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8 18:30:51

보이즈 온 더 사이드

보이즈 온 더 사이드 (1995)
Boys on the Side
파일:bd8f3e18-7b2d-.jpg
장르 드라마, 코미디, 범죄
감독 하버트 로스
제작 하버트 로스, 아논 밀천, 스티븐 루더
각본 돈 루스
음악 데이비드 뉴먼
출연 우피 골드버그
메리루이즈 파커
드류 베리모어
제작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카날+
파일:미국 국기.svg 리젠시 엔터프라이즈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5년 2월 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5년 6월 17일
상영 시간 155분
제작비 2,1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23,440,188
월드 박스오피스 $47,489,796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1. 개요2. 줄거리3. 출연4. 사운드트랙5. 평가6. 흥행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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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드라마 + 코미디 영화로 보통 분류하지만, 로드 무비성소수자 영화로 취급하기도 한다. 여성들의 사랑과 우정을 다소 진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감동스럽게 다룬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우피 골드버그, 메리루이즈 파커, 드류 베리모어가 주연을 맡았으며, 조연으로 출연한 매튜 맥커너히의 젊은 시절을 감상할 수 있다.

2. 줄거리

자유분방하고 냉소적인 성격의 클럽 가수 제인 드루카(Jane: 우피 골드버그 분)는 모든 것을 잃었다. 여자 친구로부터는 버림을 받았고 클럽에서는 해고된 것이다. 제인은 근심과 슬픔을 가득 안고 L. A로 향한다. 로빈 닉커슨(Robin: 매리 루이스 파커 분)은 인생에 의기 양양하게 도전하며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매일같이 스스로를 몰아치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에서 부동산 중개를 하는 일도 그녀에겐 만족을 주지 못했다. 그녀는 일상에서 탈출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로빈은 뉴욕 생활의 냉혹한 현실을 피해 그리운 샌디에고로 돌아가기로 한다. 육로를 택한 그녀는 신문에 웨스트 코스트까지 함께 갈 사람을 구하는 광고를 내는데, 이 광공에 처음으로 응한 사람이 제인 드루카였던 것이다. 잘 어울리지 않는 이 두 사람은 제인의 친구인 할리(Holly: 드류 배리모이 분)를 만나기 위해 피츠버그에 잠깐 들른다. 별나게 무책임한 성격인 할리도 충동적으로 이 서부행의 동반자가 되고, 곧 제인과 로빈은 할리에 대한 두 가지 놀라운 사실 - 그녀가 원치 않는 임신을 했다는 것과 수배자가 되었다는 것 -을 알게 된다. 놀라운 것은 할리만이 아니었다. 동성연애자인 제인은 로빈에게 접근하고, 곧 이어 로빈은 치명적인 병의 증세를 보이는데, 이 병은 그녀가 친어머니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던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제인과 로빈, 그리고 할리는 지금까지 쌓아왔던 자신들만의 방어막을 서로에게 열어주게 된다. 웃고, 다투고, 울고, 서로 의지하면서 그들은 친구 이상의 관계를 맺고 차츰 이전에 결코 알지 못했던 그 무엇을 구성해 간다. 이 '그 무엇'은 그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찾고 있었던 것. 바로 가족이었던 것이다.

3. 출연

4. 사운드트랙


Bonnie Raitt가 커버한 본 영화의 주제곡이자 사운드트랙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You Got It'이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최고 순위 33위를 기록하며 제법 인기를 끌었다.


영화의 마지막 관객들의 눈물 버튼이자 큰 감동을 준 장면인 우피 골드버그가 직접 부른 'You Got It'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느낌의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했는데 같은 곡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여러모로 상당히 다른 느낌이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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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61 / 100 점수 6.8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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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6 / 10




당시만해도 다소 민감한 주제인 퀴어 & 페미니즘의 소재를 다뤘으나 과하지 않으며, 여성들의 사랑과 우정을 감동적이면서도 잔잔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 수작이다. 주제가 주제인만큼 당시 일반 대중들보다는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더 높은 평가를 받은 편이다.

6.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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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1백만 달러의 제작비로 북미에서만 2천 3백만 달러, 전세계적으로는 약 4천 7백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1] 영화 자체는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다소 무겁고 민감한 주제를 다루기도 했고 흥행성이 큰 장르도 아닌지라 본전치기 정도의 흥행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대한민국에는 워낙 소규모로 개봉하여 지지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7. 여담

  • 당시 아역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점에 방황하던 드류 베리모어가 좋은 연기를 보여주면서, 성인 연기자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게 되는 시발점이 된 영화이기도 하다. 함께 주연을 맡은 우피 골드버그가 적극적으로 드류를 추천하면서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 지금은 세계적인 배우이지만 당시엔 무명이나 다름없던 매튜 맥커너히가 조연으로 나름 비중있게 출연했다. 드류 베리모어의 상대역을 맡아 제법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


[1]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