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뒤늦게 생긴 전용기치고는 성능은 그닥 좋지 않은데, 위력이 매우 높거나 확정 마비도 아닌 주제에 낮은 명중률과 PP가 걸린다. 안정성을 원한다면 10만볼트가, 위력을 중시한다면 번개가 있으며, 마비를 거는 용도라면 더 안정적인 명중률의 방전도 있다.
비행타입으로 나왔으면 멀쩡한 특수 비행 기술이 없는 볼트로스에게 한 줄기 빛이 됐겠지만 그런 건 없었다.
9세대로 넘어오면서 pp가 10으로 상승하고 위력도 5 상승, 숨겨진 효과로 비가 내리면 필중기로 바뀌는 상향이 있었다. 그래도 성능이 조금 애매했으나 핵심은 광역기가 되었다는 것. 상대 대상 광역기이기 때문에 방전과는 달리 팀킬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더블배틀에서는 날씨를 깔기도 훨씬 수월해 번개의 사실상 상위호환이 된다. 게다가 상대 둘 중 하나 이상이 마비에 걸릴 확률도 41%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