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크래프트 등장인물
Sgt. Bud Morris.스타크래프트 카논 부활 IV의 등장인물.
계급은 중사로서 설정상 짐 레이너의 오랜 벗이다.[1] 화염방사병 영웅으로서 부활 IV 임무 후반부에 구출하여 쓸 수 있다. 게임 내에서의 성능은 구이 몬타그에서 체력만 80이다.
그러나 황당하게도 짐 레이너와 탈다린, 알렉세이 스투코프가 수송선에 타서 탈출할 때 다른 병력들과 함께 남겨진다. 하지만 게임에서 수송선에 타는 장소는 폭격에 피해하지 않고 아르타니스와 레이너가 같이 싸운 전우를 버리고 브락시스를 날려 버렸을 가능성은 없기에 버드 모리스도 남아 있던 자들과 함께 탈출했을 것이다. 단지 트리거 설정을 대충 한 것으로 추정된다.
탈다린은 협동전에서 정화자로서,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군심에서 나오기 때문에 버드 모리스도 경우에 따라 등장할 만하다.
2. 미드 <바디 오브 프루프>의 등장인물
배우는 존 캐럴 린치.(John Carroll Lynch).[2]필라델피아 시경의 형사. 덩치 좋고 머리 빠진 전형적인 백인 남자 형사 캐릭터. 파트너인 샘 베이커 형사와 짝을 이루어 수사를 한다. 처음에는 메건 헌트의 월권 비슷한 참견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격렬히 항의하지만 그녀의 실력이 뛰어난 데다 그녀와 개인적으로 친해지면서 팀 비슷한 것을 이루게 된다.
베테랑 형사인 만큼 육감도 뛰어나고 큰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뜀박질도 잘 한다. 성격이 다소 급한지라 아이 유괴 사건 때에는 빡치는 바람에 피의자를 두들겨 패려고 하다가 커리어가 큰 위기에 처하지만 다행히 메건 헌트 등의 활약으로 지옥에서 빠져나온다.
17년 전 결혼한 아내가 있으며, 그 동안 쭉 아이가 없다가 아내가 임신했다. 아이가 18살일 때 그가 66살이 된다고 하는 거 보아 지금 현재 48살. 즉 늦둥이라는 것. 그런데 아이 가지기 전에 시즌 1에는 아내랑 매일같이 싸우고 집에서 쫓겨나는 일이 다반사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자신의 영원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하는 등 순정파 기질이 있다.
[1] 굳이 설정을 끼워맞추자 하면 어린 시절 친구거나, 천국의 악마들 시절에 사귄 동료일 수도 있다. 다만 천국의 악마들 중에 해당 인물은 없다.[2]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시즌 10 에피소드 5에서 고등학교 미식축구 팀 코치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