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20:48:24

부울경 발전카페

부울경 발전카페
BUKDC[1]
<colbgcolor=#2457BD><colcolor=#FFFFFF> 종류 네이버 카페
매니저 돌고래
개설일 2010년 11월 22일
회원 수 14,045명[기준]
랭킹 가지4단계
등급제 미사용[3]
랭킹 가지5단계
링크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네이버 동네카페

1. 개요2. 특징
2.1. 타 지역에 대한 인식2.2. 정치권에 대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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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과밀화와 지역 균형 발전 해소를 위해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가 연합해 도시권을 연계하고 생활권을 연결하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발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커뮤니티. 부울경의 각종 지역 소식, 부울경메가시티 사업의 현황,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 가덕도신공항, 부울경 전체의 도로, 철도, 항공 정보 및 교통망 제안, 동네 사진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

2. 특징

2.1. 타 지역에 대한 인식

  • 대구경북 :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 등 이전부터 갈등이 조금씩 쌓여 있었지만 같은 경상도라는 인식 하에 갈등이 격화되는 일은 많이 없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자 두 지역간의 정치 성향이 미묘하게 달라지기 시작하더니 정치권을 중심으로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 선정 과정에서 두 지역이 크게 갈등을 빚은 이후로 카페에서도 대구경북에 대해 좋은 감정이 있지는 않다. 이후 가덕도로 신공항 위치가 확정되자 대구경북권에서도 독자적으로 군위군대구경북신공항을 추진하여 수요 분산을 꽤하는 모습에 불만이 많은 듯하다. 이에 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해서도 신공항 추진을 위한 무리한 편입이라며 비판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 강원도 : 강원도의 관광 자원에 주목하고 있다. 해안가를 이용한 관광 사업은 카페 내에서 부울경 관광 발전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 전라도 : 2024년 경전선 KTX 도입을 기점으로 여순광 권역을 범부울경권으로 끌어들이려는 여론이 은근히 있다.
  • 충청도 : 예전에는 캐스팅보터 및 수도권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을 보는 지역으로 바라보며 내심 부러워하는 여론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4] 등 지방균형발전 시책의 과도한 수혜를 받는 것에 대해 경계하는 분위기이다.

2.2. 정치권에 대한 인식

  • 문재인 정부: 부울경 메가시티를 출범시킨 정부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지방 균형 발전에 크게 관심을 둔 것 같지는 않다는 평가로 엇갈린다.
  • 윤석열 정부: 평가가 엇갈린다. 초기에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을 추진하면서 기대가 있었으나, 추후 행보를 두고 보겠다는 분위기.
  •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현재 부울경 메가시티 회복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유일한 인물이기에 비판 여론은 거의 없다.
  •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못지 않게 가장 평가가 좋지 않은 인물이다. 민선 8기에 당선된 후 울산은 부산, 경남보다는 포항, 경주와 묶어 울포경, 해오름 동맹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해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가장 평가가 좋지 않은 인물. 부울경 메가시티를 폐지 위기에 몰리게 한 주범이라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 가장 평가가 좋은 인물. 도지사 재임 당시 부울경 메가시티에 적극적이었다는 여론이 많다.


[1] 경남의 K부분은 G로 적는 것이 옳다.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의 흔적인데, 부산은 Pusan이 아닌 오늘날의 표기법인 Busan으로 적었기 때문에 통일하는 편이 맞았다.[기준] 2023년 3월 17일[3] 카페스탭/카페멤버로만 분류[4] 대전은 이전부터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대전청사, 코레일 등 정부 유관 기관들이 대거 입지해 정부 수혜를 받는 도시 중 하나였다. 최근에는 인접한 계획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힘입어 대전권 확대 효과도 누리고 있다. 충남과 충북의 경우에도 수도권에 인접해 첨단산업벨트로 발전한 것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