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2:09:10

우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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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우인단
Fatui
파일:우인단.png
<colbgcolor=#683240,#1f2023><colcolor=#FFFFFF> 거점 스네즈나야
창설자 피에로
출몰 지역 티바트 대륙 전지역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Fatui
파일:러시아 국기.svg Фатуи
파일:중국 국기.svg [ruby(愚人众, ruby=Yúrénzhòng)]
파일:일본 국기.svg ファデュイ
1. 개요2. 특징
2.1. 범죄
3. 작중 행적4. 구성원5. 6. 여담

[clearfix]

1. 개요

게임 원신의 등장 악의 조직. 스네즈나야 소속의 외교 첩보 집단으로 심연 교단과 함께 본작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

날카로운 가면과 특수한 기술력의 장치들을 쓰는 병사들이 등장한다. 정확한 이유와 목적은 알 수 없으나 필드에 있는 우인단 소속 몬스터는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무조건 공격을 시작한다. 강도가 목적인 보물 사냥단이나 마물인 츄츄족 등과 다르게 공격 의도를 전혀 알 수 없다.[1]

국가 붕괴부터 경제사범까지 온갖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집단이다. 강도 일당인 노부시패가 우인단과 결탁했다고 언급되고, 월드 퀘스트 '벚나무 치료'에서 보물 사냥단과 결탁한 우인단이 나오고, '세이라이의 옛 보물' 퀘스트에서 다른 강도들처럼 보물을 약탈하려고 하는 것이나 감우 전설 임무에서 억울하게 공격당한 우인단 선발대가 노인들만 있는 경책 산장에서 건질거나 있겠냐고 하는 모습을 보면 임무와는 별개로 강도 짓도 하는 모양이다.

2. 특징

스네즈나야의 외교 사절단이자 독자적인 군사력을 갖춘 첩보 조직이다. 우인단의 '우인(愚人)'은 '어리석은 사람'을 의미한다. 영어판에서는 우인단을 Fatui라고 번역하며, 이는 라틴어 'fātus(얼간이, 멍청이, 바보)'의 복수형이다. 하지만 인공 신의 눈(사안)을 만들어내고, 켄리아의 전쟁 병기를 단순히 연구 목적으로 대량 생산할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며, 전투와 지략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즉, 이름과는 달리 전혀 어리석지 않으며, 첩보 조직이라는 정체성에 걸맞는 매우 교활하고 유능한 악역 집단이다.

우인단이라는 특이한 명칭은 창설자 피에로라는 인물한테서 기원한다. 피에로는 500년 전의 켄리아에서 현자들과 대립했던 궁정 마법사였다. 대재앙이 끝나고 살아남은 궁정 마법사는 '슬픈 광대'라는 의미를 지닌 '피에로' 라고 자신의 이름을 바꾸었고, 켄리아의 참극을 동정하는 얼음의 여왕을 만나면서 우인단이라는 조직을 창설했다.[2] 피에로라는 인물이 성유물 스토리에서 울부짖는 연설문, 한밤중의 광대극 PV에서 읊조리는 독백을 분석해보면, '우인단'이라는 이름은 대재앙을 일으킨 켄리아의 현자 집단을 비판하기 위한 명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무시를 받았던 켄리아 백성들의 희생을 기반으로 어떤 이념을 만들어낸 조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3]

우인단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티바트에서 최강대국인 스네즈나야의 외교 사절단, 첩보 조직이라는 부분이다. 그런데 우인단이 저지르는 범죄 행각들이 막장이다 보니, 우인단이 외교 사절단이라는 것은 게임에서 공인되어 있는 설정인데도,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에 각종 반달이나 삭제를 받는 경우가 꽤나 많은 편이다.

그러나 우인단은 제국주의 시대의 국제 외교를 제대로 고증하고 있다. 우인단이 저지르는 범죄들은 20세기까지의 유럽식 외교에서는 일상적인 수법들이며, 우인단은 제국주의적인 국제 외교를 활용하는 악역 첩보 집단을 묘사하고 있다. 유럽의 제국들한테 우인단처럼 위조화폐, 마약유통, 해적단, 범죄자들을 특수한 외교적 폭력 수단으로 활용하여 다른 국가를 공격하는 행위는 흔해빠진 국제 외교 기법이었다. 나중에는 비유럽권에 대한 침략으로 목표가 바뀌면서 인종학살, 식민지, 민족내전을 선동하는 매뉴얼까지 일반화 되었으며 유럽 제국들을 흉내냈던 러시아 오스만 일본 같은 제국주의자들이 우인단하고 똑같은 악행을 수백년 동안 반복했다. 심지어, 국제법이란 개념도 최초에는 유럽 제국들이 침략에서 발생하는 이권을 나눠먹는 약탈게임을 위한 스포츠 규칙 같은 개념에 불과했을 정도이다.

현재 우인단은 얼음의 여왕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총괄 직책의 피에로의 명령을 따라 온갖 흉계를 꾸미고 있다. 하지만, 티바트의 모든 인간과 신들의 운명까지 통제할 수 있는 셀레스티아에 맞선다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에 불과하다. 덕분에 우인단 11집행관라는 다른 국가들을 압도하는 인간병기들이 존재한다. 우인단 집행관들은 티바트의 여러 지역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책략가들과 세상에서 버림받은 괴인들을 모아놓은 집단이다. 우인단의 실질적인 활약상을 구체적으로 보려면 해당 항목까지 참고하자.

우인단의 하급 조직원들은 각종 전쟁 범죄를 일삼다가 용무가 끝나면 버려지는 정치깡패 집단들이 존재하고, 그밖에도 단순한 업무를 맡는 평범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우인단 하급 대원들은 우인단의 진정한 목적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상태이다. 우인단 소속의 은행 안내원 '예카테리나'와의 대화를 보면 우인단의 이념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는 것을 알 수 있다.[4]

이런 우인단의 사상과 목적에 동의한다면 인종,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우인단에 입단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집행관 2위인 수메르 출신의 도토레, 집행관 4위인 폰타인 출신의 아를레키노, 집행관 6위인 이나즈마 출신의 스카라무슈[5], 집행관 8위인 몬드 출신의 시뇨라[6], 집행관 9위인 리월 태생의 판탈로네, 그밖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의외로 많은 협력자들이 존재한다.

우인단이 또 다른 악당인 심연과 다른 점은, 심연 때문에 멸망한 켄리아의 유민 피에로가 창립한 조직이니만큼 천리뿐만 아니라 심연교단을 적대시 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그래서 우인단은 심연교단과는 달리, 천리한테 반역을 하려는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 심연의 힘이 아니라, 티바트 신들의 힘을 빼앗는 것이다. 특히, 신의 심장을 모아서 티바트의 시스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7]

폰타인 마신 임무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우인단은 이미 6개의 신의 심장을 확보하면서 사실상의 목적을 완수하기 직전이다. 회수 방법과 상황에 대해서는 우인단 집행관 항목을 참조해보자.

2.1. 범죄

문제는, 우인단이 다른 국가의 백성들을 신들이 만든 도덕 법칙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라고 멸시하는 사상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피도 눈물도 없고, 다른 국가들의 풍습과 도덕을 비웃으며 자신들은 자유롭게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이다. 선민사상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점을 싫어하는 유저들은 우인단이 점차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호를 표하기도 한다.

그나마 리월 이후의 스토리부터는 개그 캐릭터 기믹이 붙거나, 가족애가 부각되거나, 서로 편지를 주고받거나, 각국의 문화에 반하는 등 보다 인간적인 요소들이 더해졌다.[8][9][10] 하지만, 평범한 마을 사람인줄 알았던 우인단이 정체를 드러낼 때 '악인'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고, 다른 신의 도덕을 무시하는만큼 온갖 사악한 공작을 실행하고 퇴치되는 악랄한 단체이다.

당연히 스네즈나야를 위해서라면 온갖 뒷공작 및 위법행위를 태연하게 저지른다. 등장한 우인단 일원들이 한국의 사법체계 기준으로도 저지른 범죄 목록만 해도 나열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몬드와 폰타인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마신 임무가 끝나면 우인단 출신이면 테러리스트 같은 취급을 받아서 체포된다. 우인단 측의 입장에서도 마신 임무가 끝나면 딱히 외교 사절단이라는 지위에는 집착하지 않고, 마피아처럼 숨어서 여러가지 범죄를 벌이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제국주의 시대의 국제 첩보 조직을 모티브로 삼은 악행들을 벌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21]

하지만, 몬드와 폰타인에서는 공식적인 테러리스트로서 지정되어 있지는 않다. 몬드는 스네즈나야와 너무 가깝고 국가적인 목표가 서로 협력적이라는 상황이라서 우인단한테 항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 그밖에도, 폰타인 지역에서는 우인단 집행관 아를레키노의 활약으로 오히려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왠지 유럽 모티브 국가 쪽에서는 범죄 집단으로 지정되지 않고 있다.

참고로, 우인단의 외교적인 능력이나 면책 특권이 이상한 묘사는 아니다. 현실의 유럽 국가들과 제국주의 시대에는 국제 외교적인 일상적인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우인단의 현실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영국의 국제 외교 부서는 1700년대부터 만들어졌고 심지어는 그 이전부터 현대까지 수백년 동안 해적질, 첩보 활동, 식민지 경영, 타인종에 대한 내전, 다른 국가의 정부를 이득에 따라서 교체하면서 전세계의 거의 모든 민족들이 우인단의 악행하고 크게 다르지 않은 책략에 휘둘리면서 수없이 많은 인종학살과 전쟁을 경험했고 그들이 만들어놓은 국제 외교적인 참극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는 유럽 제국끼리도 힘이 약하면 우인단 같은 이웃국가들의 전문적인 외교 수단에 고통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다.[22]

3. 작중 행적

  • 2.1 버전에서 추가된 2장 3막에서 라이덴 쇼군이 우인단 집행관 8위 시뇨라를 직접 처형하면서 이나즈마와 우인단이 서로 적대하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천수백안의 세상 클리어 후 몬드의 우인단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여왕 폐하의 이상을 이루기 위해 그 정도의 희생은 불가피"하다고 언급되며, 더욱 강한 집행관이 나타나 그녀의 공백을 채울 것이라는 것을 보면 스네즈나야와 우인단은 더 이상 이나즈마뿐만 아니라 시뇨라의 죽음에 대해서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우인단의 목적은 신의 심장을 얻어서 천리를 상대하는 것이지, 다른 국가를 정복하겠다거나 그런 야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신의 심장이 라이덴 쇼군의 손을 떠난 이상 이나즈마에 더 볼 일은 없을 것이다.
  • 2.6 버전에서 층암거연 지역이 추가되면서 함께 나온 신규 스토리에 의하면 타르탈리아의 오셀 해방 사건 이후 리월은 우인단을 적대 세력으로 규정하고, 지금까지 우인단과 맺어온 모든 조약과 협력 관계를 전면 파기하였으며 리월에 파견된 우인단 대원들을 전원 박살냈다고 한다. 예외로 리월항의 북국 은행은 아직까지 멀쩡히 운영 중인데, 이는 대외적으로 북국 은행과 우인단은 별개의 조직으로 되어있기 때문. 북극 은행도 응광이 우인단을 작살냈다는 사실을 당연히 알고 있기 때문에 초대 이벤트의 한 루트 중에는 응광이 북극 은행을 찾아왔을 때 경계하고 몰래 미행하다가 들켜서 응광이 다시 찾아가 박살내는 엔딩이 있다.
  • 2.7 버전 야란의 전설 임무에서는 우인단 대사관 유수포프가 천추성의 자리를 노리는 지언과 결탁하여 그를 천추성으로 만들어 리월을 마음대로 주무를 계획을 짜고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지언은 우인단과 천추성 양쪽을 배신할 생각이었고, 결국 유수포프는 지언에 의해 독을 마시고 모든 죄를 뒤집어쓰려 하던 찰나, 야란이 등장하여 상황을 무마시키고 배신한 유수포프의 부관을 자신의 장기말로 사용하려 했지만, 집행관 판탈로네가 개입하여 모든 증거를 정리시켰다고. 이후 야란은 리월을 지켜보는 집행관이 어떤 자인지 알았으니, 계속해서 그를 쫓을 것을 암시한다.
  • 3.2 버전 수메르 스토리 종료 시점에선 엄청난 기술력을 지닌 조직이 되었다. 지금까지 사용법을 알 수 없었던 신의 심장으로 인공 신을 만드는데 협력했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마신의 잔재로 사안을 만들어낸 것부터가 이미 신의 힘을 다룰 수 있는 조직임을 암시하고 있었지만 수메르에선 아예 신을 대체하는 기술력을 증명해버린 것. 게다가, 켄리아 문명의 각종 기술력과 데이터베이스까지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세계수에조차 없는 지식으로 풀의 신의 심장을 거래했다. 현재까지 모인 모든 재료와 자산들을 조합한다면 스네즈나야가 현재 티바트의 강대국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의 편린을 살짝 보여준 셈이다.
  • 3.3 버전으로 추가된 3장 중간막에서 뇌전오전 사건의 원인이었던 타타라스나 사건의 배후가 우인단이었고 아예 총괄인 피에로가 지시했음이 드러난다.
  • 3.4 버전 월드 임무 빌키스의 애가를 진행하고 하드라마베스 사막을 둘러보면 위 서술대로 우인단의 기술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타니트 부족은 한때나마 우인단과 기술적 교류를 맺어 왕래했었는데 유적 거상을 어떻게 가동시키는지도 알고 있었으며, 사막 문명의 산물인 붐붐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술도 연구했었는지 우인단이 가진 충전기로 붐붐을 다시 충전시킬 수 있었다. 켄리아 문명뿐만 아니라 적왕의 문명까지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다.
  • 4.0 버전에서 리니의 언급으로는 폰타인의 예언을 막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 4.0 버전에서 타르탈리아가 뜬금없이 소녀 연쇄 실종 사건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에 대해 범인의 배후에 우인단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특별한 언급 없이 지나갔다.[23]
  • 4.2 버전에서의 폰타인 메인 스토리의 마지막인 5막에서 오히려 우인단은 아를레키노의 지휘하에 큰 피해를 입은 푸아송 마을의 주민 구조와 재건 작업에 막대한 도움을 주었고, 재앙에 맞서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끝까지 선역으로 활약했다. 특히 타르탈리아는 별을 삼키는 고래와 수개월간 사투를 벌이며 시간을 벌어주었다. 느비예트 또한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며,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평화적으로 신의 심장을 넘겨준다.[스포일러]

4. 구성원

4.1. 집행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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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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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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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 우인단의 모국인 스네즈나야가 기본적으로 현실의 러시아를 모티브로 한 지역임을 생각해 보면 어째서 우인단이 외교관을 자처하면서도 마피아 같은 깡패짓을 벌이는지 이해할 수 있는데, 실제 현실의 러시아도 러시아 제국 시절인 1800년대에 흐보스토프 사건(분카 로구)라고 해서 알렉산드르 1세가 무역협상을 벌이라고 파견한 일개 외교관이었던 니콜라이 레자노프가 자기 휘하의 경호부대를 이끌고 사할린을 공격하는 짓을 벌였던 적 있었고, 부패 문제가 심각한 현대 러시아 연방도 다를 바가 없어서 FSB와 러시아 대통령궁이라는 작자들이 마약 카르텔 깡패들처럼 공무용으로 운용하는 수송기로 코카인을 밀수하다가 적발(#)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지라 아예 "러시아는 정부와 범죄조직의 활동을 구별할 수 없을 지경" 이라는 말까지 나돌 정도. (#) 즉 우인단이 외교 첩보조직이라면서 범죄조직과 구별이 안 가는 만행을 벌이는 것은 현실 러시아에 대한 풍자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는 셈.
    • 다만, 이런 제국주의 외교의 원조는 무려 1700년대에 최초의 국제 외교 전문이라고 쓰고 사실상의 식민지 경영 집단을 만들었던 영국 외교부이다. 최근에는 인터넷에서 러시아에 대한 진영논리 때문에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25] 사실 우인단과 똑같은 행위들의 전세계적인 규모과 악질스러움, 그리고 원신의 배경무대인 17세기까지의 시대 배경을 생각해보면 당시의 세계 최강 대국이었다는 측면에서는 대영제국 시대의 식민지 경영집단에 대한 묘사에서 많은 것을 베껴온 부분이 많은 편이다.[26]
  • 수메르 스토리 완결 기준 우인단의 주간보스들은 전부 각 나라의 중요 시설을 비경으로 삼고 있다.[27]
  • 우인단 스파이들끼리 이야기를 할 때는 은어를 사용하는데, 다음과 같은 은어들을 사용한다.
    <우인단 은어표>

    고향을 잊은 동향: 우인단 신분을 밝힐 때 자칭하는 말

    소풍: 임무 집행, 행동개시

    햇볕을 쬐다: 칩거, 행동 정지

    접시 깨기: 모든 걸 걸고 크게 한탕

    설거지: 신분이 폭로되어 잡힘

    왼손을 꽉 쥔다: 복수

    오른손을 꽉 쥔다: 동맹

    왼손을 편다: 배신

    오른손을 편다: 용서

    남풍: 순조로움

    북풍: 순조롭지 않음

    썬크랩: 만국 상회, 이나즈마의 꽃게가 아니라서 그런 듯하다

    장군게: 간조 봉행, 아마 쇼군 휘하의 조직이라 생각된다

    연홍게: 노부시패, 해란귀의 색인 붉은색 때문이다

    강철쥐: 종말번대, 생쥐라고 부르는 것은 과분하고, 화가 많으며, 얕보기는 어렵다
  • 우인단 선발 부대 중 한명인 카타리나에 의하면 우인단 선발 부대 훈련 수첩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기록되어있다.
    「《우인단 선발 부대 훈련 수첩》 부록 4-4, 제32조: 음식과 정보를 적당히 공유하면, 질문하는 사람의 입을 막을 수 있다」
  • 2.6에서 밝혀진 우인단 대원들의 구호는 "내가 아니면 누가 하리" 다.
  • 리월의 스네즈나야 대사인 유수포프의 말에 의하면 우인단에는 "곧 굶어죽을 들개한테 뼈다귀 하나만 던져 주면 평생 충성을 맹세한다"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 한국어판에서는 평범하게 부하들이 집행관들을 ~~님같은 형식으로 부르나 일어판에서는 이들의 공무원적인 성격을 반영해 부하들은 집행관들을 장관이라고 부르고 영어판에서는 lord, 시뇨라의 경우 lady라고 부른다.
  • 2022년 7월 11일, '티바트편 막간 PV - 「한겨울 밤의 광대극」'으로 이름과 실루엣으로만 알려졌었던 집행관들의 모습과 담당 성우가 공개되었다. 2.8 버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3.0 버전부터 시작하는 이나즈마의 다음 나라인 수메르 관련 정보 공개[28]만 되던 상황에서 풀 원소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타이나리, 콜레이, 도리와 함께 공식이 기습적으로 추가 정보로써 해금하였다. 이나즈마에서 라이덴 쇼군에게 처형당한 시뇨라를 추도하는 자리로, 수메르 진입 후의 임무에서도 우인단 집행관과 엮이는 스토리가 늘어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또한 이 PV에서는 라이덴 쇼군의 신의 심장을 소지중인 스카라무슈는 여전히 행방불명으로 등장하지 않았다. 원신 서비스 시작 후 2년 가까이 집행관들을 둘러쌌던 팬들의 기대감을 증명하듯이 본 영상은 업로드 12시간도 안 돼서 원신 글로벌 유튜브 채널 내 좋아요가 제일 많은 동영상이 되었다. 원신의 업데이트 기간은 꽤 길어서 메인 스토리가 몇 달에 한 번 꼴로 진행되는 식이라 한 명씩 등장시킬 거라는 예상을 깨버리고 모든 집행관들의 얼굴을 공개해 더욱 열광 받고 있다.
  • 페이몬: 그나저나 이곳에 왜 우인단이 있는 거야! 이 세상엔 허브랑 달콤달콤꽃 그리고 우인단이 없는 곳이란 없는 건가?

    여행자: 허브, 달콤달콤꽃, 우인단은 어딜가나 다 있는거 같네



    벤티: 우인단이라... 그 녀석들은 어디에나 있지 않은가? 아하하, 얼음 신의 부하는 일을 잘해서, 어디서든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아.

    2.8 버전 금사과 제도에 오랜만에 갔는데 거기마저도 우인단이 등장하자 페이몬이 "이 세상엔 허브(민트)랑 달콤달콤꽃 그리고 우인단이 없는 곳이란 없는 건가?"라며 한탄한다.[29]
  • 워낙 티바트 대륙 전역에서 깽판을 치고 있어서, 이후 업데이트에서 우인단에 대놓고 적대할 인물[30]이나 조직의 등장을 기대하는 유저들도 존재했으며, 이는 우인단에 복수를 목표삼은 방랑자의 등장으로 현실화되었다.
  • 국내 번역 버전의 경우 우인단에 소속된 병력들 중 병(兵)계급이 다소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수메르에서는 오레스트·스네즈비치의 사례처럼 일병으로 나오는가 하면 폰타인에서 발견되는 문서에서는 그냥 병사로 퉁쳐지는데[33] 이는 모티브가 되는 러시아군의 계급구조가 국군의 계급 구조와 다른데에서 기인한 오역, 의역 때문이다.
  • 워낙 악행만 벌이고 다니는 집단이다 보니까, 아무리 매력과 비중이 높거나 플레이어블 캐릭터라해도 우인단 소속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상당히 거부감을 나타내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 그리고 명백한 악행들이 수두룩한데도 점점 이미지 세탁을 하거나 위악자에 비슷한 포지션으로 전환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역시나 이 부분에 불만을 나타내는 유저들도 생기고 있다. 실제로 우인단 소속된 인물 중에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인물이 없을 정도니 말 다했다.

[1] 스토리가 좀 진행된 이후에는 계획 방해, 집행관 살해 등의 이유로 여행자가 우인단에게 있어서 위험인물로 찍힌 탓에 사살 명령이 생겼을 수도 있지만 스토리가 제대로 진행되기 전에는 그런 것도 없었다. 일부 우인단 몬스터들의 대사 중에 '저리가!'가 있는 것을 보면 자신들의 영역에 들어온 침입자로 간주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것일 수도 있다.[2] 스네즈나야얼음여왕은 켄리아의 대재앙 이후 성격이 극단적인 성향으로 바뀌었다고 여러번 언급된다. 얼음 보석의 독백과 피에로의 얼음여왕에 대한 언급을 보면, 여왕은 켄리아의 대재앙 이후에 피에로와 만나면서 켄리아 백성들의 슬픔에 공감했으며, 함께 천리에 대한 반역을 생각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3] 켄리아의 현자들과 상반되는 '우인'이라는 명칭에서 팬들이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켄리아의 귀족들이 아니라 평범한 켄리아 백성들의 이념을 이어받은 조직이 우인단이라는 가설이다. 티바트의 인류는 지금까지 여러 혈통들이 인간으로 뒤섞여 있다는 것이 암시되고 있으며, 켄리아의 귀족들은 '심연'에서 힘을 얻는 혈통이었지만, 켄리아의 일반 백성들은 티바트 인류하고 똑같이 심연에 피해를 입는다고 표현된다. 즉, 피에로는 평범한 켄리아 백성들이 심연과 셀레스티아의 양쪽 모두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던 '저항 정신'과 '복수심'을 이어받았다고 생각되는 사상을 갖고 있다. 참고로, 심연교단과 우인단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일반 조직원들의 혈통이 켄리아 혈통(심연 인류)이냐, 티바트 출신(티바트 인류)이냐 라는 부분이다.[4] 예카테리나는 우리들은 모두 평범한 사람일 뿐, 여왕이 아니다. 평범한 사람의 생각은 빙하 밑의 물과 같으며, 항상 단단하고 날카로울 수는 없다고 대답해준다. 이를 보아서 평범한 우인단 대원들은 '의 냉철하고 예리한 지식과 판단력에 비하면, 인간은 어리석고 무지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멍청한 자들이라고 낮추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5] 이나즈마 출신이다. 현재(중간장 3막 이후 기준) 존재 자체가 사라진 인물이다.[6] 수백 년간 우인단의 집행관으로 살았지만 원래는 몬드 태생의 화염의 마녀였다. 본명도 로잘린으로 몬드식.[7] 현재로선 얼음여왕과 피에로가 무엇을 하려는지 알 수 없다. 최초의 스토리 PV였던 발자취의 스네즈나야 파트에서 데인이 '영원 속에서 사람들은 평온하지만 꿈없이 살게 될 거야' 라는 언급을 했고, 시뇨라 주간 보스의 재료 중에서 '그(피에로)가 얘기한 영원한 순백의 나라가 지평선의 끝에 있을 거라고 굳게 믿어.' 라는 독백, 우인단 PV에서 피에로가 '영원한 안식'이 얼음여왕의 자비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는데, 심연처럼 티바트를 파괴하는 목적보다는 현재 티바트 시스템의 중단 혹은 티바트의 윤회를 정복한다는 방향성으로 보인다.[8] 대표적으로 동생 테우세르를 위해 스네즈나야 최고의 장난감 판매원이라며 자기 신분을 속이는 타르탈리아, 별다른 악의 없이 라즈베리만 따려고 했다가 감우에게 걸리고 아무 것도 못하는 우인단 선발대 등.[9] 호두 PV 영상에선 번개 해머 돌격대, 화승총 유격대, 얼음총 중보병이 호두 1명에게 탈탈 털리고 꽁무니 빠지게 도망가기도 했다. 특히 화승총 유격대는 쓰러진 상태에서 치치와 눈을 마주치기도 했으며 얼음총 중보병은 도망가다가 발이 걸려 넘어졌다.[10] 우인단의 일반 대원의 상당수는 우인단이 대원들을 양성하기 위해 세뇌 교육을 펼치는 고아원에서 자랐다고 하니, 타국에 대한 죄책감이 마비된 거지, 인간적인 면모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11] 코믹스에서 도토레콜레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말한다. 콜레이 항목 참조.[12] 시뇨라가 벤티신의 심장빼앗은 사건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원신 세계관에서 국가를 통치하는 일곱 신은 각 국가를 상징하는 국가원수의 역할과 같다. 바르바토스는 몬드의 신이다. 다만, 벤티는 공식 직함 없이 신분을 숨기고 떠돌아다니는 자유인이기에 외교적으로 벤티가 몬드를 대표할 수 있는 국가원수라고 보는건 무리가 있다. 결국 벤티의 특수성으로 인해 실질적인 내각 역할을 하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에선 이런 사건이 일어난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것이다.[13] 애초 첩보 조직이기에 해당 죄목은 빼도박도 못한다.[14] 북국은행만 봐도 '대출금을 갚지 않으면 처벌받는다'는 암시가 사방에 깔려있으며, 등장하는 우인단의 적들 중 채무 처리인이 플레이어를 보면 항상 빚을 갚으라는 협박성 대사와 함께 공격을 하거나 타르탈리아의 PV인 백무금기에서 '채무자'를 폭력으로 처리하는 등 정상적인 방법으로 돈을 받아내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15] 영리한 버섯몬 대전에서 버섯몬을 상대로 불법 실험을 행하고 화학 실험을 통해 폭주하게 만들었다.[16] 레핀이 류다치카에게 지시한 와타츠미 섬 독극물 테러 지령이 있는데, 이 지령은 그나마 류다치카가 지시에 반발해서 미수로 끝났다.[17] 전임 아를레키노인 쿠자비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서로 죽고 죽이는 배틀 로얄을 벌였는데 거부한 아이들을 도토레에게 실험용으로 넘긴 정황도 있다.[18] 이나즈마 마신 임무에서 내전을 조장했고 수메르 마신 임무에서는 아예 집정관을 교체하려는 음모까지 꾸몄다.[19] 리월에서 차기 천추성 선발에 관여하려 했다.[20] 리월에서 오셀을 풀어놓은 일이야 바위신과의 합의에 의한 것이니 그렇다쳐도, 사안을 와타츠미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분리주의 반란을 부추긴 건 빼도박도 못한다.[21] 우인단과 스네즈나야의 모티브처럼 보이는 17~20세기 유럽식 제국주의 시대의 국제 외교 집단이라는 것은 그냥 약소국가들을 약탈하기 위한 책략과 하청 범죄자들을 지휘하는 부서였다. 현실에서 나름대로 지역강국이라서 그나마 적은 간섭을 받았다는 중국이 겪은 것만 보더라도, 게임 속의 리월/이나즈마/수메르가 겪은 우인단의 범죄를 모조리 합친 것보다 더욱 끔찍한 아편전쟁, 만주국 성립, 난징 대학살을 경험했다.(...).[22] 게임 속에서 우인단이 벌이는 악행들은 오히려 현실의 제국주의 첩보조직들의 악행을 전연령 버전으로 약화시켜놓은 수준이라서 현실에서 유사한 사례들의 1/100도 제대로 묘사되지 않은 상황이다. 즉, 현실에서 영국 첩보부처럼 더욱 심각하고 전세계 모든 민족한테 영향력을 끼친 스케일이 훨씬 거대한 현실이 존재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우인단이 나쁜 집단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더욱 현실적이고 나쁜 악당의 묘사를 받았다는 뜻도 된다.[23] 특히 해당 사건을 일으킨 범인의 출신지가 우인단의 기반 지역인 스네즈나야여서 우인단이 이 사건의 공범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오히려 우인단은 진범의 조직과 적대적인 관계였으며 우인단 소속인 리니는 그들에 의해 누명이 씌워지기까지 했다.[스포일러] 이는 표면적인 이유이고, 실제로는 용왕인 느비예트에게 신의 심장은 의미가 없을 뿐더러 스커크에게 신의 심장이 제 3강림자의 유골로 만든 불길한 물건이라 갖고 있으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말을 듣고 그냥 줘버린다.짬처리[25] 다만 영국 역시 혐성국이라는 밈이 있는지라 영국의 제국주의가 모티브라고 하면 대부분 납득하는 분위기이다.[26] 영국 같은 경우에는 대놓고 전세계의 약소국가들을 농락하면서 몇몇 국가수반들의 모가지를 따버리고 전리품이라며 박물관에 유색인종 황제들의 인체조각이 버젓이 장식되어 있었던 역사도 존재한다.(...). 오히려 러시아는 이미 백여년동안 영국이 갖춰놓은 제국주의 매뉴얼을 흉내냈던 비교적 후발주자에다 규모도 훨씬 작은 편. 둘다 나쁜 놈이긴 하지만 전세계의 거의 모든 문화권에 상위호환의 짓거리를 해놓은 모티브 국가가 있는데 지역강국 딱 하나만 집어서 욕먹는건 억울한 일이다.[27] 타르탈리아는 리월의 조폐국이자 티바트 전국의 공용 화폐로 쓰이는 모라를 생산하는 황금옥을 점거하고있으며 시뇨라는 라이덴 쇼군의 거처이자 이나즈마의 중심인 이나즈마성 천수각에서 어전시합을 치른다. 칠엽 적조의 비밀주(스카라무슈)는 풀의 신의 거처인 정선궁에 포함된 내부시설인 조루리 공방에서 신이 되었고, 그곳에서 전투를 치룬다.[28] 수메르 맵 컨셉, 풀 원소등의 미리보기 버전이 공개되고 있었다.[29] 탐험을 조금이라도 해본 유저라면 알겠지만 민트와 달콤달콤꽃은 온갖 지형과 기후, 지대를 막론하고 안 나는 곳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로 퍼져 있다. 그리고 첫 지역 몬드에서부터 계속 이어져 온 우인단의 스토리 흔적과 몹 때문에 유저들은 페이몬의 한탄에 공감하는 편이다. 그나마 2.2의 츠루미와 2.4의 연하궁은 우인단이 등장하지 않았다.[30] 단순히 여행자의 조력자 역할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원한이 깊다못해 복수귀가 되어 우인단을 족치기 위해서라면 우인단 이상의 과격한 행동으로, 여행자와 반목할 수 있는 전개를 보여줄 수 있다.[31] 결사와 우인단 둘 다 한 대륙의 국가에서 암약하고 있는 조직으로 강력한 기술력과 군사적 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복보단 어떤 숭고한 목적으로 매 지역마다 주인공과 충돌하고 신의 힘이 담긴 속성별로 나눠진 일곱 개의 물질(칠지보/신의 심장)을 모은다는 점, 특정 부하들이 비도덕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를 서스럼없이 저지른다는 점, 지도자 여성캐릭터는 신 혹은 신의 대리인으로 추정된다는 점, 실행조직의 이름이 '집행자', '집행관'으로 이름 외에도 번호와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높은 번호의 멤버는 어릿광대,광대인 점 등이 공통된다.[32] 폰타인에서 궤적 시리즈의 주인공 이름인 에스텔, 올리비에라는 이름의 NPC가 같은 장소에 등장해 말다툼을 하고 있다.[33] 폰타인 '과거를 찾아서, 서쪽' 월드퀘를 진행 중 확인할 수 있는 문서에서 '인원명단 : H.A.페투닌 하사, N.N.샤가예프 병사, A.U.유디체프 병사'라는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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