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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의 에리어를 서술한 문서.본작에서는 '레벨'이라는 명칭 대신 거울의 대미궁처럼 '에리어'라는 명칭을 쓴다. 다만, 전작인 트리플 디럭스와 마찬가지로 일직선식 구성이다. 일본판과 외수판의 에리어 이름이 다른데, 정발판은 북미판과 명칭을 공유하며 프랑스어판, 스페인어판, 독일어판에서도 독자적 명칭을 사용한다. 본작은 꿈의 샘 이야기처럼 각 에리어가 이전/다음 에리어와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에리어 6에 돌입하면 6-1과 에리어 1이 연결된다.
전작의 EX 스테이지는 죄다 별의 커비 Wii의 BGM을 사용했던 것과 달리 본작은 여러 작품의 BGM을 사용한다. 그 중에서도 커비의 에어라이드와 터치! 커비의 BGM의 BGM이 비중이 높은 편.
2. 팝스타 외부
2.1. 에리어 1 패치드 플레인즈(Patched Plains)
일본판 명칭은 플레인 프로프톰(プレイン プロプトン, Plain Proptom). 북미/한국판 명칭은 패치에서 따 온 것이며, 일본판 명칭은 프롬프트의 아나그램이다.본작의 첫 에리어로, 기계화된 초원 테마의 에리어이다. 1-1 후반에서 위스피 보그가 커비를 쫓아오는 장면이 있다.[1] 1-3은 열차 내부에서 진행된다. 이때 해머가 섬뜩한 표정을 짓고 날아 오는데, 맞으면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본 듯한 스타 K.O 효과가 나온다.
2.2. 에리어 2 리솔루션 로드(Resolution Road)
일본판 명칭은 라스터드 로드(ラスタード ロード, Rasterd Road). 북미/한국판 명칭은 해상도(resolution)에서, 일본판 명칭은 래스터 그래픽에서 따 왔다.도시 외곽같은 분위기의 에리어. 웨이들 디들이 자동차를 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2는 로보보 아머 제트 모드로 진행하는 슈팅 스테이지이며 마지막에 중간 보스로 아륜 기지가 등장한다. 2-4는 당구공, 주사위, 룰렛의 구슬 등이 장애물로 등장하는 카지노 스테이지이다.
2.3. 에리어 3 오버로드 오션(Overload Ocean)
일본판 명칭은 옥탄 오션(オクターン オーシャン, Octarn Ocean). 북미/한국판 명칭은 과부하에서, 일본판 명칭은 옥텟 혹은 팔진법을 뜻하는 옥탈(octal)에서 따 왔다.바다 테마의 에리어. 3-1에서는 헬멧을 쓴 거대문어가 등장하는데 로보보 아머로 파괴하면 회복 아이템 타코야끼가 된다. 3-2는 로보보 아머 휠 모드로 진행한다. 3-4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공장같은 얼음 스테이지[2]이고, 3-5는 해저 도시 스테이지이며 배경이 꽤 아름답다.
2.4. 에리어 4 기가바이트 그라운즈(Gigabyte Grounds)
일본판 명칭은 기간트 그라운드(ギガント グラウンド, Gigant Ground). 북미/한국판 명칭은 기가바이트에서, 일본판 명칭은 컴퓨터 용어가 아닌 기간트에서 따 왔다.사막이 무대인 에리어. 설정 상 과거에는 바다였다고 한다.[3] 배경에 파스타를 휘감은 포크가 전신주처럼 놓여 있고 믹서기같이 생긴 석유 저장탱크가 있다. 4-3, 4-5는 피라미드 형태의 발전소 내부에서 진행되며 BGM은 공장견학의 어레인지이다. 4-4는 로보보 아머 제트 모드로 진행하는 슈팅 스테이지이며, 마지막에 중간 보스로 아륜 기지와 코어 카부라가 연속으로 등장한다.[4][5]
[스포일러]
2.5. 에리어 5 리듬 루트(Rhythm Route)
일본판 명칭은 리포지트림 리듬(リポジトリム リズム, Repositrim Rhythm). 북미/한국판 명칭은 IT 관련 용어가 아닌 분위기에 맞는 리듬 루트라는 이름을 선택하였으나, 일본어판 명칭은 '버전 관리의 저장소'를 의미하는 리포지터리(repository)에서 따 왔다.네온사인이 비치는 밤의 대도시 같은 에리어. 실제 뒤에 보이는 빌딩의 불빛이 오디오의 음량 게이지처럼 오르락내리락 하고 스테이지의 안쪽에서 커비를 박는 네온사인 장애물이 8분음표나 높은음자리표이며, 스테이지 지형의 건물이 앰프 모양인 등 전체적으로 음악이 컨셉인 듯 한 에리어이다. 5-2는 2-4에 나왔던 카지노 스테이지의 고난이도판이며, 거대 당구공이 굴러오기도 한다. 5-4는 로보보 아머 휠 모드로 진행한다. 5-5는 도심을 질주하는 도시 철도 스테이지이다.
3. 액세스 아크
할트만 웍스 컴퍼니의 시설로, 5개의 에리어를 클리어하여 거점을 모두 파괴하면 진입할 수 있게 된다.3.1. 에리어 6 액세스 아크(Access Ark)
일본판 명칭은 액시스 아크스(アクシス アークス, Axis Arcs). 북미/한국판 명칭은 접속을 의미하는 액세스에서, 일본판 명칭은 상호관계를 나타내는 그래프 이론에서의 축(axis)과 호(arc)에서 따 왔다.Wii의 할캔들 디와 비슷한 로봇 형태의 잡몹이 등장하는데, 광선총을 발사한다. 어려운 중간 보스에 속하는 시큐리티 서비스가 정말 자주 등장한다. 클리어 이후 이 에리어에 카피 시험방이 등장한다. 로보보 아머 제트로 중간 보스들의 Re 버전들을 개박살내는 스테이지가 존재.
전작 트리플 디럭스처럼 2번째 EX 스테이지(8)은 본작 고유 어빌리티(로보보 아머)를 활용한 고도의 팬서비스 스테이지다.[7][8]
3.2. 에리어 7 마인드 인 더 프로그램(Mind in the Program)
일본판 명칭은 마인드 컨트롤드 바이 어 프로그램(Mind controlled by a program, マインド コントロールド バイ ア プログラム).
문서 참조.
참고로 이전작들처럼 스테이지들의 이니셜을 조합해 보면 PROGRAM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마지막은 무시당했거나[9], 최종 스테이지가 두 이니셜을 한 번에 낸 것에 비해[10] 색다른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11][스포일러2]
[1] 이 때 위스피 보그를 공격해서 부숴야 레어 스티커를 획득할 수 있다. 즉 100% 클리어를 노린다면 반드시 없애야 한다.[2] 설정상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비서 수지가 사장에게 졸라서 만들어준 공장이라고 한다. 그리고 수지는 시찰을 핑계삼아 이 스테이지에 온다고 한다.[3] 실제로 에리어 1을 Wii에서의 쿠키 초원이라 가정하였을 때, 이곳은 바다가 있었던 곳이다. 실제로 4-1, 4-2 스테이지 BGM 제목도 '메마른 바다'이다.[4] 아륜 기지는 에리어 2에서보다 체력이 적어졌다.[5] 카부라는 진 보스와 정면 승부에서는 패턴이 달라진다.[스포일러] 월드맵 bgm에 별의 꿈 2차전 bgm인 '주인 없는 인터메조'의 멜로디가 일부 섞여있다.[7] BGM부터 어레인지판 CROWNED로 시작해 로보보 아머에 탑승하면 대난투 DX판 그린 그린으로 바뀐다. 2번째 IC 큐브는 도중에 전선이 깔린 대형 나사 하나를 풀어버리면 나오는데, 이 때 큐브가 들어가있던 배경의 작은 골방을 보면 웨이들 디 둘이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세번째 IC 큐브는 위스피 보그를 아머를 탄 채 관광보내는 본작 1-1의 자체 오마주이다.[8] 출구가 출현하는 구조는 여태까지 자주 나왔던 힌트가 표시되는 전광판에 꿈의 샘 이야기에서 메타 나이트와 대적하는 커비의 모습이 출력되고 그 배경에 별과 함께 달이 나오는 식으로 되어있다. 마지막으로, 그렇게 들어간 2번째 골인이 있는 평화로운 맵의 브금은 바로 꿈의 샘 이야기의 타이틀 화면 BGM이다. 메타 나이트의 데뷔작이 이 꿈의 샘 이야기임을 생각하면 노린 듯.[9] 별의 커비 Wii의 CROWNED[10]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의 FLOWERED와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의 NEW WORLD[11] 다만, 최종 보스에 대한 스포일러를 노렸다면 Wii의 방법을 쓰는 게 맞다. 최종전 돌입 전의 글자를 조합하면 대충 힌트가 나오기 때문.[스포일러2] 이후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기적의 별" 팝스타에서는 다시 Wii의 방법을 사용하며, 마버로아 에필로그: 이공을 건너는 여행자에서는 본작의 방식을 다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