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5:20:00

무사

1. 한자어
1.1. 무사(), 군인1.2. 무사(), 아무 일 없음1.3. 무사()
2. 기타 단어
2.1. 무사, 제주 방언 의문부사2.2. 무사(musa/ムサ), 아이누어 단어
3. 고유명사
3.1. 무사(Μοῦσα/Mousa), 그리스 신화의 아홉 여신 무사이의 단수형3.2. 무사(موسى), 모세아랍어 표기3.3. 기타 인명
4. 무사(武士), 영화5. 대중매체
5.1. 캐릭터명5.2. 게임 클래스

1. 한자어

1.1. 무사(), 군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무사(역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2. 무사(), 아무 일 없음

아무런 일이 없음. 아무 탈 없이 편안함. '무사하다', '무사태평'(-太平), '무사안일'(-安逸) 등의 표현이 있다. '무사하다'는 대개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다행히 별 일이 없었다"의 맥락으로 쓰일 때가 많다.#

일본어 독음은 '부지'(ぶじ)인데, 한국에서보다 좀 더 "일상적으로 잘 지내다"의 의미로 자주 쓰인다. 일본어 인삿말 御無事で何よりです(무사한 것이 제일입니다)는 "잘 지내서 다행입니다" 정도의 의미이다.#

1.3. 무사()

무사는 도사의 일종으로, 방술 외에 무술(巫術)을 행사할 수 있었다. 그들 중에는 자신의 이해득실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나, 의뢰를 받아 누군가를 암살하는 술자도 있었던 듯하다. 이런 무사는 무고라는 무서운 술법을 자주 사용했다.

2. 기타 단어

2.1. 무사, 제주 방언 의문부사

제주 방언으로 ''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무엇'의 옛말이자 '무엇', '무슨' 등의 단어를 형성한 어근 '므스'와 어원상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 무사(musa/ムサ), 아이누어 단어

musa/ムサ

아이누어쐐기풀을 뜻한다. 홋카이도 쿠시로시 무사역(武佐)의 유래이다.

합성어 '모세 우시 이'는 쐐기풀이 무성한 곳'이라는 뜻으로, 홋카이도 우류군 모세우시역의 유래이다.

3. 고유명사

3.1. 무사(Μοῦσα/Mousa), 그리스 신화의 아홉 여신 무사이의 단수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무사이(그리스 신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무사(موسى), 모세아랍어 표기

이슬람교에서 모세를 부르는 호칭이다.

무함마드의 행적을 기록한 "하디스"에 의하면, 무함마드가 승천하여[1] 아담이브라힘, 유수프 등과 함께 천국에서 그를 만나기도 하였다고 한다. 하루 50번 기도를 드리자던 무함마드를 말리며[2][3] 지금의 5번으로 줄이도록 한 건 모세 덕분이라고 한다.[4]

3.3. 기타 인명

Mousa/Moussa/Musa.

모세의 아랍어식 표기에서 온 경우도 있다. 이슬람교가 대부분의 유대교그리스도교 인물들을 인정하는 만큼, 모세도 알라의 사도이자 예언자로 인정하고 있다. 이에 무함마드나 이사(예수)만큼은 아니더라도 아랍, 튀르키예 등 이슬람권에서 남성 이름으로 사용되며 간간히 이 이름을 가진 인물들이 무슬림중에도 있다. 대표적인 인물은 말리의 황금왕 만사 무사 왕.

4. 무사(武士), 영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무사(영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대중매체

5.1. 캐릭터명

5.2. 게임 클래스



[1] 죽었다는 것이나 에녹이나 이사(예수)와 같은 승천은 아니고 그냥 잠깐 승천한 것, 참고로 무슬림들은 무함마드가 예루살렘의 바위의 돔에서 승천했다고 믿는다. 사실 에녹도 종종 승천하였고 이 때 본것을 에녹서로 남겼다고 한다. 단, 에녹서는 에티오피아 정교회에서만 정경으로 인정하고 다른 종파에서는 외경으로 보고 있다.[2] 모세 왈 "게으르고 건망증이 심한 백성들이 지킬 수 있을 것 같은가?"사실 본인도 백성들 때문에 뒷목잡은 적이 있어서 선배로서 조언해준게 아닐까... 사실 이슬람식 예배는 1~2시간씩 걸리는 기독교의 예배와는 달리 단 몇분이면 끝나기에 간단하기는 해도 그 짓을 50번씩 반복한다면 5분만 해도 하루에 4시간은 써야 하고 일을 하다가도 틈만 나면 예배해야 하니 일이 제대로 잡히지도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잠 안자고 밤에만 예배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낮에 한다면 이슬람이 발흥한 아라비아는 사막이라 고역이다. 그나마 실내에 들어가면 좀 낫지만.하디스로 따지면 무슬림들은 모세 덕에 하루 50번씩 안 해도 되었으니 고마워해야 할 듯...[3] 여담으로 무함마드는 애처였던 아이샤가 남긴 하디스에 따르면 기도, 향수,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어떻게 보면 고양이와 더불어 취향이 반영된 것일지도?아마도 5회로 줄이자는 말에 시무룩했을지도...[4] Matt Stefon (2009). Islamic Beliefs And Practices. The Rosen Publishing Group. p.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