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03:25:28

불가사의한 예지 불상

1. 개요2. 용의자
2.1. 피해자2.2. 범인2.3. 범행 이유
3. 여담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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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1120190906

2. 용의자

후쿠하라 유카(26) - CV.나바타메 히토미/강새봄
福原 由佳. 한국명 차유진. 주지의 1남1녀 중 첫째. 불상에 관하여 의뢰를 하였다.
후쿠하라 마사코(53) - CV.에모리 히로코/김율
福原 昌子. 한국명 원혜경. 주지의 아내이자 1남1녀의 엄마.
후쿠하라 에이젠(23) - CV.츠다 켄지로/한신
福原 栄全. 한국명 차승진. 주지의 1남1녀 중 둘째. 흑발이며 하얀 티셔츠 위에 갈색 겉옷을 입었다. 불량한 친구들과 놀면서 지낸다고 한다.
후쿠하라 에이쿄(56) - CV.노지마 아키오/최낙윤
福原 栄鏡. 한국명 차성재. 호우토 절의 주지. 코고로 일행이 보는 눈 앞에서 에이젠에게 야단을 쳤으며, 불상 문제는 부처가 나쁜 일이 있을 거라는 암시를 준 거라면서 코고로를 내쫓으려 하였다.
와쿠다 준코우(28) - CV.사카구치 슈헤이/김다올
和久田 順光. 한국명 윤지광. 호우토 절의 스님. 눈매가 날카롭다. 유카는 자기보다 요리는 잘한다고 9월 경에 유카와 결혼하게 되어 있다.

2.1. 피해자

이름후쿠하라 에이쿄/차성재
나이 56세
직업 주지의
사인 칼에 찔림[1]
범죄목록 강제 결혼,가정폭력

2.2. 범인

이름와쿠다 준코우/윤지광
나이 28세
직업 주지
동기 결혼 문제
범죄 목록 상해 미수
이름후쿠하라 마사코/원혜경
나이 53세
직업 주부
동기 분노
범죄 목록 존속 살인

2.3. 범행 이유

와쿠다 준코우는 자신은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는데 에이쿄가 자신의 딸과 결혼을 하길 바랬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당황해서 말을 안 했는데 그는 둘이 결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결혼식 날짜까지 잡았기에 절 쪽에 안좋은 일이 여러번 생겼던 것 차에 수행을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일을 만들었다. 물론 준코우는 에이쿄를 죽일 생각은 없었고 단순히 겁만 줄 생각이였으나 칼이 떨어졌던 현장을 본 후쿠하라 마사코는 남편이 어떤 일에도 자신의 뜻 대로 안 되면 소리만 지르고 어떤 일이든 참견하면서 트집을 잡고 자신과 자식들을 노예처럼 부려먹은것에 대한 분노가 떠올라 그 칼로 남편의 숨통을 끊어버렸다.

마사코의 범행 동기는 어떻게 보면 가부장제에 대한 인식이 나빠져가고 있는 사회에서 공감이 잘되는 동기라고 할 수 있다.

3. 여담

  • 평상시에는 코난이 힌트를 주어도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코고로지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코난이 트릭에 쓰인 증거를 찾아낸것 만으로 와쿠다의 트릭을 간파해냈다.
  • 이 에피소드의 진범인 마사코는 에피소드 초반에는 코고로, 란, 코난 식구들을 잘 챙겨주었고 자신의 아이들과 남편에게도 잘 대해주는 아주 착한 부인으로 나오지만, 범인임이 밝혀진 후 사악한 모습을 보이며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경찰에 붙잡혀가기 전 사이코 같은 웃음소리를 내며 시청자들을 소름이 돋게 만들었다. 에이쿄가 오죽이나 고생시켰으면...


[1] 목 뒷부분애 칼이 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