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13:04:11

브랜든 샤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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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7ab><colcolor=#fff> 이름 브랜든 피터 샤웁
(Brendan Peter Schaub)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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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오로라, 콜로라도
거주지 베니스 비치, 캘리포니아
생년월일 1983년 3월 18일 ([age(1983-03-18)]세)
종합격투기 전적 15전 10승 5패
7KO, 1SUB, 2판정
4KO, 1판정
체격 193cm / 108kg / 199cm
링네임 Big Brown
주요 타이틀 Ring of Fire 헤비급 챔피언
기타 TUF 10 헤비급 토너먼트 준우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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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UFC 이전3.2. UFC3.3. 은퇴 이후
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1. 개요

전 종합격투기 선수 현 코미디언, 방송인, 애널리스트, 팟캐스터. 은퇴 후 방송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이전

어릴때부터 라크로스, 미식축구를 병행했었다. 고등학교 때까지 둘을 병행하다가 콜로라도 대학교/볼더 캠퍼스에 편입한 이후 미식축구만 했다. 2006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버팔로 빌스에 지명받아 1년정도 프로 생활하다가 방출되었다. 이후 독립리그인 Arena Football League에서 유타 블레이즈에서 뛰다가 은퇴를 하게된다.

이후 고향인 오로라로 돌아와서 복싱과 주짓수수련을 하게된다. 수련한지 6개월 만에 미국 아마추어 복싱리그인 골든 글러브에서 헤비급 타이틀을 획득했고 이후 셰인 카윈을 만나며 본격적인 종합격투기를 시작했다. 중소 단체에서 4전 4승을 모두 KO/TKO로 거두고 TUF에 출연하게 된다.

3.2. UFC

TUF 시즌 10에 라샤드 에반스팀 소속으로 출연했으며 첫번째 경기인 데미코 로저스를 상대로 1라운드 아나콘다 초크로 승리를 거뒀고 8강전에서 존 매드슨을 상대로 2라운드 펀치로 넉아웃시켰고 준결승전에서 마커스 존스와 만나 1라운드 펀치로 넉아웃시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TUF 10 Finale에서 로이 넬슨과 맞붙어 1라운드 넬슨의 더블잽이후 오버핸드라이트를 정통으로 맞고 실신해 준결승에 그치고 커리어 첫 패를 당했다.

UFC on Versus 1에서 체이스 곰리를 상대로 1라운드 47만에 오른손 펀치로 넉아웃시켰다.
UFC 116에서 크리스 턱셔러를 1라운드 1분 7초만에 TKO로 승리하며 2연승을 거둔다.

이후 UFC 121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패배했던 가브리엘 곤자가와 대결하게 된다. 타격전에서 곤자가를 철저하게 압도한 끝에 판정승을 거두었다.

UFC 128에서 미르코 크로캅이라는 빅네임에게 도전했다. 크로캅을 만난 샤웁은 3라운드에 로우킥을 차던 크로캅에게 카운터 스트레이트를 맞추고 KO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리게 된다.

하지만 UFC 134에서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를 상대로 정타를 맥이며 선전했지만 펜스에 몰리고, 어퍼컷이후 오버핸드로 카운터당하며 패배했다.

UFC 145에서 벤 로스웰과의 대결에선 역시 타격에서 우위를 점하는 듯 했으나 로스웰이 막판 카운터를 맞추며 연패한다. 두 경기 모두 선전하다가 한방에 컷 당한 경기라 안타깝다.

다행히도 다음 경기인 UFC 157에서 라바 존슨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이후 UFC 165에서맷 미트리온에게 질 뻔하다 앞손을 사용하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서브미션 승으로 연승을 달린다.

그러나 UFC 174에서 복귀한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맞궅어 스플릿 판정패했다.

마지막 경기인 UFC 181에서 트래비스 브라운에게 테이크다운을 적극적으로 먹이고 이스케이프하는 브라운을 추격하며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결국 브라운에게 어퍼컷에 넘어지고 파운딩을 당해 TKO패를 당했다. 이 경기 후 은퇴한다.

3.3. 은퇴 이후

종합격투기 은퇴이후 스탠드업 코메디언으로 전업했고 2013년부터 FOX Network에서 브라이언 캘런과 함께 The Fighter and the Kid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샤웁과 캘런의 캐미가 잘맞고 샤웁의 언변이 좋은 편이라 꽤 인기를 끌었다. 아이튠즈에서 3D버전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브라이언 캘런과는 2016년까지 Showtime에서 스탠드업 코메디 듀오를 이뤘다.

2016년에는 자신의 링네임을 붙인 팟캐스트인 Big Brown Breakdown을 런칭했다. 주로 전반적인 격투기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으며 본인이 UFC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기때문에 UFC와 데이나 화이트의 치부를 과감하게 까버리기도 한다.

그 외에도 영화에도 출연하고 E! Entertainment news에서 에미상, 아카데미상등 유명어워드가 끝나고 진행되는 쇼 프로그램의 사회자로 캐스팅되는등 종합격투가시절이 그립지 않은 성공적인 방송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4. 파이팅 스타일

미식축구선수 출신에 격투기 입문도 매우 늦은 축이었지만, 체형 자체도 다부진 근육괴물 체형이 아니라 길쭉하고 날렵한 체형인데다가 짧은 격투기 수련기간과 정반대로 준수한 기본기를 갖춘 올라운더였다. 복싱 수련 6개월만에 골든 글러브 헤비급 타이틀을 따낸 것을 보면 기술 습득 면에서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타격에서도, 그라운드에서도 이렇다할 기술적인 약점은 없었고, 경기 운영능력이나 체력적으로도 상당히 우수한 편으로 헤비급답지 않은 테크니션이라 할만한 선수였다.

그러나 결정적인 약점은 피지컬. 스피드와 체력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헤비급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허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격의 파괴력도 헤비급에서 터프한 상대를 때려눕히기에는 다소 모자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KO율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두들길 수 있을때 KO를 가져갔으며, 한방 파괴력을 보여준 적은 거의 없었다. 또, 완력적인 측면도 모자랐던 편이라 그라운드 스킬 자체는 준수했지만 그래플링을 주무기로 삼을 정도는 아니었다.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약점은 헤비급 내에서 너무 부족한 내구력. 유리턱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경기 주도권을 가진 채 아주 잘 싸우다가도 상대의 그럭저럭 묵직한 한방이 날아오면 그대로 실신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었다. 헤비급이 워낙 한방이 강한 체급이고, 어지간한 강철턱들도 실신 KO패를 맛보는 체급이긴 하지만 브랜든 샤웁은 제법 강한 펀치를 맞았다 싶으면 여지없이 쓰러졌기에 확실히 유리턱이라 할만한 선수였다.

이래저래 헤비급보다는 라이트헤비급에 어울리는 선수였지만 라이트헤비급으로 내려간 적은 없다. 인터뷰 등에서 다른 헤비급 선수들의 피지컬이 부담스럽다는 말을 했을 정도로 본인의 한계를 잘 알고 있었지만, 역으로 라이트헤비급에서는 기술적인 우위를 점할 수 없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결국 문지기 수준에서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다가 은퇴.

5. 여담

론다 로우지의 전 남친으로 유명했다. 현 론다의 남편인 트래비스 브라운과 대결한 적이 있다.

조 로건과 상당히 친하다. 은퇴이후 방송계에 데뷔했을때 상당히 밀어줬었고 방송계에 자리잡은 이후에도 조 로건의 팟캐스트에 게스트로 자주 출연하고 있다. 은퇴선수이기 때문에 반 UFC발언을 자주하는데 데이나 화이트는 항의하고 싶어도 조 로건과의 대립을 우려해서 샤웁에 발언에 딱히 할말은 하지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