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1:38

백금의 라티나



[[엘든 링|
파일:Elden Ring Logo_small.png
파일:EldenRingdeco2(RGB)(noise_scale)(Level3)(tta)(x1.500000).png]]


제스처 · 도전 과제 · 평가 · 패치 내역 · 코믹스
출시 전 정보 · 육성 관련 정보 · 전작 관련 정보
DLC · 황금 나무의 그림자 | 스핀오프 · 밤의 통치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상세

1. 개요

Latenna the Albinauric

엘든 링의 등장인물. 성우는 제니퍼 잉글리시.

2. 상세

백금 마을의 주민으로 다른 백금 마을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고질로 다리가 퇴화되어[1] 소환 시에도 움직이지 못하는데, 본래 늑대 로보[2]의 등에 타서 기동력을 확보하는 전법을 썼던 모양이다. 다만 늑대의 오두막에서 처음 만날 때 로보가 이미 죽어있는데, 라티나의 말에 따르면 귀많은 자(All-Hearing Brute[3])의 소행인 모양이다. 후술할 백금 마을 탐방을 안 하고 먼저 결정동굴부터 뚫어놔도 이미 나타나있는데, 다짜고짜 귀 많은 자 얘기와 애꿏은 주인공을 원망하는 듯한 대사를 치며 플레이어에게 의아함을 안겨준다.

백금 마을로 가서 항아리로 위장하고 있는 알버스 장로를 찾은 후에 그에게 말을 걸면 비부절의 조각을 주면서 라티나를 만나라고 부탁하고 죽는다[4]. 이후 기드온 오프닐 경에게 가면 리에니에의 안개 호수 라스카 폐허 서쪽 동굴에 라티나가 있으니 찾아가서 나머지 비부절의 위치를 알아내라고 지시한다.

미니 던전인 호수 옆 결정 동굴을 뚫고 늑대가 잠든 오두막에 찾아가서 비부절을 보여주면 알버스 장로가 빛바랜 자를 인정했음을 깨닫고 미켈라의 성수로 데려다 주는 조건으로 뼛가루가 되어준다. 이후 구별된 설원 북서쪽 기교의 폐옥에 있는 여동생[5] 앞에서 소환하면 자신의 사명을 다한 후에 빛바랜 자에게 감사하면서 보상으로 "고룡의 색 잃은 단석"을 준다. 그리고 모든 싸움이 끝나면 로보 옆에 묻어달라고 부탁한다.

이 보상이 다른 게 아니라, 다크소울 3의 '쐐기석 원반' 과 같은 고유 무기 10강 재료인 만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회차에서 해봐야 8개 남짓 나오는 재료인데다 대부분 까다로운 적이 지키는 구역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지극히 가치가 높다. 다만 라티나를 포함한 백금인 궁수들의 특징적인 갑옷인 "창은 세트" 의 파밍 난이도가 무지하게 어렵기 때문에[6][7] 갑옷을 노리고 죽이는 경우도 있다. 일단 창은셋의 드랍 확률이 터무늬없이 낮지는 않기 때문에 무기 강화가 빡빡할 수 있는 저회차라면 "얘 옷이 얻기 그렇게 힘들다며? 지금 죽여야지"하고 단석을 포기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지만, 강화된 무기가 넉넉하거나 회차 플레이를 거듭하여 단석 보유량이 충분하다면 지나치게 강해진 백금 궁수들로 파밍하는 것보다는 라티나를 죽여서 얻는 것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다.혼자 있다고 허접한 무기로 때리다가 배에 화살 3방 맞고 즉사하면 기분이 참 묘해진다

라티나의 마지막 사명은, 성수의 땅에 잠들어있는 큰 여동생에게 첫 물방울을 넘겨 일족의 생명이 연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아이템 설명에서 유추해보면 백금의 일족은 약속된 백금이 안식할 땅으로 순례하는 것이 일생의 목표였던 것으로 보이며, 이 중 로레타는 성수의 땅을 약속의 땅으로 삼아 지키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라티나가 동생 필리아에게 넘긴 '첫 물방울' 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며 필리아가 어떠한 역할을 하며 잠들어 있었는지 역시 언급되지 않아 추측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퀘스트 자체도 고룡암 단석 보상으로 보아 제작진이 설정한 마지막 라인은 라티나가 첫 물방울을 남기고 사라지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보여서 후속 이벤트를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되어 백금의 일족과 필리아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알 방법은 현재 없는 상황이다.

주의할 점으로, 소르 성채의 비부절을 얻기 전까지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뼛가루로 산화해버려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다.

원래는 구별된 설원까지 갈 때까지 아무 말도 없었으나, 패치로 거인들의 산령을 진행하다가 소르 성채에 비부절이 있다는 안내를, 구별된 설원에서 기교의 폐옥으로 가 달라는 안내를 하도록 바뀌어 공략을 보지 않아도 어느 정도 게임의 진행 방향성을 잡을 수 있게끔 해 주었다[8]

뼛가루의 성능은 항목 참조. 참고로 이벤트는 FP가 낮아서 일반적인 순간에 라티나 본인을 소환하지 못하더라도 이벤트 지역에 가면 상호작용 키로 소환 트리거가 따로 나오기 때문에 일부러 정신력에 스탯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된다.[9]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08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0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백금인 계열 적을 죽일 때 드랍되는 재료 아이템인 '백금의 응혈' 설명을 보면 백금의 사람은 사람이 창조한 생명이라고 한다. 즉 인조인간에 해당하는 것이며, 일반적인 '사람(=인간)'이 아니라서 그간 박해와 차별을 받아왔다고 하니 인조 생명체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백금의 사람의 뼛가루' 설명에서는 개구리를 닮은 듯한 못생긴 외모를 한 자들은 백금 일족의 2세대라고 한다.[2] 스페인어로 늑대(Lobo). 시튼 동물기에 나온 것으로 유명한 '이리왕 로보'에서 따온 이름인 것으로 보인다.[3] 온 지혜의 기드온 오프닐 경이다. 그가 입고 있는 갑옷이 눈, 그리고 귀가 많이 새겨진 특유의 모습이기 때문. 정황 상 미켈라의 성수로 가기 위한 열쇠인 비부절 중 한 쪽을 강탈하기 위해 휘하 일원들을 보내 백금 마을을 괴멸시킨 것처럼, 라티나에게도 비부절을 빼앗을 작정으로 습격해왔던 듯.[4] 그냥 죽여버려도 비부절을 드랍하며 그 상태로 라티나에게 가도 퀘스트 및 대사에 변화는 없다. 다만 알버스 장로가 죽을 때 빛바랜 자를 저주하며 죽으므로 찝찝하지만...[5] 이름은 필리아(Philia). 라티나를 죽일 시 필리아를 부르며 죽는다. 필리아는 다른 백금인들과 달리 가까이서 관찰해보면 온전하게 다리를 가지고 있다.[6] 상당한 빠르기로 활질을 하며 종류에 따라서는 덩치 큰 늑대까지 탄 백금인 궁수를 잡아야 하는데, 축복에 가까운 백금 궁수는 셋이 늑대를 끼고서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데다 서로 엄호 사격을 해줄 수 있게 배치되어 있다. 더불어 건너편에서 엄호 사격을 하는 궁수 하나, 근처에 늑대를 타고 어슬렁거리는 궁수가 하나 더 있다. 방패 없이는 접근도 녹록지 않은데, 개체 당 체력도 높은 편이고, 설상가상으로 활에 인챈트를 걸면 1발만 나가던 것이 3발의 유도성을 띈 화살로 바뀌는데, 근접한 상황에서 다 맞았다면 방어력 수준에 따라 한 방에 사망할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전례거리 오르디나에서 파밍을 한다면 암살의 작법을 챙기고 파밍 루트를 숙지할 경우 훨씬 쾌적하게 파밍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거리가 멀고 한 명~2명의 궁수를 잡고 귀환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효율이 나쁘다.[7] 즉, 언제든지 얻을 수 있다하더라도 적지않은 파밍 시간을 요구하는 창은셋을 손쉽게 얻느냐, 다소 번거롭게 창은셋을 파밍하더라도 회차 당 획득 개수가 한정된 단석을 얻느냐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8] 다만 라티나 퀘스트 발생 뒤 밀리센트 퀘스트가 발동되면 라티나 이벤트가 스킵되는 버그가 있다. 이를 피하려면 밀리센트 퀘스트를 발동시킨 뒤 라티나 퀘스트를 풀어가는 게 좋다. 밀리센트를 최소 금역 구역까지는 유도하는 것이 발동 조건 상 안전한 편. 다만 라티나 이벤트가 발동되지 않아도 밀리센트가 소르 성채에 대한 정보를 주기 때문에, 발동되지 않는 버그가 치명적이진 않은 편이다.[9] 사실 태생 정신력이 가장 낮은 용사 태생조차도 FP가 꽉 차있다면 아슬아슬하게 라티나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초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영해파리 클라라와 클라리스 이벤트처럼 이미 영체소환 기회를 사용해버린 경우에 의미가 있는 정도... 지만 그마저도 바로 앞에 축복이 있으니 더더욱 의미가 없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