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fff,#ffffff> 대화창 | 전신 |
브라이언 패스터낵 Brian Pasternack | |
<colbgcolor=#64e500,#64e500><colcolor=#ffffff,#ffffff> 성별 | 남성 |
나이 | 22세 |
신체 | 176cm, AB형 |
별자리/십이지 | 천칭자리, 호랑이띠 |
취미 | 공예 |
좋아하는 음식 | 인스턴트 국수 |
등급 | G등급 → A등급 |
직업 | 무직 → 신트라코프 신입사원 |
특이사항 | 비흡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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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피 사이코의 주인공.2. 특징
신트라코프의 입사 제안서를 받고[1] 입사하게 된 인물. 파란색 정장을 입고 뿔테안경을 쓰고 있다. 외모를 보면 상당히 어려보이는데 스페이더도 그를 꼬마 취급했지만 22세로 엄연히 미성년자는 아니다.게임 내에서 별별 일을 다 겪으면서도 멘탈이 상당히 멀쩡하다. 입사와 동시에 계약서의 내용에 따르면 A등급 시민으로 승급되었다. 본인은 평범하고 기초 교육만 받은 무능력자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실제 스토리상 한 일을 보면 정신적인 면도 그렇고 상당히 능력이 있어 보인다. 물론 데이터 관리를 주 사업으로 다루는 신트라코프에서 아무 생각 없이 랜덤으로 입사 제안서를 보낸 것은 아닐 것이므로, 원래 이러한 능력을 알아봤을 가능성이 높다.
성격은 착한 수준을 넘어서 심각한 호구. 얼마나 순진한 것인지 피를 봐도 페인트나 대기업답게 값비싼 장식물로 치장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 개가 되며 휴고한테 팩트폭력을 날리는 성격도 있다.
체감이 잘 안 되지만 브라이언이 게임 내에서 겪는 모든 일은 단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이다. 생각해보면 본편 루트 기준으로 대기업에 달랑 하루 동안 취직했다가 하루 만에 해고당한 것. 물론 절대 손해는 아닌 것이 단 하루 동안 일한 걸로 일과금 10,000크레딧, 성과금, 상여금 등등 엄청난 거금을 벌고 A등급 시민으로 승급까지 달성한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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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이미지, 마녀의 자식이 되거나 부상당할 때 주로 오른쪽 이마에서 피가 흐른다. 그러나 본편에서 들어간 컷신에는 안경과 마찬가지로 한번도 피를 흘린 적이 없다.
3. 작중 행적
교외에 사는 G등급 시민으로 대기업 신트라코프가 첫 번째 직장이다. 자신이 어떻게 여기 입사했는지 알 수 없었으나 계약서에 서명한 뒤 신트라와 만나게 된다. 그가 맡은 일은 마녀 사냥꾼. 신트라코프 어딘가에 있는 마녀를 죽이는 것이 그의 일이다.
DLC '간부 에디션'에서 추가된 루트를 타면 휴고에 의해 안경이 깨지는데, 이때는 시야가 매우 흐릿해지며 안경을 고치기 전까지는 제대로 조사가 안 된다. 안경은 신트라 저택의 화장실에서 접착제를 얻고 거실의 작업대에서 고칠 수 있다. 이때 저장을 하면 복사된 얼굴에 안경이 없는 디테일을 볼 수 있다.
'오! 마이 보스!' 엔딩에서는 본인이 신트라코프의 CEO가 되는데, 처음에는 갈수록 주가가 하락하다가 어느 순간 오르더니 아예 폭등하며 대성공을 이룬다. 그러나 그 뒤, 중년이 된 브라이언이 CEO실에 들어서자 도모리를 닮은 아이가 나와서 반겨주는 모습이 나온다. 동물 귀와 꼬리, 뱀 목걸이까지도 똑같다. 차이점은 이 아이의 머리는 보라색, 눈은 주황색이라는 것. 즉, 브라이언도 전 CEO인 조앙 신트라처럼 도모리 같은 아이를 입양하여 성공한 것이었으며, 결국 신트라 가문과 같은 짓을 저지르게 된다. 다만 브라이언은 도모리를 소홀하게 여겨 완전히 망해버린 신트라 가문과 신트라코프의 모습을, 그리고 그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방지하는 방법도 알고 있으므로 정말 이전의 신트라 가문처럼 실수를 범할 위험은 낮다. 물론 마녀를 구속하는 조건이 도모리와 완벽하게 같을지는... 진실은 저 너머에.
이때 브라이언의 모습은 예전처럼 안경을 쓰고 있긴 하지만 올백머리에 회색 양복을 입고 있으며, 원래는 피지 않던 담배를 피는 등 조앙 신트라와 유사하다.
4. 기타
[1] 하지만 브라이언을 누가 고용했는지는 밝혀지지 않는다. 휴고를 제외한 임원은 아무도 남아있지 않기 때문. 다만 휴고가 고용한 것은 아니다. 브라이언의 존재가 휴고의 승진을 위태롭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