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혼돈 악 성향의 인간 여성이다.
AD&D 기준 9레벨 네크로맨서.
1370 DR 기준 카울드 위저즈 소속 마법사. 당시 대도시 에스펄타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앰의 유망한 가문 중 하나인 겔디에그[1]의 일원이기도 했다.
제자 젤라노라로 하여금 미모와 사교성을 살려 같은 조직의 동료들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 두거나, 6인 평의회에 조직의 일원을 심어두려 하는 등 조직 활동에 적극적이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그녀의 순종적인 제자 젤라노라가 사실 나이 천살 먹은 데미리치라는 사실과 이미 6인 평의회에 조직의 멤버 틸다 큐헬버가 의원으로 속해있다는 점을 모르고 있었다.
남는 시간에는 거리를 돌며 버려진 시체를 모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