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21:19:34

벌나무

이 열리는 나무가 아니다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10∼15m인 교목이다. 간암, 간경화, 간염, 백혈병 등에 효능이 있다. 따라서 만성 피곤이나 황달같이 간이 허약한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면 좋다. 배뇨작용도 촉진하기 때문에 요로결석의 자연배뇨에도 유용하다.

시중에는 얇게 썰린원목, 잔가지, 껍질 등으로 나와있는데 뒤에 서술된 것일수록 비싸다. 유효한 성분은 거의 껍질에 있는데다가 달여서 우려먹기도 편리하기 때문, 우리면 홍차나 우롱차와 아주 흡사한 맛이 나 음용하기도 편하다.

주의할 사항은 구성 성분이 상당히 진하기 때문에 여타 다른 약재처럼 한 움큼 쥐어 넣었다가는 엄청 진해져 마시기가 심히 곤란해 지므로 처음 음용하고자 한다면 보통 냄비 한가득 채운 물에도 껍질 2~3개 정도만 넣어도 진하게 우러 나오므로 입맛대로 맞추면 된다. 워낙 약효가 진해 재탕, 삼탕까지 거뜬하다. 물론 잔가지나 원목등의 경우 더 들어가야 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한약재 가게 직원에게 문의할것. 값은 조금 비싸도 부피도 작아 보관이 편리한 껍질이 좋다.

독성이 없어 인체 유해성도 없다고 알려져 있다.

주의할 사항은 몸속의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신장에 다소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신장이 허약한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되며 약효가 너무 진하게 우러나면 오히려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고 그러면 변비가 생길수도 있으므로 주의할것.
약재상에게 꼭 얼마만큼 넣어 우려내는지를 꼭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