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한민국 국군의 임관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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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e5099> 사관학교 | 사관생도(육군/해군/공군/간호/육군3) | |
후보생 | 학군사관 | 학사사관 | 간부사관(육군) | 전문사관(의무/수의/법무/군종/과학기술) | |
기타 | 예비역의 현역 재임용 | 기본병과장교 | 특별임관 | 현지임관 | |
폐지 | 갑종간부후보생 | 석사장교 | 군사학교(군사영어/육군종합/호국군/육군2/해군2/공군2/해병) | |
준사관 | ||
후보생 | 기술·행정준사관 | 항공운항준사관(육군/해병) | 항공요격통제준사관(해군) | 항공무기통제준사관(공군) | |
폐지 | 통번역준사관 | |
부사관 | ||
민간/현역병 |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 민간부사관(육군/특전/해군/해병/공군) | 학군부사관 | |
현역병 | 현역부사관 | 임기제부사관 | |
기타 | 예비역의 현역 재임용 | 사관학교 퇴교자 | |
폐지 | 을종간부후보생 | 교육대학 병역특례 | 일반하사 | 단기하사 | 금오공고 301학군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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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한관 작사 / 한상기 작곡
1절
양양한 오대양은 우리 활무대
충무공 순국정신 횃불을 삼고
찬란한 해병대의 전통을 이어
대한의 쾌남아가 한데 뭉친곳
자유세계 건설의 숭고한 사명
승리로 빛내가자 우리의 해병학교
2절
북국의 폭풍우가 휘덮어 불고
동해에 푸른 노도 밀닥쳐 와도
백전승 해병혼이 용솟음 칠 때
해륙을 제파하는 용사 자란다
자유세계 건설의 숭고한 사명
승리로 빛내가자 우리의 해병학교
3절
불같은 젊은 정열 강철 같은 몸
총칼에 꿈을 실고 무예를 닦아
청사에 빛나오리 승리의 전통
여기는 해병용사 희망의 요람
자유세계 건설의 숭고한 사명
승리로 빛내가자 우리의 해병학교
- 해병학교가
1절
양양한 오대양은 우리 활무대
충무공 순국정신 횃불을 삼고
찬란한 해병대의 전통을 이어
대한의 쾌남아가 한데 뭉친곳
자유세계 건설의 숭고한 사명
승리로 빛내가자 우리의 해병학교
2절
북국의 폭풍우가 휘덮어 불고
동해에 푸른 노도 밀닥쳐 와도
백전승 해병혼이 용솟음 칠 때
해륙을 제파하는 용사 자란다
자유세계 건설의 숭고한 사명
승리로 빛내가자 우리의 해병학교
3절
불같은 젊은 정열 강철 같은 몸
총칼에 꿈을 실고 무예를 닦아
청사에 빛나오리 승리의 전통
여기는 해병용사 희망의 요람
자유세계 건설의 숭고한 사명
승리로 빛내가자 우리의 해병학교
- 해병학교가
1. 개요
1951년 4월 1일 창설된 해병학교는 해병대 사관후보생과 초임장교에 대한 기본교육과 보수교육을 하며, 상륙작전 및 지상전술의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해병장교 양성기관이었다. 1973년 해병대사령부가 해체되면서 해병학교도 해체되었다.2. 역사
해병사관 1기 ~ 6기까지는 육군에 위탁해 교육을 받고 갑종간부후보생으로 임관하였으며, 해병학교 창설 이후 해병사관 7기부터 자체적인 해병사관후보생으로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후 해병사관 54기[1]를 마지막으로 해병대사령부가 해체될 때 해병학교도 해체되어 해군교육사령부로 흡수되었다.#해병사관 55기부터는 해병 간부후보생(해간)이라는 명칭으로 모집하여, 1990년 입대자인 해간 75기를 마지막으로 간부후보생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고, 해군사관후보생과 기수가 통합되어 해병대 사관후보생(사후)으로 다시 모집하고 있다.#, # 현재 사관후보생으로 임관하는 해병대 장교들은 해간기수와 사후기수를 둘 다 갖는데, 이 두 기수는 서로 차이가 있다.
3. 여담
해병학교는 아니지만, 해병대 장교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해병대사령부가 단국대학교와 협력하여 천안캠퍼스에 해병대군사학과를 설치하였다.[2] 이들은 입학과 동시에 해병대 군장학생이 되어 4년 간 대학생활을 하며, 군사학을 주전공으로 하여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을 취득해야만 한다. 졸업생들은 해군사관후보생으로 임관하여 7년간의 의무복무기간(의무복무 3년 + 장학금 수혜기간 4년)을 가진다.해병학교 창설 초기에는 해병사관학교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었다.#, # 당연히 사관학교는 아니며 고졸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모집하였고 교육기간은 6개월 이내였다. 다만, 해병사관 53기는 지원자격이 4년제 대학이거나 1년이상 복무한 하사관 중 고졸이상인 자였고, 해병사관 54기는 그냥 고졸이상이었다.# 이것으로 유추해볼 때 기수마다 학력제한에 차등을 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53기와 54기때는 베트남 전쟁이 한창 진행된 상황이었으며, 해병대는 특히 장교 손실이 많이 발생하여 공백을 채우기 위해 학력제한을 낮춘 것이다. 또한 이 두 기수 당시에는 사병 중에서 대학교를 중퇴/휴학한 인원들 대상으로 선발을 진행하여 간부후보생으로 입교시키기도 했다.
3.1. 해병사관학교 창설 주장
일부 해병대 예비역은 해병대의 완전한 독립을 위해서, 해병사관학교 창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해군·해병대의 고위 장성들은 이런 주장을 하지 않으며, 대부분이 예비역 병사, 부사관 출신이다.[3]일단 해병대는 해군의 육상 전투 부대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해병대 장교들은 해군사관학교 등 해군 장교 양성기관을 통해 임관한다. 그런데 해병대의 주요 임무는 항해가 아닌 상륙작전이며 육군과 보병·포병·기갑 등이 겹치기 때문에, 육군 학군단과 같이 육군 장교 양성기관을 통해 임관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대한민국 해병대의 장교는 원칙적으로는 해군사관학교(해사)나 해병대 학사장교(사후)에서 온다. 이들은 해군과 임관기수도 같고 같이 훈련을 받는다. 훈련받는 장소도 해군교육사령부 소속 학교가 아닌 해군사관학교다.[4] 학군사관도 해병대 학군단은 한국해양대학교와 제주대학교 두 곳뿐이기 때문에, 나머지는 육군 ROTC 후보생들 가운데 전국대 모집을 통해 신청을 받아 선발한다. 즉 처음부터 끝까지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만 교육을 받은 해병대 부사관·병이 보기에, 해병대 장교는 해병대만의 제대로 된 교육 훈련 과정을 밟은 사람들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해병대 고유의 장교 양성 교육이 부족해서 '해군물'이 들고, 해병대 특유의 체질이 드러나지 않는 문제 때문에, 독자적인 해병사관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5]
그러나 전세계 어느 곳도 바다를 끼고 있는 나라치고 해병사관학교를 독립적으로 둔 나라는 없다.[6] 육군 항공대가 육군에서 독립해 공군이 된 것과 달리, 해병대가 해군에서 독립하지 못 하는 것은 해병대의 기능이 해군과 유리되기 어려운 구조라서 그렇다.[7] 상륙함이 해군과 분리되어 독자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해진다면 해군에서 해병대가 독립하는 게 가능하겠지만, 현 기술력으로는 해군과 해병대가 따로 놀 수는 없다. 사실 해병사관학교를 주장하는 이들도 진짜로 사관학교를 세우려는 것이라기 보다는, 해병대의 존재감을 강조하기 위한 언플에 가깝다.
그리고 작전계획상으로도 해병사관학교는 절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해병대가 상륙작전을 실행할 때 상륙함을 타고 상륙해야 하는데 딸랑 상륙함 하나만 오면 이걸 본 적 부대가 어떻게 대응할까? 상륙함은 전투함에 비해 자체 전투력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같은 배수량 기준으로 전투함은 함포가 달려있는데 상륙함은 해병대 병력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군함은 배수량에 따르는 적재량이 제한되어 있다. 게다가 상륙작전 시 방어 측은 해안포, 대함 미사일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리라는 것도 당연한 사실이다. 결국 해병을 싣느라 무장을 못한 상륙함은 육지에 있는 적군의 집중포화를 당하게 되고 상륙함에 탑승한 해병은 전멸하고 만다. 해병대는 항해하는 동안에, 상륙하기 전에, 상륙하는 동안 반드시 해군의 지원 사격, 엄호를 받아야만 한다. 그래서 해병대는 해군과 같이 움직여야만 한다. 그래서 해군사관학교의 특성상 해군과 해병대를 합동으로 교육, 훈련시킬 수 밖에 없다.
때문에 해병대 장교의 업무는 그리 만만한 게 아니며 해군과 작전계획을 전부 공유하고 있어야 지휘를 할 수 있게 된다. 굳이 해병대라서가 아니라 육군을 예를 들더라도 대대장 이상부터는 타 군의 편제와 작전계획도 알고있어야 지휘를 할 수 있다. 설령 해병사관학교를 따로 설립했다고 치자. 중대장까지는 양성은 될 것이다. 하지만 대대장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해서 해병대에게는 더 안좋은 상황에 몰리게 된다. 바로 해군 중령이 파견와서 해병대를 지휘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작전계획도 모르는 해병사관학교 출신이 상륙전 지휘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병대 장교를 원칙적으로 해군사관학교에서 양성하는 것이다. 비사 출신 해병대 장교라 하더라도 현역 장교 및 예비역 장교 출신들은 이것을 알기에 해병사관학교를 창설하자는 소리를 안 하는 것이다. 해병사관학교를 설립하자고 주장하는 이들은 대부분 해병대 병, 부사관 출신이다. 이들은 해병대의 작전계획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이 주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1] 교육 중 해병대가 해체되어 해군소위로 임관했다.#[2] 교수진으로 차동길 해병대 예비역 준장(해사 37기, 포병)과 이승도 해병대 예비역 중장(해사 40기, 보병) 등 해병대 출신 장성들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이승도는 해병대 사령관 출신이다.[3] 심지어 세계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는 미합중국 해병대에서도 이따금씩 이런 주장이 나온다고 한다. 그나마 미국은 인구가 많아서 미 해병대는 인력 풀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OCS, ROTC, 현지임관, 직접임관 등 해군과 따로 분리된 비사 출신 장교들이 유입되어 미국해군사관학교 출신의 힘이 비교적 약하다. 해사 출신이 해병대 고위직을 독점해 온 한국과 달리, 2014년도의 미 해병대 4성 장군 4명은 모두 해사 출신이 아니었다.[4] 하지만 입교식 1주, 임관전 1주 정도를 제외하면, 해병대 장교들은 포항 해병대교육훈련단 장교교육대대에서 훈련을 받는다.[5] 심지어 해사 출신의 해병대 장교들은 모두 해사 성적이 바닥이라는 허위 주장까지 하기도 한다. 하지만 해사를 수석으로 졸업하고(대통령상 수상), 해병대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36대 해병대사령관 (해사 42기) 김태성 장군이다.[6] 간혹 Marine Academy를 둔 나라가 있긴 하지만, 이는 해병사관학교가 아니라 상선사관을 양성하는 해양대학교다. 그나마 해병사관학교와 가장 유사한 곳이 있다면 바로 영국해병대코만도교육센터다. 다만 영국의 사관학교는 교육기간이 1년 미만인 장교교육기관으로, 다른 곳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 한 뒤 입교 하는 거라서, 기간이 좀 더 긴 학사사관에 가깝다.[7] 육군과 육군 항공대의 경우 임무가 너무나 달랐고, 2차 세계 대전 당시에 군수나 인사 체계 등도 이미 따로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