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01:01:30

백영철

대한민국의 축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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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이름 백영철
白榮喆 | Back Young-chul
출생 1978년 11월 11일 ([age(1978-11-11)]세)
충청북도 충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7cm, 73kg
직업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학력 장원초등학교 (1985~1990)
이천중학교 (1991~1993)
이천실업고등학교 (1994~1996)
경희대학교 (1997~2000)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선수 성남 일화 천마 (2001~2004)
포항 스틸러스 (2005)
경남 FC (2006~2007)
대구 FC (2008~2010)
감독 율원중학교 (2011~2015)
현풍고등학교 (2016~2017)
코치 서울 이랜드 FC (2022)
기타 한국프로축구연맹 (2023~ / TSG 위원)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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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축구 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1.1. 프로 입단 전

이천실업고등학교 시절, 문변모 선수와 투톱으로 활약하며 이천실업고 축구부를 대통령금배고교축구대회 첫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이때의 활약을 발판으로 경희대학교에 진학했고 청소년 대표로도 발탁되어 1996년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했으나 부상으로 이듬해 열린 1997년 U-20 월드컵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이후 대학 선발로 대학 축구계에서 수준급 공미와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다 2001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성남 일화 천마에 1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1.2. 성남 일화 천마

성남 일화 천마에서는 차경복 감독의 기용아래 래프트 윙 포워드로 활약했으나 1군 무대에서 보다 2군 무대에서의 활약으로 더 유명해졌다. 특히 2001년 2군리그에서 12경기를 나와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성남 2군을 우승으로 이끈 것. 그 공로로 백영철은 2001년 2군리그 MVP를 수상하게 된다.

그렇게 2군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2002년 프로 무대 연착륙을 잠시 기대했지만, 2002시즌은 김대의 선수의 등장으로 백영철에게는 주전 기회는 좀처럼 주어지질 않았다. 더군다나 2003년은 무릎 부상까지 겹치며 성남에서는 4년 내리 불운한 시간을 보냈다. 결국 2004시즌 종료 후, 포항 스틸러스의 우성용과 트레이드되어 포항 유니폼을 입게된다.

2.1.3. 포항 스틸러스

포항으로 이적한 백영철은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이 윙백으로 훈련시켜 기용해 봤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았다. 반면 우성용성남 일화 천마에서 날아다니며 노익장 폭발. 2006년 K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해 버리며 포항속으로써는 쓰릴 법한 트레이드가 되고 말았다. 결국 백영철은 포항에서의 1년간 생활을 뒤로 하고 2006년 창단 구단이었던 경남 FC에 이적했다.

2.1.4. 경남 FC

포항 수석 코치였던 박항서의 눈에 백영철은 경남으로 이적해 공수 전환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전문 사이드 풀백으로 정착해 경남에서 2년간 활약하게 된다. 2008년 시즌을 앞두고는 경남의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놓고 조광래 감독이 새로이 부임함에 따라 백영철 선수는 새로운 팀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이때 대구 FC의 제의로 대구로 이적했다.

2.1.5. 대구 FC

대구로 이적하고 드디어 백영철은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뛰었다. 그렇게 두 시즌 동안 주전으로 뛰며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하다 2010년 감독이 이영진으로 바뀌면서 주전에서 다시 멀어지게 되었고 결국 2010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이천실업고 축구부를 대통령금배고교축구대회 첫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이때의 활약을 발판으로 경희대학교에 진학했고 청소년 대표로도 발탁 받아 1996년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했으나 부상으로 이듬해 열린 1997년 U-20 월드컵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3. 지도자 경력

2010년 대구에서 선수 생활은 은퇴하고 2011년부터 대구 FC U-15인 율원중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특히 2015년에는 유소년 축구부 강팀으로 분류되는 포항제철중학교 축구부를 꺾고, 무학기전국중학교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율원중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끄는등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다.

그리고 2016년부터는 대구 FC U-18 현풍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2017년을 끝으로 현풍고등학교에서 나와 대한축구협회 전임 강사로 활약하게 된다.

2022년에는 서울 이랜드 FC 정정용 감독의 부탁으로 서울 이랜드 코치진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