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13:13:26

백주익

대한민국의 농구인
파일:20190519 백주익.jpg
<colbgcolor=#eeeeee,#191919> '''{{{#000000 백주익'''
출생 1983년 11월 1일 ([age(1983-11-01)]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종교 개신교
신체 193cm|체중 87kg
포지션 농구선수(파워 포워드/ 은퇴)
학력 삼일상업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졸업)
프로 입단 2006년 드래프트 2라운드 12순위 (전주 KCC)
현역시절 등번호 1[1], 14[2], 10[3], 11[4]
소속[5] 전주 KCC 이지스 (2006~2007)
원주 동부 프로미 (2007)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2007~2008)
대구 오리온스 (2008)

1. 개요2. 고교 및 대학 시절3. 선수 시절4. 은퇴 후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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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前 농구선수. 현역 시절에는 그다지 많은 활약성을 얻지 못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다면 당시 전자랜드 시절 2006-07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실전에서는 써먹지 못했지만 훌륭한 탄력을 바탕으로 가벼운 덩크를 구사했던 선수였다.

2. 고교 및 대학 시절

삼일상고로 진학하고 나서 뒤늦게 농구를 시작하였으나, 동급 최강의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금세 삼일상고 골밑의 핵심자원이 되었고, 고 3때는 동기 양희종, 박구영, 후배 하승진과 함께 삼일상고를 2002년도 전국대회 4관왕(협회장기, 쌍용기, 종별선수권 ,전국체전)에 올려놓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당시 대학최강이던 연세대에 진학하면서, 단신빅맨이 그저 탄력 하나밖에 없던 시절에 양희종, 이광재, 전정규, 김재환 등 화려한 멤버들에 밀리며 출전기회조차 잡기 힘들어졌고, 1, 2학년을 거의 허송하다시피 한다. 3학년이 되면서 점차 기회가 오기 시작하는데, 4월에 열린 MBC배 농구대회에서는 팀의 기둥센터였던 김재환의 부상공백을 메우며 주전센터로 출전해 팀을 대회 4연패에 기여하였고, 팀의 주력멤버인 김태술, 양희종, 이광재가 모두 동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차출된 11월 3차 연맹전에서도 주전 파워포워드로 나와 골밑을 장악하며 결승전까지 이끌기도 했다.

파일:KCC에 지명된 백주익.jpg
3학년때의 반짝 활약을 바탕으로 이른바 황금세대였던 2007 KBL 드래프트를 피해 1년 일찍 얼리엔트리로 2006 드래프트에 참가했고 꽤 높은 순번(2라운드 12순위)으로 전주 KCC에 지명되면서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3. 선수 시절

파일:원주 동부 백주익.jpg
그러나 리빌딩팀이었던 KCC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자 정훈-표명일로 대표되는 전주 KCC-원주 동부간 3:3 트레이드[6]에 끼어 원주 동부로 이적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토종 빅맨 부족에 시달리던 9위팀 인천 전자랜드로 다시 현금 트레이드되고 만다. 루키시즌에만 무려 2차례 이적을 경험하다 인천 전자랜드 합류 이후 팀내 유일한 토종 빅맨이자 주전급 식스맨으로서 기용되기 시작했고, 시즌 막판 16게임에서 평균 18분을 출장해 4.8득점-4.4리바운드를 기록하는 준수한 토종 빅맨으로 거듭나며, 역시나 폭망한 시즌을 보내던 인천 전자랜드의 한줄기 빛으로 주목받게 된다.

하지만 다음시즌인 2007-08시즌 인천 전자랜드는 백주익의 포지션에 이한권, 한정원 등을 보강하였고,[7] 경쟁에서 밀리면서 다시 벤치로 밀려난다. 07-08 시즌 도중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성사된 인천 전자랜드-대구 오리온스 간 2:2 트레이드[8]에 끼어 대구 오리온스로 이적하지만, 역시 기회를 받지 못한 채 군에 입대한다. 제대 후 2011년 KBL 2군 드래프트에 도전하여 전체 2순위로 부산 kt 소닉붐에 지명받지만, 1군 무대에선 한 게임도 뛰지 못한 채 은퇴했다.

4. 은퇴 후

선수 은퇴 후 재활치료사로 활동했다. 2019년 4월에는 3X3 농구선수로 복귀했다.

5. 관련 문서



[1] 전주 KCC 시절[2] 원주 동부 시절[3] 인천 전자랜드 시절[4] 대구 오리온스 시절[5] 2군 리그 소속팀 제외[6] 원주 동부 get: 표명일, 변청운, 백주익 ↔ 전주 KCC get: 정훈, 김영만, 배길태[7] 보강을 했는데도 정규시즌 7위로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탈락했다.[8] 대구 오리온스 get: 전정규, 백주익 ↔ 인천 전자랜드 get: 주태수, 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