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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b><colcolor=#000>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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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臨獣 スネーク拳 ブラコ 임수 스네이크권 브라코 Naja |
국내명 | 블랑카 |
성별 | 남성 |
소속 | 임수권 아크가타 |
계급 | 린린시 |
신장 | 211cm → 52.8m[A] |
체중 | 90kg → 22.5t[A] |
좋아하는 장소 | 숲, 풀밭 등 |
좋아하는 음식 | 개구리, 쥐, 새 등 |
좋아하는 말 | 독약이 변해서 약이 된다[3] |
성우 | 야스이 쿠니히코[4] |
이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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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판]
臨獣 スネーク拳の ブラコ. 変幻自在の動き, 冷酷非道な一撃必殺の狙撃手.
임수 스네이크권의 브라코, 변환자재의 움직임, 냉혹비정한 일격필살의 저격수.
[한국판]
마수권법 스네이크권의 블랑카, 변화무쌍한 움직임, 냉혹하고 비정한 일격필살의 저격수!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 등장하는 린린시.臨獣 スネーク拳の ブラコ. 変幻自在の動き, 冷酷非道な一撃必殺の狙撃手.
임수 스네이크권의 브라코, 변환자재의 움직임, 냉혹비정한 일격필살의 저격수.
[한국판]
마수권법 스네이크권의 블랑카, 변화무쌍한 움직임, 냉혹하고 비정한 일격필살의 저격수!
2. 상세
오독권의 리더로, 기묘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겨냥해 뱀의 머리처럼 세워놓은 손으로 급소를 공격하는 일격필살의 권법인 뱀의 수권 임수 스네이크권의 권사이다. 뱀을 본뜬 권법의 사용자인 만큼 마치 뱀처럼 변화무쌍한 움직임으로 상대에게 달려들어 손톱으로 급소에 독을 주입하는 전법이 특기. 다루기 힘든 쇼텔 모양의 검 '요사도' 2자루로 무장하고 있어 요사도로 공격의 리치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양손의 엄지, 검지, 중지에 손톱 형태의 비전임기인 진독을 숨기고 있으며, 이 독은 죽은 자에게 다시 죽음을 내려 역으로 되살리는 독 중의 독. 언데드 비슷한 존재인 린린시들도 이 독을 사용하면 완전한 생명체로 거듭날 수 있다. 브라코의 독은 열기를 유발한다.오독권의 리더답게 전투력도 상위권인지 임수권사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메레를 밀어붙인 것은 물론 잠시 린린시 상태로 만들기까지 했다.
모티브 동물인 뱀이 때때로 자신보다 더 큰 먹이를 삼키려드는 것처럼 브라코 역시 거대한 권력에 집착하는 버릇이 있는 야심가로, 겉으로는 리오를 따르는 척하면서 뒤로는 자신의 비전임기인 진독을 사용해 리오를 몰아내고 자신이 임수권의 당주가 되는 것을 노리고 있었다.
3. 사용 임기
- 요사참(妖蛇斬)
양손에 든 두 자루의 요사도로 상대를 베는 임기. 순식간에 달려들면서 시전하기 때문에 피하기 어렵다.
- 대사포(大蛇砲)
두 자루의 요사도 사이로 강력한 임기의 포탄을 발사한다. 게키레인저의 격격포와 유사하다.
- 비전임기 진독(真毒)
죽은 자에게 다시 죽음을 내려 역으로 되살리는 독 중의 독. 브라코의 양손의 엄지, 검지, 중지에 손톱처럼 숨겨져 있다. 모두 써버리면 두 번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되는지 다시 자라나는지는 불명.
4. 작중 행적
4화에서 다른 오독권 멤버들과 함께 등장. 당시 미숙한 상태였던 게키레인저를 털어버렸다.7화에선 진독의 소유자를 모르고 있던 리오가 자신을 의심하자 "저라면 가장 있을 것 같지 않은 의외의 인물에게 강력한 능력을 갖게 할 것입니다"라고 대답해 의심의 눈초리를 마가에게 돌렸다. 비록 거짓말이긴 했지만 실제로 이후 마가가 갑자기 거만한 성격으로 변했기에 당시 시청자들 대부분이 리오처럼 마가를 진독의 소유자로 추정하기도 했다.
이후 8화에서 마가와 소리사가 전사한 후 리오가 명상 중일땐 깨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반역을 일으키기로 결정한다.
9화에서 메레에게 같이 리오를 몰아내자며 꼬드기지만 오히려 메레의 분노를 사 그 자리에서 숙청당한다. 그러나 죽기 직전 진독을 사용해 린린시가 아닌 완전한 생명체로 부활, 메레를 숲속으로 유인한 후 요사도와 임기 대사포로 메레를 잠시 린린시 상태로 만들 정도로 털어버린 다음 절벽에서 떨어뜨렸다. 이후 카데무와 모리야의 유해를 빼돌린 다음 자신의 방에서 진독으로 되살려냈고,[5] 이들과 함께 리오가 명상하는 틈을 타 그를 암살하려 했지만[6] 돌아온 메레가 그들을 방해한데다 설상가상으로 메레의 외침을 듣고 깨어난 리오에게 카데무가 순삭당하고 모리야 마저 겁먹고 도망쳐버리면서 암살은 실패하고 만다. 브라코는 훗날을 기약하기 위해 도주하지만 곧바로 메레에게 추격당한다.
이전에 맞붙었을 때처럼 이번에도 메레를 몰아붙이고 대사포로 마무리하려 하지만, 메레는 돌아오기 전 게키레인저와의 대결을 가장한 수행을 통해 터득한 새로운 임기 '낙격권'으로 대사포를 반사해버렸고, 브라코는 대사포를 맞고 리타이어한 것은 물론 메레에게 게키레인저보다 못하다는 조롱을 당했다. 직후 리오가 나타남과 함께 메레에게 숙청당할 위기에 처하자 3개 남은 진독을 이용해 "진독이 리오의 손에 들어가면 삼권마를 부활시키기 위해 사용될테니 메레는 영원히 린린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라며 진짜 목숨을 갖게 해주겠다고 메레를 꼬드겼다. 하지만 리오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도 강했던 메레는 잠시 주저하는 듯 하다가 이내 진독을 강탈하고 '넌 날 너무 모른다'는 말과 함께 혀로 브라코를 꿰뚫어 살해한다.
넌 정말로... 그걸로 만족하는 거냐아!?
유언
브라코는 경악하면서 정말 그걸로 만족하느냐는 말과 함께 폭사. 이후 브라코가 되살려낸 모리야까지 게키레인저에게 죽게되어 오독권은 완전히 전멸하고 만다. 이후 3개 남은 진독은 리오의 손에 들어가 삼권마를 부활시키는데 요긴하게 사용됐다.유언
이후 44화에서 브라코의 동생인 코우가 등장하며,[7] 이때 브라코가 사망하는 장면이 회상씬으로 잠깐 지나간다. 코우 역시 형과 같은 야심가이며, 코우가 메레에게 형의 원수라고 하다가 이내 아무래도 좋다고 하는 걸 보면 형제의 사이는 그저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5. 여담
이름의 유래는 코브라의 아나그램. 리오와 메레를 제외한 임수권사들 중 유일하게 모티브 동물의 일본어가 아닌 영단어를 아나그램한 이름이다. 만약 다른 린린시들처럼 일본어를 아나그램했다면 비헤(일본어로 뱀은 헤비)가 되었을 것이다.오독권의 권사들 중 유일하게 게키레인저에게 살해당하지 않았다.
[A] 사신호천변 발동 시.[A] [3] 毒薬変じて薬となる. 처음엔 해롭던 것이 유익한 것으로 변하는 것 혹은 같은 물건이라도 사용법에 따라 독도 약도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진독은 브라코에게 있어 '약'(살아남기 위한 도구)이기도 했던 반면, 한편으로는 '독'(살해당한 이유)이기도 했다는 것과 대응한다.[4]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악역 네지 블랙을 연기했는데, 이쪽도 브라코처럼 악의 전대의 리더라는 점이 특징.[5] 굳이 이 둘인 이유를 따지자면 마키리카나 규우야와는 달리 일단 같은 오독권으로서 자신을 따른 경력이 있는 이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소리사와 마가가 제외된 건 극히 최근에 퇴장해서 수습된 유해를 빼돌리기 힘들뿐더러 이들까지 되살리면 진독의 소모가 너무 심하기 때문인 듯. 카데무와 모리야는 브라코의 계획을 듣고 잠시 놀라지만 곧 브라코의 계획에 동조했다.[6] 이때 '그대로 잠들어라'라고 말하는 데, 이는 같은 성우가 담당한 캐릭터 야가미 이오리의 '그대로 죽어'라는 대사의 패러디.[7] 일본판 한정으로 성우도 동일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