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16:58:24

백금의 사람


1. 개요2. 상세
2.1. 1세대 백금의 사람2.2. 2세대 백금의 사람
3. 백금인이거나 백금인으로 추정되는 등장인물들4. 기타

1. 개요

Albinauric

엘든 링에 등장하는 종족.

2. 상세

하얀 피를 가졌고 인간보다 피부가 창백하며 냉기를 잘 다루는 게 특징이다. 본래 영원한 도읍에서 만들어진 인공적 생명체의 후예로 1, 2세대 백금으로 나뉜다. 1세대는 인간과 다를 바 없지만 점점 다리가 퇴화해 걷지 못한다. 백금의 라티나를 비롯한 백금 궁수들은 늑대를 타고 다니며 그마저도 없는 백금인들은 두 팔로 몸을 빠르게 질질 끌며 달려든다. 2세대의 모습은 거동에 불편함은 없으나, 1세대와 다르게 더욱 더 인간에서 동떨어져서 땅달막하고 머리가 크며 개구리같은 거대한 눈이 특징.

이들은 황금 나무의 축복을 받지 않은, 만들어진 생명이었기에 차별받고 박해받았다. 아예 정상적인 생명으로 취급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친위기사 로레타는 백금을 지켜주기를 부탁하면서 미켈라를 섬겼고, 모그윈 왕조에 가보면 모그에게 의탁한 2세대 백금들을 볼 수 있는데 일부는 주혈을 받아들인 것인지 피부가 붉고 머리에 뿔이 작게 자라나 있다.

2.1. 1세대 백금의 사람

파일:영웅 라이커드.jpg파일:시끄러운놈.webp
1세대 백금 여성의 모습1세대 백금 남성의 모습
여성 1세대 백금인들은 구별된 설원에서 늑대들과 같이 등장하며 전례거리 오르디나의 봉인감옥에서도 등장한다. 지붕 위에서 3연발로 화살을 쏴대는데 상당히 아프다.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튼튼한데다, 연사속도도 빠르고, 인식거리도 매우 길어 상당한 난적이다. 인챈트 시에는 동시에 세 발의 유도화살을 쓰는데[1] 근접시에는 전타 명중이라 어지간한 보스급 일격을 넘어선다.[2] 백금의 라티나와 마찬가지로 늑대에 타지 않은 개체들은 이동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오히려 이 탓에 하나씩 풀링이 불가능한 고정포대가 되어 난이도가 상승한다. 이놈들이 짜증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한번 걸려들면 성배병이 바닥날때까지 화살을 난사한다. 이놈이 활을 쏘는 속도가 성배병을 마시는 모션보다 빨라서 맞기 시작하면 성배병만 무한으로 빨다가 죽어버리는 불합리한 상황이 연출되어 유저들의 짜증을 불러 일으킨다. 봉인감옥에서는 폭발성 공격을 꾸준히 맞추면 조금씩 밀려나 바닥에 떨굴 수 있다. 대궁이 있다면 장거리에서 한방 쏴주면 반대편 지붕으로 넘어가거나 지붕에서 떨어져서 방해를 못하지만. 그럼에도 살아있으니 잊지 말고 처리하자.
남성 백금인들은 백금 마을, 화산관, 소르 성채 등에서 등장하며, 여성 백금인들이 앉은뱅이인 것처럼 역시 다리가 거의 없어 기어다닌다. 등장하는 곳마다 변을 당한 채로 등장하는데, 백금 마을의 백금인들은 온 지혜의 기드온 오프닐 경에게 학살당했고 화산관의 백금인들은 라이커드에게 잡혀 고문당하고 검은 경단을 쓴 채로 나온다. 소르 성채의 백금인들은 형틀에 묶여 비명을 지른다.

2.2. 2세대 백금의 사람

파일:엘든참피.webp
2세대 백금의 사람의 모습
그레이 외계인을 닮은 눈 크고 창백한 종족. 1세대 백금인들과는 다르게 걷는 데에는 문제가 없으나 개구리같은 외형이 된 이들이다. 호수의 리에니에 지역에서 건물 위나 근처에서 한마리씩 서 있거나, 서너마리씩 짝을 지어 순찰경로를 돈다. 플레이어를 보면 흔히 풍차돌기라고 하는 옆돌기를 하며, 무기를 휘두르는 것과 별개로 입에서 진흙을 토하는 공격도 한다. 화산관에서 그들의 얼굴 가죽으로 만든 복면을 얻을 수 있다. 구별된 설원에서도 등장하는데 특이하게 기도 : 빛고리를 사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로레타는 이들 중 일부를 이끌고 안식을 찾아 미켈라의 성수로 향했다고 한다. 모그윈 왕조에서 모그를 찬양하는 이들을 볼 수 있다. 백금의 사람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파문의 검을 든 백금의 사람 두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3. 백금인이거나 백금인으로 추정되는 등장인물들

  • 알버스 장로

4. 기타

  • 유저들은 흔히들 백금인이라는 명칭으로 줄여 부른다.
  • 캐릭터 외모 중 야인 얼굴의 언급에 따르면 시간이 지날수록 일반적인 붉은 피로 바뀌는 모양이다. 게임 내에서는 피디가 붉은 피를 가지고 있다.
  • 분명 불쌍한 종족이지만, 게임 내에서 붉은 백금의 사람과 사수들이 워낙 악랄한 패턴을 펼치기 때문인지 온갖 욕을 들어먹는 신세다. 백금의 사람들을 탄압하고 고문한 뻐꾸기 기사나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 등은 아예 영웅으로 추앙받기도 하는데, 오르디나에서 백금 궁수의 화살에 당해 보면 정말 이들이 탄압당해도 싸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 2세대 백금인들은 출혈 좀비를 제외하면 모그윈 왕조에서 가장 약하고 안전한 몹이고 심지어 대놓고 룬 파밍을 하라는 것인지는 몰라도 일반 백금인간은 전부 옹기종기 모여 가만히 자리에 앉아있는데, 졸거나 자고 있어서 공격하기 이전엔 접근하여도 일체 반응이 없고 밀치는 판정에도 제자리에 일어서는 게 끝인 완전 비선공인데다 룬도 피의 백금인간만큼이나 줘서 초중반부터 극후반까지도 유저들의 룬 노가다 희생양이 되고 있다. 왕조로 향하는 절벽길에서 내리막길로 '신이 남긴 검'의 전기인 황금파 한 번만 쏴주면 1회차 기준 3만이 넘는 룬이 들어와서 해당 스팟이 거대 시체까마귀 낙사 노가다와 함께 게임 내 최고 노가다 성지로 매김하고 있다. 효율은 백금인간 쪽이 좋지만 1회차 초반에는 라단 대검 정도를 제외하면 백금의 인간을 쓸어담을 광역기가 거의 없어서 거대 까마귀를 활로 쏘는 게 더 효율적이고 더 편하기 때문에 1회차 엔딩을 보고 신이 남긴 검을 획득한 이후부터 주목받는 노가다다. 덕분에 2세대 백금인 몹들은 엘든 링에서 제일 많이 죽은 잡몹 1순위에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 2세대 백금인은 보는 사람에 따라 귀엽게 보이기도 하고 징그럽게 보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스꽝스럽게 생겼고 하는 짓도 옆으로 돌기같은 이상한 짓거리기 때문에 팬덤에선 웃음거리로 통한다. 게다가 위에서 말했듯 노가다로 학살당하기도 개그성 장비인 백금의 복면이라는 방어구도 있고[3] 이 투구를 쓴 채로 이상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도 많아서 더욱 인기가 높다. 또한 백금인 2세대들은 유독 이상한 짤들이 많이 나오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백금인이 자위행위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움짤 등이 있다. 예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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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인감옥 지붕 위의 개체들은 상시 인챈트 상태다.[2] 생명력 40기준, 허술한 방어구로는 일격사가 드물지 않다.[3] 툴팁을 보면 백금인 2세대의 머릿가죽을 벗겨 만들었다는 나름 심각한 설정이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우스꽝스럽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