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3 20:15:52

블라디미르 다리다


블라디미르 다리다의 역임 직책
{{{#!folding ▼<tablebgcolor=#ffffff,#191919>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마레크 수히
(2016~2019)
블라디미르 다리다
(2019~2021)
토마시 소우체크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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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테살로니키 FC No. 16
블라디미르 다리다
Vladimír Darida
<colbgcolor=#fcd109> 출생 1990년 8월 8일 ([age(1990-08-08)]세)
체코슬로바키아 카를로비바리주 소콜로프
국적
[[체코|]][[틀:국기|]][[틀:국기|]]
신체 172cm / 체중 67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소속 <colbgcolor=#fcd109> 유스 FC 빅토리아 플젠 (1995~2010)
선수 FC 빅토리아 플젠 (2010~2013)
FK 바니크 소콜로프 (2011 / 임대)
SC 프라이부르크 (2013~2015)
헤르타 BSC (2015~2022)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2023~ )
국가대표 75경기 8골 (체코 / 2012~2021)

1. 개요2. 클럽 경력
2.1. FC 빅토리아 플젠2.2. SC 프라이부르크2.3. 헤르타 BSC
2.3.1. 2015-16 시즌2.3.2. 2016-17 시즌2.3.3. 2017-18 시즌2.3.4. 2018-19 시즌2.3.5. 2019-20 시즌2.3.6. 2020-21 시즌2.3.7. 2021-22 시즌2.3.8. 2022-23 시즌
2.4.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clearfix]

1. 개요

체코축구 선수이자, 헤르타 BSC의 리빙 레전드.

2. 클럽 경력

2.1. FC 빅토리아 플젠

플젠에서 태어나 지역팀 빅토리아 플젠의 유소년 시스템 하에서 오랜기간 성장해 온 로컬 유스 출신으로, 2009-10 시즌 중 프로에 데뷔하여 2011-12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기 시작했고, 다음 시즌에는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2. SC 프라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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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름, 분데스리가 SC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하며 경력 첫 해외 진출을 했다.

2014-15 시즌이 끝나고 프라이부르크가 분데스리가에서 17위로 강등되며 팀을 떠났다.

2.3. 헤르타 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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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8일,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로 이적했다.

2.3.1. 2015-16 시즌

7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끌려가던 후반 37분에 동점골이자 자신의 데뷔골을 득점하면서 소중한 승점 확보에 기여했다.

첫 시즌, 리그와 DFB 포칼 포함 35경기에 나서 그 중 1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34경기를 모두 주전으로 뛰었으며, 7골 5도움을 기록[1]하며 성공적인 영입임을 증명했다.

2.3.2. 2016-17 시즌

두 번째 시즌도 초반 발목 부상으로 2개월 가량 결정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간 꾸준히 선발로 출전하며 여전히 탄탄한 입지를 자랑했다.

시즌 총 29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2]

2.3.3. 2017-18 시즌

주전으로 꾸준히 나서다가 10월 중순에 입은 부상으로 2개월 가량 결장했지만 후반기에는 부상을 털고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활약은 다소 저조했다.

시즌 총 24경기 출전해 3도움을 기록했다.[3]

2.3.4. 2018-19 시즌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 등이 겹치며 시즌 총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2.3.5. 2019-20 시즌

2019-20 시즌에는 부상에서 복귀하며 주전으로 뛰고 있다.

13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도디 루케바키오의 슈팅을 골대앞에서 절묘하게 방향을 틀어 2-1 추격골을 넣었다.

이후 브루노 라바디아의 부임 하에서도 부동의 주전으로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0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는 무려 14.7Km를 뛰며 분데스리가 신기록을 달성했다.

시즌 리그 28경기를 출전해 3골 5도움, DFB 포칼은 2경기 1골을 기록했다.

2.3.6.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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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후 얼마 지나지 않아 2023년까지 팀과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즌 역시 주전으로 출전했다. 시즌 총 27경기에 출전해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2.3.7. 2021-22 시즌

역시 그냥저냥한 모습으로 주전으로 출전했다.

시즌 총 29경기에 출전해 2골 5도움을 기록했다.[4]

2.3.8. 2022-23 시즌

이미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입지에 위기가 찾아왔고[5], 역시나 전반기 동안 리그 3경기, 포칼 1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마저도 7R 마인츠전에서 교체로 18분 뛴 이후에는 출전 기록이 끊겼고, 11R 샬케전부터는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따라서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이 유력시 되었고,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아리스 테살로니키로의 이적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후, 이적이 성사되면서 7년 반만에 정들었던 헤르타를 떠나게 되었다. 헤르타 소속으로 총 190경기 16골 29도움을 기록했다.

2.4.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2022년 12월 14일, 아리스 테살로니키 FC로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헤르타 BSC 측이 발표했다.#

2022년 12월 18일, 정식 계약을 앞두고 그리스에 도착했다.#

2022년 12월 28일,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2년 6개월 계약.#

3. 국가대표 경력

파일:IMG_7855Vladimír Darida.jpg

2012년 5월 26일, UEFA 유로 2012를 앞두고 이스라엘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20분에 교체 투입되어 어시스트 하나를 기록하면서 훌륭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이틀 뒤 다니엘 푸딜의 부상으로 최종 명단에 대신 이름을 올렸다.

조별 라운드 3경기동안은 벤치를 지켰으며, 포르투갈과의 8강전에서 부상으로 결장한 토마시 로시츠키 대신 깜짝 선발로 나섰다. 61분간 소화한 뒤 그라운드를 나왔으며, 팀은 0-1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회 이후 본격적으로 A대표팀 레귤러 멤버로 자리잡으며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2019년부터는 대표팀의 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주장으로 참가한 UEFA 유로 2020에서도 조별 라운드 3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네덜란드와의 16강전은 결장했고, 덴마크와의 8강전에 교체로 출전하여 11분을 뛰었으나 팀은 1-2로 패했다.

대회 폐막 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4. 플레이 스타일

활동량이 뛰어난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이다.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에 큰 영향력을 끼친다.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가 가능한 선수이다. 2선에서 뛸 땐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팀의 빌드업을 지연시키고, 종종 3선까지 내려와 준수한 볼탈취 능력을 바탕으로 볼을 가져와서 직접 역습을 이끈다. 다리다의 존재로 인해 헤르타의 중원에 3명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있는 듯한 느낌이 나게 할 정도.

패스 능력과 킥력도 준수하다. 좋은 킬패스를 공격진에게 뿌려주고, 또 때론 멋진 중거리 슛을 선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발밑이 투박해 패싱력의 기복이 있는 편이다. 좋은 킬패스를 너무 '가끔식만' 뿌려준다. 워낙 저돌적으로 압박을 가해 카드 수집 횟수도 많고 잦다는 것은 덤.


[1] 리그 31경기 5골 3도움, 포칼 4경기 2골 2도움[2] 리그 25경기 2골 2도움, 포칼 2경기 1도움, 유로파 리그 3차 예선 2경기 출전.[3] 리그 21경기 3도움, 포칼 1경기 출전, 유로파 리그 2경기 출전.[4] 리그 25경기 2골 5도움, 승강 플옵 1경기, 포칼 3경기 출전.[5] 함부르크와의 승강 플옵 2연전 중 2차전에서 막판 1분 교체 출전에 그쳤다.