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 이야기

브롱스 이야기 (1993) A Bronx Tale

장르	범죄/드라마
감독	로버트 드 니로 [1]
각본	채즈 팰민테리
제작	제인 로젠탈 존 킬릭 로버트 드 니로
출연	로버트 드 니로 채즈 팰민테리 릴로 브란카토 주니어 타랄 힉스 캐서린 나두치
촬영	레이날도 빌라로보스
편집	데이비드 레이 로버트 Q. 로베트
제작사	프라이스 엔터테인먼트 트라이베카 프로덕션
배급사	사보이 픽처스
개봉일	1993년 9월 29일
상영 시간	120분
제작비	1,000만 달러
흥행수익	1,730만 달러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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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채즈 팰민테리의 마피아와 연관된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했다.

2. 예고편

▲ 공식 예고편

3. 시놉시스

출처 - 왓챠피디아

1960년, 갱스터 술집들, 인종차별주의자들, 거칠고 공격적인 성향으로 악명높은 브롱스. 그 중에서도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동네 벨몬트에 '로렌조 아넬로'(로버트 드 니로)가 아내, 아들과 살고있다. 9살 난 아들 칼로제로는 '소니'(채즈 팰민테리)가 이끄는 갱단을 우러러 본다. 어느 날 소니가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을 목격한 칼로제로, 하지만 경찰에 알리지 않는다. 이를 기특하게 여긴 소니는 칼로제로를 닉네임으로 부르면서 용돈벌이를 하게 해주고, 로렌조에게 새 직업을 소개해 주는 등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갱단과 어울리는 어린아들이 걱정스러운 로렌조는 법을 어기지 않고 성실하게 일하며 사는 것을 가르치려 하지만 역부족이다. 8년 후 칼로제로는 자기의 무리를 형성해서 다니고, 전보다 더 거물이 된 소니는 학업에 관심이 없는 칼로제로를 걱정한다. 한편 이탈리아 이민자들과 흑인들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칼로제로는 흑인 소녀와 사랑에 빠진다.

4. 등장인물

로버트 드 니로 - 로렌조 역

채즈 팰민테리 - 소니 역

릴로 브란카토 - 칼로제로 역

프란시스 카프라 - 어린 칼로제로 역

타랄 힉스 - 제인 역

캐서린 나두치 - 로지나 역

조 페시 - 카마인 역

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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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아홉 살의 칼로제로는 뉴욕 시 브롱스의 이탈리아계 미국인 거주지 벨몬트에서 버스 운전사 아버지 로렌조, 어머니 로지나와 함께 살며 지역 마피아 거물 소니의 존재에 매료된다. 어느 날 칼로제로는 소니가 자신의 친구를 공격하는 남자를 총으로 쏴 죽이는 것을 목격한다.[2] 칼로제로는 형사들의 심문에 침묵을 지켰고 이에 감명받은 소니의 부하들은 로렌조에게 더 나은 급여를 주는 직업을 제안하지만 그는 법을 준수하는 삶을 선호하며 정중히 거절한다. 한편, 소니는 칼로제로의 친구가 되어 그에게 "C"라는 별명을 붙인다. 칼로제로는 소니의 도박장에서 일하며 팁을 얻었으나 거액의 현금을 발견한 아버지에 적발되어 훈계를 받는다. 로렌조는 돈을 소니에게 돌려주며 다시는 자신의 아들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이후 로렌조의 무례한 태도에 격분한 소니의 부하가 그를 처리할지 묻지만 소니는 로렌조를 건드리지 말라고 지시한다.

8년 후 열일곱 살의 칼로제로는 아버지 몰래 소니와의 관계를 이어오며 이탈리아계 소년들로 구성된 스트리트 갱단의 일원이 되었지만 소니는 칼로제로가 자신과 같은 뒷세계에 연루되는 걸 원치 않는다. 이후 칼로제로는 흑인 소녀 제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이탈리아계과 흑인 사이의 인종적 갈등에도 불구하고 그녀와의 데이트를 주선한다. 칼로제로는 소니의 캐딜락을 빌려 제인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려 하지만 앞서 칼로제로의 친구들이 흑인 소년들을 구타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피해자 중 한 명이 제인의 오빠로 밝혀지며 제인은 칼로제로를 인종차별주의자로 생각하며 그를 떠난다.

이후 폭행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흑인 소년들이 칼로제로 일당의 아지트를 파손시킨다. 이에 칼로제로 일당은 다수의 화염병을 제조한 뒤 총기로 무장한 채 자동차를 타고 보복에 나서지만 낌새를 챈 소니와 부하들이 일당을 따라잡고 칼로제로를 자동차에서 끄집어낸다. 이후 흑인 아지트에 화염병을 던지고 도주하던 일당은 한 흑인의 반격으로 자동차가 화염에 전소되어 모두 사망한다.

이후 칼로제로는 자신의 진심을 알아준 제인과 재회하고 친구들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생명의 은인인 소니를 찾아가지만 미처 감사를 표하기도 전에 소니가 암살자에 의해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한다.[3] 이후 칼로제로는 소니의 암살자가 8년 전 자신이 침묵한 살인사건 피해자의 아들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파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지막까지 소니의 장례식을 지키던 칼로제로는 밤늦게 찾아온 카마인이란 남자를 만난다. 카마인은 8년 전 칼로제로가 침묵한 살인사건 당시 소니가 자신의 생명을 구해주었다고 밝힌 뒤 당분간 자신이 지역 내에서 소니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말하며 칼로제로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로렌조가 장례식에 찾아와 자신의 아들을 구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생전의 갈등을 해소한 뒤 소니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이후 칼로제로는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걸어가며 영화가 끝난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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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7%

관객 점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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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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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80 / 100

점수 7.9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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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0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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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2 / 5.0

7. 여담

영화가 채즈 팰민테리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만큼 소년의 이름 칼로제로는 실제 팰민테리의 본명이고 아버지의 이름 로렌조는 실제 팰민테리 아버지의 본명이다. 극중의 로렌조처럼 팰민테리의 아버지도 버스 운전사였으며 극중 칼로제로가 그랬던 것처럼 팰민테리 역시 어린 시절 마피아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침묵을 지킨 일화가 있다.

소니가 자신에게 방해되는 인물들을 전부 화장실에 보내는 주사위도박 장면과 실제 헬스 엔젤스 조직원들이 연기한 바이커 갱스터들이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마피아 조직원들과 난투극을 벌이는 장면 등이 유명하다.


주사위도박 장면	술집 난투극 장면

[1] 감독 데뷔작.[2] 어린 칼로제로는 살인사건의 원인이 단순 주차시비라고 생각하지만 결말부에서 마피아 간 세력 다툼으로 밝혀진다.[3] 일찍이 소니의 차량 하부에 폭탄이 설치된 장면이 나오는데, 암살자는 그 사건의 범인과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