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브리지트 퐁텐 Brigitte Fontaine | |
출생 | 1939년 6월 24일 ([age(1939-06-24)]세) |
브르타뉴 피니스테르 모를레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장르 | 샹송, 록 음악, 포크 음악, 아트 팝, 누벨 샹송 프랑세즈 |
[clearfix]
1. 개요
프랑스 태생의 뮤지션, 배우, 시인2. 생애
피니스테르 주의 작은 마을 모를레에서 태어난 그녀는 1950년대 파리로 이주했는데, 처음에는 음악이 아닌 연기를 하기 위해 파리에서 기회를 찾으러 온 것이었다고 한다. 이후 파리에서 음악가가 되기로 한 그녀는 여러 공연장을 전전하며 다녔으며, 바르바라, 조르주 브라상의 공연에 오프닝으로 공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1966년 발매한 "13 chansons décadentes et fantasmagoriques"을 필두로, 브리지트 퐁텐은 샹송 뮤지션으로써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또한 브리지트는 록 음악, 포크 음악, 일렉트로닉 등 다른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도 많이 음악에 반영하면서 독특한 느낌의 음악 스타일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1969년 아방가르드 재즈 그룹 아트 앙상블 오브 시카고와 발매한 콜라보레이션 앨범 Comme à la radio은 현재까지도 그녀의 가장 대표작으로 손꼽히는데, 샹송과 재즈의 완벽한 조화가 눈에띄는 이 앨범은 소닉 유스 멤버들이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앨범 중 하나로 손꼽은 뒤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앨범으로 자리잡는다.
이후 브리지트 퐁텐은 프랑스 언더그라운드 음악계에서 거의 상징과 같은 아티스트가 되었으며, 록 뮤지션 자크 이젤랭(Jacques Higelin)과의 듀오 Brigitte Fontaine et Jacques Higelin로써의 작품들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당시 파격적인 가사와 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아티스트이다. 1990년대 새롭게 프랑스 인디에 자리매김했던 누벨 샹송 프랑세즈 아티스트들의 대부분이 이 브리지트 퐁텐의 음악 스타일에서 큰 영향을 받았고, 또한 브리지트 퐁텐 역시 자신의 음악 스타일에 수 많은 변화를 시도하면서 1990년대에도 Genre humain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워낙 프랑스의 많은 뮤지션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뮤지션이며, 누아르 데지르, 알랭 바슝 등의 다양한 후배 뮤지션들과도 많은 작업을 했던 뮤지션이다, 또한 2020년에도 정규 앨범 Terre neuve를 발매하는 등 현재 80살이 넘는 나이에도 활발한 뮤지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