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본
이런 일이 발생한 계기는 몇몇 신문사의 보급소가 실제로 구독을 신청한 적 없는 사람에게 신청 내역이 있다는 거짓 부렁을 내세워 신문을 강제 투입하거나 구독 신청을 했다가 구독 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재계약을 원치 않는 사람에게 억지로 신문을 투입한 전례[1][2]가 있기 때문이다. 즉 본 짤방의 주인공 또한 동아일보 자체가 싫은 것일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동아일보 계열 보급소에서 동아일보 신문을 자꾸 강제로 투여하는 통에 짜증을 느껴서 내건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신문 사절이라고 쓰는 게 아니라 큼지막하게 욕설을 버젓이 적어놓으며 광분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 때문에 짤방으로 쓰였다. 동아일보 외에도 다른 신문 명이나 기타 여러가지 패러디로 쓰인 적이 있다. 아래 문단 참조.
다만 정식으로 신문사절을 하기에 적당한 방법은 아니다. 신문사절 문서 참조.
2. 패러디
동방 프로젝트 버전으로 '붕붕마루 사절'이라는 패러디가 있다. 샤메이마루 아야가 발행하는 부정기 신문인 붕붕마루를 까는 짤방.[3]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동인 작가들이 작품 내에 삽입하기도 했다. 주로 하쿠레이 신사 대문에 붙인다.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으나 우연히도 공식 설정에 비슷한 게 등장했다. 물론 '개새끼야'라고는 적히지는 않았지만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의 레이무 1스펠이 '신문 권유 사절! 합니다'[4]라고 적힌 대형 부적을 날려댄다. 이 부적탄은 후에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에도 등장하는데 부적탄에 적혀있는 문구가 '멋대로 다른 사람 촬영하지 마라!'로 변했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147화에서 사실상 이 짤방의 내용이 패러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