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20:39:50

브랑코 후치카

크로아티아 前 축구선수
파일:external/www.hbrsport.com/Untitled-1.jpg
<colcolor=#dd1d29> 이름 브란코 후치카
Branko Hucika
국적
[[크로아티아|]][[틀:국기|]][[틀:국기|]]
출생 1977년 7월 10일 ([age(1977-07-10)]세)
유고슬라비아 자그레브
직업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신체 183cm
소속팀 디나모 자그레브 (1994~1997)
흐르바츠키 드라고볼랴츠 (1997~1999)
울산 현대 호랑이 (1999~2000)
쇼난 벨마레 (2000 / 임대)
NK 차코베츠 (2001)
죄르 ETO FC (2001~2002)
NK 자그레브 (2002~2003)
탬파인스 로버스 (2003~2004)
폴로니아 바르샤바 (2005)
1. 개요2. 생애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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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랑코 후치카는 크로아티아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에이전트이다.

2. 생애

후치카는 크로아티아 청소년 대표팀 출신으로, 자국에서 전도유망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었다. 이를 주시하던 울산은 드라고볼랴츠에 이적료 50만 달러를 지불하고 후치카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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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리그 진출 이후 커리어가 꼬이기 시작했다. 어린 나이에 울산에 입단한 후치카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쇼난 벨마레로 임대되고 만 것이다. 이를 두고 자국인 크로아티아 여론은 좋지 않았다고 한다. 한창 기대받던 선수였기에 한국행 자체도 자국 축구팬들은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고 하며, 월드컵이 개최되는 나라였기에 그나마 존중받는 분위기였다고. 그러던 와중에 임대까지 당하니 팬들은 뿔이 났다고 한다.

축구 선수로서 K리그에 남긴 업적은 울산에서의 1경기 출장이 끝으로 비록 한국에서의 활약상은 크지 않았지만, 어찌어찌 한국과의 인연으로 몇몇 한국 선수들과 K리그 외국인 선수들의 에이전트 일을 하고 있다.

현재는 미슬라브 오르시치(오르샤), 베드란 유고비치, 스테비차 리스티치(스테보), 이종호 등 전남 선수들의 담당 에이전트이다.

2017년 갑작스러운 미슬라브 오르시치의 울산행은 후치카의 작품이다. 그리고 K리그1에서 착실하게 경력을 쌓은 오르샤는 울산 현대에 이적료를 안겨 주며 크로아티아 프르바 HNL 명문 클럽 GNK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를 앞두고 체크무늬의 일원으로 당당히 선발됐다. 이후 월드컵과 클럽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오르샤는 사우스햄튼 이적에 성공했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