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갈란드에로텐 니트로겐(エーロッテン・ニトロゲン)[1]이 낳은 최고의 걸작으로 플로레스 파티마이다. 라 댄딜라이언 베르다(ラ・ダンディライオン・ベルダ), 민들레의 베르다라고 불린다.
틴 바이아의 파트너였고 아이샤 코단테의 대사에서만 언급되었었는데, 그 후로 무려 20여 년이 지나서 15권 연재분에 실제로 첫 등장. 틴이 아이샤와의 싸움에서 패하고 자살한 후,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며 창조자인 니트로겐과 오랜 인연이 있는 길피 비리디언 박사와 같이 지냈다고 한다. 아마테라스는 파티마들의 개별 의사를 존중하여, 쿨하게 미라쥬 나이트에서 나가게 해 주었다고...
비리디언과 같이 있을 때, 유고 마우저가 방문하여 망고빙수를 주고 새로운 마스터가 된다. 마우저는 베르다를 만나기 전까지 신 파이어 탑재형 GTM만 탑승했었는데, 베르다에게 흥미를 가져서 파트너가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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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다를 만든 에로텐 니트로겐은 사실 에트라뮬을 처음 만들어 낸 가류 에트라뮬과 동일 인물이었다. 자신이 만든 에트라뮬과의 비교를 위해 최고 레벨의 파티마를 만들었고, 그것이 바로 베르다와 다크나드 보아 지이의 파트너인 네로스. 마우저는 코넬라의 GTM 데몰의 개발을 도우려고 왔다가, 에트라뮬형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파티마인 베르다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이다.
[1] 초기 설정에서는 제작자가 여성 마이트 파로라 브라스(パローラ・ブラス)였지만 수정되었고 대신 이 이름은 길피 비리디언 박사의 또다른 이름으로 설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