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1:25:37

브라이스 하퍼/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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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타

1. 개요

브라이스 하퍼에 관한 이모저모를 서술한 문서.

2. 기타

  • 가장 유명한 별명은 몬도와 BAM-BAM, 필리스 이적 후 국내 한정으론 만패+제왕으로 만제왕이라는 별명이 유명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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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구마구에서는 2015시즌 카드를 엘리트카드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파워형-쓰로형이고 좌타자라 2021년 기준 메타의 기준에 맞으나 도루를 많이 하지 않아 스피드가 낮다. 그래서 몬트리올-워싱턴 계열을 하는 유저들은 답답한 스피드 때문에 몬트리올 시절 39-40을 기록한 2002시즌 블라디미르 게레로 엘리를 바탕으로 나온 게레로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도, 하퍼가 좌타라는 점과 감훈-협훈-장비-덱보-체형-치어리더 등으로 현질의 영끝을 하면 어느 정도 답답한 스피드가 보완이 되기에 하는 유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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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MLB 올스타전에서는 우익수로 출장해 슬라이딩캐치 이후 멋진 헤어플립을 보여주어서 화제가 되었다. 특히 하퍼는 이 특유의 숯 많은, 개성있는 헤어스타일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대단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많은 젊은 팬들이 따라하고 있는데 올스타 이전엔 MLB: The Show 시리즈 관련 유투브 1위 채널인 TDBarret이 하퍼의 머리스타일을 따라하기도 하였다. I GOT THE BRYCE HARPER HAIR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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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자신의 누드바디 커버를 따라한 아기팬의 사진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평소 아기 팬들을 많이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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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시절 같은 Travel 팀 소속으로 뛰었던 선수가 바로 크리스 브라이언트조이 갈로로 셋은 이때부터 깊은 연을 맺었다고 한다.
    동창인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자주 만나는 것으로 보아 사이가 긴밀한 듯 보인다. 종종 둘의 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인스타그램으로 올라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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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부터 언더아머[2]와 10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기사 이 계약에서 하퍼는 1,000만 달러 이상을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니셜 명칭 BH[3]라는 개인 시그니처가 존재하며 언더아머 브랜드명은 Harper one이다. 국내에서도 인터넷쇼핑몰과 언더아머 스포츠매장을 통해 구입할수 있다. N쇼핑 참고
  • NBA 스타 스테판 커리와도 인연이 있다. 둘은 같은 언더아머의 광고모델이며 NFL 경기를 빌미로 팀 언더아머[4]가 소집되었을 때 서로 만나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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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2012 시즌 종료 후의 오프 시즌 중에 마이애미 말린스가 팀 내 슈퍼스타들을 모조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퍼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하여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나 지금 몹시 빡침." 이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하퍼는 여기에 대고 "그럼 내츠로 오는게 어때? 넌 우리 팀을 사랑하게 될걸." 이라는 개드립을 쳤다(...) 여기에 대한 스탠튼의 답변은 "내 이름 거꾸로 하면 NotNats임ㅋ"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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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로 이런 하퍼의 개성 있는 스타일이 인기를 끌었는지 일부 내츠팬들은 그의 외모를 코스프레하고 경기장에 입장하기도 했다 기사
  • 하퍼를 대표하는 별명이자 애칭은 몬도(Mondo)이다. # 보통 언론에서도 오티즈의 빅 파피처럼 하퍼를 몬도라고 부르기도 하며, 자신도 Bryce Harper라는 이름대신 몬도를 쓰기도 한다. 그도 그럴것이 고교시절인 16세 당시 SI 표지 모델로 선정됐을 때부터 붙여진 별명이다. 본인도 마음에 들어하는 듯. 영어와 라틴어로 '매우, 몹시, 큰, 멋진, 대단한' 이란 뜻이다.
  • 스포츠 광이다. 야구는 뉴욕 양키스 팬으로 유명하고, 미키 맨틀인터뷰을 존경하며 워싱턴 시절 그의 등번호 역시 미키맨틀의 7번의 덧셈풀이(3+4=7)를 따 34번으로 정한 것이다. 그외 농구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코비 브라이언트를 좋아하며, 풋볼은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팀 연고지인 워싱턴 레드스킨스를 응원하는 편. 다르게 어렸을 때 축구를 했고, 부인이 축구선수 출신이라 그런지 일반적인 미국인과 다르게 축구를 매우 좋아한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나, 여자월드컵 때마다 자신의 등번호로 새겨진 미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라커룸에 걸어둘 정도. 사진
  • 팀 내 유망주였던 트레이 터너를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아하는 플레이어라고 밝히는 등 각별히 애정을 써주고 있다.
  • 요리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본인 인스타에 요리하는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 일본에서도 유독 야구팬중에 그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그가 2012년부터 일본의 언론잡지와 인터뷰했던 발언이 일본내에도 잡지로 실린 탓인지 몰라도 하퍼 인스타그램에서도 일본어로 된 리플을 종종 찾아 볼 수 있으며 위키피디아 일본백과 메이저리거 중 일본국적이 아닌 현역선수 중 가장 많은 내용량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 일본의 야구아이콘 오타니 쇼헤이도 자신의 우상으로 하퍼를 뽑기도 하였으며, 오릭스 버팔로즈의 간판 타자인 요시다 마사타카도 하퍼를 롤모델로 꼽았다.[6] ブライス・ハーパー(일본명 브라이스하퍼) 한편 하퍼는 스시집을 방문하여 일본식 먹는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기도 하였다. 사진
  • 언론이 하퍼를 두고 제2의 르브론 제임스라고 부르던 17-18살 당시 본인도 그런 소리가 신경쓰이는지, 어떤 해설자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르브론에 비유하자 화를 냈다고 한다.
  • 2017년 5월 29일 워싱턴 D.C. 지역의 리틀야구 꿈나무들과의 대화장에서 '참가상은 의미없다, 항상 1등만 생각해'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이 말에 참가한 선수들과 부모들은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고 기사
  • 2015년 MVP 시즌 이후에는 미국 심야 토크쇼 시청률 1위 지미 팰런이 방송하는 투나잇 쇼에도 출연하였다. 그러나 쇼프로 패널게임에서 이기려 속임수를 썼다가 시청자들에게 엄청까이고 말았다. 이에 기사의 댓글을 남긴 한 팬은 "브라이스는 확실히 스포트 라이트를 좋아합니다. 그의 비즈니스를 보여줍니다. 그는 뉴욕시티(NYC)에서 그의 미래를 꿈꿔 왔을 것입니다."라고. 자세한 것은 기사
  • 2017년 7월 11일 올스타전을 앞두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스타 게임에 판타지 드래프트 룰을 도입하자는 제안을 했다. 내용은 양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두 선수가 리그에 관계없이 선수를 뽑아서 자신의 팀을 만들자는 이야기. 실제로 이는 NFL에서도 14년과 15년에 걸쳐 올스타전에 실시된 적이 있다. 하퍼, 올스타 게임에 판타지 드래프트를 도입하자.
  • 골프서도 괴물 타격 실력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는데, 2015년 2월 9일 하퍼는 골프장에서 340야드(311m)에 이르는 드라이브 샷을 날렸다. 이는 미국 프로골프(PGA) 장타 대회 우승자의 비거리와 동일. 기사 사진
  • 영국의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자동차)의 모델로 발탁되어 소속사측으로 부터 차를 무료로 공급 혹은 대여받고 있다. 현재 본인 차량도 재규어 모델이다. 사진
  • 이렇게 야구의 재능으로는 더할 나위가 없어서, 하퍼에 대한 기대치는 말 그대로 명예의 전당급 선수. 다만 선수 생활 내내 실패나 좌절 따위는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기에, 갑자기 코너에 몰렸을 때에 대한 걱정을 하는 팬들도 있다. 다만 워싱턴 내셔널스 구단과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도 이런 문제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지 하퍼를 위한 심리 치료사를 따로 고용하고 있다는 듯 하다. 본인도 아직은 어려서 성숙하지 못했는지 싱글 A 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타구를 한참을 쳐다보더니, 베이스를 느릿느릿 돌고 상대편 투수를 쳐다보고 손키스를 날리는 똘끼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에 워싱턴 구단에서 선수들을 불러 주의를 주었다고 한다. 메이저리그 연차가 쌓이고 나름대로 좌절도 거치면서 좀 성숙해지는 건지 명예의 전당, 레전더리 등을 꿈꾸던 초창기의 발언들과는 대비되는 인터뷰를 자주 하곤 한다. 팀이 우선이라거나 MVP 같은 건 어떻게 되어도 좋다고 한다든지.
  • 2014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뽑은 과대 평가된 선수로 푸이그와 함께 선정되었다. 푸이그야 워낙 악동스러운 행동의 캐릭터라서 다른 팀이 보기에 달갑지 않은 면이 작용했겠지만 하퍼에 경우는 그의 역대급 재능이 아직까지 제대로 발휘되지 않은 것에 대한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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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똘끼와는 별개로 선수로서의 마인드 자체는 나쁘지만은 않은 편인데, 로이 할러데이와 마찬가지로 독실한 모르몬교 신자로서 사인볼에 성경의 구절을 적어서 주기도 했다고 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인터리그 원정에서는 19세에도 음주가 가능한 캐나다의 법을 따라 술을 마실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불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모르몬교는 술과 담배를 일절 금한다.)
  • 3살 많은 형인 브라이언(Bryan)도 야구선수로, 브라이스와 같은 학교에서 좌완투수로 활동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에 지명받았지만 계약을 거절했고 2011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31라운드에 지명받아 계약했다. 아쉽게도 브라이언은 빅리그와 인연은 없었고 스프링캠프 참가도 2018년 딱 한번이 전부다. 2019년 현재는 독립리그인 아틀란틱리그의 랜카스터 반스토머 소속이다. 동생이 전용기를 타고 스프링캠프장으로 갔다면 브라이언은 차를 몰고 동료들에게 갔다고 한다. 이렇게 서로가 극명하게 차이가 나지만 형제 간의 우애는 깊다고 한다.
  • 워싱턴 시절 팀 동료 중 제이슨 워스와 제일 친했다. 경기 중간 항상 둘이 덕아웃에 붙어 앉아있는 장면이 자주 잡히기도 한다.인스타그램
  • 경기장 내에서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악동이자 인성이 잘못됐다라는 혹평을 받지만, 어머니의 날(Mother's Day, 5월 둘째주 일요일)을 메이저리그 선수중 가장 꼬박꼬박 챙기는 선수중 하나. 평소에도 엄마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여 사이가 두텁다. 소속사인 언더아머에서는 하퍼를 위해 어머니날 기념 특별 핑크색 야구화와 야구배트, 발목보호대, 보호장갑 등을 매해 당일마다 제작한다.기사 뿐만 아니라 아버지에게도 효심이 깊다.2015년 홈런더비에 불참한다 사유를 밝힌 내용이 "아버지가 힘든 일 하시다가 어깨 수술을 받는 바람에 던져주실 수가 없게 되었다. 아버지가 던져주시는게 아니면 안 한다.[7]"라는 훈훈한 사연.[8]
  • 매니 마차도와도 연이 깊다. 둘은 U20 대학야구선수권 대회에서 미국 국가대표로 같이 뛴 적이 있다.
  • 노안이다. 평소 수염을 많이 기르고 다녀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92년생으로 전혀 안 보인다는 사람들도 있다.
  • 위의 프로필상 키는 6피트 3인치(190.5cm)이나 똑같이 프로필상 6피트 3인치인 맥스 슈어저보다 작다. 서양 팬들은 약 6피트 1인치(185cm) 전후로 추정한다.#
  •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하면서 워싱턴에 우승을 가져오겠다고 했던 말이 예언이 되었다기사1,기사2
  • 2019년 메이저 리그 유니폼 판매량 전체 1위를 기록했다.
  • 몸에 문신이 많다.



[1] 2022년 포스트시즌 역대급 버닝으로 생기게 되었다.[2] 여담이지만 언더아머는 메이저 기업 중 가장 야구와 친한 브랜드다. 오죽하면 USA 투데이에서 발표한 가장 영향력있는 야구인사에서 CEO인 케빈 플랑크가 12위에 뽑힐 정도로 그만큼 야구계에서도 영향력이 막대하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2016년에는 마제스틱을 인수하여 유니폼과 야구장비를 담당하는 MLB 최대의 스폰서로 떠오르게 되었다.[3] 하퍼의 성과 이름 앞글자씩을 붙였다.[4] 농구는 스테판 커리 , 미식축구는 캠 뉴튼 , 야구는 브라이스 하퍼, 축구는 멤피스 데파이.[5] 2021년 8월 9일에 영구결번이 되었다.[6] 등번호가 하퍼의 워싱턴 시절 등번호인 34번이다.[7] 실제로 2013년 홈런더비 참가 당시 아버지가 공을 던져주었다.[8] 정확히 말하면 그의 아버지는 라스베가스에서 배관공 일을 하시는데 25년 동안 했던 게 무리가 갔는지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