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03:37:38

부스티드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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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전 각성 후(제1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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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후(제2형태) 손등 부분에 위치한 보옥에 새겨져 있는 드래이그 얼굴 형태의 문양

[ruby(赤龍帝の籠手, ruby=ブーステッド・ギア)] / (Boosted Gear)

하이스쿨 D×D에 등장하는 신기<세이크리드 기어>효도 잇세이의 신기이다. 왼쪽 팔에 장비. 음성의 성우는 붉은 용<웰시 드래곤> 드래이그와 마찬가지로 타치키 후미히코.[1][2]

원어로는 赤龍帝の籠手(적룡제의 농수)로 표기한다. 농수(籠手)란 한쪽 팔 어깨에서 손끝까지 씌우는 갑옷의 팔 덮개를 뜻하며, 한마디로 말하자면 일종의 건틀릿이다.[3]

1. 능력과 정보
1.1. 배가 능력1.2. 양도 능력1.3. 투과 능력1.4.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 적룡제의 갑옷<부스티드 기어 스케일 메일>1.5. 패룡<저거노트 드라이브>1.6. 그외 추가된 기능들
1.6.1. 양복붕괴<드레스 브레이크>1.6.2. 유어번역<버스트링궐>1.6.3. 백룡황의 농수<디바이딩 기어>1.6.4. 백룡황의 요정들<디바이딩 와이번 페어리>1.6.5. 아스칼론1.6.6. 적룡제의 삼차성구(승격말)<일리걸 무브 트리아이나>1.6.7. 진홍의 혁룡제<카디널 크림슨 프로모션>1.6.8. 용신화<디아볼로스 드래곤 갓>
2. 초거대 금수3. 복제품4. 기타5. 관련 문서

1. 능력과 정보

교회 관계자에게 이단시 되고 있는 [ruby(신기, ruby=세이크리드 기어)] 중 하나이며 가장 최상위에 위치한 13개의 '[ruby(신멸구, ruby=롱기누스(Longinus))]([ruby(神滅具, ruby=ロンギヌス)])' 중 하나[4]. 한때 먼치킨이라고 불리웠던 이천룡, [ruby(붉은 용, ruby=웰시 드래곤)] 드래이그의 힘과 영혼이 깃들어 있다. 소유자는 드래이그의 인자와 오라를 얻게 되면서 대대로 그의 통칭인 '적룡제'의 이름을 계승하고 있다.

파워 증폭 계열인 '[ruby(용의 손, ruby=트와이스 크리티컬(Twice Critical))]([ruby(龍の手, ruby=トウワイス・クリティカル)])'이라고 불리는 증폭계 신기들 중 단연 최강급. 모양은 손등 부분에 드래이그의 얼굴 형태의 문양이 떠오른 녹색 보옥이 박혀져 있는 레드 드래곤의 손을 연상케 하는 외형을 한 붉은색 건틀렛. 현재까지 밝혀진 능력은 부스티드 기어 본래의 특수능력 3가지와 추가된 기능 2가지로 총 4가지다.[5]

『Dragon Booster!!』 - 신기를 사용할 때 을리는 음성

1.1. 배가 능력

『Boost!!』 - 배가 능력을 사용할 때 을리는 음성
『BoostBoostBoostBoostBoostBoostBoostBoost!!』 - 배가 능력을 연속으로 쓸 때의 음성
『Burst.』 - 소유자의 육체가 한계에 달했을 때 부스티드 기어의 기능이 정지하는 음성
『Explosion!!』 - 배가 능력을 정지할 때의 음성.
『Reset.』 - 강화된 힘이 사라질 때의 음성

숙주힘(신체능력, 마력 등)을 10초마다 배가하며, 배가를 멈추면 일정 시간 동안 강화된 상태로 싸울 수 있다. 한계 없이 무한대로 반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미약한 힘이어도 나중에는 신살급(神殺級)까지 배가된다는 것이 메리트지만, 그렇게까지 힘을 얻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 디메리트. 또한, 배가가 아무리 무한대라 하더라도 그 힘이 소유주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게 되면 힘이 불안정해져서 증폭한 것이 무효가 돼버리고, 몸에 심한 부담이 간다.[6]

스펙이 증폭된 상태의 지속 시간은 파워업 중의 행동에 따라 다른데 격렬하게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강하게 공격하면 공격할수록 지속시간이 단축되며 이것은 소유주의 몸 상태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몸 상태가 안 좋을 때 역시 지속시간이 줄어든다. 즉, 이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요령 중 하나가 사용자 본인이 데미지를 입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다.

또한 강해질수록 배가했을 때 오르는 힘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금수나 용신화 등의 특수 각성을 제외하면 배가 횟수는 일정 수치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계산상으로 봤을 때 2의 10승은 1024지만, 1024 × 2의 10승은 1048576이다. 1을 배가해봤자 2밖에 안 되지만, 1024를 배가하면 2048이 된다. 자신이 강해질수록 오르는 수치부터 달라진다는 말이다. 이 상황에 통상 상태의 배가 횟수가 늘어나버리면 금방 지치거나 몸이 못 버티고 무너진다. 그렇기에 통상 상태에선 일정횟수 이상 늘어나기 힘들다.

1.2. 양도 능력

『Transfer!!』 - 양도 능력을 사용할 때 을리는 음성

"적룡제로부터의 선물(赤龍帝からの贈り物)<부스티드 기어 기프트(Boosted Gear Gift / ブーステッド・ギア・ギフト)>"라 불리는 기능. 소유자가 증폭한 힘을 다른 개체에게 양도해서 일시적으로 그 개체의 힘을 증폭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최대 2개체까지 힘을 양도할 수 있지만, 2개체에게 전달할 경우에는 그 페널티로 본래 증폭한 분량의 70~80%밖에 전달되지 않는다.

역대 적룡제 중에는 마수, 정령 등 소환수들의 능력에 배가한 힘을 양도하여 집단으로 싸웠던 자도 있었다고 한다.

1.3. 투과 능력

『Penetrate!!』 - 투과 능력을 사용할 때 을리는 음성

18권에서 새로 해금된 능력. 상대방의 특수 능력/방어막 등을 일절 무시하고 피해를 입힌다. 뿐만 아니라 눈에 투과의 힘을 집중시키는 것으로 투시 능력으로서 사용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확실히 강력한 특수능력이긴 하지만 투과와 증폭은 동시에 사용할 수 없으며 양도능력으로 투과를 다른 사람에 부여한다는 것도 불가능.[7] 이 힘을 이용해 원래라면 세이크리드 기어의 천적인 리제빔 리반 루시퍼의 능력 세이크리드 기어 캔슬러를 말그대로 투과하여 리제빔 본인에게 공격을 먹이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이 능력은 원래 부스티드 기어의 시스템에는 들어있지 않은 생전 드래이그의 능력이며 역대 적룡제들은 이 능력이 있는지도 몰랐다. 게다가 드래이그의 후술에 의하면 이러한 식으로 해금되지 않은 능력이 앞으로도 몇 가지 더 있다고 한다.[8] 사족으로 이 능력의 원래 주인인 드래이그는 이 능력을 발동의 전조도 못 느낄 정도로 자유롭게 사용한다.[9]

1.4.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 적룡제의 갑옷<부스티드 기어 스케일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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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패룡<저거노트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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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외 추가된 기능들

웰시 드래곤 드래이그가 본래 가진 능력이 아니라 효도 잇세가 후천적으로 부스티드 기어에 추가한 기능들.

천사진영에서 건네받아 신기에 융합시킨 용살특성의 성검인 아스칼론,

백룡황의 광익의 보옥을 이식해 만들어낸 디바인 디바이딩과 관련된 능력,

패룡을 버리고 자신의 이블피스인 폰의 특성 프로모션을 신기에 조합해서 만든 트리아나 일리걸 무브와 카디널 크림슨 프로모션,

용신 오피스와 그레이트 레드의 힘을 받아 탄생한 육체의 특성을 사용해 일시적으로 용신이 되는 디아볼로스 드래곤 갓 등이 있다.

그 이외에도 효도 잇세이의 여성과 가슴에 대한 집착으로 만들어낸 드레스 브레이크와 버스트링궐이 있는데, 이쪽은 주인공의 특성상 대상이 여자일 경우에만 한정해 사용한다.하지만 외전에서 등장한 아자젤의 발명품인 성전환 총으로 성전환시키고 콤보를 넣으면 남캐도 가능.

1.6.1. 양복붕괴<드레스 브레이크>

양복붕괴는 자신과 접촉한 대상의 몸에 마력을 흘려넣어 겉의 의복만을 찢어버리는 기술이다. 원래는 의복을 벗겨진 여성이 수치심으로 움츠러들어 움직임이 제약되는 것을 노리는 것뿐인 기술이었지만, 디오드라 전에서 아시아를 구속한 절무의 결계장치를 파괴하면서 의복 이외의 개념적인 것도 벗길 수 있게 진화해버렸다.

이후로는 여성에게 걸린 술식만을 파괴하는 드레스 브레이크 A(아스트랄)와 기존의 의복을 파괴하는 드레스 브레이크 B(바디)의 두가지 버전이 존재하는 듯하다. 그리고 드레스 브레이크 A와 B를 합친 드레스 브레이크 X로 승화시키는 것이 이 기술의 종착점.무장해제 마법

처음에는 단순한 변태 개그성의 기술이었지만, 이런 진화를 통해 결코 얕볼 수 없는 디스펠 능력이 되었다. 심지어는 방어구고 강화술식이고 간에 모조리 벗겨내기 때문에 상대에 대한 디버프 및 디스펠 효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부스티드 기어보다 상위 신멸구로 분류되는 절무<디맨션 로스트>가 만든 결계 장치도 이걸로 부숴버렸다. 참고로 절무의 안개에 사용자 자신이 원하는 결계장치를 설치하는 것은 통상 상태가 아니라 금수화 상태인 디멘션 크리에이트로 사용하는 능력이다. 즉, 이 기술은 부스티드 기어보다도 상위 신멸구의 금수화 능력을 부숴버릴 정도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셈.

원래는 발동 이전에 접촉하는 것이 기술발동의 전제로 들어가게 되지만, 용신화 상태에서는 용신의 힘에 의해 한층 진화해 대상을 만지지 않아도 그냥 벗길 수 있게 된다. 이때의 기술명은 드레스 브레이크 DxD.

1.6.2. 유어번역<버스트링궐>

유어번역은 문자 그대로 슴가에게 묻는 기술로, 이 기술을 사용하면 잇세를 중심으로 잇세에게만 보이는 수수께끼의 공간이 전개되며 이 공간 안에 들어와 있는 여성 전원의 가슴에 가상의 인격을 만들어서 잇세에게만 들리는 목소리로 잇세만이 가슴의 인격과 대화가 가능한 독심술 비슷한 기술이다.

가슴의 인격은 가슴의 소유자와는 또 다른 인격이며 여성에 따라 성격이 다르고, 잇세의 질문에는 무엇이든 사실대로 전부 대답한다. 가슴에 생긴 가상의 인격은 가슴의 소유자와는 별개의 인격이기 때문에 무심(無心)으로 회피한다든가 독심술 방지 대책을 강구한다든가 하는 방어벽도 죄다 무시한다.

심지어 본체가 그 공간에 없더라도 마력으로 이루어진 분신이나 환영이 있으면 닥치고 걸린다. 한마디로 여자라면 회피나 방어가 불가능한데 걸리면 프라이버시고 뭐고 없어지는 흉악한 기술.

부차적으로 이차원에 존재하는 가슴신과 접촉하거나, 타인의 과거와 감정을 영상화해서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다. 심지어 여성이 걸린 세뇌를 풀거나, 불치의 병도 치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6.3. 백룡황의 농수<디바이딩 기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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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白龍皇の籠手, ruby=ディバイディング・ギア)] / (Dividing Gear)
『Divide!!』 - 반감 능력을 사용할 때 을리는 음성

4권에서 발리 루시퍼로부터 탈취한 디바인 디바이딩의 보옥을 오른쪽 팔의 농수(수갑)에 심어넣어서 백룡황의 광익의 반감 기능 일부를 흡수한 것. 오른쪽 팔에 부스티드 기어와 같은 외형의 흰색으로 구현된다. 백룡황의 광익과 마찬가지로 상대의 힘을 반으로 나누지만 반으로 나누어진 상대의 힘을 흡수하는 기능은 없는 걸로 보이며, 발동 성공율도 1할 이하인 데다 발동 시도만으로 생명력이 깎여나가는 페널티도 있다.

이후 6권에서 저거노트 드라이브를 발동한 부작용으로 생명력이 바닥나면서 사용 금지가 됐다. 16권 이후로 디바이딩 와이번 페어리로 형태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농수 형태로 등장할 일은 없을듯.

다만 4부 시점에서 분기되는 판타지아 리빌드에서는 적 세력의 인물이 신의 권능이라는 것을 이용, 디바인 디바이딩 스케일 메일을 대량으로 복제하여 잇세의 앞을 막아서자, 분노에 찬 나머지 다시 한번 백룡황의 보옥을 자신에게 박아넣었고, 드래이그가 이것만은 쓰기 싫었다면서 저놈은 세상 모든 것을 허무로 만들겠다 했다. 즉…전 세계의 유방을 없애겠다고 한거다!라고 부추기자 분노파워로 새로운 가능성을 발현한다. 이른바 [ruby(D×D, ruby=더블 드래곤)] 밸런스 브레이커.

1.6.4. 백룡황의 요정들<디바이딩 와이번 페어리>[11]

[ruby(白龍皇の妖精達, ruby= ディバイディング・ワイバーン・フェアリー)] / (Dividing Wyvern Fairy)
『Reflect!!』 - 반사 능력을 사용할 때 을리는 음성
『Divide!!』 - 반감 능력을 사용할 때 을리는 음성

16권에서 이천룡이 화해하면서 백룡황의 농수가 변화한 능력.

금수<밸런스 브레이커>의 갑주 곳곳의 보옥에서 미니 사이즈의 흰색 와이번들을 다수 소환한다. 이 와이번들은 자유자재로 조종 가능하며, 자신들에게 날아오는 여러 공격을 반사하여 다시 튕겨낸다.[12]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다수의 와이번들을 적 주위에 흩어서 배치하고 거기에 잇세가 드래곤 샷을 발사, 적이 피한다 해도 와이번들끼리 그 마력탄으로 패스를 주고받으며 적의 사각을 노려 사방에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

본래 있던 반감 능력 역시 가지고 있어서 비룡들이 제각각 적의 공격을 반감시킬 수 있다. 게다가 가장 난제였던 수명 감소 문제가 체력 소모로 변화하여 쓰기도 더 편해졌다.

이후 17권에서 역대 백룡황들도 설득하면서 적룡제의 능력을 가진 붉은색 와이번으로도 폼 체인지가 가능해졌다. 이로서 단지 방어나 트릭샷으로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드래곤 샷 등 에너지 공격을 붉은색 비룡으로 그 힘을 배가시켜서 위력을 강화시킨다거나 하얀색/붉은색을 자유자재로 바꿔서 트릭을 거는 등 여러모로 유용해졌다. 결정적으로 붉은색 와이번을 이용한 배가와 이천룡의 화해를 통해 금단의 기술 롱기누스 스매셔가 해금되었다.

단점으로는 와이번들의 내구력이 그다지 강한 편이 아니라서 일정 이상의 강력한 공격(적의 공격뿐만이 아니라 잇세가 사용하는 공격 역시 포함)은 견디지 못하고 부서질 수도 있으며(다만 한번에 생성되는 와이번들의 수가 꽤 많은 덕분에 어느 정도는 부서져도 운용에 별 지장은 없다.) 한번에 와이번의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어 있다.(보옥에 사용 가능한 횟수가 표시된다.)판넬이네[13]

적색 와이번을 원하는 상대에게 모두 사용하면 유사 부스티드 기어 스케일 메일을 장비시켜 줄 수 있다. 리아스 만의 특권으로 여겨졌지만 제노비아도 성공한걸 보면 조율만 하면 누구에게나 적용해줄 수 있는듯. 다만 이름과 능력은 개개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지 리아스와의 연계기는 진홍의 멸살용희<크림슨 익스팅트 드래고너>, 제노비아는 진홍의 파괴용기사<크림슨 디스트럭션 드래고너>라고 한다. 두 갑옷 모두 크림슨과 드래고너라는 이름이 들어가니 앞으로 등장하는 다른 갑옷도 마찬가지로 착용자의 특성을 크림슨~드래고너 사이에 끼어넣어 작명될듯 하다.

1.6.5. 아스칼론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Ascalon_and_Boosted_Gear_Assimilation.jpg
"아스칼론!"
『Blade!!』 - 수납된 아스칼론의 칼날을 꺼낼 때 을리는 음성
『BladeII!!』 - 수납된 아스칼론 II의 칼날을 꺼낼 때 을리는 음성

대천사 미카엘에게 받은 용 살해<드래곤 슬레이어>성검. 위의 그림과 같이 적룡제의 농수의 손등 끝에 검날이 돋아난 모양으로 융합되어 있다. 발리와의 싸움에서 유용하게 쓰였지만 이후 잇세가 맨몸을 이용한 격투전 중심으로 가닥을 잡은 탓인지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개스퍼에서 피를 나눠주거나 분리시켜서 제노비아에게 빌려주는 경우가 많았다가 요즘은 그냥 수납한채로 드래곤 슬레이어 기능만 써먹는 편. 자세한 건 해당항목 참조.

후에 24권에서 성경 삼파의 화해 후 세 세력의 기술력을 한데모아 만든 아스칼론 II라는 후속 모델 성검이 등장한다. 아예 잇세 전용으로 만들었다는 듯. 아스칼론 2까지 손에 넣은 뒤론 쌍검으로 좀 더 자주 꺼내서 쓰는 편. 단순한 칼질을 넘어 강화시켜 발사시키거나 발사시킨 검을 드래곤 샷으로 궤도수정해 다시 맞추는 등 테크니컬하게도 사용하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꼬리에도 검을 장착해[14] 3번째 팔 같은 느낌으로 사용해 상대의 허를 찌르는 용도로도 쓴다.

1.6.6. 적룡제의 삼차성구(승격말)<일리걸 무브 트리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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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진홍의 혁룡제<카디널 크림슨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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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용신화<디아볼로스 드래곤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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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거대 금수

超巨大禁手
그레이트 레드가 "저 녀석이 째려보는 것이 맘에 마음에 들지 않아, 힘을 빌려줄 테니까 저 마수를 쓰러트려라."라면서 잇세와 합체. "그레이트 레드와 똑같은 사이즈"[15]로 적룡제의 갑옷<부스티드 기어 스케일 메일>이 거대화한 형태. 이는 그레이트 레드의 신체의 일부분으로 만들어진 육체와 힘을 이어받은 용인로 재탄생하게 된 효도 잇세이이기에 가능했다.

베이스는 당연히 그레이트 레드지만 그레이트 레드가 기본적으로 잇세의 움직임에 맞춰주는 형태기 때문에 잇세 본인의 의지로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수가 있다. 이 상태로 변했을 때에는 그레이트 레드의 힘을 빌리고 있는 만큼 종합 능력치가 카디널 크림슨 프로모션이나 저거노트 드라이브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화되며 패룡 상태에서 사용하던 필살 마력포인 "롱기누스 스매셔"도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 상태의 롱기누스 스매셔의 파괴력과 공격 범위는 혁룡제 상태의 크림슨 블래스터는 말할 것도 없고 패룡 상태에서 사용하는 롱기누스 스매셔와는 격이 달라서 하늘을 향하여 발사했을 시엔 명계의 하늘 전체가 진홍아우라로 완전히 물들어 버릴 정도의 광범위하고 방대한 위력을 자랑한다.

극중에서 잇세는 초수귀<재버워크>와 대결에서 그레이피아 루키프구스를 포함한 루시퍼 권속 멤버들의 서포트로 초수귀를 하늘로 집어던져 버린 뒤 마무리로 롱기누스 스매셔 단 한방에 흔적도 없이 소멸시켜버렸다.그레이트 래드 曰 만약에 지상을 향하여 발사했다면 이 근처의 일대가 완전히 흔적도 없이 통째로 소멸돼버린다고 한다.근데 그건 패룡도 하잖아?[16]

하지만 작가의 12권 후기에 의하면 이 초거대 금수는 "12권 한정의 특별사양"이라고 하며 제3장의 최후를 장식하는데 어울리기에 이 형태를 등장시킨 거라고 한다. 아쉽다 하긴 계속 나오면 밸런스 붕괴지

3. 복제품

차원의 틈새에서 용식자의 저주로 썩어가던 잇세의 원래 육체의 파편을 재앙의 단이 회수. 그걸 통해 만들어진 복제품. 소유자는 유그리트 루키프구스.

배가 능력과 금수화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으며 유그리트가 드래이그를 꼬시려고 했던 말을 생각하면 드레이그의 혼이 넘어간다면 저거노트 드라이브까지 가능한 듯 싶다. 단 드래이그의 영혼까지는 복제할 수 없기에 사용할 때마다 드래곤의 영혼을 몇개씩 갈아넣어야 된다고 하며 아자젤의 말로는 모양은 비슷하게 짜넣었더라도 실제 성능은 원본보다 조악하다고 한다.[17]

17권에서 롱기누스 스매셔로 완전히 파괴된다. 근데 이때 일로 데이터를 남겨놓았는지 20권에선 아그레아스의 동력실 한가운데에 봉인 해제를 기다리고 있는 아포칼립틱 비스트 트라이헥사를 둘러싸고 수천개의 무선조종 갑옷이 트라이헥사를 지키고 있었다. 이후 트라이헥사의 봉인이 풀리자, 함께 하늘로 일제히 날아오른다.

4. 기타

22권까지만 해도 삽화로 그려진 횟수가 정말 적었다. 특히 밸런스 브레이커는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 그야 갑옷 그리기가 얼마나 귀찮은데 그나마도 저거노트 드라이브나 용아의 승려 이외의 삼차성구, 진홍의 혁룡제는 공식적으로 한번도 그림으로 그려진 적이 없다. 오히려 애니화가 되면서 제대로 된 모습을 알 수 있게 된 케이스. 22권 이후부터는 용신화 일러를 비롯해 한 권에 한 번꼴로 갑옷 일러스트가 수록된다.

왠지는 몰라도 양덕들에게 듀얼 디스크 취급을 받는다. 그러고보니 둘다 왼팔에 차네?

5. 관련 문서


[1] 5화 스탭롤에서는 "타치키 후유히코(立木冬彦)"으로 되어있지만 8화에서 "타치키 후미히코(立木文彦)"로 변경되었다. 아마 오타였던 듯.[2] 변신 아이템을 모티브한 세이크리드 기어라 그런지 연기톤이 영락없는 가이아 메모리다. 때문에 흠칫해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한다.[3] 정발판에서는 "적룡제의 수갑"으로 번역되었다.[4] 랭크는 모든 롱기누스들 중에서도 중상위권(5~6위)에 위치한다.[5] 추가된 기능이 2가지인데 왜 총합 능력이 4가지인지는 후술.[6] 라이저 피닉스의 말에 의하면 말로는 마왕 퇴치나 소멸이 가능하다곤 하지만 역대 소유주들 전원이 역시 인간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증폭된 힘을 다루진 못했기 때문에 실제로 마왕퇴치나 신 소멸이 이루어진 적은 없다고 한다.[7] 한 번에 하나의 능력밖에 발현을 못하기 때문인듯 하다. 작중에 나온 예로 보면 증폭을 하다가 양도를 할 경우 증폭을 중간에 끊고 양도로 넘기는데 이와 같은 경우로 보인다.[8] 이능력들 중 현재 언급된 건 꺼지지않는 불꽃인데, 백룡황의 독처럼 원래 드레이그의 능력은 이 불꽃이었다고.[9] 간단히 비유하자면 잇세가 투과를 스트레이트 펀치로 날린다면 드레이그는 가볍게 잽에 섞어서 날리는 셈. 이는 투과만이 아닌 다른 능력도 마찬가지.[10] 왜 취소선이 그어져 있는지는 후술.[11] 이것의 모티브는 사이코 건담 MK-II의 리플렉터 비트라고 한다.[12] 이 반사능력 역시 원래 알비온이 백룡황의 광익에 봉인될 때 상실했던 능력으로 적룡제와의 화해를 계기로 해금된게 아니냐는 아자젤의 추측이 있다. 문제는 현 백룡황인 발리 루시퍼는 물론, 역대 백룡황들 전부가 이 능력에 대해서는 있는지조차 몰랐다는 거. 게다가 알비온조차도 이 능력을 디바인 디바이딩에 봉인당하면서 영구 상실한 걸로 생각하고 있었다.[13] 이 기술들로 인해 잇세의 레이팅 게임에서의 타입이 단순 파워 타입이 아닌 테크닉도 가능한 파워 타입으로 변경되게 되었다.[14] 아스칼론 2의 시제품이었던 검으로 아스칼론보다는 약하지만 충분히 위력적이라고 한다.[15] 참고로 그레이트 레드는 100m가 좀 넘는 크기의 대형급 드래곤이다.[16] 저거노트 드라이브와는 다르다. 패룡의 경우 신기 자체로 폭주한 상태지만 이 거대 금수는 문자 그대로 금수화한 상태에서 덩치 + 힘만 더 커진 것이다. 말하자면 세세한 동작 자체는 잇세가 하고 있는 상태에서 힘만 그레이트 레드의 힘을 쓰는 셈.[17] 문제는 가짜의 소유주인 유그리트는 누나인 그레이피아 루키프구스에 비견되는 괴물이라는 것. 같은 배가라도 통상 상태의 스펙이 잇세보다 한참 크다 보니 성능차를 어느정도 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