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25802><colcolor=#fff> 번치코 バシャーモ | Blaziken | ||
몬스터볼 | 몬스터볼 | |
타입 | | |
성우 | 니시무라 치나미(아차모/영치코) → 코니시 카츠유키(번치코) | |
이영란(아차모) → 문남숙(영치코) → 양석정(AG)→신용우(DP)(번치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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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봄이의 스타팅 포켓몬.2. 행적
봄이의 포켓몬 중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포켓몬.[1]아차모 시절에 몬스터볼에서 나오자마자 봄이한테 쫄랑쫄랑 다가와서 호감을 표했다. 초기에는 울보에다가 제멋대로 기술을 날리거나 멋대로 돌진하여 기절해버리곤 했다. 진화한 후에는 격투 타입이 추가되어서인지 씩씩하고 보이시해졌다.[2]
초반기엔 약했어도 자존심은 있었는지 아차모를 처음 본 정인이가 고작 이거냐며 나무지기 타령을 하자 마구 쪼아버린다. 앙금이 남아 있었는지 그 화에서 로켓단이 나타나서 명령을 내렸는데 엉뚱하게 정인이가 맞았다. 정인이가 우리에서 구해줬어도 앙금은 남아있었던 모양.
가재군에게 허구한날 밥을 뺏기고도 그저 울기만 하다가 82회에서 가재군에게 분노해 싸우나 지우의 나무돌이에 의해 저지당해 별 소득없이 끝나고 로켓단에 의해 분노한 버섯모들에게서 가재군이 자기를 지키려다가 상처투성이가 되자 이번엔 자신이 나서서 지키려고 하다가 영치코로 진화한다! 어쩌면 이 둘은 애증관계일지도
진화하자마자 버섯모의 대장과 각각의 대표로서 결투를 벌이는데 도중 대장 버섯모가 봄이의 지시도 없이 싸우라고 해서 스스로 결투를 벌였지만 결과는 모두 쓰러져서 무승부로 끝났고, 영치코는 버섯모 무리들과 친구가 된다.
진화전은 꽤나 귀여웠다. 특히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포인트.
봄이의 멤버에서 (배틀한정) 에이스로 활약. 콘테스트에서도 뷰티플라이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활약한다. AG 최종회 직전인 191화에 번치코로 진화하였고 지우의 나무킹과 결승에서 붙어 무승부로 배틀을 끝낸다. 거의 체력이 떨어졌을 때는 특성인 맹화로 회복하였다. 그후 DP에서 재등장했을때는 AG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늠름해졌으며 레스토랑에서 빛나의 팽도리랑 태그시합을 맺어 멋지게 승리하였다.
여담으로 배틀중에 진화하긴 했는데 대다수 포켓몬들이 그냥 빛만 나고 진화한 반면 얘는 배틀중 진화하기 직전 고뇌하는 표정을 지으며 번치코로 진화했다. 아마 봄이의 콘테스트 지향성 여정을 의식했던 듯.[3] 다만 봄이는 영치코 진화 후 단순히 예쁘게 싸우는 거 외에도 콘테스트에서도 번치코를 데려가 파워풀하게 배틀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걸 보면 콘테스트에서 귀엽고 여성적인 이미지만 고수하던 기믹에서 좀 벗어난 걸로 보인다.
추가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히로인들 중 최초로 첫번째 파트너 포켓몬이 최종진화한 경우가 바로 번치코이다.[4]
3. 전적
EP | 상대 | 트레이너 | 비고 | 결과 | |||||||||||||||||||||||||||||||||||||||||||||||||||||||||||||||||||||||||||||||||||||||||||||||
191 | 나무킹 | 지우 | 물푸레마을 콘테스트 | 무 | |||||||||||||||||||||||||||||||||||||||||||||||||||||||||||||||||||||||||||||||||||||||||||||||
DP | |||||||||||||||||||||||||||||||||||||||||||||||||||||||||||||||||||||||||||||||||||||||||||||||||||
EP | 상대 | 트레이너 | 비고 | 결과 | |||||||||||||||||||||||||||||||||||||||||||||||||||||||||||||||||||||||||||||||||||||||||||||||
76 | 키링키, 흔들풍손 | 윤빈, 가희 | 태그배틀[5] | 승 |
4. 기술 배치
AG | 쪼기 / 불꽃세례 / 전광석화 / 화염방사 / 메가톤킥 |
DP | 스카이어퍼 / 회오리불꽃 / 오버히트 / 블레이즈킥 |
[1] 콘테스트 쪽은 뷰티플라이가 가장 처음으로 나갔지만 첫 포켓몬이기도 하고 봄이의 포켓몬 중 가장 강한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다. 라이벌인 수형을 처음으로 이긴 것도 영치코 시절의 번치코였고, 콘테스트 배틀에서는 그랜드 페스티벌이나 모의 시합을 제외하고는 진 적이 거의 없다.[2] 나옹이 영치코의 말을 통역할 때 말투가 남자처럼 터프했다. 진화 전 아차모의 밥을 뺏어 먹던 가재군도 진화 후에는 포스에 눌려서 밥을 뺏어먹지 못한다![3] 여태까지의 봄이의 콘테스트 스타일이 파워풀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보다는 예쁘거나 귀엽고 여성적인 이미지를 기조로 삼았기 때문인 듯.[4] 이후 아이리스와 세레나, 마오, 수련 역시 본인들의 파트너 포켓몬을 최종진화 시키게 되었다. 다만 아이리스의 첫번째 포켓몬인 몰드류는 지우 일행과 여행을 시작하기 이전에 이미 진화를 마친 상태였으며 세레나는 반대로 지우와의 여행 이후에 마폭시로 진화시켰기 때문에 지우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주인공을 내려놓은 현 시점에서 지우와 함께 성장한 스타팅 포켓몬은 봄이의 번치코 뿐이다.[5] 파트너는 빛나의 팽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