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875 | 20170930 |
17 : 11 | 20190906 |
2. 용의자
후쿠하라 유카(26) - CV.나바타메 히토미/강새봄 福原 由佳. 한국명 차유진. 주지의 1남1녀 중 첫째. 불상에 관하여 의뢰를 하였다. |
후쿠하라 마사코(53) - CV.에모리 히로코/김율 福原 昌子. 한국명 원혜경. 주지의 아내이자 1남1녀의 엄마. |
후쿠하라 에이젠(23) - CV.츠다 켄지로/한신 福原 栄全. 한국명 차승진. 주지의 1남1녀 중 둘째. 흑발이며 하얀 티셔츠 위에 갈색 겉옷을 입었다. 불량한 친구들과 놀면서 지낸다고 한다. |
후쿠하라 에이쿄(56) - CV.노지마 아키오/최낙윤 福原 栄鏡. 한국명 차성재. 호우토 절의 주지. 코고로 일행이 보는 눈 앞에서 에이젠에게 야단을 쳤으며, 불상 문제는 부처가 나쁜 일이 있을 거라는 암시를 준 거라면서 코고로를 내쫓으려 하였다. |
와쿠다 준코우(28) - CV.사카구치 슈헤이/김다올 和久田 順光. 한국명 윤지광. 호우토 절의 스님. 눈매가 날카롭다. 유카는 자기보다 요리는 잘한다고 9월 경에 유카와 결혼하게 되어 있다. |
2.1. 피해자
이름 | 후쿠하라 에이쿄/차성재 |
나이 | 56세 |
직업 | 주지의 |
사인 | 칼에 찔림[1] |
범죄목록 | 강제 결혼,가정폭력 |
2.2. 범인
이름 | 와쿠다 준코우/윤지광 |
나이 | 28세 |
직업 | 주지 |
동기 | 결혼 문제 |
범죄 목록 | 상해 미수 |
이름 | 후쿠하라 마사코/원혜경 |
나이 | 53세 |
직업 | 주부 |
동기 | 분노 |
범죄 목록 | 존속 살인 |
2.3. 범행 이유
와쿠다 준코우는 자신은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는데 에이쿄가 자신의 딸과 결혼을 하길 바랬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당황해서 말을 안 했는데 그는 둘이 결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결혼식 날짜까지 잡았기에 절 쪽에 안좋은 일이 여러번 생겼던 것 차에 수행을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일을 만들었다. 물론 준코우는 에이쿄를 죽일 생각은 없었고 단순히 겁만 줄 생각이였으나 칼이 떨어졌던 현장을 본 후쿠하라 마사코는 남편이 어떤 일에도 자신의 뜻 대로 안 되면 소리만 지르고 어떤 일이든 참견하면서 트집을 잡고 자신과 자식들을 노예처럼 부려먹은것에 대한 분노가 떠올라 그 칼로 남편의 숨통을 끊어버렸다.마사코의 범행 동기는 어떻게 보면 가부장제에 대한 인식이 나빠져가고 있는 사회에서 공감이 잘되는 동기라고 할 수 있다.
3. 여담
- 평상시에는 코난이 힌트를 주어도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코고로지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코난이 트릭에 쓰인 증거를 찾아낸것 만으로 와쿠다의 트릭을 간파해냈다.
- 이 에피소드의 진범인 마사코는 에피소드 초반에는 코고로, 란, 코난 식구들을 잘 챙겨주었고 자신의 아이들과 남편에게도 잘 대해주는 아주 착한 부인으로 나오지만, 범인임이 밝혀진 후 사악한 모습을 보이며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경찰에 붙잡혀가기 전 사이코 같은 웃음소리를 내며 시청자들을 소름이 돋게 만들었다.
에이쿄가 오죽이나 고생시켰으면...
[1] 목 뒷부분애 칼이 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