과목의 응시자 수는 한국사 37,496명, 동아시아사 39,388명, 세계사 28,203 명으로, 동아시아사 응시자가 세계사 응시자보다 많다.

셋 다 역사 과목이라는 점을 감안해 적은 양의 공부로 시너지 효과를 누리려는 학생들이 선택하기도 하지만 사실상 그렇게 많은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그나마 2014학년도 수능부터 사회탐구가 두개로 줄어드는게 위안이지만 사실 일반적으로 한국근현대사 외의 과목은 고를 일이 거의 없다. 그나마 대부분 국사 + 근현대사까지는 선택하는 사람이 많지만, 세계사는 이름에서부터 풍겨나오는 압박감 + 대부분의 학교 내신에 반영 안 함이라는 현실 때문에 거의 모든 학생들이 포기한다.

국사와 근현대사가 통합된 한국사는 내용도 난이도도 사실상 근현대사[1]이지만 선택율이나 교과로서의 위상은 예전의 국사 포지션이다. 2013학년도 수능 당시 근현대사 선택 인원이 167,236명인데 비해[2], 2014학년도 대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 한국사 선택 인원수는 37,496명에 그쳤다. [3]

동아시아사는 세계사의 내용 중 동아시아 지역에 해당하는 내용을 떼어와 편성한 과목인데 동북아 3국의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동북아 3국 간 교류에 있어 큰 영향을 준 것들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특징을 빼면 그 내용이 세계사와 다를 게 없다.

또 다른 공통점으로는 역덕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인해 1등급 컷이 지지리도 높다는 점이 있다. 문제를 아무리 어렵게 내더라도 기어이 다 맞힌다. 심지어 한국사나 세계사의 경우에는 1등급 컷이 50[4]인 경우가 허다하다. 서울대학교의 필수 조건이라 서울대 지망생들까지 가세한 국사가 특히 악명이 높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사 문서 참조. 2개 이상 틀리면 1등급은 안드로메다 저 멀리로 날아간다.[5] 이 두 과목은 표준점수도 낮게 나온다. 근현대사의 경우에는 그나마 응시자 수가 많아서 표준점수라도 괜찮게 나오지만. 2014학년도부터는 국사와 근현대사가 통합되어서 더욱더 혼란스러워질지도...였으나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가 필수 지정되면서 문제 난이도 급락과 함께 1등급 컷이 40점(절대평가)으로 고정되었다.

한국사도 국사의 자리를 이어가면서, 응시 집단은 그대로인데 난이도가 대폭 낮아져 표준점수가 낮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무슨 소리야 한국사는 등급제라 고3때는 표준점수 산출 안한다. 고1, 2들 성적표에는 표준점수도 같이 나오는 것 같지만 정작 등급이 안 찍힌다 뭐지? 국사와 근현대사를 모두 공부했던 재수생이라면 현행 한국사 문제를 못 풀 수가 없다.

사실상 한국사를 제외하고는 역사에 취미있는 사람의 전유물인 경우가 많다.

국사는 근현대사의 두세 배의 양이고, 근현대사도 외울 부분이 은근히 많다. 다만 세계사는 문제 은행화 되어 있어 변수가 적은 탓에 의외로 개괄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일부분만 암기하면 손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편견만큼 어렵지 않다. 그래봤자 표준점수가 시궁창이라 중위권이하의 학생들에게 인기가 없다.

세계사가 시험을 쳐 보면 어려운 과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 수가 적은 것은, 고득점자들 중에 역사에 정통한 매니아들(이라고 쓰고 역덕후라고 읽는다.)이 많아서 2등급까지는 쉬워도 1등급은 어렵기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우리나라 사람이 세계사에 관심이 없는것인지는 불명. 일단 이름부터 방대해 보이는 탓에 손대기가 힘들고, 학교에서도 거의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안 고른다는 게 통설이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체로 세계사가 국사보다 쉬운 편이다. 세계사가 워낙 방대하다보니 출제위원들이 고3 수준을 기준으로 하는 수학능력시험에서 도저히 세세하게 낼 수 없기 때문이라는 추정도 존재하고, 가뜩이나 보는 사람 없는데 그걸 또 어렵게 내면 그나마 있던 사람들마저 떨어져 나가 시험 같지 않은 시험이 되리라는 염려 때문에 그런다는 소문도 있다. 세세한 지역사, 아프리카, 근세 이전의 아메리카, 동남 아시아 등의 경우는 전공 교수가 없어서 못 낸다는 말도 있다.

다만 세계사도 갈수록 난이도가 올라, 2000년 초엽의 세계사 문제와 최근의 문제의 수준차는 정말 심하게 나는 편이다. 세계사를 쉽게본 학생들이 피를 보기도 했다.

여담으로, 줄임말 끝에 "사"자가 붙는 다른 과목인 "법과회"를 합쳐 '사사'라는 이름으로 부를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정치에 통폐합됐다.

2012년 교육과정에서는 역사 과목들에 대대적인 수정이 이루어진다. 중학교 때 전근대사를 배우고 고등학교 1학년 때 근현대사 위주로 통합된 역사 교육을 받으며 2, 3학년 때 동아시아사, 세계사 중 1개를 선택해 배운다. 국사는 여러 과목들로 나뉘고, 근현대사는 1학년 과정으로 통합된다. 세계사는 동아시아사를 제외한 내용으로 구성될 듯 했으나, 실제로는 예전 구성과 큰 차이가 없다. 동아시아사는 중국, 일본의 역사를 세계사의 그것보다 좀 더 심화한 내용이 들어가 있으며, 기준에 따라 동아시아 문화권에 포함시키기도 하는 베트남사를 조금 부각시킨 것이 특징. 물론 세계사와 마찬가지로 국사 내용도 곁다리로 아주 조금 들어가 있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하는 국가들(한국,중국,일본,베트남)[6]의 역사를 종합해서 다루고 있다.

동아시아사에 관련해선 해당 문서 참조.

5. 단군 신화

우리나라 단군 신화에 나오는 운사, 우사, 풍백을 아울러 일컫는 말이다.

5.1. 치우천왕기

소설 치우천왕기의 부족 주신족에 정승이다.
풍백, 우사, 운사로 나뉘어져있으며 대주술사로 알려져있다. 조선의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옛날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풍백은 비렴, 우사는 병예, 운사는 신지울태며 정승이자 대주술사답게 주신에서 큰 공헌을 사람들로 구성되어있다.

헌데 이들의 과거와 몇몇 언급을 보면 삼사직위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 한 직업에서 승진해야 되는것으로 보인다. 풍백 비렴은 과거 사울아비무사였는데 바람술사 풍백이 되었으며 병예, 신지울태는 강한 주술로 삼사가 되었다. 또 주술사인 도단이가 우사로 목표를 정한것으로 보아 한 직업에 맨 윗 계급이 삼사인 것으로 보인다.[7]

쉽게 정리하면(추측)
풍백은 공명하고 용기있는 사람
우사, 운사는 주술사가 승진하여 되는 최고직위

하지만 이 삼사에게는 제자들이 있는것으로 보아 승진한다한들 삼사에 제자가 돼야만 삼사로 진급할수 있다.

또 비렴같은 무사가 갑자기 대주술을 부리게 됐는지는 개정판 6권에서 밣혀지길 천부인이 이들의 힘에 근본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의 능력이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무한한 힘인 천부인에서 힘이 무한공급되기에 사실상 인간으로서 최강의 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이후 병예신지울태는 나이가 들어 우사는 맥달에게 주고 운사는 스름이에게 준것으로 추정된다.[8]

6. 외교 사신단

조선시대에 외국에 보내던 사신단을 일컫는 말. 三使.
  • 중국에 보내는 정사-부사-서장관
  • 일본에 보내는 정사-부사-종사관

7. 중국의 사서

이어지는 시기를 다루거나 비슷한 시기에 쓰인 세 가지 정사 역사책을 가리키는 말. 三史.

8. 회사

8.1. 한국의 주요 통신회사 3개사

SKT(무선)/SKB(유선), KT, LG U+를 일컬어 통신사 3사, 혹은 3사라고 한다.

8.2. 한국의 주요 지상파 방송 3개사

KBS, MBC, SBS지상파 방송 3곳을 아울러 방송 3사, 혹은 3사라고 한다.

8.3. 대원미디어 계열의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사들

대원미디어 계열의 애니박스, 챔프TV, 애니원. 그러나 챔프TV는 2023년 폐국하였다.

8.4. 독일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 3개사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를 일컬어 주로 독일 3사라고 부른다.

9. 중앙아시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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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타지키스탄에서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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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어: سامسا
중국어: 烤包子
우즈베크어: Somsa

삼사(Самса, Samsa)는 페이스트리 안에 고기를 넣어 구운 중앙아시아 요리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구소련권 국가에서도 길거리 음식으로 팔리곤 한다. 이 요리는 이란에서도 먹으며, 인도남아시아에도 전해져 '사모사'가 되었다. '솜사'라고도 부른다.

국내에서는 주로 중앙아시아에서 이주해온 사람이 세운 음식점이나 상점, 빵집에서 사먹을 수 있다. 가격은 대개 2,000원에서 3,000원 정도. 식은 것도 의외로 맛있지만 기본적으로 데워먹을 것을 추천한다. 대체적으로 삼각형 모양으로 만들지만 둥근 모양으로 만드는 삼사도 존재한다.

지금은 실전되어버린 고려의 음식인 쌍화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10. 줄임말

10.1. 육군3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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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현대사의 내용이 70%이다. 실제 수능 모의평가에서도 전근대 6문항, 근현대 14문항이 출제되고 있다. 반면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는 전근대사의 비중이 더 높은편.[2] 국사 응시자 43,441명[3] 물론 사탐 과목 최대 선택 수가 2개로 줄은 것도 응시 인원 감소의 원인이긴 하다.[4] 저 현상은 만점이 4%를 넘겨야 가능하다. 하나만 틀리면 2등급으로 추락하며, 만점자가 11%를 넘기면 1개 틀려도 3등급(...)이다.[5] 그나마 2점짜리를 틀려도 가망이 있을까말까 할 정도이며, 3점짜리를 틀리면 정말 등급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6] 베트남의 경우 이견이 있기도 하나 한자(근대 이전), 유교, 중국계 불교(대승불교)등 공통적인 부분이 많아서 문화적으로는 동아시아 문화권으로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7] 장교가 승진하여 소장,중장,대장이 되듯 삼사또한 같은것으로 보인다.[8] 직접 사사하는 장면은 없지만 5000년 후인 퇴마록에서 맥달이 우사이기에 확실히 물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