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난로의 집 House of the Hear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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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너희는 고독 속에 탄생한 아이들이란다. 벽난로의 집은 너흴 키워줄 거야. 너희는 열심히 공부하고 경쟁하면서 모든 형제자매를 이기고 이곳의 「왕」이 되면 된단다.
전임 「아를레키노」이자 「어머니」 쿠자비나
원신에 등장하는 단체.전임 「아를레키노」이자 「어머니」 쿠자비나
2. 설정
우인단 집행관 중 「아를레키노」가 관리하는 고아원으로 우인단 집행관이 직접 관리하기에 보육원생들은 대부분 우인단의 전투원으로 육성되며 아를레키노 집행관 산하 첩보 부대로 티바트 전 지역에 활동중이다.맞아, 「스네즈비치」와 「스네즈브나」는 우인단이 입양된 고아에게 붙여주는 성이야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아를레키노」 님이 설립한 고아원에서 자랐어.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몰라. 많이 알아봤자 혈통 정도야.
월드 임무 특별한 점괘 中, 류다치카·스네즈브나
종말 번대 퀘스트에서 등장한 류다치카[1]의 말에 의하면, 입양된 고아들은 남자아이는 '스네즈비치(Снежневич)', 여자아이는 '스네즈브나(Снежневна)'라는 성씨를 부여받고[2] 스파이로 훈련받아 첩보전에 투입된다고 한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아를레키노」 님이 설립한 고아원에서 자랐어.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몰라. 많이 알아봤자 혈통 정도야.
월드 임무 특별한 점괘 中, 류다치카·스네즈브나
2.1. 고아들의 처분
그래. 벽난로의 집은 세계 각지의 전쟁고아를 거두는 곳. 그 고아를 어떻게 키울지는 온전히 관리자의 마음에 달려 있지.
쿠자비나는 참신한 방법을 생각해 냈어. 아이들에게 무예를 가르친 후, 한 명만 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게 해서 가장 자질 있는 「왕」 한 명을 선발해 내는 거야.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는 셀 수 없어. 게다가 그녀는 죽은 사람뿐만 아니라 부상자조차 「낭비」하지 않았지.
그 아이들은 「도토레」에게 실험체로 넘겨지거나 위험한 임무에 보내는 버림패로 쓰였어.
현임 「아를레키노」이자 「아버지」 페르엘
전임 아를레키노인 쿠자비나는 벽난로의 집에 소속된 고아들을 대상으로 배틀로얄을 진행했다. 아를레키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쿠자비나의 광기 어린 실험은 먼 곳에서 진행되었고 아는 이도 많지 않았다."라고 언급된 것을 보아 페르엘과 크레이비가 자랐던 벽난로의 집 폰타인 지부가 먼 곳에 해당되고 배틀로얄은 폰타인 지부에서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쿠자비나는 참신한 방법을 생각해 냈어. 아이들에게 무예를 가르친 후, 한 명만 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게 해서 가장 자질 있는 「왕」 한 명을 선발해 내는 거야.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는 셀 수 없어. 게다가 그녀는 죽은 사람뿐만 아니라 부상자조차 「낭비」하지 않았지.
그 아이들은 「도토레」에게 실험체로 넘겨지거나 위험한 임무에 보내는 버림패로 쓰였어.
현임 「아를레키노」이자 「아버지」 페르엘
일부 팬덤들은 쿠자비나의 방식이 매우 비인간적이고 악랄한 것과 별개로, 수많은 고아들에게 투자시킨 시간과 돈에 비해 가장 우수한 한 명을 제외하고 전부 처분한다는 방식이 너무 극단적이다 못해 비효율적이라고 평가한다. 다만, 운영했던 조직 자체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고아원이니 성인이 되면 나가야 한다는 점, 아예 써먹지도 않고 처분하는 건 아니고 충분히 국제 스파이 행위를 시키고 나서 때가 되면 처분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스파이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우인단 및 고아원의 비밀을 알고 있는 벽난로의 집 출신 아이들 중 쓸만한 인간만 남기고 비밀 유지를 위해 처분하는 것에 가깝다. 또한 이 방식으로 인해 도태된 아이들 중 상당수는 그냥 죽이는게 아니라 도토레의 실험에 피실험체로 이용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마지막까지 악랄하게 이용해먹는 행위로 볼 수 있다.
이후, 쿠자비나의 뒤를 이어 후임 '아를레키노'가 된 페르엘은 배틀로얄식 대량처분 시스템을 폐지했다. 페르엘 부임 이후엔 벽난로의 집을 나가는 '아이들'에게는 기억을 소거하는 약을 먹이고, 이름도 새로 주어지며 폰타인 정부와도 협조하여 폰타인에서의 새로운 신분으로 제2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3. 스토리
3.1. 특별한 점괘
「선생님」이라 불리는 레핀·스네즈비치[3]는 「아를레키노」의 명령을 따라 와타츠미 섬에 독극물을 푸는 임무를 류다치카에게 내려, 전쟁이 일어나게 만들어 이때 생긴 고아들을 벽난로의 집에 입양하려는 작전을 세웠다.「선생님」은 원래 「벽난로의 집」 교관이었어. 전임 「아를레키노」가 교체되자,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부하들을 데리고 이탈해 전임의 방침에 따라 행동하고 있지
몇 년 전, 전임 「아를레키노」랑 「벽난로의 집」 어떤 아이 사이에 심각한 충돌이 있었던 것 같아. 그 결과 녀석은 아까 말한 후임에게 대체됐지
치토세
4.0 버전 업데이트로 이나즈마 월드 임무 중 겐도우 링고 종말번대 관련 임무인 '특별한 점괘' 퀘스트의 후일담이 추가되었다. 여기에서 벽난로의 집의 교관이었던 「선생님」은 '전임 아를레키노'가 교체되자 아무것도 모르는 부하들을 데리고 이탈, 「아를레키노」의 이름을 멋대로 도용해가며 전임 아를레키노의 방침을 이어 부하들을 주무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겐도우 링고 등, 4.0 이전에 등장했던 인물들은 이 「선생님」의 지휘를 받고 있었고, 아를레키노가 교체됐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는 결론이 나온다.[4]몇 년 전, 전임 「아를레키노」랑 「벽난로의 집」 어떤 아이 사이에 심각한 충돌이 있었던 것 같아. 그 결과 녀석은 아까 말한 후임에게 대체됐지
치토세
3.2. 숲의 책
벽난로의 집은 「아를레키노」님이 설립한 고아원이야. 벽난로의 집에서 자란 아이들은 부모는 없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형제자매」가 있지
나이가 들면 자질이 있는 아이들은 첩보원이 되는 훈련을 받아. 그다음엔 각지에 잠복해서 명령을 기다리지. 불행히도 나는 「자질이 있는 아이」였어
월드 임무 숲속의 조우[5] 中, 트로핀·스네즈비치
나이가 들면 자질이 있는 아이들은 첩보원이 되는 훈련을 받아. 그다음엔 각지에 잠복해서 명령을 기다리지. 불행히도 나는 「자질이 있는 아이」였어
월드 임무 숲속의 조우[5] 中, 트로핀·스네즈비치
3.3.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내 말은... 그걸로 여동생을 학교에 보낼 수 있었다는 거야. 그것도 일반 학교가 아니라 귀족 학교 말이야... 개는 나처럼 「벽난로의 집」에 보내지지 않아도 되었어...
뭐... 「벽난로의 집」이 나쁘다고 불평하는 건 아니고, 그냥 여동생에게 더 나은 미래가 있기를 바랐을 뿐이야... 무슨 말인지 알겠지? 그 애도 고아거든. 나처럼 말이지...
월드 임무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中, 오레스트·스네즈비치
뭐... 「벽난로의 집」이 나쁘다고 불평하는 건 아니고, 그냥 여동생에게 더 나은 미래가 있기를 바랐을 뿐이야... 무슨 말인지 알겠지? 그 애도 고아거든. 나처럼 말이지...
월드 임무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中, 오레스트·스네즈비치
3.4. 마신임무 제4장
4. 구성원
- 카타리나 스네즈브나
리월 층암거연 지하에서 등장한다.
- 레핀·스네즈비치, 류다치카·스네즈브나
이들은 이나즈마에서 내분을 일으키려 했으나 카미사토 아야토의 종말번대의 저지로 미수로 끝나게 된다.
- 조야·스네즈브나, 루슬란·스네즈비치, 오레스트·스네즈비치
수메르의 월드 임무 '빌키스의 애가',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에서 등장한다.
- 샤플로, 폴츠, 필리오
- 에스텔, 올리비에
폰타인 성에 있는 NPC. 직접 벽난로의 집 소속이라고 밝히지는 않지만 여러 암호를 사용하며 간접적으로 벽난로의 집 소속임을 드러내고 있다.
5. 여담
- 폰타인 마신임무가 업데이트 되기 전에는 월드 퀘스트인 종말 번대 퀘스트, 층암거연의 NPC 카타리나, 숲의 책 퀘스트, 빌키스의 애가 퀘스트에서만 언급되기 때문에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중 악행이 자세히 묘사된 건 종말번대 퀘스트와 숲의 책 퀘스트이다.
- 벽난로의 집은 여러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데 아를레키노의 캐릭터 정보에 따르면 부프 데테 저택은 그 건물들 중 하나이다.
- 폰타인 마신임무 1막에서 리니가 벽난로의 집 구성원은 모두 폰타인 사람이라고 말하였다. 다만 이나즈마에서 태어난 류다치카가 벽난로의 집 구성원인 것을 생각해보면 벽난로의 집은 폰타인의 부프 데테 저택 지부 뿐만 아니라 타 국가에도 지부가 있고, 리니가 말한 것은 부프 데테 소속 고아들이 모두 폰타인 사람들이라는 것으로 보인다. 또 아를레키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세계 곳곳에서 온 고아들을 거두었는데"라고 언급하여 벽난로의 집에 소속된 고아들이 티바트의 여러 나라 출신이라고 밝히고 있고 아를레키노의 전설임무 중 "벽난로의 집은 세계 각지의 전쟁고아를 거두는 곳"이라는 대사가 있다.
[1] 이나즈마 태생으로 고아이며 어릴때 우인단에게 거두어저 스네즈나야식 이름을 받고 스파이로 교육받아 일생을 도구로써 살았다.[2] 각각 스네즈나야의 아들, 스네즈나야의 딸이라는 뜻이다. 4.0 이전 번역명은 슈나이제비치, 슈나이제브나였다. 아마도 발음하기 쉽게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3] 벽난로의 집 출신이다.[4] 종말번대에서도 '아를레키노 교체' 건의 신빙성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아를레키노가 교체된 적이 있다는 사실은 기밀로 취급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5] 숲의 책 퀘스트의 후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