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7 16:15:11

불이야!

불이야에서 넘어옴
1. 일반적 의미2. 영어 말장난 유머3. 도타 올스타즈은어4. 월드 오브 탱크에서의 유행어(?)
4.1. 관련 문서

1. 일반적 의미

최강의 어그로
이 났을 때 외치는 말. 야외에서는 소환주문, 실내에서는 공포주문으로 그 효과가 바뀌며 실내야외 불문하고 영웅을 소환 하는 주문이 되기도 한다. 강도를 만났을 때 "강도야!" 보다 효율이 좋다는 생활의 지혜가 있다. "강도야!" 를 외치면 사람들이 강도의 보복등이 무서워서 밖으로 나오지 않지만 "불이야!" 를 외치면 불구경을 하거나 자기 재산에 불이 옮겨붙기 전에 끄기 위해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라고(...). 셜록 홈즈가 이 마법의 대사를 이용해서 은신처에 숨어있던 범인을 잡기도 한다. 유용하다? 대신 영화관, 극장 같은 공공장소에서 함부로 외치면 범죄행위에 해당된다.

모리 란은 편의점 물건을 훔쳐가는 범인을 잡기 위해 '불이야'를 외쳐 편의점 어딘가에 숨은 범인을 제 발로 나오게 만들었다. 그리고 사건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독일 전차장이 잘 외친다고 한다 자세한건 4번 참조.

2. 영어 말장난 유머


이라크인에게 포로로 잡혔을 때 외치면 끔살 당한다는 유머가 있다.

어느 미국인 3명이 이라크인에게 붙잡혔는데 이라크인들이 재난을 무서워한다는 걸 알고 있었던 3명은 각자 재난이 일어났다고 외쳤다. 첫번째 미국인은 "번개야!" 라고 외쳤더니 이라크인들이 쫄아서 도망갔고 두번째 미국인은 "지진이야!" 라고 외쳤더니 마찬가지로 이라크인들이 쫄아서 도망갔다. 마지막 미국인이 "불이야!" 라고 외쳤는데 이라크인들은 마지막 미국인을 쏴 죽였다.

영어로 "Fire!" 가 "불이야!" 라는 뜻과 "발사!" 라는 뜻이 동시에 있음을 이용한 말장난.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건 반대로 해야 말이 되지 않나? 영어를 배우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보편적인 "불"이라는 뜻을 먼저 배울 가능성이 크다(...).

비슷한 것으로 fired, 즉 '해고'와도 엮인다. 공산주의 유머/소련에 이에 대한 내용이 있다.

매체에서의 시전자는 데빌 메이 크라이 4편의 단테. 나는 해고당했다

3. 도타 올스타즈은어

도타 올스타즈에서 방을 깨버릴 때 사용하는 은어(?). 팀이 지고 있어서 매우 기분이 안 좋다거나 누군가가 급하게 부를 때 "불이야!" 라고 외치고 나간다. 아래의 짤방처럼 자기가 나가고 싶어서 나가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사연으로 나간다는 것처럼 보이...기는 개뿔. 저것에 속는 사람은 거의 없다.

파일:attachment/ohmygod_fire.jpg
[1]

물론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 행동. 밴 리스트는 폼으로 있는 게 아니다. 정말로 개발리지 않는 이상 한타에서 이기는 순간 도타는 역전의 기회가 찾아오기도 하기에, 그다지 수준 높지 않은 방에서나 할 행위이다. 주로 creep 채널에서 자주 일어나고 웨스트는 그냥 끈다(물론 웨스트에도 공개 방에서는 자주 있다). 이걸 남발하면 어느 순간부터 방에 들어가자마자 '밴이요' 라는 말과 함께 강퇴를 당하게 될 것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버전으로 냅fire가 있다.
그런데 진짜 냅fire인 경우도 있어서....

다른 게임에서도 응용이 가능하며 나갈 때 하는 대사도 응용이 가능하다.

도타 2에서는 항복 시스템이 없는 대신 1명이 나가서 5분동안 들어오지 않을 경우 남은 팀원은 게임을 나가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다. 그래서 질 것 같은 게임에 자신이 직접 총대를 메고 "불이야!" 를 하면 여기선 오히려 영웅이 된다. (...)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항복 시스템이 있지만 동일한 의미로 탈주 닌자가 사용된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뜬금 없이 나가는 행위기 때문에 짤 없이 트롤링 행위이다. 이타치가 왜 강한 줄 알아? 탈주닌자니까! 소환사 한 명이 게임을 종료하셨습니다.

4. 월드 오브 탱크에서의 유행어(?)

이 항목은 부리야로도 들어올 수 있다.(...)
파일:external/www.imfdb.org/Fury_P38.jpg
정말_잘_타고_있습니다.jpg[2]
게다가 사진의 전차도 깨알같이 티거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전차가 적의 포탄에 피격되었을 때 맞은 부위에 따라서 특수한 효과가 일어난다. 궤도에 맞으면 궤도가 끊기고 주포에 맞으면 포탄 발사를 못하며 탄약고에 맞으면 유폭이 일어나 끔살 당하는 식이다.

이 때 연료탱크가 파괴되면 100%확률로 엔진에 맞으면 일정 확률로 화재가 발생한다. 화재 발생 확률은 각 엔진마다 고유의 값이 있으나 보통 대동소이하다. 엔진에 불이 붙었을 때 "불이야!"라는 오퍼레이터의 외침과 함께 그 광경을 본 모든 사람의 부리야 외침이 울려퍼진다.

하지만 유독 독일 전차가 불이 잘 붙는 것으로 악명 높다. 독일군 탱크가 유독 포탄에 맞으면 불이 잘나서 독일군 탱크 = 불이야!로 통하는 상황이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독일 중전차인 티거땔감취급 받는다. 일명 월탱의 장작. 아예 이젠 부리야!라고 표기하며 밈화(...)

실제로 수치를 보면 독일제 엔진은 그렇게 화재율이 높지 않다! 그런데 왜 독일 전차는 부리야!가 됐는가 하면... 전차전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가장 많이 두들겨 맞게 되는 곳이 차량 전면장갑이다. 물론 그것을 염두에 두어 전차를 설계하기 때문에 전차의 전면장갑은 어느 전차든지 가장 단단한 부분이다. 하지만 전면하단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약점부분이다. 그래서 전면전을 할 때는 보통 이 부위를 많이 노리게 된다. 사실 BMW엔진 썼다 카더라[3]

그런데 모든 5대[4]를 제외한 독일 전차는 차량 전면 하단에 변속기가 달려있는데, 이 변속기가 엔진판정을 받는다![5] 전투에서 가장 많이 맞는 곳에 엔진 판정이 있으니 불이 더 잘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게다가 독일 전차들의 체력은 모든 국가 중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보통 터지기 전에 불이 나서 고통 받는다. 다행히 독일제 모듈들은 거의 다 체력이 높아서 엔진에 불이 붙어 속도는 느려질지언정 엔진이 완전히 박살나는 일은 드물다.

그리고 9.3 패치에서 8 ~ 10티어 전차와 티거(H) 한정으로 변속기와 엔진이 분리되었다! 이제 변속기에 맞아도 엔진 판정은 나는데 불은 나지 않는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김병삼 지못미 야티는 아직 잘 탄다 근데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는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유저수 많은 독일전차에 가려진 중국이나 장갑헤비트리가 활활 타기 시작했는데, 이건 연료탱크가 문제라 답도 없다.[6].

월드 오브 워쉽에서도 화재는 당연히 등장한다. Ship is on fire! 월탱의 화재가 가지는 심각성과는 다르게 그냥 어디서든 고폭탄이 잘못 터지면 나는 상태이상 수준이라 상당히 자주 일어나고, 군함이 워낙 큰지라(...) 대미지 자체도 적게 들어오는 편이다. 허나 워쉽의 화재는 엔진이 아니라 그냥 함의 구조물에 불이 붙은 것이니만큼 서로 다른 부위에 불이 붙으면 중첩이 가능하다. 2중첩만 되어도 피가 꽤나 빠지기 시작하고 3중첩쯤 되면 이제 쭉쭉 빠지기 시작하며, 보기 힘든 4중첩이라도 뜬다면 대미지는 둘째치고 어이가 없어지게 된다. 대신 월탱의 부리야가 가지는 심각성은 기관부 침묵, 조타장치 손상이 대신하게 되었다. 다만 항공모함은 화재에 대한 패널티가 높은 편인데, 항공모함에 화재가 발생시 비행갑판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정하며 함재기의 이함 및 착함이 불가능해진다. 즉 수리가 되기 전까진 적함에 대한 공격 능력이 부포와 충각 돌격 이외에는 없는 셈... [7]

월드 오브 워플레인 역시 화재가 존재하는데, 날개에 연료탱크의 유무에 따라 데미지 차이가 존재하는 편이다. 주로 높은 연사력의 기관총[8]이 불을 잘 지피며, 악명높은 종이비행기인 일본트리의 전투기들이 불이 잘 붙는데, 연료탱크를 진공포장 안하는 걸로 유명한걸 아는지 일본기만 탔다 하면 불붙는걸 매우 쉽게 경험하여 이를 모는 유저의 멘탈까지 활활 태울 수 있다. 여담이지만, 1.9.2 패치로 지상타겟도 불을 지필 수 있게 되었다.

4.1. 관련 문서






[1] 사진의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영웅은 현재의 지진술사다.[2] 상대방 전차를 명중시켜 화재를 유발한 경우 위의 대사가 나온다. 물론 당한 쪽이라면…[3] 2차대전 당시에는 만 엔진을 쓴 판터가 연쇄 화재로 곤욕을 치뤘다.[4] 포르셰 티거, VK 45.02A, 인디앤 판저, 레오파르트 프로토타입 A, 레오파르트1 더 있으면 추가바람[5] 도대체 누가 이런 정신나간 생각을 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변속기 = 엔진판정으로 독일전차는 불이야! 의 상징이 되었고 유저들이 계속 문제제기를 했으나 워게이는 한참. 하아아아아안참 후에야 9.3 패치때 수정한다. 티거가 나왔을 때 부터 고통받던 유저들에게 애도를...[6] 물론 장비를 추가해서 어느정도 완화할 수 있기는 하나, 그 외에도 유용한 장비가 많기 때문에 세 칸중 하나를 포기하기란 쉽지 않다. 이래저래 난감. 차라리 소화 스킬을 추천한다.[7] 단 이는 스킬트리 개편으로 인해 신규 스킬들이 추가되면서, 긴급 발진(화재시에도 이륙가능)스킬을 찍은 항공모함을 한정으로 옛말이 되었다.[8] 크레딧탄 쓰면 더 잘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