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9 17:10:25

브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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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보스로 나올 경우
3.1. 첫 번째 등장3.2. 두 번째 등장3.3. 세 번째 등장3.4. 네 번째 등장3.5. 다섯번째 등장

1. 개요

영웅서기 4 환영의 가면의 등장인물. 인간측의 주인공 티르의 친구이자 공화국의 부사관.

2. 작중 행적

어린 시절 강도들에게 양친이 살해당하고 티르와 함께 도망치던 중 강도에게 붙잡히고 만다. 강도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브리안과 티르는 케프네스에게 구출된다. 이 때 케프네스는 듣는 자인 티르만을 거두려고 했으나 티르가 "브리안도 같이 가지 않으면 싫다"고 하여 결국 브리안도 거둬지게 된다. 이후 티르의 부관으로서 활약한다. 외모와는 다르게 상당히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

어느 날 수레바퀴의 섬 유적 조사를 맡고 임무를 수행하던 티르의 앞에 나타나 자신의 오른팔을 칼로 찌르고[1], 마법을 사용해 티르와 자신의 몸을 바꿔버린다. 그 후, "브리안이 티르를 찌르고 도망쳤다"라는 유언비어를 퍼트렸고 자신은 티르로서 전쟁에서 활약해[2] 영웅이 된다. 또한 루레인이 검은바위 섬의 유적에 봉인된 루칸을 풀어주고 루칸과 싸운다.

자신의 몸과 인생을 모두 빼앗긴 티르는 우여곡절 끝에 결국 가디언들을 풀어주고 브리안은 그런 티르와 팔리아스의 신전에서 다시 만났는데,[3] 티르는 왜 그 짓을 했는지 묻자 브리안은 몸을 돌려줄 생각이 없다고 말했고 티르는 분노했다. 그 뒤 브리안은 물러나면서, "마지막 충고야, 티르. 다시는 내 눈 앞에 나타나지 마. 더 이상 나를 찾아오면 너를 죽일 수밖에 없어."라고 말한다.

그 뒤 티르를 배에서 조우한 뒤 왜 케프네스를 따르냐고 묻고 티르에게 그만 포기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엘렌이 티르를 괴롭히지 말라고 한 뒤 티르와 엘렌은 이름없는 섬으로 공간이동한다.

그 이후 티르가 뮤리아스의 포로수용소로 잠입했을 때 브리안은 래비와 대치하고 있었고 듣는 자들을 먹어치웠다.
케프네스: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

(케프네스가 공간이동으로 나타나서 브리안이 먹은 듣는 자들을 없앤다)

케프네스: 때로는 허세도 적절한 전략이지. 허나 이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군, 브리안.

브리안: 크... 크아악..!!

케프네스: 저항하지 마라. 소용없는 짓이니.

네베드 병사들: 저기다! 저기 케프네스가 있다!

케프네스: 쓸데없는 짓을...!!
(브리안은 누아다가 갇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케프네스가 개입하여 그를 정신제압하려 하자 루레인이 구출한 네베드 병사들의 난입으로 도망 칠 수 있었다. 그 뒤 누아다에게 케프네스가 이 곳까지 왔다며 그를 막지 못하면 끝이라고 한 뒤 크리스탈이 없으면 케프네스를 죽일 수 없다며 누아다에게 크리스탈을 요구한다.
브리안: 케프네스가 이곳까지 쳐들어 왔다. 그를 막지 못하면 모두 끝이야!

누아다: 무슨... 소리를 하는 지 모르겠군.

브리안: 크리스탈! 그게 없으면 케프네스를 죽일 수 없어.

너희의 가장 큰 적을 죽여주겠다는 거다. 어째서 반항하는 거냐!

누아다: 내가 크리스탈을 가지고 있다고 치자.

그게 그렇게 간단한 일이면 내가 왜 사용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나?

브리안: 선문답을 하고 있을 시간은 없다.

티르: 맞는 말이야.
(티르가 브리안에게 달려든다.)
그 뒤 티르와의 격전에서 패하고 섬광탄을 사용하여 도망친다.

그러나 결국 끝까지 추격해 온 티르와 핀디아스의 신전에서 일 대 일의 격전을 치르게 되며[4], 결국 티르에게 패배한다. 화해하려고 하나 이 때, 케프네스가 난입하여 브리안을 정신제압으로 제압해버리고, 브리안에게 티르를 공격하라고 지시한다. 허나 희미하게 자의식이 남아있던 브리안은 케프네스의 정신지배로부터 저항하며 도망치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긴 채 마지막 남은 잔류사념을 티르를 공간전이시키는 데에 사용한다. 이후 브리안의 꿈 속에서 잔류사념의 인도를 따라가며 티르는 브리안이 자신을 배신했던 이유를 알게 되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케프네스에게 구조된 것은 티르가 아닌 브리안[5] 한명뿐이었다. 지금의 티르는 그 장소에 존재하지 않았으며, 지금의 티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실험실에서 폐기될뻔한 이름도 없는 실험체였다. 브리안, 아니 당시의 자신의 진짜 이름인 티르는 강도에게 살해당한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케프네스의 밑에 들어가게 된 것이었다.

의회를 경계하던 케프네스는 이름없는 실험체 하나에 자신의 세포를 이식하고, 자신이 배신을 당할 상황을 대비해 실험체를 자신의 새로운 육체로 하고자 했으며[6], 이 때에 실험체에 당시 티르의 기억을 이식했다. 당시의 티르, 즉 브리안은 이 실험체에 자신의 이름, "티르"를 주고 그 때부터 자신의 이름을 지금의 이름인 브리안으로 바꾼다.

티르라는 이름을 받은 실험체는 결국 언젠가 케프네스에게 몸을 빼앗길 운명이었으나, 어느 새 실험체인 티르와 친해져버린 브리안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케프네스의 진정한 목적이 새로운 세계가 아닌 파괴신의 부활이며, 그 과정에서 티르를 케프네스의 백업 따위로 희생시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이자벨과 함께 케프네스를 없앨 방법을 강구한다. 이 때 이자벨이 "티르를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말하자, 브리안은 이 결정에 불복하여 티르를 살리면서 케프네스를 없앨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이자벨에게 케프네스의 진의를 듣고, 나는 더 이상은 그를 따를 수 없었지. 10년 전, 아니 5년 전이었다면 세계 따위는 같이 멸망해 버리라고 했을 거야. 어차피 내 복수는 충족될 테니. 하지만 네가 있었다.

너는 내 거울이야, 티르.

어두운 과거도 복수도 기억하지 못하는... 만약에 그랬다면.. 내가 되었을 모습. 이상을 잃지 않고 현실에 타협하지 않는 너를 보며.. 조금은 꿈을 꾸고 싶었다. 네가 바라는 세상을 나 역시 보고 싶었다. 그래서 케프네스를 배신하기로 했어. 하지만 이자벨의 말처럼 널 죽이진 않았지. 나는 방법을 찾아냈다.
결국 브리안은 케프네스 대신 자신이 티르와 몸을 바꾸는 방법을 택하여 오른팔에 고대신의 세포를 이식해 일시적으로 듣는 자가 되어 팔을 자르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망가뜨리고 티르와 몸을 바꿔 팔이 절단되도록 한다. 듣는 자 모두가 케프네스의 정신지배를 받기 때문에, 티르를 그 정신지배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고대신의 세포가 이식된 오른팔을 잘라버리게끔 한 것이었다. 그 대가로 자신이 케프네스의 그릇이었던 티르의 몸에 들어가버렸으므로, 그 위험성을 알고 힘을 키우기로 한다. 즉, 케프네스에게 정신지배 당할 것을 염려해 여러 듣는 자들, 각지의 가디언들을 죽이고 그 힘을 흡수하여 힘을 키워,[7] 역으로 자신이 케프네스를 정신지배하려 하였다. 그러나 자신이 생각한 만큼 힘을 키우지 못해, 최후에는 케프네스의 정신지배로 인해 자신이 케프네스 그 자체가 되어버린다.
브리안: 기억나? 이곳...

케프네스가 너에게 해놓았던 장치를 발동시키고.. 케프네스가 아니라, 나의 의식을 담았다.

티르: 마법.. 같은 게 아니었군.

난 애초부터 준비된 그릇이었던 거야.

브리안: 케프네스가 네 몸에 깃드는 건 막을 수 있었지만...
그를 봉인하는 건 실패했어.

너로 인해.. 말이야.

내 업보랄지, 더러운 운명이랄지...
말했지, 너는 내 거울이라고.
일생 동안 케프네스의 정신지배 하에 살아줬던 너를 해방시켜 주고 싶었다.

자유를. 지배받지 않는 삶을.

티르: 이제 와서 그런 소리를 하는 거냐? 내 삶은 껍데기뿐이라고 말해 놓고, 일생을 꼭두각시로 살아왔다고 밝혀 놓고!

브리안: 꼭두각시는 나야.
너를 만난 그 날 이후, 나는 쭉 거짓을 말하고 가면을 쓰고 가짜 인생을 살아 왔어.
그러나 그런 나도 곧 사라져. 바깥 세상의 나는 고대신의 꼭두각시가 될 거다.

내 의지는 마지막 한 조각까지 악몽에 먹히겠지. 그렇게 되니 비굴하게도 하나 정도는... 남겨 놓고 싶어졌어.

내가 세상에 살아온 증거를. 내 몸. 나의 기억, 내가 하는 모든 것.. 그리고 내 이름.

네가 기억해다오, 티르.

티르: 하나도 고맙지 않아. 그런 터무니없는 짐을 떠넘기고 멋대로 사라지려고?
이제 와서, 이제 와서 어쩔 수 없었다고?
너는 정말 구제불능의 쓰레기야! 어떤 변명을 해도 나는 너를 용서할 수 없어!

기다려라! 꼭 찾아가서 죽을 만큼 패 줄 테니...

케프네스는 덤이다!

크래드를 찾아.

케프네스가 나를 지배하려 할 때 그의 기억을 엿봤다.

크래드는 죽지 않았어.

포로수용소. 그 곳에 있을 거야...

성지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진실을 전해준 뒤 수레바퀴 섬의 신전에서 티르에게 케프네스의 정신지배를 받는 상태에서 해방시켜주고 싶었다고 말한 뒤 자신은 곧 사라진다고 말한 뒤 자기의 이름을 기억해 달라고 한 이후 크래드를 찾으라고 한 뒤 성지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이야기한다. 그 다음 티르를 뮤리아스로 이동시킨다.
래비: 결국.. 시작되었소. 벽에 대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구려. 자, 그들이 찾아올 거요. 귀공은 서쪽을 지키고 있으시오.

브리안: 그들...

래비: 티르와 루레인. 그 둘이라면 틀림없이 올 거요.

브리안: 티르..
성지에서 케프네스가 고대신 부활 의식을 시작하자 신전의 서쪽을 지키고 있으라는 래비의 말을 듣고 티르와 루레인이 반드시 올 거라고 하자 티르의 이름을 말한다. 그 이후 성지에서 괴물들이 나타났고 매도우 힐 주둔지의 군인들이 정체불명의 고대종들에게 전멸당하고 마는 장면이 나왔다.
티르: 역시 이곳에 있었군, 브리안.
브리안: 티르, 티르, 티르... 여기까지 기어들어온 건가.
티르: 이미.. 브리안이 아닌거냐. 케프네스가 되버린 거냐?
브리안: 의미없는 구분이다...

티르: 난 약속대로 왔다. 너에게 브리안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여기가, 너와 나의 마지막이다!

(티르는 브리안과의 마지막 결투를 벌이게 되고 긴 싸움 끝에 브리안을 쓰러트리게 된다)

브리안: 티르...

티르: 브리안!?

브리안: 고맙다...

(브리안의 육체는 소멸되고 만다)

티르: 편히 잠들어라, 브리안. 뒷일은... 나한테 맡기고.

바보 같은 녀석.
결국 최종전장에서 티르와 검을 맞대게 되고[8], 티르의 손에 숨을 거두기 직전 마지막 남은 자신의 의식으로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게 된다.

3. 보스로 나올 경우

3.1. 첫 번째 등장

루레인의 시점이다. 노덴스가 케프네스에게 죽어 섬의 결계가 풀리자 루레인이 남은 사람들을 이끌고 탈출해 겨우 항구에 도착한다. 그때, 병장으로 진급함과 동시에 강화복을 지급받은 그라함이 나타나 덤벼들지만 가볍게 발리고 뒤이어 브리안이 나타난다.

이 때에는 별거 없다. 근접해 있을 경우 일반 병사처럼 검을 두 번 휘두른다. 원거리에 있을 경우 자신의 세검을 빙빙 돌려서 기로 된 검을 만들어 날리거나 검을 땅에 꽂으며 상대(루레인) 위로 7개의 검을 소환시켜 내려찍는 공격을 하지만 이때는 약하다.

이 후 루레인은 검은 바위섬에서 루칸 늑대 모드와의 보스전 직후 이벤트 형식으로 브리안을 만난다.그리고 엿을 먹이고 도망친다이후 만남은 없다.

3.2. 두 번째 등장

티르 시점. 케프네스를 구출한 티르가 아군 배로 추격한 끝에 브리안의 배로 건너가는데 성공. 그 곳에서 붙잡혀 있던 누아다를 만나게 되고 브리안이 나타나자 덤벼든다.

이 때의 브리안은 심히 어렵다. 일반 병사가 아닌 워리어 도트 개조형으로 거리가 약간 떨어져 있으면 워리어의 평타에서 막타만 날리거나 관통의 영검 1타,[9] 찰라의 영검[10]을 사용하고 근접하면 철의 주먹 막타승룡권를 날려댄다. 이 보스전이 악랄한 이유가 다 있다. 일단 악명 높은 스턴과 배라고 하는 좁은 맵. 게다가 돌입한 후 브리안과 싸우기 전에 그 좁은 맵에서 상병 5명과 싸워야 한다.도망쳐도 되기는 하지만 컨트롤이 꽝이라면 상당히 골때린다. 게다가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는지라 세이브 불가.(…) 만약 맵만 넓다면 좀 더 편하게 상대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기고 나면 브리안은 티르에게 너를 제외한 추격자들은 모두 제거되었으니 포기하고 엘렌과 누아다를 넘기라고 요구한다. 그 순간, 엘렌이 "그만! 티르 오빠를 괴롭히지 말아요!!"라고 절규하며 텔레포트를 사용해 티르와 함께 크래드의 섬으로 도망친다.

3.3. 세 번째 등장

역시 티르 시점으로 포로수용소에서 만나게 된다. 듣는 자들 여럿을 먹어치워[11] 능력을 키운 설정으로 사령술과 검술을 조합한 사령검사 타입이다.

평타는 일반 검병 수준으로 너프되어 쉬워 보이지만 일반 공격이나 검을 빙빙 돌려 기검 투척, 7개의 검을 소환해 찍어버리는 공격에 7개의 검으로 방어막을 쳐서 방어력을 올리거나 언데드 몬스터들을 소환하는 방식이 추가되었다.

3.4. 네 번째 등장

핀디아스 유적 심층부에서 만나게 된다. 티르는 유적에 봉인된 가디언을 풀어주려는 브리안을 막으려고 한다. 브리안의 목적은 이 가디언을 풀어준 후, 자기가 먹어치워 힘을 키우는 것이다.

패턴은 소환하는 녀석들의 급이 달라진 것 외에는 3번째 등장과 비슷하다. 그러나 브리안에게 난이도가 올라갔고,스탠드 검을 빙빙 돌려 기검을 날리는 게 3개로 늘어났으며(탄알 대신 검이라는 것만 빼면 산탄사격과 유사하다) 한바퀴 돌며 자신의 몸 주위에 기검의 회오리를 일으키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이 도는 패턴을 주의하자. 잘못하면 연속적으로 들어오는 엄청난 데미지에 의해 저승길 가기 쉽다. 그래도 티르 루트에서의 1차전 보다는 낫다.(티르가 디펜스 워리어라면 조심할 필요가 없다.)

이기게 되면 브리안은 자신의 능력을 한껏 강화시킨다.
아직... 아직이야..!!
그리고 2차 보스전에 돌입한다.

3.5. 다섯번째 등장

"티르, 티르, 티르. 여기까지 기어들어온건가."

성지의 스위치 작동실에서 만나게 된다. 결국 케프네스에게 지배당해 브리안은 타락하고 말았고 케프네스 자체가 되어버린다.

네 번째 등장 때의 2차전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

티르에게 패배한 브리안은 결국 소멸하게 된다. 죽기 전 "고맙다" 라는 말을 남기며 숨을 거둔다.


[1] 몸을 바꿨을 때 티르가 날뛰지 못하도록 스스로에게 중상을 입힌 것이다[2] 성지를 공격할 때 루레인 일행과 마주해 이를 막으나 실패한다.[3] 수레바퀴 섬에서 루칸을 풀어주었고 팔리아스의 신전에서 래비를 풀어주었다. 대화가 끝나면 타락한 소환사 1기가 나온다.[4] 그 이전 브리안은 몸을 빼앗은 이유는 티르를 위해서라도 말해줄 수 없다고 하면서 진실을 알면 그것이 티르를 괴롭힐 테니 돌아가라고 한다.[5] 이 때만 해도 브리안의 이름이 티르였다.[6] 그의 표현으로는 백업.[7] 판디아스에 온 것도 판디아스의 가디언을 흡수하여 힘을 키우기 위함이었다.[8] 그 이전 티르는 전이장치를 가동시키기 위해 성지의 신전 서쪽으로 갔는데 그 녀석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9] 1타만 날리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스턴이…하지만 만약 관통의 영검이 플레이어가 쓰는 형태로 나왔다면 그건 그것대로 지옥이다.[10] 기를 모아서 사용한다.[11] 죽여서 그 힘을 흡수한 것. 듣는 자들끼리는 서로 죽여 힘을 흡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